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사촌 누나와의 추억(6)
큰누나는 지금 생각해 보면 자기가 위에서 하는 걸 좋아했던 것 같다.
첫 섹스 후에 오래 큰누나와는 하지 않았다.
둘째누나가 내방에 와서 시작된 섹스가 워낙 재미가 있었고 나도 그때 많이 실력이 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큰누나와는 안하게 된 것 같다.
그래도 가끔은 큰누나가 나를 찾아오지 않을까 내가 가서 해볼까 하는 생각은 했는데 그때 첫 섹스 후에 큰누나가 직장 일로 엄청 바빠졌고 나도 둘째누나와 진짜 재미있는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그럭저럭 세월이 흘렀던 것 같다. 큰누나는 전에 사귀다 차였던 남자 얘길 거의 안했는데 둘째누나한테 들은 건 있었다.
아마 정리해보면 그냥 큰누나가 늘 먼저 하자고 요구했던게 처음에는 좋았는데 워낙 성욕이 강한 여자다보니 남자가 질렸던가 그런 얘길 들었다.
이해는 잘 안갔다. 나같으면 저렇게 예쁘게 생긴 여자가 매일 하자고 하면 좋아했을 것 같은데 분명히 무슨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 같다.
대충 짐작해보는 거긴 하지만 나중에 세월이 흘러서 큰누나가 나랑 몇 번 더 한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큰누나는 내가 위에서 하는 걸 진짜 싫어했다.
그냥 천정만 바라보거나 하는 바람에 김이 샌적이 한번 있었고 뒤로 하려고 해도 극도로 싫어했다. 참 특이한 여자였다.
그런데 자기가 꼭 위에서 하는 걸 좋아했고 나는 그냥 용만 쓰다가 사정하면 누나는 금방 또 주도적으로 자기가 내 자지를 잡고 빨고 내 혀를 핥고 했다.
나는 섹스 후에 좀 껴안고 있고 싶었고 가슴도 만지고 그렇게 다시 자극해서 흥분하면 섹스를 하는 걸 좋아하는데 큰누나는 그게 잘 안됐다.
왜그런지는 아직도 모른다. 이젠 거의 얼굴을 못보고 사는 입장이라서 그런 것이고 또 무슨 집안일이 있어서 어른들 때문에 가서 잠깐 봤을때 화장실 들어가는 누나를 따라가서 뒤에서 슬쩍 내 자지쪽을 대봤는데 눈만 흘기고 허락은 해주지 않았다. 그게 재작년인가 그러니까 올해 또 만나면 한번 더 시도해볼 생각이다.
분명히 그때 나를 거절한 건 아니었고 그냥 화장실이고 사람들 드나드는 장례식장이라서 그랬던 것 같다.
큰누나 남편은 번듯한 사업가다. 골프도 치러 다니고 샵도 하나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둘째누나한테 주워들은 얘기로는 큰누나가 형부 욕을 자주 한다고 한다.
불만이 많은 사십대 여성이니 그럴만도 하겠지만 둘째누나 말로는 성적인 게 불만이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
큰누나는 요새 뭔가 좀 바람을 피는 것처럼 자주 모임에 나가고 등산도 다니는데 안하던 필라테스도 하고 그런다고 한다.
2년 전인가 그때 내가 장례식장에서 한번 슬쩍 몸을 대봤을 때 누나가 나를 흘려보던 그 눈빛은 분명히 거절이 아니었다. 나는 그렇게 봤다.
이 얘길 둘째누나한테 했더니 한번 시도해보라고 장난삼아 얘기를 하는데 진짠지 아닌지 헷갈린다.
하지만 이 얘길 한 날 둘째누나가 나를 죽일듯이 눕히고 위에서 따먹은 건 정말 아무 관련이 없는 걸까?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과거의 그날, 둘째누나가 처음 나랑 섹스한 날은 정말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날이다.
누나는 내가 그만하라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
뭔가 잔뜩 화가 난것 같이 굴었다. 내가 뭘 잘못한 게 있었다면 몰라도 서로 얼굴 못본지도 꽤됐고 예쁘게 생겼는데 화가 나면 더 예뻐지는 특이한 여자였던 둘째누나는 갑자기 내방에 들어오자마자 나를 덥쳤고 말도 못하게 입을 입으로 막고 내 혀를 마구 빨아댔다.
