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사촌 누나와의 추억(외전-하)
나는 이해할 수 있었다. 말하자면 둘째누나는 여태 나하고만 섹스를 했고 그럴 때마다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내가 큰누나가 저렇게 적극적으로 나를 따먹는 것 같은 행동을 하자 좀 서운했던 것이다. 또 큰누나에게 밀린다는 생각을 한 것도 같다. 그리고 나중에 안 것이지만 큰누나는 둘째누나가 있어서 더 일부러 적극적으로 했다는 것이다. 이 감정은 남자로서는 잘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렇다니 그런 것이다.
잠시 소강상태가 됐다. 나는 숨을 고르고 있었고 두번 입으로 물을 먹여준 큰누나는 잠깐 화장실로 갔다. 그때 둘째누나가 말을 걸었다.
"언니가 좋아? 나보다 좋으냐구."
놀랐다. 이런 질문을 하다니.
"난 둘 다 똑같이 좋아. 누나들은 나한테 진짜 소중한 사람들이고."
이 어줍잖은 공평한 저울 얘기에 둘째누나가 살짝 서운한 표정을 했다.
"그렇구나.."
아차 싶었다.
"아니. 내말은 둘이 같이 있을 때는 둘 다 똑같이 좋다고. 근데 누나랑 있을 땐 누나가 최고야."
웃기는 말이긴 하지만 그건 나중에 둘째누나가 셋이 할 때는 꼭 시간을 정해서 하자고 제안한 이유가 됐다.
셋이 할땐 공평하고 따로 할때는 각자가 최고가 되자는 똑똑한 머릴 쓴 것이다.
둘째누나가 이렇게 귀여운 머릴 쓰는 게 너무 좋았다. 큰누나가 약간 직진스타일이라면 둘째누나는 귀여운 잔머리 스타일이다.
큰누나는 회사에서 중역이 되고 나서 더 바빠졌고 둘째누나도 자꾸 자기 일에 시간이 많이 뺐겨서 요즘은 만나는 시간이 꽤 줄었다. 하지만 우린 여전히 셋이 만나서 이렇게 끝내주는 섹스를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평범하게 지낸다.
이건 어떤 면에서는 휴전이나 협상 같은 것인데 섹스할때는 미친듯이, 그러나 일상으로 돌아가면 아주 평범하게 지내는 걸로 우리 스스로가 여기에 미치지 말자고 한 것이다.
그게 정말 좋은 것이다. 나도 일상에서는 그냥 평범한 인간이다. 편의점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약간의 아재 스타일의 남자다. 지나가는 여자가 내 자지를 보지 않는 이상에는 내가 이런 삶을 살고 있다는 걸 알기 어려운 진짜 평범한 남자다. 누나들도 마찬가지다. 길을 가다 만나면 좀 예쁘네 하는 정도로 시선을 크게 끌지 않지만 상냥하고 말도 곧잘 하는 그런 단발머리와 펌 머리를 한 여성들이다.
누가 이렇게 셋이서 진한 섹스를 할거라고 상상이나 할 수 있겠나.
또 그렇기 때문에 우리 관계는 아직도 파탄이 나지 않고 유지가 되는 것이다. 매형들도 그렇다. 자기들이 바람을 피고 있다는 걸 와이프들이 눈치를 채고 있다는 것도 알지만 피차일반이다보니 그냥 덮고 가는 것이다. 또 내가 자기 와이프들의 섹스 대상이라는 걸 알면서도 오히려 아는 사이라서 더 안심이 된다고 할까? 확인도 되고 어떤 면에서는 더 괜찮은 상황인 것이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그런 면이 분명히 있다. 매형들은 내가 가면 전혀 내색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나 누나들 모두 철저하게 평범하게 행동한다.
