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중독9

저번주에 말씀드린거같이 신랑한테 안내려간다해고 금요일 출근했어요^^
아는 언니가 저녁 같이먹자고해서 퇴근하자마자 바로 언니집으로 갔어요
술을 먹을꺼라 차를 놓고 갔죠
소주랑 맥주사서 언니집에갔어요
도착해서 수다좀떨다가 회가 배달와서 한참 먹으면서 이야기했어요
형부는 언제 퇴근하냐니까 좀 늦게 퇴근한다고했어요
올만에 만난거라 이야기할께 많았는데
술을 좀 얼근하게(?) 먹은 언는 자연스럽게 부부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하게됐고 형부랑 관계안한지가 오만년이라며...
형부한테는 말하지말라면서 호기심에 데이트앱으로 남자를 몇번 만나봤다는데 좋더라~
절대 말하지말라고.. 대학생이랑 관계도 가졌다고...
호응해주시 신나서 이야기를 해줬어요
대학생인데 너무 잘생겼더랍니다.
낮시간에 만나는거라 커피마시며 말동무나 할까했는데
차에 태우고 카페로 이동하다가 신호에 걸렸을때 눈이 마주치니 뽀뽀를 하더랍니다.
그길로 모텔가서 관계를 가졌고 지금도 연락한다면서 카톡을 보여줬어요
잘생기기는 했더라구요
이러면서 저는 이런거 없냐며
저한테도 소개를 해주면서 해보라고 추천하더라구요;;;;
괜찮다하고 좀 찐한 이야기를 하며 늦게까지 먹었어요
뜬금없이 형부가 의심스럽고 바람필꺼같고 자기랑 왜 스킨쉽을 안하는거냐며 한탄하더라구요
술이 됐구나.... 싶었어요
장난인지 진담인지 테스트해보자고 그러는거 그럴사람 아닌거 알지않냐며 겨우말렸네요
12시 조금 넘으니 형부가 왔어요
언니는 자고가라는데 어떻게 그러냐며 정리하는거 도와주고 나왔어요
언니랑 이야기를 계속 19금쪽으로만 하다가 나온거라 살짝 올라온 상태였어요
택시타러 가는길...문득 노출이나 하면서 갈까싶어서 지하철역 안에 공중화장실로 가서 펜티랑 브라 벗어서 가방에 넣었어요
(좀 짦은 원피스만 입고있었어요)
역근처로 걸어가서 택시를 잡았어요
뒷자리 가운데 앉아서 집근처 가게이름 말하고 출발했어요
기사님이 누구랑 술먹은거냐며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이야기를 하면서 저는 치마를 조금씩 말아오리고 다리를 벌렸어요
그리고 대화를 이어나갔어요
나 : 아는 언니랑 마셨죠~
기사 : 불금인데 남자친구안만나?
나 : 남자친구 없어요(남편이있지 ㅋㅋ)
기사 : 언니는 결혼했고?
나 : 네 언니집에서 먹다가 형부와서 나왔어요
기사 : 언니가 눈치있는 동생을 뒀네
나 : 조카가 보고싶으니 어쩔수없죠
기사 : 잘했네 손님은 남자친구없어?
나 : 없어요(남편이있지만..ㅋ)
기사 : 외롭겠네~ 치마는 왜그렇게 짧아 나야좋지만 허허허
나 : 보라고 짧게입었죠 ^^
기사 : 밤늦게 그러고 다니면 몹슬짖 당해요~
나 : 그 몹슬짖 하는사람 잘생겼음 좋겠네요~
기사 : 당돌한 아가씨네, 내가 그 몹슬짖하는 사람이면 어쩔라구
나 : 에이~
기사 : 나 왕년에 여자 여렇 괴롭게했어~
이러면서 자 속도를 늦춤
솔직히 겁나 쫄았는데 알고보니 집근처 다왔던거였어요
기사 : 도착했습니다~
나 : 수고하세요~
그때는 솔직히 쫄아서 더 말 못하기는했는데
나름 재미있었어요
간만에 노출이라 좀 쫄렸네요
기대하시던 일은 없었지만 일 생기면 또 풀어볼께요
[출처] 노출중독9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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