그리고 내 자지를 꺼내서 무턱대고 빨았다. 그날은 내가 처음으로 둘째누나의 광적인 섹스 성향을 알게 된 날이었다.
나는 마른체형이 아니다. 약간 살이 있고 배도 근육질이 아니라 좀 나와 있다.
하지만 하체는 비교적 튼튼한 편이고 집안내력인지 근력은 기본적으로 좋았다.
짧은다리도 아니고 적당히 길어서 바지를 입어도 숏다리 소리는 듣지 않는다.
얼굴은 잘생긴 편이 아니지만 약간 동그란 편이랄까? 내가 내 얼굴을 표현하려니 어렵다.
암튼 둘째누나 말로는 귀엽고 섹시하게 생겼다고 했다. 객관적인 평가는 아니겠지만.
나중에 들은 얘긴데 큰누나나 둘째누나 모두 내 입술을 빠는 걸 좋아했는데 그 이유가 내가 입술이 빨고 싶게 생겼다는 것이다.
그게 뭔지 모르겠는데 둘째누나 입술이야말로 진짜로 빨고 싶게 생겼다. 입끝에 살짝 도톰하게 살이 붙은 입술이다.
큰누나는 혀를 빠는 걸 정말 좋아했는데 둘째누나는 꼭 내 입술을 위아래도 잘 핥아댔다.
처음에는 기분이 이상했지만 둘째누나가 계속 혀로 내 입술을 빨다가 자기 입술로 빨때 그 도톰한 양옆의 입술이 느껴지면 진짜 흥분됐다.
나는 사실 둘째누나의 입술살? 그게 좋아서 계속 흥분했는데 둘째누나는 내 입술을 빨아주면 내가 흥분하는 걸로 알았다.
큰누나가 내 혀를 빨아줄 때는 진짜 너무 좋았다. 그냥 마구잡이로 빠는 게 아니라 자기 혀로 내 혀를 감싸기도 하고 굴리기도 하면서 내 침을 다 빨아대는 그런 키스였기 때문에 그게 느낌이 너무 좋았다. 여기서는 큰누나의 보지 느낌을 제대로 쓸 수가 없다. 첫섹스때 아무것도 제대로 한게 없다보니 말이다. 입으로 빨았던 것과 자지를 넣어서 느끼는 건 사뭇 다르다.
그러니 큰누나 보지맛이 어땠는지 그건 제대로 쓸 수가 없다. 그냥 사정하고 나서 내 자지를 자기 보지에서 뺄 때 잡아당기는 느낌만 들었던 게 지금도 기억이 난다.
입으로 잡아당기는 것처럼 말이다. 나중에 둘째누나와 섹스를 계속 하게 되면서 그 느낌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사실 큰누나처럼 그런 느낌은 나지 않았다.
하지만 둘째누나의 보지는 진짜 나를 너무 기분좋게 해준다. 부드러운데 좋은 느낌... 글로 쓰기가 어렵다.
입으로 빨때는 깨끗하고 튀어나온 부분이 적고 좀 작은 모양인데 위쪽 크리토리스가 깔끔하고 예뻤다.
솔직히 둘째누나가 결혼할 때 일주일 전인가? 이사해서 살던 집 골목에서 만나서 잠깐 서서 섹스했을 때는 벽에 기대놓고 한쪽 다리 올리고 둘째누나 클리토리스를 미친듯이 빨아댔다. 누나가 아프다고 내 머리를 툭툭쳤지만 나는 계속 빨아댔다. 진짜 아프다고 기겁을 해서 다리를 쭉 펴고나서야 내가 멈췄고 곧바로 다시 다리를 들고 내가 자지를 힘껏 밀어넣었는데 그때 그 느낌을 잊지 못한다.
누나는 그냥 나한테 딱 붙어 있으면서 벽에 등이 부딪히고 쓸리는데도 그냥 신음소리만 작게 내면서 다리를 내게 꽉 붙였다.
