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사촌 누나와의 추억(4)
이모와 이모부는 진짜 화가나서 당장 찾아가서 죽인다고 고래고래 소릴 질렀다.
큰누나는 엉엉 울면서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었다.
그렇게 냉정하던 누나가 우는 걸 본것도 신기했지만 사람이 저렇게 허물어질수도 있나 싶을 정도로 그냥 큰누나는 모든 게 다 무너진 그런 행동을 했다. 바닥에 누워서 뒹구는데 입고 있던 치미가 걷어부쳐지면서 속에 팬티가 보이고 뒹굴면서 위에 입은 티가 말려올라가면서 브래지어도 보이고 아주 가관이었다. 이모는 내가 와있고 아버지와 엄마도 있는데 그걸 보이기 싫었는지 자꾸 치마를 올려고 티를 내려줘가면서 달랬다.
그렇게 한참을 발광을 하던 큰누나가 잠잠해지더니 그냥 집안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조용해졌다.
이모네도 저녁을 먹고 우리고 먹고 그냥 다들 자기 일상으로 돌아간 상태였다.
그렇게 이틀인가 지난 뒤에 큰누나가 외출을 했다. 진짜 곱게 차려입고 내가 여태 본 것 중에는 제일 예쁘게 하고 나갔다.
나를 보긴 했는데 내눈길을 피하고 그냥 쌩하고 지나갔다. 냉냉한 걸 보니 이제 본래 누나로 돌아왔다보다 했다.
그리고 저녁에 누나가 돌아왔다. 그런데 막 울면서 들어왔던 이틀 전하고는 다르게 아주 기분 좋은 모습을 하고 돌아왔다.
마침 둘째누나가 나랑 무슨 얘기를 하느라 같이 있었는데 대문을 열고 들어오는 걸 보더니 언니 괜찮냐고 물었고 큰누나는 그냥 고개만 까딱하고 자기 방으로 갔다.
나와 둘째누나는 그게 이상하긴 했지만 웃으면서 들어오는데 뭐랄 수도 없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각자 방으로 갔다. 그런데 잠시 후에 둘째누나가 나를 부르러 내방에 왔다.
큰언니가 나를 불렀다는 것이다. 난 잘못한 것이 없었지만 큰누나를 대할 때는 항상 부담스러웠다. 나이도 몇살 더 차이가 나고 평소의 냉냉한 모습 때문에 그랬다.
하지만 진짜 예쁘게 생긴 얼굴 때문에 동경심도 분명히 있었고 둘째누나와 그런 일이 있고나서 여자의 몸에 대해 알게 된 후로는 그림을 주로 큰누나를 상상하며 보지도 그리고 팬티와 브라자를 입은 여체도 그리고 그랬다.
방에 갔더니 큰누나는 방 한가운데에 가만히 앉아 있었다.
"누나."
불렀지만 아무 말도 안 했다. 누나가 나를 좀 째려보는 것처럼 봤는데 섬뜩했다. 그래서 일단 그앞에 나도 앉았는데 대뜸 큰누나가 내게 말했다.
"너, 내동생이랑 뭐했어?"
진짜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큰누나 성격이 둘러서 말하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그냥 직진이다. 항상 그랬다. 전에 내방에 와서 내그림 뒤져서 볼때도 그랬고 대놓고 둘이 뭐했냐고 물었던 것고 그런데다 이번에 남친이랑 헤어지면서도 지랄같은 성격을 다 드러낸 걸 보면 진짜 직진녀였다.
"내가? 뭘? 누나랑?"
앞뒤도 안맞게 횡설수설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정확하게 뭐라고 대답했는지는 모른다. 대충 이렇게 대답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도 멍해진다.
"너. 내동생이랑 뭐했냐고. 누나가 다 알고 있으니까 바른대로 말해."
아니 실연당한 거 자기고 나갔다 올때까지만 해도 기분좋게 웃고 들어와서는 나를 불러다 쥐잡듯이 대하는 게 슬슬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내가 뭘. 아무것도 안했는데?"
