[레알] 친척누나랑 고딩시절 부터 섹파 이어온 실제 경험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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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14:25
어제 누군가가 [작가님의 말씀] 이라길래 존나 나도 본문 전에 쓰는 이 글에 신경이 더 쓰이기 시작했다. 뭐라고 할 말은 없는데 왠지 써야 할 것 같네 ㅋㅋㅋ
암튼 댓글들 재밌게 잘 보고있다. 앞서 말했듯이 나 새끼는 칭찬해주면 기세 등등이 하늘을 찔러 우주까지 뻗지만 기죽이기 시작하면 할아버지 번데기보다 더 쪼그라든다. 그냥 앵간하면 칭찬만해라ㅋㅋㅋ ㅈ같으면 안쓸라니까.
그래 시발 이거 협박이다.
아 그리고 번외로 쓴 글에 인증 안하냐는 새끼 있던데 솔직히 나야 이 글 쓰는게 심심하기도 하고 당시 회상하면서 존나 추억기차여행 떠나는 기분으로 쓰는건데 너 새끼 봐봐야 상딸감으로 밖에 더 쓰겠냐? 잘 아는데도 평소에 핫썰 재밌게보니 나도 한번 재능,추억 기부 해보자라는 생각에 쓰는건데 뭔 인증까지 처하래냐~
뭐 누나 엉덩이에 사인펜으로 낙서해서 구녕 벌리고 사진 찍어 올려야 니 딸치는데 좀 더 몰입감이 느껴질 것 같아서 그러냐?
그지 발싸개같은 소리 하지말고 조용히 봐라..
정이 헛소리가 하고싶거든 참치잡이 배 아무거나 큰걸로 얻어타가지고 저~기 남태평양 적도 부근 어디가서 내려달래서 거기가서나 실컷 하다 와라. 여기서 하지말고... 시발 인증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아 오해는 하지마 화난거 아니니까~)
그럼 잡설은 이만하고 다시 시작한다.
어제 존나 길게 쓰는 바람에 막판에 존나 두뇌용량에 한계를 느껴서 급하게 마무리 지은 감이 있는데 니들도 거기서 생기는 의문이 있는 것 같으니 다시 누나와의 첫 섹스 이후부터 써보려한다.
뭐 누나의 사랑한단 말에 죄책감이 눈녹 듯 사라졌다고는 하나.. 시발 그게 얼마나 갔겠냐.. 정말 상상도 못할 죄책감과 자괴감이 든다.. 성적비관하고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성적으로 부터 이런 자책감과 자괴감을 받고 그런 선택을 하는구나 하고 그 심정이 이해가 될 정도였다. 나야 옆에 누나가있고 그런 자괴감 비례해서 누나한테 얻는 행복함이 있으니까 버텼던거지 누나 없이 이런 감정이 들었다면 나 역시 자살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정도였다..
내가 첫 글 쓸 때 말했듯이 왠만한 '친척, 누나' 들어간거 읽어봤는데 소설 같다고 한 이유도 다 이부분에서 느껴서 하는 말이다. 시발 무슨 친척누나, 친누나랑 하는데 여느 기집년이랑 술 많이 먹고 잠깐 실수로 한판 한 것 처럼 말하고 그 이후로 데면 데면 좀 하다가 쿨하게 섹스하는 사이 됬다는게.. 말이 되냐.. 뭐 그 새끼야 진짜 미친새끼라서 그랬을 수 있지만...내 상식으로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 글도 보고 미친새끼라고 하는게 맞는거지....
남들 보기에 막말로 친척누나랑 붙어먹는 새끼밖에 더 되겠냐...존나 말하며서도 가슴 아프지만.
난 항상 그 정도는 감내할 준비를 하고 누나 만난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종종 누나랑있으면 두근거림 뒤엔 죄책감이 따라온다.