그때는 너무 흥분해서 몇 번 움직이지도 못했다. 그냥 누나 보지 안에다 사정을 해버렸다. 결혼식이 1주일인가 남았을 때였다.
누나는 사정한 나를 꽉 잡고 안놔줬다. 너랑 살면 안되냐고 했다. 하지만 우리만 있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부모들이 있고 다들 소문이 나면 우리 삶은 깨진다.
그래서 안된다고 하니까 누나는 다시 내 입술을 빨았다. 몇년 뒤에 그 담벼락은 집주인이 다 헐고 건물을 하나 새로 세웠기 때문에 없어졌지만 지나가면서 그 자리에 있었던 담벼락과 거기서 했던 섹스를 떠올리면 미칠듯이 자지가 부풀어 오르곤 했다. 요새는 거길 잘 안 간다. 내가 직장을 옮기기도 했고 둘째누나 생각을 하면 자꾸 보고싶어져서다. 물론 가끔 만나 섹스를 하지만 그냥 같이 있고싶다는 생각이 커서 그렇다.
내방에와서 나를 미친듯이 빨던 누나는 갑자기 몸을 멈췄다.
밖에서 소리가 난 것이다. 부모님이 돌아온 것 같다. 얼른 일어나서 옷을 고쳐 입고 다시 나는 책상에 앉고 누나는 바닥에 앉았다. 전에도 그런 일이 몇번 있었는데 늘 이런 식으로 우리는 부모님이 오면 같은 모양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내방 문을 열고 부모님이 한번 보고 나도 보고 누나는 인사를 하고 각자 방으로 갔다.
부풀어오른 자지를 손으로 만졌다. 당황스러웠지만 천사처럼 예쁜 누나가 갑자기 들어와서 성적인 행동을 하고 갔으니 나도 별수없이 흥분한 상태였다.
도저히 이대로 있기는 그랬다. 누나한테 문자를 보냈다. 근처 어디에서 볼까 하고 보냈더니 당시 우리가 얹혀살던 집 뒤에 작은 개울이 있고 그 개울 너머에 다리가 하나 있었고 다리 옆에 큰 나무도 있었는데 그게 밤이 되면 어둑하고 그림자를 만들어서 다리 밑에 아늑한 공간이 생기곤 했다.
비가 많이 오면 거기서 고기도 잡고 그랬다. 거기서 보자고 했다.
누나는 금방 가겠다고 했다. 한적한 곳이라서 거기서 뭘 해도 누가 볼 일은 없었다.
그런데 걱정스러운 건 밖에 나가니 그날따라 달이 밝았다.
다리 밑으로 가서 기다리는데 발소리가 났다.
"왔어?"
누나 목소리였다.
"어. 여기."
우리는 다리 밑에서 서로 부둥켜 안았다.
왜 진작 여길 생각못했을까? 둘째누나는 팬티를 입지 않고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 채 치마와 블라우스 하나만 입고 나왔다.
그 느낌이 진짜 좋았다.
누나가 내 위에 앉았는데 엉덩이를 만질 때 치마 속으로 느껴지는 말랑하고 섹시한 누나 엉덩이는 진짜 환상적이었다.
그리고 껴안고 안았는데 누나의 탱탱한 가슴과 젖꼭지가 그대로 느껴지는데 얼굴에 닿았고 내가 입을 벌려 빨자 누나가 얼른 블라우스 단추를 위에서 몇 개 풀어서 내가 젖꼭지를 빨 수 있게 해줬다.
미칠 것 같았다. 누나 가슴을 빨고 엉덩이를 만지는데 내 자지는 폭발할 것처럼 불끈거렸다.
큰누나와 섹스를 하고 난 뒤에 둘째누나와의 섹스를 상상해본 날이 많았다.
그때까지는 뭔가 내가 먼저 누나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은 거의 없었다.
항상 누나들이 나도 모르게 닥쳐와서 자기들 마음대로 나를 따먹었기 때문이다. 그게 자존심도 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워낙 예쁜 누나들이고 또 한번 그러고 나면 다시 평범하게 아무렇지도 않은 상태로 돌아가니 금방 잊게 되고 그랬다.