지옥까지 감추고 가야할 엄청난 범죄자처럼 거짓말을 술술 했다.
"야. 너 내가 모를 줄 알았어? 나랑 내동생은 비밀이 하나도 없거든. 너 진짜 말 안해?"
사실 나는 이 지점을 정확히 파악못했다. 둘은 진짜 비밀이 없었던 것이다.
지난번에 몰래 와서 창문으로 누나들 얘길 엿들었을 때부터 둘은 내가 그리는 그림 얘기도 했었고 내 자지가 어떻게 생겼을거라는 둥 별 얘길 다 했다. 그때는 진짜 웃기는 자매라고 생각했는데 눈치를 미리 채지 못한 게 내잘못이었다.
아차 싶었다.
"어.. 작은누나가 뭐라고 했는데?"
"걔가 뭐라고 했든. 니가 직접 얘길 해야지. 너 말 안하면 이모부한테 말할거야."
치명타였다. 하나 있는 아들한테 온갖 기대를 다 걸고 있던 아버진데 거기 폭탄을 던지겠다는 얘기였다. 결국 다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너 지금 내동생한테 니방에 가있으라고 했고 니가 여기서 하는 말은 다 나만 알고 있을테니까 누나가 묻는 말에 똑바로 대답해. 알았지?"
이런게 아마 가스라이팅이라는 것이 아닌가 싶다. 누나는 이제 거의 나를 지배하는 여왕이 되어 있었다.
"야. 일로 와봐. 너 내동생한테 했던 거 나한테 똑같이 해봐."
진짜 귀로 듣고도 못믿을 일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갑작스럽게 나한테 이런 걸 시킨다고? 미쳤나? 누나는 남친도 있고. 평소 누나 이미지로는 진짜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행동이었다.
남친하고 헤어지더니 누나가 좀 이상해졌구나 싶었다.
"빨리 해. 시간 없어."
그렇다. 둘째누나가 내방에 있고 큰누나가 시간을 오래 끌수는 없다. 부모님이 돌아와서 둘째누나가 내방에 혼자 있는 걸 보면 이상하게 여길테고 곧 둘째누나가 여기로 온다. 계산이 다 되어 있는 것이었다.
"뭘 해요?" 나는 갑자기 존댓말이 나왔다.
"여기.." 하면서 큰누나는 자기가 입고 있던 치마를 걷었다. 그런데 아까 입고 있던 하얀색 나는 팬티는 없어졌다. 누나의 시커먼 보지털이 보였다. 그리고 그 안에는 뭔가 둘째누나하고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고 물기가 있는 보지가 보였다.
나는 침을 삼켰다. 진짜 예쁘게 생긴 큰누나가 바닥에 이불을 쌓아놓은 곳에 등을 기대고 자기 보지를 보여주며 치마를 걷고 내게 빨아보라고 한 것이다. 기기막힐 노릇이었다. 하지만 나는 뭐에 홀린 것마냥 누나에게 다가가 보지에 입을 댔다.
비누냄새 같은 게 났다. 나를 불러놓고 씻은 것 같다. 그런데 둘째누나에게 해봐서 그런지 막상 큰누나 보지에 입을 대자 진짜 경험자처럼 꽤 능숙하게 핥을 수 있었다. 혀를 넣었다 빼기도 하고 제법 그럴싸하게 빨았다. 큰누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왔다.
"너 이렇게 했어? 내동생한테?"
계속 빨고 핥고 했는데 누나가 자기 가슴이 보이게 옷을 올렸는데 브래지어도 아예 없었다. 또 미리 벗은 것이다. 나는 손으로 가슴을 쥐었다. 하지만 개구리마냥 꾸부정하게 엎드려서 누나 보지를 빨며 손으로 가슴을 잡으려고 하니 아주 불편했다.
"저기... 의자에 앉아봐.."
누나는 내가 시키는대로 책상 앞에 있는 의자에 가서 앉았다.
나는 더 편하게 누나의 보지를 빨아줄 수 있게 되었다.