정말 예전보다 많이 무뎌진 것 뿐이지 가끔 누나랑 방 잡고 둘다 발가벗고있는 모습 보고있자면 문득 문득 기분 ㅈ같아 질 때가있다.
그건 당연히 누나도 마찬가지일테고.
그래서 언젠가부터 우리 사이에는 그런 얘기 안하고 왠만하면 서로 상대방한테 티 안내는게 둘 사이에 불문율이 됬다.
행여 상대방이 그런 조짐이 보이면 오히려 더 애정표현 해주고...
첫 섹스이후 초반에는 가족 얘기도 암묵적으로 둘만 있을 때는 금기시되는 주제였는데, 둘이서 그러고있다 보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가족이란 존재가 시발 무슨 저승사자 보다 더 무섭게 느껴지고 거북하게 다가왔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그 정도까진 아니라서 비교적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편이지만 난 아직도 우리 엄빠는 안그러는데 고모,고모부 라는 단어만 말 하려면 숨한번 삼켜야지 겨우 얘기가 나온다. 시발 그건 도저히 어쩔수가 없더라..
뭐이리 주절이 주절이 얘기하냐 하겠지만은 이렇게 말해야 니들이 당시 내 감정이 어땠을지 조금이라도 이해 할 것 같아서 쓴다.
어쨋거나 당시에 나는 누나에 대한 내 감정, 섹스 이 두가지에 정복 당해서 잠시 죄책감이 마비가 됬었던 것 같다.
행여나 그런 생각이 들려고하면 누나한테 바로 앵겨서 그 짓했다. 그래서 내가 표현을 섹스 난장 뭐 이딴 식으로 한거였고 임신 걱정 역시 부모님 돌아 오시고 나서 하기 시작한거였다. 누군가가 댓글로 정확히 대신 말해줬더라... 다만 누나 질안에 사정한건 첫 섹스한 날이랑 부모님 여행 마지막 날 했던 섹스 딱 두 번 이었다.
그 외에는 항상 밖에다 했다. 그렇게 난장 벌이는 와중에도 첫 날에 누나 안에다가 진짜 한가득 한게 내내 걸렸었거든...
근데도 와중에는 그런 걱정거리 보다 정말 긴 시간 기다려왔던 그 순간을 즐겼었던 것 같다.
존나 인간이 간사하고 나약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니들도 그런 상황 되면...글쎄, 이성보단 감정의 유혹을 견디지 못 할 것 같다.
암튼 그렇게 3일동안 누나랑 수십번은 했을 섹스 때 마다 그 느낌이 매번 달랐고 느꼈던 감정도 제각각이었지만 지금의 내 기억은 당시 그랬다는 사실만 있고 언제 어떻게한 섹스가 그랬는지 까지는 생각나질 않는다.
지금 돌이켜 보면 정확한 횟수도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수십번은 한 기분이다.
머릿 속에 쪼금이라도 '죄' 라는 단어가 들어오려하면 누나랑 키스하고 그 짓 했으니까..꽤 많이 했을 거다.
정말 누나랑 그 것만 시작하면 온전히 누나한테만 집중할 수 있었고 하는 중에는 아무런 잡생각 없이 정말 순수하게 '쾌감' 그 자체만이 내 온몸을 꽉 채우는 느낌이니까 그랬던 것 같다.
그렇게 정말 찰나갔던 순간이 지나가고 부모님이 오시는 날.
(아마 그 날이 일요일이었던 것 같다.)
어김없이 누나랑 같이 눈을 떴는데 그 날은 평소보다 잡생각이 많이 들었다. 누나랑 그짓을 하고 부모님 얼굴을 봐야하는 상황이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으니까...잠이 깨고 정신이 들자마자 그런 생각이 정말 집요하게 머릿 속을 헤집었고 한동안 누나랑 나 둘다 멍하니 천장만 봤던 것 같다.
