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정상화가 됐네요... 그런줄도 모르고.

오늘 딱 회사에 사람도 없고 할것도 없고 마저 썰 쓰겠습니다. 그리고 근 2달 동안에 이전 썰에 쓴 H컵 누나랑 D컵 여고생은 우연찮게 만났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이야기는 아쉽게도 한분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도 차차 풀게요.

수진이와 헤어지게 된 계기는 웃프게도 수진이가 너무 명기인게 발단이었어요. 이전 썰에서 말햇듯이 저는 키 작고 글래머한 여자한테 거의 미친놈처럼 발정이 났고

수진이는 그 조건에 너무 부합했습니다. 쳐지지 않은 G컵의 가슴에 순종적인 태도, 그리고 최고의 명기였죠. 그런데 잠자리를 계속할수록 제 정력과 성욕이 죽어가는걸 느꼈어요.

이전 여자들과 할 때는 내가 지루인가 싶을정도로 사정이 안되는 상황이 몇번 있었는데, 수진이하고 하면 길어야 7~8분? 진짜 그 이상을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마치 제 성기가 있었던 자리인마냥 꼭 들어맞는 넓이에 1명의 여자가 아니라 100억의 세포가 살아 움직이는듯한 수진이의 그곳은 진짜 명기라는 말 그 이상의 뭔가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수진이는 최소 2~3번 이상 하기를 바랬고 저는 그 기대에 충족하지 못했어요. 그러다보니 수진이와 같이 자는 상황이 내 성적 판타지를 채우는 황홀한 시간이 아니라

꼭 어릴적에 선생님에게 숙제 검사를 받는듯한 부담감이 느껴졌습니다. 이 여자를 꼭 만족시켜야 한다는 그런 류의.

많은 시도를 해봤습니다. 수진이의 ㅈㄲㅈ 감도를 개발시키고 야한 말을 하면서 클리를 자극하면 댐에 구멍이 난듯한 기세로 물이 나오는 장면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렇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도 삽입만 하면 그 조임을 참아내기 힘들어서 저는 금방 사정을 했고 수진이는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아쉽다는 말을 했습니다.

섹스가 중요해서 여자의 됨됨이를 보지 못했던 제가 섹스에 부담감을 느끼고 됨됨이가 좋은 여자를 잡지 못하는... 아이러니가 펼쳐진거죠.

결국 수진이와 대화가 조금씩 뜸해지고 제가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 후로 1달은 여자 생각이 안났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여고생들이랑 매주 떡치긴 했지만요.

오랜만에 돌아와서 이렇게 글 쓰니까 뭔가 부끄럽네요. 앞으로 틈틈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