누나가 다리를 부르르 떨었다. 그게 뭔지 몰랐는데 아마 절정에 이른 것 같았다.
흐억흐억하는 소릴 몇 번 내더니 다리를 부르르 떨다가 책상 한쪽에 올려뒀던 다리를 툭 내렸다.
나는 그때까지도 계속 빨고 있었는데 누나가 그만그만 그러길래 입을 뗐다.
누나는 눈동자가 반쯤 풀려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나도 숨이 차서 입을 떼자마자 숨을 몰아쉬었다.
누나는 잠시 후에 치마를 내리고 가슴이 보였던 티도 내렸다.
말이 없었다. 그때 큰누나는 뭔가 내게 할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 없었고 가서 둘째누나 오라고 나를 내보냈다.
내방으로 갔더니 둘째누나는 내 의자에 앉아 있었다. 부모님이 안오신걸 확인하고 누나한테 큰누나가 부른다고 했다. 둘째누나는 가만히 내 얼굴을 보더니 고개만 끄덕이고 나갔다.
나는 바지 안에서 부풀어오른 내 자지를 그제서야 가만히 만졌다.
큰누나 보지를 빨면서도 내 자지를 만질 생각도 바지에서 꺼낼 생각도 못했다. 큰누나가 워낙 갑자기 요구했고 그 절정에 가는 속도도 빨라서 그걸 보는 게 신기했기 때문에 다른 생각은 아예 못했다. 나는 그냥 기계처럼 했던 것 같다.
그날 밤 부모님은 늦게 돌아오셨는데 어디서 연락을 받고는 급히 나가셨다. 아버지 직장에 아는 분이 초상이 났다는 것이다. 빨리 병원 장례식장에 간다며 혹시 밤새고 올지 모르니 문단속 잘 하고 자라고 하셨다.
나가신 뒤에 안에서 문을 잠그고 자려고 누웠다.
도대체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가물가물했다. 꿈을 꾸는 것 같기도 했다.
얼마전에 있었던 둘째누나와의 경험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오늘 큰누나와의 일은 진짜 엄청난 경험이었다. 다시 생각이 나자 큰누나의 보지가 떠올랐다. 비누냄새 같은 게 났고 항문도 둘째누나처럼 살짝 보였는데 너무 깨끗하고 예쁜 모양이었다.
그리고 내가 처음 느낀 건 내 혀가 닿는 것에 따라서 누나가 일정하게 반응을 했다는 점이다. 그건 경험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것인데 그러면서 배우게 되는 것 같다.
큰누나는 내가 혀를 놀리면서 일정한 부위를 건드리면 가늘게 떨었고 내 머리를 누르던 손에 힘을 줬다. 그게 신호였다. 나중에 알았지만 클리토리스를 건드리거나 살짝 빨면 내 머리를 지긋이 눌렀다. 자기가 조종하려고 하는 것처럼 했다. 나는 숨이 찼고 혀가 아렸지만 그냥 하라는대로 했고 누르는 손이 가만히 지긋이 멈추면 그걸 계속하라는 걸로 받아들여 그 부위를 핥는 걸 지속했다.
그러자 누나는 갑자기 손이 힘을 팍 주면서 다리를 부르르 떨고 내 어깨 한쪽과 책상 한쪽에 얹었던 다리에 힘을 주다가 부르르 떨었다. 그런데 야설에 보면 여자가 절정에 이르면 무슨 물을 쏟아낸다거나 하는 건 사실이 아닌 것 같았다. 그냥 누나는 약간 더 굳어졌다고 할까? 그런 정도였지 무슨 물이 쏟아지고 그런 건 아니었다. 오히려 내 침이 더 많았다.
그런 경험을 하고 나자 나는 누나의 보지를 자세히 또 그렸고 어느 부위에 혀가 닿았을 때 더 흥분하는지 표시도 했다. 그건 역시 한자사전 안에 조심스럽게 감춰뒀다.