항상 그런 생각 들 때마다 문득 문득 같이 들던 생각이 '시발 난 그래도 이겨낼 정도로 누나가 좋은데.. 누나가 갑자기 그만하자고하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이었는데, 그 날 아침에도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때 만큼은 성욕 따위 없었지만 그런 생각이 드니까 초조한 마음에 누나 몸 구석 구석을 의무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섹스할 생각이었거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당시엔 체력적으로도 힘들었었고 당연 감정적으로는 섹스 생각이 추호도 나질 않는 상태였다.
물론~!! 시작이야 그렇게 어거지로했지만 하다보니 존나 좋았겠지..존나 태세전환..우디르 급이다.
어쨋거나 그렇게 멍하니있다 말고 다짜고짜 누나 옷 말아 올려서 가슴이며 사타구니까지 손으로 온몸을 훑기 시작하는데 누나는 그냥 아무 말 없이 눈만 감더라..
그런 누나 얼굴을 보는데 아무말 안해도 그 표정에서 정말 모든게 느껴졌다.
뭐 어떤 감정인지 굳이 설명은 못하겠지만 당시 내가 속으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고있는 것들 전부를 누나는 표정으로 말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진짜 그거 보니까 기분이 더 ㅈ같아져서 그만할까 했던 것 같은데 말했잖아 시작은 의무감이었지만 하다보니 좋았겠지라고... 시발 욕망에 노예 마냥 그 와중에 누나 몸 만지면서 흥분했던 것 같다. 중간에 멈추긴 아쉬웠던 거지.
누나 몸매랑 얼굴은 진짜 남자새끼들이라면 보는 순간 사고 기관을 절반 이하까지 마비 될 정도로 마력이 있는 것 같다.
누나랑 이렇게 되기 전까지는 친척누나 판타지, 근친 판타지 이런거 정말 더럽게 생각했고 기분 나쁜 단어였는데.. 둘째 누나는 그런 인간적, 사회적인 관계를 넘어 그냥 이 세상 존재하는 여자로서 나한테 다가왔으니까..(존나 오골거리지만 사실이다.)
암튼 당시 나에게 다가오는 누나의 성적 매력은 말로는 도저히 표현 못할꺼다.
말했듯이 그렇게 시작하고나니 나 새끼는 그대로 흥분해서 누나 아랫도리에 격렬하게 그 짓을 하기 시작했다. 누나도 중간 중간 신음 내뱉고 내 목을 감쌌지만 여전히 표정 만큼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잘 알겠더라. 내가 누나 안에 들어가니까 누나가 계속 피하던 시선을 나랑 똑바로 맞추기 시작했는데... 존나 하면서도 그 눈 빛을 보고있자니 두려웠던 생각이 든다.
'누나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이 섹스가 끝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부모님이 오시면 우리 사이는 어떻게 될까',
'가족들 사이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누나를 대할 수 있을까'
이런 온갖 잡생각이 부모님 여행 마지막날 하는 마지막 섹스 동안에는 지워지질 않더라.. 누나 표정이 그랬으니까..
만약 누나도 같이 느끼고 즐겼다면 나 새끼야 당연히 섹스 미쳐서 일단 즐기고 봤겠지만..
정상위 자세로 왕복 운동하면서 내려다 보는 누나의 표정을 보고있으니까 나 역시 그런 복잡한 생각만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다시 한번 누나 안에다 가득 쏟아 냈다.
당시에도 첫날 질내사정한 걸 분명 우려하고있었을 텐데 나도 대체 왜 그랬는지 잘 이해가 안간다.
말 그대로 복잡했던 심경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철없던 것 같다.
뭐 당시에 나로써는 순간적으로 부린 객기 같은.... 아니면 정말 아무 생각도 하기 싫었거나.. 누나 그런 표정 보고 생기는 불안감 때문이라거나.. 등등 전부 다 복합적인 감정을 쏟아낸 심술 같은 거였겠지. 심보 참... 시발
암튼 그땐 정말 고의 사구였고 벤치 클리어링 감이었다.