하지만 큰누나와의 강렬한 섹스를 하고 나서 내 자지가 누나의 보지맛을 어느정도 알게 되니 이게 본능적으로 보지를 찾게 되었다.
자위를 해봤지만 한번 보지맛을 보고 나니 자위는 가짜 같았다. 제대로 되지 않아서 고생을 했다.
그런데 지금 둘째누나가 내 위에 올라타고 내 입술과 혀를 빨고 있고 나는 누나 엉덩이를 만지고 가슴을 빨고 젖꼭지를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밖은 달빛에 번들거리는 풀들이 있고 다리밑은 아주 어두웠다. 큰 나무가 없었다면 그런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서 누가봐도 다 보일 위치였지만 거긴 캄캄했다.
우린 그냥 말도 없이 그렇게 또 서로 핥고 빨았다. 무슨 말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었고 늘 그렇듯이 누나들이 원하면 원하는대로 해주던 게 습관이었다.
내가 엉덩이를 만지다가 자꾸 내쪽으로 당기니까 둘째누나는 "넣고 싶어?" 라고 물어봤다.
이게 자극이 엄청 됐다.
"어. 넣고 싶어. 누가 보지에."
"야... 너 그런 말도 해? 좋은데?"
"누나... 보지 벌려줘 내 자지 넣고 싶어."
무슨 생각인지 나는 그렇게 내 생각을 말하는 수준이 됐다. 큰누나 보지에 들어갔던 경험이 나를 이렇게 만든 것 같았다.
둘째누나는 내 위에서 젖꼭지를 빨리면서 꽤 많이 흥분한 상태였는데 내가 이렇게 말하자 진짜 더 크게 흥분된 모양이었다.
내 혀를 뽑을 듯이 빨아댔다. 그리고 내 코와 턱도 빨았고 자기 알아서 엉덩이를 꿈틀거렸다.
내 자지를 넣고 싶다는 걸 몸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이렇게 야한 여자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치마 옆으로 손을 내밀어서 치마를 걷었다. 누나의 하얗고 긴 다리가 나왔다.
그런데 달빛에 누나 다리가 살짝 빛났다. 누나는 얼른 다리는 안쪽으로 구부려 넣었다.
아무도 볼 사람도 없는 시골 한적한 곳인데 그래도 뭔가 감추고 싶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나는 달빛이 비친 누나의 그 하얀 다리를 잊지 못한다. 가늘고 길게 뻗은 다리였다.
캄캄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눈이 달빛에 익자 잘 보이게 되었고 누나의 흰 다리는 흑백사진을 보는 것처럼 너무 야하고 섹시하게 보였다.
그날 이후로 누나와 섹스를 하게 되는 날이면 나는 항상 치마를 입고 오라고 주문했고 누나는 하얀 다리를 내가 보라고 내 어깨에 얹거나 뒤에서 할 때도 다리가 보이게 치마를 걷어주곤 했다.
요즘도 둘째누나는 날씬한 다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걸 볼때마다 미칠 것 같다. 찾아보니 이런 걸 패티시인가 그렇게 불렀다.
누나가 내 입술에 있다면 나는 누나 다리에 있는 것 같다.
다리 밑에서 우린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은 채 계속 꿈틀거리는 짐승처럼 그렇게 서로 핥아댔다.
그리고 내가 더는 못참고 누나 엉덩이를 들고 내 자지를 누나 보지에 넣고 내려놓았다.
"아... "
누나는 그냥 이소리만 냈다. 이게 처음일까? 나랑 하는 게? 궁금해졌다.
"누나... 처음이야?"
왜 이렇게 물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문득 그때 누나가 처음 직장에 가서 회사 개새끼들 두 놈에게 강간당할 뻔한 얘기를 한 게 기억이 났다. 혹시 그때 당해놓고도 누나가 아니라고 한 건 아닐까? 궁금했었다.
이렇게 물어보자 누나는 "아...흑.." 하면서 자기 허리를 한번 움직이더니 "처음이야..." 라고 말했다.
