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누나 썰 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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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9.06.20 01:31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풀어야 될까,
일단 나는 엄마가 없다. ㄹㅇ ㅋㅋ.
말 그대로 애미없는 놈임 ㅋㅋㅋㅋㅋ. 실제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욕이기도 하고.
아빠한테 듣기로는 내가 2살땐가 원래 앓던 지병이 심해지셔서 돌아가셨다고는 하더라, 사진을 보면 상당히 미인 상 이셨음.
그렇기에 가족으로는 아빠랑 나, 그리고 문제의.. 아니 사랑하는 누나라고 해야 맞겠네. 하여튼 그렇게 총 셋이다.
누나는 나보다 다섯살이나 터울 진 누나여서 어렸을때부터 항상 누나라는 느낌보다는 엄마랑 누나가 뭔가 혼용된 그런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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