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도 힘들었던 두번째 초대 4부
와이프의 몸매를 뚫어져라 보고있던 초대남에게 정신차리고 빨리 씻으라고 재촉해서 욕실로 보냈다.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이미 내 거시기에서는 극도의 흥분감으로 쿠퍼액이 줄줄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행위를 보는 짜릿함도 있지만 일이 일어나기 전에 그 엄청난 흥분감도 상당히 좋다.
와이프는 화장품을 바른다며 작은 방으로 향했고 나는 발을 동동 구르면서 맥주만 홀짝이고 있었다.
15분정도 시간이 흐르고 초대남이 샤워를 마치고 가운만 걸치고 나왔다.
단단히 흥분했는지…가운이 툭 튀어나와있는데, 피식 웃음이 나왔다.
‘하긴 저 형님도 얼마나 이 날을 고대했겠어ㅋㅋㅋ’
형님이 다 씻고 나왔는데도 아직 와이프가 나오질 않고 있었다.
15분 정도면 바를거 다 바르고도 남을 시간인데,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와이프가 있는 방문을 살포시 열어서 확인을 하니…불을 다 끄고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잠자는척인 것 같았다.
끝까지 자기는 초대같은거 아니고 신나게 놀고 잠만자는거야~란 식의(?) 뭐 그런 행동인거 같은데 한편으론 귀엽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는 작은방의 크기가 너무 작은게 문제였다.
거의 옆에서 지켜보다 시피 해야 되는데, 와이프 성격에 절대 허락할리 없었다.
그래서 난 대승적인(?) 결정을 내리게 됐는데…작은방에 핸드폰만 설치해 두고 나오는 거였다.
“형님 와이프한테는 저 그냥 안방에서 잔다고 하고…오늘 밤…뜨겁게 즐겨주세요. 영상만 잘 나오게…불 다 켜면 와이프가 싫어할 거에요….무드등 정도만 켜서…말 안해도 잘 아시죠?”
말은 이렇게해도 직관을 못하는게 내심 아쉽긴 했다.
“네~그건 걱정마세요. 그런데 직접 안보셔도 괜찮겠어요?”
절대 괜찮지 않았지만…그래도 어쩔수 없지 않은가…
“전 월풀에서 욕조욕이나 하고 있을께요…1차전 끝나면 촬영한 핸드폰 가져다 주세요.”
내가 씁슬해 하는걸 보자 초대남이 말했다.
“그럼 영통을 하는게 어떨까요? 제가 영통을 켜놓을께요. 욕조에서 보면 되잖아요”
“아!! 맞아!! 영통하면 되겠네요!! 내폰 화면 가려놓고, 음소거 까지 해놓으면 일방적으로 내가 영상 볼 수 있잖아요! 어~아이디어 좋네요!! 그렇게 해주세요!!”
갑작스런 행복이 밀려왔다. 직관도 좋지만 욕조에서 느긋하게 두사람의 관계를 보는것도 좋을것 같았다.
초대남이 핸드폰을 가지고 천천히 와이프가 있는 방문을 열고 들어갔고…난 욕조에 물을 받으며, 두사람의 행동을 숨죽여 지켜보고 있었다.
심장이 얼마나 뛰던지….안해본 사람은 모를거다.
몸이 달달 떨리고, 숨이 막혀오는데…온몸에 세포 하나하나가 미쳐 날뛰는 느낌이었다.
와이프 방에 들어간 초대남은 우선 불이 모두 꺼져있던 방에 은은한 무드등을 켰다.
그리고는 침대가 잘나오도록 핸드폰을 고정시켜놓은 뒤 천천히 와이프 곁으로 향했다.
곤히 잠들어 있는(?) 와이프 옆에 자리잡은 초대남은 제일먼저 가운안에 손을 살포시 밀어 넣고 와이프의 새하얗고 봉긋한 가슴을 천천히 애무했다.
역시 속옷을 숨겨놓길 정말 잘한 것 같았다.
이전 초대에서 와이프 속옷 벗기는데 한참 걸렸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놀라운 속도로 진도가 나가고 있었다.
초대남의 손길에 와이프가 잠에서 깬듯 스르르 눈을 뜨며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으으음..? 뭐하는 거에요?”
초대남은 대답대신 와이프의 작은 입술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읍!”
초대남의 갑작스런 키스에 와이프가 놀란듯 살짝 바둥 거렸지만, 초대남의 거침없는 공격에 이내 포기했는지 순순히 받아주기 시작했다.
두 남녀의 섹스가 흥분되는건 알고 있었지만, 키스를 하는 모습도 이렇게 꼴리는 것인지 처음 알았다.
서로의 혀가 섞이고 입술이 뒤엉키며 나는 쩝쩝 소리와 두사람이 몰아쉬는 숨소리가 작은 방안을 가득 채우는데….거기서 오는 에로틱함에 정신까지 아득해지는 느낌이었다.
잠시 후 격렬했던 키스가 끝나고 와이프가 초대남에게 물었다.
"그런데….남편은요? 남편 어디갔어요?”
“오늘 안방에서 잘거래요…지금 욕조욕 하러 들어갔어요...”
초대남이 슬며시 와이프의 가운을 벗기며 대답했다.
“
“안방에서 잔다고요?”
“네~맞아요, 지금은 남편 말고 우리 둘만 신경써요...”
초대남은 에로틱하게 목덜미, 귓볼, 쇄골 등에 입을 맞추며 와이프의 가운을 모두 벗겨냈다.
와이프도 별다른 저항없이 순순히 가운을 벗어줬고….곧 새하얗고 아름다운 내 여자의 알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와이프의 알몸을 보자 초대남은 몸이 달아올랐는지 성난 황소처럼 큰 숨을 몰아쉬며, 자기 몸에 걸쳐진 가운을 급하게 벗었다.
거추장 스러운 가운을 모두 벗어버린 초대남은 다시금 와이프 입에 입을 맞추고 양손으로 부드러운 와이프의 몸 구석구석을 터치하기 시작했다.
가슴….허리….엉덩이….그리고 은밀한 그곳까지…..
그때였다!
"잠깐만요! 잠깐 멈춰봐요!”
잠자코 초대남의 손길을 받아들이던 와이프가 갑작스럽게 초대남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허?! 설마 여기서 멈추자고 하는건 아니겠지?!
4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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