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10

비밀글로 올려서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번 풀리고 박제당한 느낌이라 좀 부끄부끄..
그래도 덕분에 꼴렸으니까ㅎ
쨌든 그런 생활이 또 며칠 반복되면서 진짜 매일 신경쓰이더라.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났으니까 날씨도 점점 더워져서 옷차림도 가벼워지는 와중에 난 속옷을 금지 당했으니까..
과에도 나 노브라로 다닌다고 얘기가 돌 정도였어.
조금 더워도 과 생활할 땐 최대한 가려지게 입었는데도 티가 났나봐.
주인님이랑 놀거나 동아리땐 조금 과감하게 입었는데 다들 말은 안해도 대놓고 꼭지 튀어나오게 다니니까 평범해보이진 않았겠지.
한 번은 또 영화 약속시 잡혀서 만나기로 했는데 흡연장에 있다고 오라는거야.
내가 가까이 갈 때쯤 ㅇㅇ이 가슴 ㅈㄴ크다 걔 노브라던데 나시같은거 입었을때 실수인척 당겨서 벗겨볼까? 이러는 얘기가 다 들렸어.
난 다 들었지만 다행인건지 걔들은 날 등지고 있어서 모른척 다가가서 무슨 얘기 해? 하고 물었지.
주인님은 재밌어서 웃음 참고있고 난 최대한 모른척하는데 진짜 힘들더라.
이미 걔들은 볼만큼 본 것 같았고 난 주인님한테 어디까지 본거냐고 슬쩍 물어봤어.
예상한대로 이미 다 보여줬다고 하더라.
그나마 자기 폰으로 영상 틀어줬다고만 해서 다행인건지..
애들이 이거 컨셉이냐고 얘 진심이냐고 물었다는데 그건 뭐라고 대답해줬는지 끝까지 얘기 안해줬어.
그 말은 보여줄거라 생각하고 찍었던 영상들도 전부 보여줬단 얘기일테니까 생각할수록 수치스럽고 흥분돼서 주체가 안 됐어.
그래도 걱정되는건 사실이었으니까 주인님한테 제발 펫캠만큼은 다른 사람 폰에 로그인 해주지말라고 얘기했는데 뭐..들은체도 안 하는건 당연했지.
이미 주인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내 모든 모습을 보는 것도 너무 수치스러웠어.
거기에 진짜 잠깐 눈을 떼도 다시 보면 카메라가 돌아가서 거의 모든 순간 렌즈가 나를 비추고 있는게 보이니까 감시당하는게 확 느껴지는데 이젠 그걸 누가 보는지도 모르게 구경당한다고 생각하면..너무 아찔하지..
물론 평범한 일상이 아니라 내 모습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 치명적이게 비춰질 것도 당연했고..?
물론 꼴려서 미칠 것 같은건 맞지만 동시에 내 인생 이제 ㅈ됐다라는 생각도 들었어.
이미 선을 넘어버렸고 내가 자진해서 모든걸 내어줬으니까 쾌락에 빠진 대가라고 생각되더라.
쨌든 그런 와중에도 조금씩 자기합리화하는 내 스스로가 너무 걸레같은 거 있지.
내 힘으로 못 벗어나니까 열심히 주인님한테 맞춰주고 주인님이 주는 쾌락에 더 집중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어.
과에 다 소문나도 졸업까지 걸레년 소리 듣고 추근덕대는 남자들한테 다 따먹히면 되겠지싶은 무모한 생각까지도 말이야.
쨌든 이미 내 일상이 망가지는건 시작된 것 같았고 주인님은 내가 자퇴해도 멈춰줄 생각이 없어보였어.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보는 시선들이 달라진거나 다들 스킨쉽이 많아져서 은근히 내 민감한 부위들까지도 조금씩 더듬는게 느껴지니까 하루하루 발정나서 주체가 안되더라.
그러다 하루는 동방에서 하루종일 자극받다가 주인님은 약속있대서 나 혼자 집에 오게 됐어.
매번 능욕당하면서 따먹히는걸로 다 풀었는데 그 날은 딜도나 쑤셔야되는 신세니까 좀 많이 아쉬웠지.
평소처럼 집 앞에서 벗고 들어가서 흥분감이나 해소할 겸 좀 앉겠다는 핑계 삼아 딜도부터 쑤셔박으면서 펫캠 앞에 앉았어.
언제 봐주실진 모르지만 발정난 강아지 방치해서 지금 정신 못 차린다고 시위하고싶은 느낌이었달까.
그렇게 한창 허리 흔들고 있는데 마이크가 켜지면서 주인님 목소리랑 같이 술집인건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어.
밖에서 보다가 다른 사람이 보면 어쩔까하는 걱정도 없진 않았지만 그냥 주인님이 알아서 할거라 생각하고 발정난 강아지 제대로 봐달라고하면서 그냥 열심히 허리 흔들었어.
입으로도 발정나서 안 쑤시곤 못 버티겠다고 비밀번호 0000으로 바꾸게 해두시곤 왜 따먹으러 안 와주냐고 앙앙대는데 순간 익숙한 목소리가 와 씨발 이러는게 들렸어.
술 약속은 그 남자애들이랑 있는거였고 같이 펫캠을 보고있는 것 같더라고..
순간 생각이 정지되는 것 같았지만 우선은 계속 허리 흔들면서 모른척 하기로 했어.
티내봐야 모든게 무너질 뿐이었으니까..
주인님이 날 어떤 표정으로 보고있는지는 몰라도 이미 눈치채서 안절부절 못 하는건 느꼈을거라고 생각했어.
그것도 잠시였고 오히려 모른척하고 박다보니까 자꾸 더 흥분되더라..
어차피 내 본모습 다 본 애들이고 서로 모른척하는 와중에 난 자위쇼하는거나 다름 없었으니까 암캐 본성이 그럼 그렇지 쫄리는건 금방 사라지고 일부러 잘 보이게 박아댔어.
뒤 돌아서 엉덩이 잘 보이게 박기도하고 누워서 벌리기도 하고 그냥 다 보란듯이 느끼느라 풀려버린 얼굴까지도 다 비춰주면서 말이야.
결국 질질 싸면서 몇 번을 가버렸는데 혼자 흥분해서 마이크 꺼진 줄도 모르고 박다가 멈췄잖아.
주인님한테 들은건데 여기서 더 수치스러웠던건 그 이후로도 그냥 캠 화면 켜놓고 다 같이 나 지켜보면서 술마셨대..ㅋㅋ
바닥에 싼거 닦으면서도 쪼그려 앉으려다 딜도 다시 박고 움찔거리고 이런 모습도 다 봤다는게 좀..많이 창피하더라..
걸레여도 예쁘게 천박한 모습만 보여주고싶은데 뭐..그런건 진작 깨졌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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