그게 가식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그만큼 철저하게 자기들기리의 섹스 외에는 다른 모든 생활은 깔끔하게 지켜준다는 뜻이기도 하다. 매형들도 다 요즘 사람이다. 오픈마인드다. 지긋지긋한건 서로 지저분하게 얽히는 것이다. 내가 누나들하고 섹스를 한다고 해서 누나들을 소유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정을 깨자고 조르는 것도 물론 아니다. 그냥 서로 다른 삶을 동시에 공유하는 것일 뿐이다.
매형들은 그런 깔금한 관계를 좋아했고 그러면서 자기들도 오히려 깔금하게 바람을 피고 다니는 것이다. 큰누나는 지금 생활에 비교적 만족하는 편이라고 한다. 얼마전에는 이혼이라도 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나와의 관계를 어느정도 눈치 채고도 묵인해주는 남편을 보고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둘째누나는 지금 남편이 자기한테 잘 대해주는 편이고 섹스도 나처럼 자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의무감 해소용으로 하기도 해서 크게 불편한 걸 못느낀다고 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 전부다 진짜 이기적인 인간들인 것이다.
이런 합의가 생겨나자 우린 진짜 너무 편하고 좋은 관계가 됐다. 그렇다고 해서 매형들이 변태성이 있어서 그룹으로 하자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마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만약에 나중에 그러자고 한다면 굳이 거절할 이유는 없는데 매형들이 하지 않는 건 역시 나만큼 누나들을 만족시켜주지도 못하는 처지에 자기들 변태적 욕망을 채워주려고 시도했다가 자기들만 뻘쭘한 상태가 될게 분명해서일 것이다. 큰누나나 둘째누나나 나와의 섹스가 만족하지 않다면 금방 티가 날 것이다.
하지만 나와 만나고 오는 걸 알고 있고 그런 날에는 자기 와이프들이 활기가 넘치고 뭔가 자기한테도 상냥한데 굳이 뭐라고 할 것도 없고 괜히 마음상할 상황을 만들지 않겠다는 생각도 있을 것이다. 누나들은 나와 셋이서 하고 나서 집에 가면 늘 기분 좋은 분위기였다. 큰누나의 냉냉함은 부드러운 분위기로 변했고 매형과 술한잔 하면서 좋은 얘기도 하고 그런다고 했다. 그건 둘째누나도 마찬가지였다. 어떤 날은 둘째누나가 나와 셋이 하고 집에 가서는 매형과 한번 더 한 날도 있다고 했다. 매형은 나와 하고 온걸 짐작하면서도 둘째누나가 흥분해서 덤비는 게 너무 좋아서 섹스를 한 것 같다. 둘째누나 설명이긴 한데 틀리진 않을 것이다.
우리가 셋이서 즐기는 건 자주는 아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도 셋이 하면서 다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번 하고 나더니 누나들은 아예 내집에 들어와서는 그냥 나체로 지냈다. 큰누나는 결혼하고 나서 약간 살이 붙었다. 배가 살짝 나왔는데 30대가 넘어가면서 어쩔 수없는 몸매가 되었다. 그런데 그게 나에게는 더 흥분하게 만드는 모습이었다.
둘째누나는 엉덩이가 좀 더 튼실해졌다. 살이 붙었고 가슴은 그대론데 얼굴에 살짝 살이 붙었다. 회사에서 회식을 자주 해서 그렇다고 하면서 자기 볼을 쥐어뜯는데 너무 귀여워서 입술을 빨아줬다. 그냥 지금도 충분히 예쁘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했더니 "우리가 돼지 되면 너 안해줄거잖아." 라고 했다. 모르는 소리다. 솔직히 그땐 어떨지 모르겠는데 약간씩 살이 붙어가는 누나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쪄도 누나들의 보지와 입술과 혀와 항문은 여전히 나를 흥분시키는지라 지금 심정으로는 아무 문제도 없을 것 같다.