그 일이 있고 난 뒤에 며칠이 지났다. 큰누나는 다시 직장에 잘 다녔고 둘째누나도 직장에서 그런 일이 있었나 싶게 잘 다녔다. 다시 집안에는 평화로운 기운이 넘쳤다. 나도 비교적 조용히 지냈고 부모님도 사이좋게 가끔 옆방에서 소리를 내며 원만하게 지냈다. 우린 서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지냈는데 뭔가 서로 감정상 껄그럽고 그랬다면 서로 불편했을테지만 이상하게도 누나들 둘다 그냥 나를 평소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대해줬다. 그래서 나도 마음이 꽤 편했다.
그런데 한번 내 성적 경험이 나를 일깨우자 이젠 내가 어떤 각성이 된 건지 몰라도 누나들 보지를 상상하며 그렸던 그림을 보면서 자위하는 날이 점점 많아졌다. 그러다 한번은 둘째누나가 내방에 온적이 있는데 내가 깜빡 잊고 자위하고 정액을 닦은 휴지를 책상 위에 그냥 둔채로 누나를 방에 들여보낸 적이 있다. 이게 횟수가 많아지니 실수가 생긴 것이다.
누나가 들어와서 내 책상 위에 있는 휴지를 보더니 집어서 휴지통에 버리려고 했다. 나는 그때 누나가 가져온 과일 쟁반을 들고 있었기 때문에 그걸 미처 못봤다. 그런데 누나가 휴지를 집어서 휴지통으로 던지더니 갑자기 이게 뭐야? 하면서 자기 손가락을 봤다. 깜짝놀라서 내가 얼른 휴지로 닦아주려고 했는데 누나가 손가락을 치웠다. 그리고 냄새를 맡았다. 이 여우가 진짜 이젠 아주 불여시가 다 됐구나 싶었다.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맡아본 냄샌데..."
"얼른 닦아. 아까 내가 재체기 해서 콧물 나온 거야. 드럽게."
"야, 이게 콧물이냐? 이거 울집 마당에 밤나무에서 나는 냄샌데?"
와 이 불여시가 아주 갖고노네. 그런데 너무 예쁘게 생긴 불여시라 갑자기 나도 모르게 불끈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갔다.
누나가 눈치를 챈건 당연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내앞으로 확 다가오더니 너 이거 너 거기에서 나온 거지? 저 혼자 뭐했냐? 내생각 했어?
그러면서 씨익 웃었다. 그게 진짜 요염했다.
이미 그때쯤은 서로 그런 일이 있었지만 다른 일이 없다고 해서 전혀 무심한 건 아니었고 뭐랄까... 좀 간을 보면서 즐긴다고 할까? 그런 상태였다. 이게 참 묘한데 이종사촌 간이라서 아주 가까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먼 것도 아닌 묘한 관계이고 성인이고 좀 이상한 일이지만 어쨌든 서로 다 볼 거 본 사이고 그랬다.
사실 살짝 빗겨가는 얘기지만 엄마나 아버지를 만나서 외갓집에 데려왔을 때 큰이모가 엄마의 남친인 아버지를 유혹하려고 했다는 얘길 엄마한테서 들었던 적이 있다. 뭔 소린가 했는데 엄마가 그얘길 나한테 해준 건 아버지가 그때 큰이모 유혹을 이겨내고 엄마랑 결혼했고 지금까지도 한번도 다른 여자 만나 바람을 핀적이 없었기에 편하게 얘기해준 것이었다.
그 얘길 듣고 큰이모를 봤을 때 좀 다르게 보였다. 사실 자기 남편은 허리를 다쳐서 힘을 못쓰고 있고 소일거리나 하는데다 밤에는 이모가 진짜 많이 외로웠을 것이다. 그건 나중에 엄마한테 들은 얘긴데 이모 옛날 동창을 만나서 바람을 핀걸 이모부가 알고도 그냥 모른척했다는 것이다. 그렇게라도 풀어주려고 했고 모르는 사람보다는 아는 사람하고 하는 게 더낫다고 했다는 얘기도 들었다. 참 이해가 안가지만 그땐 그러려니 했다. 큰이모는 그 후에도 몇번 동창하고 만나서 그랬는데 나이가 더 들어서는 더 안만났다.
