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리던 대학 여사친 다섯번째 썰
그때를 글로 쓰려니까 엄청 기네요 지송지송
다시 생각나서 슬프기도 기쁘기도 설레기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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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서 헛소리를 하는건지 아니면 진심인지 뭔지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거기다 그렇게 선그어버리던 애가 어깨에 기대서 고백?을 하는데 어쩌겠음..
빙신처럼 또 어버버버 어? 뭐? 이지랄..
그러니까 슬며시 고개 들더니 "병신아..너 좋다고..히히" 하면서 베시시~하고 웃더라..
웃는 A 얼굴 보니까 ..이뻤음..진심
아무튼 난 그 당시에 그 상황이 이해가 않갔음..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자기랑 잤고 남자친구가 있는데 나랑 잤고..
그러면서 또 선긋고...내가 헤어지고서 그런말을 하는것도 지 남친 저 안에서 삼겹살 처먹고 있는데 그러는것도
(누군 그러겠죠 무슨 생각이 그렇게 많냐고 ㅋㅋㅋ근데 그때 난 그랬음)
담배가 거의 끝까지 타들어가 손가락이 뜨거운지도 모르고 A를 보다가
갑자기 그랬던 생각이 스쳐지나가면서 정신이 번쩍함 정신이 들은건지 술이 꺤건지
그리고 A한테 처음 개정색 하면서 욕함
내가 A한테 정색하는 일이라고는 (거울 보면서 아 존나 피곤해..라길래 왜냐고 물으면 이렇게 이쁘니까..라고 눈 깜박거리는 A한테 응 빨리 자살 ㄱ) 라고 지랄할때나
처음 A보고 흥분해서 이름 불렀을때 말고는 없었는데..
"씨발 좀 적당히 해..제발 .."이 라고
A는 안그래도 컸던 눈이 자기한테 처음 정색빠니까 더 커졌었음
그리고 주저리 주저리 내가 얘기했는데
대충 '그렇게 섹스하고 솔직히 생각났고... 근데 니가 선그어서 혼란스러웠고 뭐 너한테 이런감정이였네 뭐네 니가 술처먹고 자기한테 왜그러는거냐고 질질짰을때 어쩌고
친구로라도 멀어지기 싫어서 일부러 피하고 저쩌고 왜그랬냐 이제와서 왜그러냐..' 라고 기억은 잘안남 쨋든 다 얘기함 걔랑 처음 그랬던 날부터 내가 느꼈던거까지
그러니까 A도 뭔가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내 눈만 바라봤음 (상대가 내 눈 양쪽 번갈아 보면 상대 눈 왔다 갔다 하는)
A가 다시 뭔가 결심했다는 듯이 나한테 말했음 "이번에도..내 얘기 들어줄꺼냐..?" 라고..
난 A랑 어울리면서 속마음이나 자기 얘기를 들어본게 A집에서 한번 들어봤는데
어디가서 하소연하는 애도 아니였고 지 남자친구한테도 얘기 잘 안했다드라고...
뭔데..?라고 하는 그타이밍에 남친이 나옴..(시발놈 좀 ..)
A보고 뭐하냐고 술먹자고 그러고는 A를 부름 그렇게 둘이 동시에 일어나서 들어가려는데
남친이 A들어가자마자 문닫고 나한테 그랬음 "야 요즘 A 좀 이상한데? 뭐 아는거 있냐?" 라고
솔직히 다 얘기 하고 싶었음..A가 얄미워서
근데 그냥 "몰라 그러니까 잘해 나처럼 헤어지지말고 씨발거..허" 라고 하고 나도 들어감
그렇게 술자리가 끝나고 집에 간다고 다른 친구 한명은 먼저 가고 셋이 기차역까지 감
A남자친구는 대학교 있는 지역에서 살았음
플렛폼에서 막차가 들어오고 A가 먼저 타고 나도 타려는데 남친놈이 여자친구좀 잘 데려다줘 이러면서 어께를 툭툭 꼭 지아랫사람한테 하듯이..다시 생각해도 시발새끼네 진짜
여차저차 A는 창가에 앉고 나도 그옆에 바로 앉아서 조용히 출발함
웃으면서 지 남친한테 손흔드는 A 보고 아까 하던말 꺼내볼까 싶다가 남친 안보이니까 다시 무표정으로 고개숙이길래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갔음
도착하자마자 A가 나한테 먼저 "야...내 얘기 또 들어줄 수 있냐고..." 라고 약간 뗴쓰는듯이? 말하는데
(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A한테 당한거 같음..)