오히려 내가 문제였다. 나이는 자꾸 먹어가는데 운동량을 줄어들고 배가 살짝 더 나오는 것 같아서 걱정이었다. 하지만 누나들은 내가 고딩때부터 봐왔던 몸매라서 익숙했고 여기서 더 심각하게만 안찌면 괜찮다고 했다. 사실 누나들이 내 근육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내가 가진 중요한 무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사정을 늦게 할수도 있고 안에서 부풀게 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누나들이 뭘 좋아하는지 다 알고 있는데다 참을성있게 오르가즘에 이르도록 자극해주는 내 기술에 만족하고 있다.
둘이 소파에 누워 다리를 벌린 채 나를 기다렸다. 이건 정말 야동에서나 볼 모습이다. 이젠 부끄러움같은 건 거의 없다. 이 자유로움 속에서 하는 섹스는 진짜 우리들만의 천국이다. 큰누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움직이면서 둘째누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둘은 똑같이 가슴을 움켜쥐고 학학댔다. 깨끗하고 보드라운 보지가 일품인 둘째누나의 보지는 여전히 냄새도 없고 너무 섹시했다. 항문도 가끔 핥아주는데 이러다간 항문섹스도 가능할 것 같다. 누나가 점점 항문을 핥을때 신음소릴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예 두 다리를 잡고 소파 뒤로 푹 기대면서 항문을 들어올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한번 넣어보려고 한적이 있는데 조용히 "혀로만 해줘"라고 했다. 넣는건 싫은 모양이었다.
큰누나는 내 손가락을 잡고 자기 보지를 애무하면서 자위하는 걸 여전히 좋아한다. 의자 위에서 했던 큰누나와의 첫섹스를 항상 생각한다고 했다. 그때 정말 너무 좋아서 잊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오르가즘이라는 게 뭔지 그때 제대로 알았다는 것이다. 전에는 자기 남친 위에서 흔들고 비비면서 뭔가 간지럽고 흥분되는 느낌과 오줌이 나올것 같은 그런 느낌이 오르가즘인줄 알았는데 그때마다 남친이 사정을 하고 자지가 줄어드는 바람에 누나는 끝까지 못하고 그게 오르가즘인가 했다고 한다.
하지만 전에 의자에서 내 위에 올라타고 흔들면서 도달했던 게 진짜 오르가즘이란 걸 알고 진짜 놀랐다고 했다. 그리고 내 자지가 사정도 하지 않고 아직 부풀어 있는채로 오르가즘 후에도 내가 조금씩 움직이는데 미치게 좋았다고 한다. 그때 큰누나는 바로 내 자지를 자기 보지로 감싼채로 게속 움직였던 기억이 있다. 떨림 후에 오는 잔잔한 움직임은 진짜 오르가즘의 극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서서히 흥분도를 높이는데 신기한 장면이 보였다. 큰누나와 둘째누나가 서로 키스를 하고 있었다. 혀를 마주대고 살짝살짝 하고 있었다. 흥분도를 더 놓이려고 그러는 것 같았다. 나는 얼른 둘째누나에게서 입을 떼고 손가락을 넣었다. 양손으로 누나들의 보지를 문질렀다. 내 자지가 들어간것처럼 움직였다. 손가락 두개를 모아서 넣으면 크기가 비슷했다. 그리고 몸을 일으켜서 누나들이 키스하는데다 내 혀를 넣었다. 둘은 미친듯이 내 혀와 입술을 빨았다. 정말 미칠 것같이 좋았다. 누나들은 혀와 입술을 되는대로 빨아제꼈다. 자기들 가슴을 손가락으로 자극하면서 보지에 들어가 있는 내 손가락을 음미하고 동시에 내 혀와 입술을 빨아댔다.
신음소리가 점점 더 커졌다. 큰누나가 갑자기 몸을 일으키더니 내 뒤로 갔다. 그리고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고 흔들었다. 한손은 내 젖꼭지를 만졌다. 둘째누나는 이런 모습을 보더니 옆으로 누워서 다리를 벌렸다. 자기 보지를 더 빨아달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세가 구부린채 큰누나가 내 자지를 흔들고 있었고 나는 둘째누나 보지를 빨고 있는 이 장면이 너무 야해서 내가 사정할 것 같다고 하자 큰누나가 "쟤안에서 싸." 라고 하며 내 엉덩이를 탁 쳤다.