첫 섹스 떄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짜냈다. 근데 얼마 나오지도 않더라 암만 혈기 왕성하더라도 3일을 연장 그 짓만 했는데 나오겠냐.. 절정 느끼는데 그냥 존나 뻐근하기만 했던 것 같다. 어쨋거나 누나 보란 듯이 안에다가 싸지르면서 눈도 누나랑 똑바로 마주쳤던 것 같다. 그렇게 누나 또라지게 보고있는데 누나도 그런 나를 빤히 보다가 내가 아랫도리가 안에서 움찔거리는게 멈춘걸 느끼고는 미간을 살짝 찌푸리면서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고서 나를 힘없이 밀쳐냈다.
진짜 표정이 '너 새끼랑 말 섞이도 싫다' 뭐 이런 표정이었고 정말 힘없이 미는 누나의 팔 힘에 더 힘아리 없이 옆으로 밀려서 그냥 넋놓고 앉아만 있었던 것 같다. 누난 그대로 일어나서 옷도 안입고 화장실로 갔다.
지금이야 아무렇지 않은 행동이지만 당시에 누나는 관계 갖으면서 항상 이불 덮고했던 것 같고 관계 끝나더라도 휴지로 대충 마무리 한다음에 이불 속에서 옷 주섬주섬 챙겨입고 화장실 가곤 했었다. 존나 부끄 부끄 표정으로 내 심장 어택하면서..
그치만 당시엔 그렇게 하반신에 아무것도 안걸치고 상위는 말려 올라간 채로 뒤돌아 가는 누나 보는데 존나 미안해졌다.
강간한 것 마냥 기분도 찝찝했다.
시발 누나도 ㅈ 같고 싱숭생숭한거 마찬가질텐데 나란 새끼는 지 기분만 알고 그 지랄했으니 당시에도 스스로를 존나 철없고 한심하게 느껴던 것 같다.
암튼 그렇게 누나 화장실 가고 나도 대충 휴지로 마무리하고 바지 입고 기다리다가 누나 씻고 나오자마자 얼굴도 못쳐다 보고 화장실로 바로 갔다. 그때 누나와 나 사이에서 흐르던 냉기를 생각하면 지금도 팔에 털이 곤두선다. 그렇게 대가리 푹~~ 숙인채 아랫도리 씻고 나오는데 누나가 밥 차리고 있더라.
와중에 나 챙겨주는게 존나 미안하고 고맙고 그래서 같이 돕는데 당시 고모네가 식탁이 부엌 안에 있어서 활동 영역이 그리 넓지가 않았다. 냉장고,싱크대,식탁 왔다갔다하려면 두 명이 있기엔 계속 몸이 부딪힐수 밖에 없는 구조였는데. 암튼 난 누나 화 풀어주려고 일부러 계속 누나한테 몸 비비면서 다녔는데 누나도 당시엔 낙엽떨어지는 것만 봐도 웃을 나이가 지나간지 얼마 안되서인지 되도않는 내 넋살에 내내 무표정으로 일관하다가 피식~ 웃더라...
그거 보자마자 울었다.
븅신같이..
그냥 누나 피식 웃는거 보는데 갑자기 시발 닭똥 같은 눈물이 갑자기 뚝 뚝 떨어지더라..
첨엔 누나도 이 새끼가 존나 조용히 눈물만 흘리면서 아무렇지 안은척 반찬 옮기니까 눈치 못채다가 어느 순간 내 얼굴 보고 존나 놀라면서 엄청 상기 된 말로 '너 울어???' 이렇게 묻더니 뿌리치려는 나 똑바로 세우고 자기 옷 소매로 내 눈물 닦아주면서 지도 울더라...ㅋㅋㅋ 시발 밥상 다 차리고 그 날 둘이 울음 퍼레이드 버렸다.
