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또 다른모습 3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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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10.13 00:54
잠시 후, 알림음이 울렸다.
전화를 받지 않던 그 번호에서 즉시 문자가 도착했다.
> 누구긴, 사진 보면 모르겠어? ㅋㅋㅋ
조롱하듯 웃는 문장.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 너 누구냐고, 개XX야. 어디야?
ㅋㅋㅋ 욕할 만하지.
내가 누군지 궁금해? 그러게, 와이프 단속 좀 잘하지. ㅋㅋㅋ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손끝이 떨렸다.
> 너 어디야. 만나서 얘기하자.
답장은 곧바로 돌아왔다.
> 뭐하러 만나. 그거 알아? 네 와이프, 아주 잘 빨더라. ㅋㅋㅋ
그리고 또 한 장의 사진이 전송되었다.
아내가 나성의 그것을 입에물고있는 사진이였다.
무너지는 소리였다.
눈앞이 캄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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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4 Comments
입에물고있는 사진이였다. --> 짜릿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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