정말 미칠 것 같은 기분이었다. 둘째누나가 처음 나랑 하는 거다. 아니 나랑 처음 하는 거다. 아니다 그냥 처음이다.. 별생각이 다 들면서 내가 누나를 처음으로 가지는 남자라는 사실 때문에 엄청 더 흥분이 됐다. 사실 큰누나는 자기 남친하고 했다는 걸 알고 있었고 워낙 성욕이 강하고 특이한 취향 때문에 헤어진 것도 알고 있었지만 둘째누나는 섹스를 처음 하는 거라니 너무 흥분이 되는 거였다.
"진짜 처음이야? 남자랑 하는 거?"
"응... 아..흐.. 아흐... 아흐... "
점점 자기 허리를 더 꿈틀거리면서 내 자지를 삼킨 누나의 보지는 부드럽고 따뜻했다. 누나는 진짜 즐길줄 아는 여자였다. 꿈틀꿈틀.. 내가 젖꼭지를 빨면서 누나의 보지 안에 있는 내 자지에 힘을 줄때마다 누나는 내 귀에 닿아있는 입으로 아흑 소리를 연발했다.
경험자는 알겠지만 둘의 움직임이 일치하면서 여자가 내는 규칙적인 신음소리만큼 섹시한 소리가 또 있을까? 그것도 내가 하는 자극에 반응하는 소리라면 말이다.
정말 나와는 너무 속궁합이 잘 맞는 훌륭한 여자였다. 몇 번 더 움직이자 내가 사정감이 몰려왔다.
그때 이미 누나는 내 입술을 빨지도 못하고 내 목에 양손을 감고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렇게 둘째누나에게 또 따먹히는 중이었다.
나도 이젠 발을 쭉 펴고 사정할 준비를 했다. 좀 더 참고 있다가 누나가 더 느끼게 한다음에 사정하려고 참았다.
누나가 빨리 흔들었다. 이때는 그냥 짐승 그 자체였다. 누나는 나한테 완전히 매달린채 허리만 움직였다. 바닥에 자기 무릎이 쓸리는 것도 잊었다.
"나.. 누나.. 나 지금.. 어어.."
"아..흑.. 아 아 그래.. 아 좋아.. 싸.. 싸.."
누나가 부르르 떨었다. 엉덩이가 오무라들었고 허리를 굽혔다 폈다 했다. 나는 그냥 두 다리를 쭉 뻗고 누나 보지에 깊게 사정했다.
아..
아...
우리 둘은 그냥 둘 다 미친듯이 사정했다. 주변에 아무것도 안보였다. 누나 몸과 내 몸이 달라붙은 것 같았다. 정말 이날 기억은 잊을 수가 없다.
캄캄한 밤에 달빛에 비친 하얀 누나의 다리를 보면서 다리 밑에서 했던 그날 밤의 섹스.
누나는 그때 얘기를 하면 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전화를 하면서 그 얘길 하던 어떤 날은 갑자기 영상통화를 하자고 하더니 자기가 지금 너무 흥분해서 도저히 안되겠다며 내가 좋아하는 치마를 입고 소파에 앉아서 자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도 내 자지를 꺼내 소파에 기댄 채로 자위를 했다. 우리 둘은 그날 밤을 떠올리면서 흥분해서 자위를 했고 누나는 손가락을 깊이 넣고 흔들다 부르르 떨며 다리를 오므리고 그때처럼 내 자지를 꽉 잡는 모습을 했고 나는 한껏 부풀어오른 내 자지를 흔들다 핸드폰 화면에 대고 사정을 했다. 누나는 그걸 보더니 자기 핸드폰 화면을 핥아댔다.
"먹고 싶어.. "
"나도 누나 혀 빨고 싶다.."
"지금 갈까?"
"지금? 여기로?"
"응. 남편 없어."
어디 갔냐, 언제 오냐 그런 건 묻지 않았다. 어차피 관심도 없고 둘째누나가 온다면 오는 것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나는 싱글로 지내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은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누나가 올 수 있는 곳이다.
1시간 정도 지난 시간에 누나가 오피스텔로 왔다.