누나가 나 바로 세우고 눈물 닦아주는데 첨엔 바닥만 보다가 문득 누나 얼굴을 봤는데 눈 시울이 존나 붉어지더니 앞니로 아랫 입술 존나 꽉 깨물고 닭똥눈물 뚝뚝 흘리는데 그대로 서로 안고 존나 펑펑 울었다.
서로 왜우냐, 왜 그러냐 뭐 이딴 말 한 마디도 안하고 그냥 울기만했다.
서로가 왜 우는지 어떤 생각할지는 말 안해도 너무 잘아니까.
그렇게 실컷 눈물 빼고 진정 되고 나서 누나랑 밥 같이 먹고 저녁에 부모님 오실 때까지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으니 나가서 바람 쐬기로 했던 것 같다. 둘이 손 꼭 잡고 많이 포근해진 날씨 만끽하면서 공원 산책하는데 그때 만큼은 여러 잡생각에 터질 것 같은 머리가 진정이 되는 기분이었다.
공원 나가서 누나랑 걷는데 산들 산들 불어오는 바람이 머리 속 잡생각을 날려줬고 내 옆에서 나와 같이 걷는 사랑하는 누나라는 존재가, 보들 보들 세상 어떤 것 보다 촉감 좋은 누나의 하얀 살결이 나로 하여금 마치 이상향에 와있는 것 처럼 느끼게 해줬던 것 같다.
당시엔 수시로 했던 생각이지만 그 순간에도 이대로 둘만 남고 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나랑 누나한테만 집중한 채로 공원 산책로를 거닐었던 것 같다.
(아 그리고 이건 사람마다 케바케라고 생각하는데. 친누나든 뭐든 남매나 사촌지간 이성끼리 다정하게 손잡고 다니는거.
앞서 말했듯이 난 누나한테 그런 감정 느끼기 전에 근친 인런거 상상도 못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남매 지간에도 얼마든지 친하면 손잡을 수 있단 생각을 순수하게 했었기 때문에 집 근처 공원도 당시엔 아무렇지 않게 누나랑 손잡고 걸어다녔다. 남들도 당연히 그냥 순수하게 받아들일 꺼라고 생각했던 거지. 근데 점차 나이 들면서 주변에 남매있는 새끼들한테 물어보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는 새끼들이 의외로 많더라...뭐 난 외동이다 보니.. 나만의 외동판타지였구나 느꼈다.
암튼시발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한번 태클 걸리니까 계속 니들 눈치를 보게 되는데.. 그래가 쓴다. 또 이걸로 딴지거는 새끼 있을 까봐서..)
지금은 여기까지만 쓸께.. 좀 짧은 감이 없지 않은데
나도 당시 생각들이 나서 그런지 좀 버겁다 글 쓰는게..
오늘은 마침 종일 집에 있을 것 같으니 이따 좀 갠찮다 싶으면 다시 써보마..
그리고 왠만하면 당시 감정에 충실하려 있는 그대로 다 쓰려고했는데..
앞으로 쓰는 글에는 왠만하면 당시 좋았던 기억만 쓰려고 한다.
앞서도 말했듯이 솔직히 아직까지도 문득 문득 죄책감이 드는데..
자꾸 당시 회상하면서 그때 느꼇던 감정들 전부를 다 쓰려니 쓰는 내가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다.
그래서 앞으로 쓸 얘기들에는 정말 왠만하면 밝은 얘기만 쓰려고하니까..
갑자기 너무 행복 행복 해지더라도 그냥 니들이 알아서 '아 저와중에도 저랬겠구나' 하고 읽어 줬음 좋겠다.
그럼 좀 쉬다 오마.
아 그리고 내가 한번 새로고침으로 날려 먹은게 있어서 그 이후엔 SubLine Text로 쓰고 복붙했는데.. 시발 가독성이 최악이더라..
오늘은 그래서 복붙하고 줄바꿈 신경 좀 썼으니 읽기 편할꺼다.
그래 시팔 생색 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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