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처음으로 다른 남자와 성교하러 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오늘이 아내가 처음으로 다른 남자와 성교하는 날이다.

동호인 카페에 아내의 벗은 사진을 올리고 그 댓글을 보여주니 아내가 은근히 좋아했다.

사진을 찍을 때 아내는 스스럼없이 즐겁게 자세를 취해주었다.

아내는 나와의 성교 시에도 내가 자기 보지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하는데 정말 색정이 풍만한 아내다.

일탈 초기에는 쓰리섬이 아니고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성교를 하고, 나는 관전하면서 사진을 찍는 정도였다.

사실 쓰리섬을 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아내와 성교할 남자를 구하고, 아내가 그 남자와 성교하는 것을 관전하는 것으로도 만족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아내의 입술을 다른 남자가 더듬고,

아내의 젖과 보지를 다른 남자가 핥고 만지고 주무르고,

또 다른 남자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 속을 거침없이 드나들며,

다른 남자의 자지에서 분출하는 정액이 보지 속 깊숙한 자궁을 때리는 느낌으로 오르가즘에 이른다는

아내의 표정을 보는 것 이상으로 나에게 성적 쾌감을 주는 것은 없다.

쓰리섬에서도 이런 쾌감을 주지는 못한다.

아내는 다른 남자와 성교하는 것이나

쓰리섬이 자기가 좋아해서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다.

다른 남자를 만나러 가는 길에 휴게소에 잠깐 들러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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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