오면서 계속 통화했다.
"그래. 내가 치마 입고 갈게. 내가 들어가면 나 뒤로 돌리고 벽에 밀어붙이고 뒤에서 치마 걷고 박아줘. 진짜 쎄게 빠르게 박아. 내 머리카락 잡고 뒤에서 박아줘."
정말 여한 여자가 되어버렸다.
순진하고 헤헤거리던 시골 소녀가 아니었다. 이젠 정말 나와의 섹스를 판타지와 섞어서 활용하는 그런 요물이 되어버렸다.
누나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내집 비번은 누나가 알고 있다. 버튼 누르는 소릴 듣고 바로 현관으로 갔다.
신발은 미리 치워뒀다.
그리고 누나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바로 끌어당겼다. 뒤로 돌렸다.
누나는 벽으로 밀어붙이는 내 손길에 흥분되는지 아흑 소리를 냈다. 이건 신호 같은 것이었다.
근래에 헤어스타일을 바꿔서 더 요염해진 누나. 내겐 이종사촌 누나지만 정신적으로는 아내다.
신발장 쪽에 밀어붙이고 치마를 걷었다. 한 손으로는 가슴을 잡았다. 봉긋하고 탱탱한 누나의 가슴. 브래지어가 없다.
역시 내가 뭘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뒤에서 치마를 걷고 아래로 내려가 누나의 보지를 핥았다.
누나가 미치겠다는 신음소릴 냈다.
길게 혀를 내밀어 보지 속으로 넣었다 빼고 몇번 그렇게 하는데 이미 누나의 보지는 흠뻑 젖어 있었다.
누나를 들어오게 할 때 나는 이미 나체였다. 누나는 내가 나체로 자기와 섹스하는 걸 좋아했다.
뒤에서 자지를 잡고 누나에게 거칠게 박아넣었다. "아..! 좋아.. 박아줘.. 쎄게 박아줘!"
누나가 말했다. 나는 뒤에서 미친듯이 박아댔다.
신발장에서 소리가 났다. 누나 얼굴이 신발장에 닿았고 밀려서 소리가 났다.
머리채를 잡고 뒤로 제꼈다. 목이 꺾인 채로 누나가 신음소릴 냈다.
"박아줘.. 아아.. 그렇게.. 아아.. 간다.. 간다..."
누나가 신음소릴 크게 내더니 부르르 떨고 푹 쓰러졌다.
나는 미처 사정을 못했는데 누나가 쓰러지고나서 바로 사정을 했다.
누나 엉덩이와 옆구리에 정액이 튀었다.
누나는 내 자지를 잡더니 빨기 시작했다.
내 자지털을 만지고 내 엉덩이를 만지더니 허리와 배도 만지면서 자지를 열심히 빨았다.
나도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푹 쓰러졌다.
둘은 현관에 양쪽으로 기대 앉았다. 누나는 내 정액의 일부가 들어간 자기 보지가 살짝 보이게 한쪽 다리를 세워서 앉아있었고 나는 조금 수그러든 자지를 손으로 잡고 앉아 있었다.
둘은 서로를 바라봤다.
왜 우린 함께 할 수 없는 걸까? 세상이 그렇게 무섭나? 그냥 우리가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면 되는데..
그런데 그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오히려 금기를 이용하는 건 아닐까? 이게 더 자극적인 요소가 되는 건 아닐까? 하고 말이다.
누나는 눈을 게슴츠레 뜨고 나를 보고 있었고 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 누나를 보고 있었다.
"무슨 생각해?
"그냥.. 이것저것.."
"어때? 좋았어? 내가 와주니까 좋지?"
"그럼.. 나는 좋지. 근데 누나 집에 갈 때 힘들겠다..."
"괜찮아. 잠깐 쉬다가 가면 되는데 뭘.."
영상통화로 섹스를 하다가 못참고 이렇게 갑자기 만나서 섹스를 하고.. 둘은 다시 헤어져야 하고...
이렇게 멋진 시간을 보낸 뒤에 우린 다시 더 멋진 섹스를 하게 되었다.
이 썰의 시리즈 (총 6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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