이모라는 존재들에 대한 환상이 있게 되는 건 아무래도 뭔가 좀 일반적인 것 같다. 그런 얘길 듣고 이모를 보고 또 이모 딸들을 보는 내 눈도 꽤 달라졌다. 그냥 예쁜 친적이 아니라 예쁜 여자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상의 그림을 그렸고 또 그걸 본 누나들도 뭔가 당연한 것처럼 행동했다. 일반적이진 않았겠지만 알수없는 집안내력도 좀 있는 것 같고 그렇다.
둘째누나가 나를 대하는 태도는 선을 넘었으면서도 선밖에 있기도 했다. 이날은 선 안으로 많이 들어왔다. 누나는 그런 얘길 하면서 내게 다가오더니
"너. 나랑 언니가 비밀 없는 거 알지? 그때 좋았어? 언니만 그렇게 해주고. 난?"
"뭐.. 뭘."
"너 언니한테도 나처럼 똑같이 해줬다면서. 언니가 다 얘기했어. 나한테 또 해줘."
"아니. 그건 내가..."
여기까지 말하는데 갑자기 누나가 내 입을 덥쳤다. 기분은 별로 안좋았다. 키스라는 건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는 건 분명했다.
뭔가 더 섹시하고 분위기 있게 해보고 싶었는데 누나가 말하다말고 갑자기 자기 입을 내입에 대는 게 싫었다.
하지만 마음은 그랬는데 이상하게 누나 혀가 내 입안에 들어와서 구불거리니까 그게 누나 보지 안에 느낌이랑 비슷한 거였다.
내 자지가 불끈 솟아올랐다. 그게 느껴졌는데 누나가 손으로 내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 입으로는 내 혀를 빨고 손으로는 내 자지를 문질렀다. 그런데 누나도 서툴렀다. 제대로 문지르는 게 아니라 그냥 막 문질렀다.
그러다 갑자기 입을 떼고 의자를 돌리더니 "언니한테 해준거 해봐." 라고 했다.
나는 그냥 기계처럼 그앞에 무릎을 꿇고 누나 다리를 벌렸다.
보던 보지가 나왔다. 한번 봐서 그런지 신기한 건 없었는데 얼마전에 큰누나 보지를 빨아줄 때 내가 혀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누나가 반응하는 걸 본 뒤라 또 정복욕 같은게 솟았다. 입을 대고 부드럽고 여유있게 빨았다. 누나는 의자에 점점 더 깊이 뒤로 누웠다.
입에서는 참는 신음이 나왔다. 아하.. 아하.. 하아.. 아.. 계속 신음이 나왔다.
나는 한번 당해봐라는 식으로 큰누나한테 했던 걸 똑같이 해봤다.
클리토리스 주변을 혀로 돌리다가 한가운데에선 부드럽게 머물렀다가 살짝 빨았다가 혀로 표면을 간지럽혔다.
그리고 강하게 두어번 빨아줬다. 그냥 내가 생각한대로 해봤는데 누나는 어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했다.
그리고 둘째누나는 "이렇게 해줬구나... 하아... 언니야..." 하면서 자기와 언니가 동시에 느끼기라도 하는 것처럼 신음소릴 냈다.
아마 둘이 방에서 이런 얘길 한 것 같다.
나중에 들었는데 둘은 이불 속에서 이 얘길 하면서 자위를 했다고 한다. 진짜 신기한 자매였다.
그러다 결국 누나는 큰누나와 마찬가지로 한쪽 다리를 책상에 올려놓고 다른 다리는 내 허리 부분에 꽉 조이면서 다리를 개구리다리처럼 쭉 뻗었다. 허리를 올리면서 떠는데 나도 뭔가 성취감이 느껴졌다. 두 여자를 이렇게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끅끅 소리는 누나들 둘 다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절정에서는 큰누나인지 둘째누나인지 구분이 안될 지경이었다.
둘을 동시에 상대하는 착각이 들정도였다.