둘째누나가 다리를 더 벌렸다. 자기 손으로 자기 보지를 벌리면서 여기 싸줘 라고 했다. 둘다 짐승같았다. 나는 미친듯이 벌떡 일어나 둘째누나 보지에 내 자지를 넣었고 바로 사정했다. 윽윽거리면서 누나 보지에 정액을 쏟아부었다. 누나는 자기 가슴을 쥐어짜며 "너무 좋아.. 아.. 너무 야해.. 아.." 라고만 했다. 큰누나는 그런 내 모습을 보고는 둘째누나 입에 키스를 했다. 혀와 혀가 부딪혔다. 이젠 둘 다 서로에게 키스하는 걸 별로 어색해하지도 않는다. 완전히 개방된 것이다.
이 기막힌 장면을 보면서 나는 다시한번 남은 정액을 둘째누나 보지에 배출했다. 아직도 죽지 않은 자지를 꺼내자 누나 보지에서는 내 정액이 주루룩 흘러나왔다. 아직 둘째누나는 내 정액만 받아냈을 뿐이지 오르가즘을 느낀게 아니다. 큰누나도 마찬가지다. 큰누나가 둘째누나 보지에서 나온 채 애액이 묻어 있는 자지를 빨았다. 잡고 손으로 흔들면서 혀로는 내 귀두를 동그랗게 자극했다.
둘째누나는 물을 마시러 잠깐 식탁으로 갔다. 그 뒷모습은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뒤뚱거리며 자기 보지에 손을 대서 가리고 뛰는 토끼 같았다. 너무 귀여웠다. 물을 마시면서도 한손으로는 자기 보지를 막고 있었다. 화장실로 얼른 뛰어들어갔다. 그러는 사이에 큰누나는 내 자지를 열심히 빨았고 나는 갑자기 큰누나를 소파에 엎어지게 했다. 무릎은 바닥에 꿇게 하고 상체만 소파에 기대게 한 것이다.
"뒤로 하고 샆어" 라고 했더니 큰누나가 갑자기 나를 보면서 "언제 해주나 했어.. 얼마나 기다렸는데.." 라고 했다.
그러고보니 큰누나와는 뒤로 해본 적이 없다. 내가 입으로 핦아준 적이 있지만 그건 보지를 핥았던 거였다.
금방 사정을 했는데도 내 자지는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둘째누나가 샤워기를 트는 소리가 들렸다.
큰누나는 소파에 엎어진채 다리를 살짝 벌렸다. 내가 뒤에서 누나 보지에 삽입을 했다. 누나가 "아흑... 좋아.. 흥분돼" 라고 했다. 이건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
큰누나가 나를 돌아보며 눈길을 보냈다. 나는 뒤에서 삽입한채로 누나 혀를 빨았다.
큰누나가 뒤에서 해주는 걸 좋아한다는 걸 이때 처음 알았다. 여태까지 그것도 모르고... 미안했다. 그래서 더 힘있게 피스톤질을 했다.
거의 기절할 것처럼 쾌감에 떨던 큰누나가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그렇게 좋아하던 후배위를 하게 되니 금방 오르가즘에 오른 것이다.
나는 아직 사정 전이다. 누나를 더 괴롭히고 싶었다. 뒤에서 다시 힘차게 박았다. 퍽퍽 소리가 누나 엉덩이에 부딪혀서 났다.
정신을 거의 못차릴 지경이 될때까지 뒤에서 피스톤질을 했는데 이때 나는 둘째누나가 뒤에서 이걸 보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었다.
둘째누나는 희열에 떨며 다시 오르가즘에 오르려는 큰누나 옆에서 똑같은 자세로 엎드렸다. 다른 건 소파 위에 무릎을 올린 채 뒤를 보이고 엎드린 것이었다.