그래..어렵게 얘기 하는걸텐데 들어주자..싶어서 그러자~하고
아무말 없이 A집으로 같이 갔음.. 물론 들어가자마자 키스 갈기고 그건 아님 ㅋㅋ
맥주 한캔씩 들고 나란히 소파에 앉았음..A는 한 두모금 마시더니 얘기해줬는데
그건 정확히 기억함
"처음은 호기심이였고..두번째는 의심이였고..세번째는 확신이였는데.."
나랑 호기심에 몸을 섞고 잘 맞춰주는 나한테 A는 좋은 감정을 느꼈는데 죄책감이 들었다
그러다 자기가 실수로 사랑한다고 했을때 자기 끌어안는거 보고 생각이 들더래 사랑받는다는? 뭐 그런
근데 서로 애인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쿨한척 선을 그었다고 그리고 새벽에 나 우는거 보고 확신 했다고 했음
나랑 그런일이 있고 자기 남자친구랑은 관계를 가져도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못하고 싸우는날도 많아졌고
(A남친은 애무도 잘 안하고 지만 싸고 끝이라했음 )
세상 쿨하고 밝은애라고 생각했던 A가 그렇게 자기 속마음을 다 털어 놓았는데..
자기도 나름 속앓이 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미안해지더라고
그리고 울먹거리면서 "얘기..들어줘서 고마워.."라면서 눈을 마주쳤는데 아..아마도 그때 A를 평생 사랑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것 같음
그런 A한테 미안해..하고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려는데 A도 눈감고 다가옴 둘다 들고있던 맥주캔 떨어트리고
(혓바닥 집어넣고 침 섞는 그런 키스가 아니라 그냥 입술만 입술로 ..그거 뭐라고 그러지..무슨 키슨데 암튼 )
A는 소파에 기대서 내 목에 팔올리고 한참 서로 입술 빨면서
키스를 하다 A 눈물이 조금 마르기 시작했을때 입을 땠음..
"야....이거가지고 놀리면 죽어 씨발..ㅎ" 훌쩍거리면서 히히~거리는데 귀엽기도 하고
가만보면 나도 A를 닮아던거 같은..그와중에도 내가 "콧물 시발 ㅋㅋ"이러고 둘이 또 웃음
막~자기가 슥슥 하고 콧물 훔치고는 A눈이 바뀜 음흉?한 그 표정 암? 눈은 게슴츠레 뜨고 입꼬리 올리면서
그런 표정으로 A가 나지막하게 "할까..?" 이랬음
그말 듣자마자
일어나서 A 윗 옷부터 바지 속옷까지 다 벗기는데 A도 내 앞에 앉아서 바지 단추부터 풀고 윗도리 들고 벗기고 서로 벗겼었음
그리고 그때처럼 다시 A얼굴 앞에 쿠퍼액 나오고있는 내 자지가 위치함..
위에서 내려다 보는데 와..여전히 감탄할만한 몸매..뭔가 예쁜 얼굴 위에 어울리지 않는 자지..
하..하고 A가 숨을 내뱉었는데 그 숨이 내 귀두쪽에 닿아 껄덕거리기 시작했음..
(아..뭔가 빨아줄거 같았는데 A는 끝내 사까시를 해주지 않았음..ㅠㅠ)
나를 올려다 보면서 손으로 내 자지를 천천히 위아래로 문질러줌..
남자 자지도 쿠퍼액이 많이 나오고 미끌거리면 손으로 흔들때 끈적한소리 나는거암?
쯕쯕쯕 이런 소리 내면서 A손이 내 쿠퍼액에 범벅됨
A는 내 자지를 흔들면서 얼굴하고 번갈아 봄...입은 살짝 벌리고..하아..하고 숨이 거칠어지기 시작했음
아 저기 넣고 싶다 라고 생각할때쯤 A는 자기 손을 한번 보고 나한테
"시발..그렇게 좋아?ㅋㅋㅋ"라면서 내 앞에 마주 섰음
난 그냥 민망해서 "또 선그으면 뒤져.." 라면서 껴안고 키스하는데
A배쪽에 자지가 문질러지면서 못참겠는거임..
내가 A를 뒤로 돌려 소파에 상체 기대게 밀어버림
근데 A도 뭔가 당황했는지 "야 시발 잠깐만..."
바닥에 맥주가 흘러 A와 내 무릎이 맥주에 찰박거릴때
A의 등을 누르고 엉덩이를 벌려 보지쪽을 살짝 아래에서 위로 훑으니 젖꼭지를 깨물지도 않았는데 젖어있었음...
내 중지랑 약지가 닿으니 연신 움찍거리면서 "잠깐만..야 잠시만!" 이라고 하는 A 보고
"너 이렇게 하는거 좋아하잖아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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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참 엄청 기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고
담편에 봐요 이제 두편정도면 끝날거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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