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근친중인 SSUL 22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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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전
엄마랑 근친중인 SSUL 글쓴이임
분량도 그렇고 나름 충실하게 썼고, 내기준 나름 귀한? 볼것도 있는데
반응도 그렇고 순위도 그렇고 좀 그렇네.
읽고 댓글말고도 추천도 좀 부탁 ㅎㅎ...
이번엔 힘빼고 쓰겠음
그렇게 출산 당일 새벽까지 엄마랑 모텔에서 질내사정 섹스를 하고
돌아오는길에 엄마는 아까 두세번째 섹스에서는 배 느낌이 좀 이상하다고 하셨음.
지금은 괜찮냐고 여쭤보니 살짝 이상하긴 한데 아까보단 괜찮다고 하심.
그래서 내가
'우리 애기 빨리만날뻔했던거 아냐?ㅋㅋ'
이러니까 엄마가 그정도는 아니었다고 ㅋㅋㅋㅋ
그렇게 집에와서 자고 아침에 난 학교갔음
그러더니 점심시간 지나서 엄마한테 카톡이 하나 왔음
평소 학교에있을땐 카톡을 잘 안하셨는데 카톡 켜보니 대화창 미리보기만 보고도 가슴이 철렁했음
'니 동생 오늘 볼수있겠다'
엄마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질수록 어느정도 생각도 하고 마음의 준비도 했었지만 실제 닥치니 가슴이 철렁하고 엄청 긴장됐음
난 바로 대화창 들어가서 엄마한테 답장함
'조퇴할까'
'아빠 불렀어. 괜찮으니까 학교 마치고 와'
'지금 어떤데? 괜찮아??'
'진통이 좀 쎄. 오늘 출산할거 같아'
'집에 갈게'
'아빠 거의다 왔대. 괜찮으니까 오면 혼나'
고민했지만 아빠가 오시기로 한 이상 나까지 가면 이상할거 같기도 했음
그래서 엄마도 오지 말라고 극구 이러시는거겠지
'알았어, 엄마 무사히 순산하고 이쁜 여동생 낳아줘'
이렇게 보냈는데 실제로 보내고 싶은 말은 '엄마 순산하고 이쁜 내 딸, 엄마와 우리 애기 낳아줘' 였음ㅋㅋㅋㅋ
이렇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ㅈㄴ 컸지만 학교였던데다 엄마도 정신없고 어떤상황일지 모르니 참았음ㅋㅋㅋㅋㅋ
'알았어, 이쁜 여동생 낳아줄게 ㅎ'
이렇게 엄마한테 답장이 오고 그 뒤로 카톡은 없었음
그 이후의 학교시간은 심장이 두근거리고 터질듯했음.
엄마 걱정도 걱정이지만 아무래도 엄마와 아들의 아이이다보니 아기는 건강할지, 엄마가 걱정하던 유전병이면 어쩌지
이런 잡생각부터 진짜 내 애가 생기는건가? 내 딸이 있고 내가 아빠가 되는건가? 이런 오만가지 생각에
긴장+초조+걱정에 심장이 두근거렸고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거 같았음.
학교가 끝나고 아빠한테 전화하니 아빠 왈 니 여동생 생겼다고 엄마도 잘 순산하셨다고ㅋㅋㅋ
그리고 병원으로 가니 아빠와 함께 병원복의 엄마가 있었다.
엄마한테 고생하셨다고 하니 아빠가 자연분만으로 고생 좀 했을거라고 ㅎㅎ;
옆에서 엄마는 은근 나한테 내 애기를 보여주고 싶은 눈치셨다.
애기 어디갔냐고 물어보니 신생아실에서 기본검사랑 주사 맞으러 갔다고 ㅋㅋ
얼마 후 검사 다 끝났다고 해서 신생아실 유리 너머로 엄마와 내 아기를 처음으로 보게 됐음
인터넷으로 이거저거 찾아보면서 솔직히 자기 애 처음보면 감동해서 울먹거렸다는 아빠들 글 많이 봤는데
그때는 잘 이해가 안됐음. 근데 간호사가 내 애기를 들고오는데 진짜로 세상의 모든 소음이 단숨에 소거되면서,
오직 그 작은 아기의 옹알이만 들리는거임.
'아, 정말 내 애구나.' 막연하게 머리로만 상상하던 '아빠'라는 단어가 현실을 뚫고 가슴 한가운데로 쿵 박히는 느낌이 들었음.
꼬물거리는 손가락, 오물거리는 작은 발을 보니 눈물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ㄹㅇ 울컥하는 느낌이 들었음.
'아 이래서 남자가 우는구나' 하고 순간 100%이해하게 됐음.
아빠와 엄마가 옆에서 서로 뭐라뭐라 얘기하고 있었지만 진짜 음소거된거처럼 순간 아무얘기도 안들림.
나중가서야 엄마아빠의 니 여동생이라는 둥 귀엽지 않냐는 둥 이렇게 물어오시는게 들렸지만 충격?과 감동?? 에 오히려 어버버댐
그리고 엄마 혼자 신생아실로 들어가서 아기 안고 웃으면서 우리한테 보여주시는데 그때 확 내 애이자 엄마와 나의 애라는 느낌이 들었음.
그렇게 내 애와의 짧은 만남 후에 부모님은 입원절차때문에 따로 가시고 나 혼자 복도 의자에 앉아있는데 진짜 짧은순간이었지만 어떤 의미론 멘탈이 털린거같은 기분이 들었음.
불과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철없는 십대 좆중고딩’ 이었는데, 지금은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있었음.
그렇게 멍하니 앉아있다 무의식적으로 휴대폰을 열고 카톡창을 켰음.
학원 공지방의 수업얘기, 친구들 단톡방의 헛소리, 밤에 롤하자고 하는 톡 등등 여러 카톡이 와있었지만 문득
나와 전혀 상관없는, 쓰잘데기없고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뭔가 철부지가 철이든거같은 느낌?
그리고 다른 한편으론 여러 생각이 들었음
몇시간 전까지 만삭 임산부 모습으로 아들위에서 여성상위 말타시던 엄마가 몇시간뒤 자궁속의 애기 출산하셔서 이렇게 실제로 보게됐다는 것부터
몇시간전까지 엄마 일부였던게 작지만 완전한 사람이 되었다는 ㅋㅋㅋ
특히 몇시간 전까지 애기가 있던 엄마 자궁에다 자지 찔러대면서 빨랑 출산해달라고 외쳐대면서 엄마 보지에 박아댔었지만
막상 이렇게 내 애기가 뿅 태어나니고 보니 그거 자체로도 신비하고 놀라웠음. 그것도 엄마한테서 태어나게한 내 애기. 엄마와 나의 애기.
이런 생각들을 하니 다시 자지에 피가 쏠리기 시작했음.
잠시 후 엄마 혼자 돌아오셨고 아빠는 친척들한테 전화중이라고 하셨음.
나는 다시 울컥해서 엄마한테 고맙다고 고생하셨다고 진짜 고맙다고 이러니까 엄마가 웃으시면서
그니까 엄마한테 잘하라고, 누가 엄마처럼 이렇게 아들 애 이렇게 낳아주냐고 ㅋㅋㅋ
그러시더니 다시 웃으시면서 하시는 말이
'다음주에 보여준다고 했는데 반나절만에 보여주네'
이러시는데 순간 오늘 새벽 일 생각나면서 자지가 완전 풀발기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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