가슴이 짓눌려 있는채로 희열에 몸을 떨던 큰누나는 둘째누나가 옆에 오는 걸 좀 늦게 알아차렸다.
옆으로 고개를 돌려 둘째누나를 봤다. 나는 그게 둘째누나에게 해주라는 신호로 보였다.
천천히 빼서 그대로 둘째누나 보지에 박았다. 둘째누나는 바르르 떨었다.
알고보니 둘다 뒤에서 해주는 걸 좋아하는 것이었다. 그럼 여태 왜 나한테 말을 안했을까? 그건 작은 오해 때문이었다.
전에 내가 그린 그림을 둘째누나가 본적이 있었다. 그때 왜 그림이 전부 앞모습만 있냐고 물은 적이 있는데 내가 뒷모습은 별로라서 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사소한 대답이었는데 그게 둘째누나에게는 얘가 여자 뒷모습은 안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박혔던 모양이다.
큰누나와 내 비밀을 얘기할때 **이가 뒷모습은 안좋아하더라는 얘길 했던 것이다.
그래서 섹스할 때 내가 항문을 핥으면 약간 부끄러워하곤 했는데 이번에 셋이 같이 하면서 내가 항문을 핥는걸 좋아하는 걸 보고 혹시나 해서 뒤를 보였고 내가 너무 좋아하고 또 오르가즘에 오르게 해주니 둘째누나는 그게 여태 오해였다는 걸 알게 된 것이었다.
작은 말이라도 누구에게는 큰 기억으로 남는다는 걸 그때 깨달았다.
큰누나 입장에서는 "뒤로 하고 싶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니 엄청 미안해졌다. 둘이 같이 뒤를 보이고 있었는데 둘째누나에게 내 자지를 넣고 움직이자 자지러졌다. 그야말로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처럼 미쳐날뛰었다. 소리가 너무 커서 자제시켜야 했다.
뒤로 하는 걸 이렇게 좋아하는 성향이란 걸 좀 더 일찍 알았으면 그때 비오던 날 차에서도 뒤로 해줄걸 생각하니 더 미안했다.
큰누나는 자기가 희열을 느끼고난 뒤였고 한번 더 느낄 수 있었지만 둘째누나가 엎드려서 기다리는 걸 보더니 해주라고 한 것이었다. 서로 눈빛을 교환한 것도 그래서였다.
나는 열심히 움직였다. 자지가 부푸어오르고 누나 보지에서 신호가 왔다. 절정이다. 누나가 허리를 꺾었다. 이건 둘째누나 특징이다.
절정에 이르면 허리를 꺾고 엉덩이를 치켜세운다. 그리고 다리를 모으고 바르르 떤다. 난 이 자세를 뒤에서 본적이 없는데 내가 안에서 사정을 하자 둘째누나의 항문이 움찔거리면서 보지는 꽉 팽창되고 나를 조였다. 쾌감이 확 몰려왔다. 그리고 예쁘고 깨끗한 둘째누나의 항문이 눈에 확 들어왔다.
엄지손가락으로 항문을 문질렀다. 그때였다. 둘째누나 입에서 비명처럼 내지르는 소리가 들렸다. "아흑... 아.... 아.....흑..."
항문을 간지럽힐 때 쾌감을 느끼는 것이었다. 손가락을 살짝 넣어봤다. 누나가 완전히 엎어졌다. 싫어서가 아니라 쾌감을 이기지못해서였다.
그렇게 둘째누나 보지에 사정하고 큰누나와 둘째누나는 소파에 그대로 엎어졌다.
나는 물을 마시고 바닥에 벌렁 누웠다.
배가 고팠다. 이런 섹스 후에는 맛있고 달달한 것을 먹곤 했다. 셋은 엄청나게 먹었다.
다시 소파에서 우리 셋은 만지고 빨고 넣고 흔들고 핥고 할 수있는 모든 행위를 했다.