절정을 맛본 누나는 힘이 빠지는지 다리를 척 내려놓더니 내 입술을 찾았다.
"웁.. 이런 거구나.. 언니가 이런 거랬는데 진짜네.."
만족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책상에 올린 다리는 내리더니 내가 일어서자 의자에 앉은채로 내 바지를 내렸다.
"나는 언니가 안해본 거 해볼래."
그리고 바로 내 자지를 입에 넣었다. 기다리고 관찰하고 그런 것도 없었다.
그냥 입으로 바로 가져가서 넣었고 혀로 핥았다. 앞뒤로 펌프질을 하는 건 몰라선지 안한건지 모르겠지만 혀로 핥기만 했다.
아마 내가 자기 보지를 혀로 핥았으니 자기도 핥하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앞뒤로 약간 움직이자 그걸 배워서 금방 내가 자위하듯 해줬다.
내가 글이라서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둘째누나는 진짜 예쁘게 생겼다. 자기가 예쁘다는 걸 모를 뿐이다.
사실 그런 일이 있고 난 뒤 십 몇년인 지난 뒤에 다시 만났을 때도 누나는 오히려 더 예뻐진 모습으로 나를 반겼다.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썰을 풀겠지만 그렇게 만난 둘째누나와 난 지금처럼 어설픈 행위가 아니라 진짜 노련하고 성숙한 섹스를 했다. 지금도 잊지 못한다. 비오는 고속도로에서 한쪽 옆에 있는 정비차량 차고지 옆에 차를 세우고 차 안에서 둘이 미친듯이 했던 그 섹스는 정말이지 잊을 수가 없다. 그건 누나도 마찬가지다. 그 일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가끔 톡으로 연락할 때 언급하곤 한다. "비만 오면 생각나. 그때 그 시간.." 이렇게 말이다.
지금 이 경험 후에 둘째누나와 나의 비밀스러운 만남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건 나중에 다시 써보려고 한다.
다시 돌아오면, 둘째누나가 내 자지를 입에 넣고 피스톤질까지 하자 나는 금방 사정감이 왔다.
"누나. 나 지금이야. 나와. 나온다.. 아..." 하면서 입에서 자지를 빼려고 했는데 누나는 말없이 내 자지를 계속 빨았다.
그 예쁜 얼굴로 조그맣도 도톰한 입술이 내 자지를 물고 놓지 않은채 계속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견딜수가 없다.
결국 입안에 사정을 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켁켁거렸다.
옆에 휴지를 찾더니 엄청 뱉어냈다.
"야. 아욱. 와... 이거 뭐야..아욱."
미안했다. 다 뱉어내고 나서 누나가 나를 보더니 씨익 웃었다.
"언니한테 이런 건 안해줬지?"
"으응.. 그렇지."
그말을 듣고 웃으면서 방을 나갔다. 나는 지쳤고 진짜 피곤해서 그냥 쓰러졌다. 잠이 언제 들었는지 모르게 자고 일어나니 벌써 아침이었다.
밖에 나가 세수를 하려는데 부모님 신발이 보였다. 밤을 새지 않고 새벽에 들어온 것 같았다.
그리고 시간은 또 며칠을 흘러갔다. 또다시 평범한 일상이 왔다. 진짜 아무 일도 없었고 그냥 환상이었나 싶은 그런 일들이 있었지만 변한 건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또 혼자 자위를 하기도 했고 누나들은 또 열심히 회사에 다녔다.
그리고 큰누나와 진짜 섹스를 하게 된 역사적인 날이 왔다. 둘째누나보다 큰누나와 먼저 하게 된 데엔 이유가 있었다.
이 썰의 시리즈 (총 4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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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10.21 | 현재글 이종사촌 누나와의 추억(4) (4) |
2 | 2025.10.21 | 이종사촌 누나와의 추억(3) (5) |
3 | 2025.10.21 | 이종사촌 누나와의 추억(2) (4) |
4 | 2025.10.20 | 이종사촌 누나와의 추억(1)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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