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하렘 만든 썰10-G컵 점장
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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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20:41
정말 오랜만이네.. 이직 준비 때문에 회사에서 문제의 소지가 될 모든 사이트를 다 안들어갔어. 집에서는 또 피곤하고. 그래서 엄청 오랜만에 왔네. 바로 시작할게.
다시 말하지만, 수진이는 정말 좋은 여자에 멋진 사람이었어. 그저 단순히 섹스러운 여자로 기억하지 않고 사랑했던 연인으로 기억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지.
4차전 마친 우리 대화는 무슨 노부부 대화같았어.
나: 하... 좋다.
수진: 나도 좋았어 ㅎㅎ
나: 와 진짜 나 이렇게 느껴보는거 처음이야. 우리 너무 잘 맞는다
수진: 진짜? 오빠꺼도 꽉 차서 좋았어 ㅎ
나: 앜ㅋㅋㅋ 그래? 우리 오래 만나자
수진: 응 오빠 그런데... 나 부탁이 하나 있는데....
나: 응? 뭔데? 말해봐
수진: 나... 애무 조금만 더 해주면 안될까?
나: 아 당연하지 바로 해줄게 ㅋㅋㅋㅋ
수진: 아니 오빠 손으로 말고.. 저걸로(장농을 가리키며)
나: ???? 저게 뭐야? 저기 뭐 있어?
수진: 응... (장농 안에 자위 기구를 꺼내줌)
솔직히.. 많이 당황했어. 무슨 야동에나 나오는 샤오미 안마기처럼 생긴 자위 기구가 있더라고.
그런데 그걸로 자기 애무를 해달라니까 ㅋㅋㅋㅋ 어이가 없었어. 그런데 그 말투가 진짜 나는 만족 못했으니까 더 애무해줘! 이런 의미로만 들렸어.
혼란스러운데 애초에 남녀 섹스가 성욕 채우는거잖아? 기구 쓰는게 뭐 그리 어렵겠나 하고 기구로 한 10분? 더 애무해줬어. 클리 자극하니까 좋아 죽더라고.
그렇게 애무해주고 물어봤어. 이런거 부탁하는게 부끄럽지 않냐. 대답은 부끄러워도 난 솔직한게 더 편하다. 하더라고.
그 말대로 수진이는 정말 솔직하고 당당했어. 자기 키나 외모 가슴에 콤플렉스도 숨기는 모습도 없이 정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어.
여행을 가자. 고기 먹으러 가자. 친구들 만나고 싶다. 내 친구들하고 같이 술 한잔 하자. 이거 해보자 저거 해보자 하면서 자기 생각을 가감없이 얘기하는 친구였어.
잠자리는 더 좋은게 이전글에서 봤듯이 나는 글래머를 많이 만나봤어. 그런데 가슴이 크면서도 감도까지 좋은건 수진이가 거의 유일했지. 수진이는 젖꼭지만 잘 애무해도
밑에 홍수가 나는 수준이었어. 그런데 나중에는 기구까지 사서 감도 개발했고 진짜 내 전용 색녀가 어떤건지 알게됐어.
수진이 만나면서 처음으로 연애다운 연애를 해봤어. 하루종일 방 안에서 영화 보고 놀고 피자나 치킨 하나 시켜서 하루종일 얘기하고
진짜 닭살돋는데 교환일기도 써봤어 ㅋㅋㅋ 그건 그대로 있더라.
그렇게 멋진 친구인데, 어쩌면 내가 정상적인 연애를 하고 이 쾌락만 가득한 방황을 멈출수 있는 첫 기회였던 수진이를 난 결국 놓쳤어.
다음편에 말하겠지만 섹스가 50% 그리고 내 성격이 50%야. 이만 쓰고 다음편에 이어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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