한번 경계선이 무너지고 서로의 마음을 알고나자 우린 그냥 본능에 충실한 짐승같았다. 걸리는 것도 없었고 서로 일도 있고 각자의 생활도 있었다.
우리 관계에 문제가 될만한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즐기고 다시 삶으로 돌아가고 또 만나서 즐기면 되는 그런 관계가 되었다.
특히 누나들 사이에서 나를 공유하는 것으로 생긴 갈등도 이렇게 셋이 같이 하는 걸로 합의가 되고 나자 그것도 해소가 됐다.
가끔이지만 따로 할때도 있긴 하다. 하지만 그건 뭐랄까 정식으로 하는 건 아니다.
큰누나를 만나러 회사가 가면 큰누나가 나를 보고 내차에 타고 우린 살짝 외진 곳으로 드라이브를 하고 거기서 카섹스를 즐긴다.
오래 하는 건 아니고 큰누나가 위에서 한번 하고 내가 후배위로 사정하는 정도다. 짧고 강렬한 섹스를 한다.
누나가 후배위를 좋아하는 걸 알고 나서는 누나 엉덩이만 보였다.
차에 타면서부터 나는 누나 엉덩이를 만진다. 그러면 누나는 바지를 살짝 벗고 내가 만지기 좋게 해준다.
외진 곳이 나오면 거기 차를 세우고 누나는 그러는 사이에 바지와 팬티를 다 벗고 바로 내 위에 올라온다.
꼭 오르가즘을 느끼는 건 아니지만 거의 누나가 먼저 한번 느끼고 나서 내게 뒤를 내준다. 뒷좌석에서 누나가 엎드리면 나는 바로 뒤에서 박는다.
그걸 큰누나가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엄청난 정액을 쏟아부어주고 누나를 집에다 데려다 준다.
둘째누나도 마찬가진데 둘째누나 직장은 큰 사무실이고 여러사람이 같이 있는 공간이라서 그곳에서는 어렵다. 그래도 한번은 비상계단에서 한적은 있다.
스릴이 만점이었다. 직원들이 소방교육을 받는다고 다 나가고 비상계단이 잠깐 빈적이 있다.
거기서 우리 둘은 아주 짧고 강렬한 섹스를 했다. 누나가 게간을 집고 뒤로 돌아서면 나는 뒤에서 바로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진짜 숨도 못쉬게 긴장되는 순간이었고 누나는 강렬한 쾌감이 푹 주저앉았다.
한번은 그러다가 옷에 내 정액을 쏟아낸 적도 있다. 그래도 그 쾌감은 스릴만큼 대만족이었다.
둘째누나와의 섹스는 거의 그런 식이었다.
셋이 같이 할 때가 더 자주 있었고 이젠 둘 다 하루밤 같이 자고 갈 때도 있다.
매형들은 나와 같이 자고 오는 걸 알고 있다. 희한한 관계지만 전략적 동반자 같은 개념이다. 그런 날은 매형들도 각자의 애인과 자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누구 하나 불만을 가지지는 않는다.
우리 부모님은 왜 결혼 안하냐고 하시는데 우리들의 관계를 알면 엄청 놀랄 것이다.
아니 어쩌면 대략 눈치를 채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둘과 동시에 이러는 건 정말 모를 것이다.
어릴 때 나와 둘째누나가 늘 자주 같이 눈에 띄었으니 짐작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유부녀이고 나와 이렇게 자주 또는 셋이 같이 이러는 건 모를 것이다.
애매하지만 나는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도 언젠가는 다른 여자를 만나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살테지만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
누구에게 밝히기 어려운 얘기라 혼자서만 알고 살려고 했는데 속시원하게 풀어놓고 나니 후회는 없다.
아주 평범한 어떤 여성 둘과 헬스장에 가면 헬린이로 보이는 배나온 30대처럼 보이는 20대 후반의 어떤 남자가 누가봐도 평범한 일상을 보내면서도 누구도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경험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 썰의 시리즈 (총 12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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