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네토에 입문하게 된 썰 - 찐따남 번외편 1

간만에 글을 쓰네요... 원래는 찐따남 썰은 나중에 따로 번외편으로 더 쓰고 다른 에피소드로 오려 했는데 생각보다 찐따남의 에피소드가 반응이 좋아 그 번외편을 먼저 쓰려고 합니다..ㅋㅋ 이편 말고 에피소드가 여러개 있으니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사진은 예전에 랜챗할때 낚으려고 찍은건데 쫄보라 좀 가려봐요(사진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찐따남이 군대에 간 이후 정말 여운이 많이 남았다..
특히나 몸을 섞은 와이프는 한숨이 많아 졌는데 둘이서 술 한잔 할때 얘기한 바로는 엄청 우울하지만 감동스러운 영화를 본거 같다.. 라고 얘길 했다
계속해서 결말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는것 처럼 너무 여운이 남는다며 얘기를 해줬는데 이렇게 된건 첫 초대남. 즉 조루남의 영향도 있었다.
단순히 마사지에서 입으로 펠라까지 가는 과정에 뭐 물론 좋긴 했지만 서로 주고 받는게 있는 기브엔 테이크가 있는 관계 였다면 이번 찐따남은 어찌보면 동정심에 하긴 한건데
나 말고 첫 남자이기도 하고... 그친구의 사정이 그렇기도 하고 무엇보다 끝이 안좋았던 조루남과는 달리 댓글처럼 정말 인성이 좋고 매너가 좋은 친구였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나도 그 친구의 인성때문에 참 마음이 씁쓸 하기도 했는데 정말 평균만 됐어도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
그 친구가 입대를 하고 약3개월 후 슬슬 자대에 가서 연락을 하지 않을까 하는 시기가 있었다.
입대전날 전화를 걸어서 내 전화번호 적어가고 휴가때 연락해라, 자대가서 연락하라고 얘길 하긴 했는데 나 같아도 연락을 하기가 좀 쉽지 않았을거란 생각을 했다
초대남의 인연으로 알게 됐는데 군대가서도 연락 하기가 쉽지 않다는걸 나 스스로도 알았지만... 그래도 뭔가 좀 챙겨주고 싶어서 연락을 기다리던때가 있었다.
그리고 두달 뒤 첨 보는 전화가 와서 안받았는데 순간 아차싶어서 전화를 받으니 그 친구였다.
육군훈련소에서 수료를 하고 후반기 교육을 받고 자대에 가자마자 부대가 폭파 되면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가 다른 부대에 갔는데 그 다다음날이 한달짜리 훈련이라 신병을 보내니 마니 하다 결국 훈련에 참가 했다는 운 나쁜 스토리...
일병을 달았는데 아직 100일 휴가도 못 간 비운의 사나이....ㅋㅋㅋㅋ 얘기를 듣자마자 실소가 터졌다.
형님이랑 누님만나느라 운을 다 썼나봐요.. 하는데 참..
- 고생했네.. 안힘들었어?
- 힘들었어요..ㅎㅎ 근데 가평 생각하면서 버텼어요
- 가평? 아~ ㅋㅋ 누나도 너 얘기 많이 해. 옆에 없는게 아쉽다. 그럼 휴가는 언제나와??
- 지금 순번을 뺏겨서 좀 더 기다리래요 1박더 붙여준다고
- 100일 휴가가 우선일텐데...
- 말년들이 많아서 기다리래요...
- 그럼 기다려야지.. 좀만 기다리면 꿀 빨겠네.. 그나저나 휴가를 못나와서 아쉽네 어쩌냐..
- 까라면 까야죠...ㅎㅎ 대신에 부모님 외박 해도 된다는데 부모님 일정이 안된대서 그거 1박 더 붙여준데요
- 부모님 많이 바쁘시대???
- 네 그런가봐요..
- 흠.. 그래 일단 알겠다. 부모님한테도 연락 드리고 이따 가능하면 저녁에 부대정비시간에 전화 한번 더 해줘~
- 알겠습니다~
간단하게 전화를 끝내고 뭐랄까...와이프가 오는 시간만을 기다렸지만 와이프가 와도 전화가 오진 않았다...
다음날 휴일 아침 11시쯤 전화가 오길래 스피커 폰으로 하고 와이프에게 주니 이게 뭔데? 하는 표정을 짓길래 받아보라고 주니 전화기 너머로 여보세요? 하는 소리에
와이프가 누구세요? 를 하다가 누나 저에요~ 하니까 와이프가 헐 헐 헐 너야? 하면서 속사포처럼 질문 세례를 던졌다
아프진 않냐 다치진 않았냐 힘들진 않냐 걱정도 하고 하다가 나한테 얘기한것처럼 누나랑 가평에서 있었던 일 생각하면서 버텼다는 말에 기분이 내심 좋은지 웃기만 하다가 휴가가 뒤로 밀렸다는 얘기와 부모님이 면회 외박을 못온다는 얘길 하는데 와이프가 날 쳐다봤다ㅋㅋ
좀만 참으면 휴가 나올수 있으니까 군생활 잘 하고 다치지 말고 다음주도 전화를 하라며 전화를 끊고 그 친구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하다가 와이프한테 물어봤다
- 면회외박 우리가 갈까 라고 생각했지?
- ?
- 아냐??
- ...조금..? 아니 걍 안쓰럽자나... 휴가도 밀려 부모님도 못와... 먹고 싶은것도 많을텐데... 걘 왜이리 꼬이냐.. 걍 안쓰러워서 그래..
- 사실 나도 그래
- ? ㅋㅋㅋㅋ
- ㅋㅋㅋㅋ
- 진짜로..?
- 군생활 하면서 휴가만 보고 버티는데 그것도 뒤로밀려 외박도 못해.. 신병이라 말도 못해 얼마나 짜증나..
- 그치ㅡㅡ 열받네 진짜..
- 그래서 여보는 어때 괜찮아?
- 나? 난 괜찮아, 바람도 쐬고 좋지~
- 바람만 쐴거야???
- 그러면..?
- 알면서 뭘 물어...
- ....또 해도 돼?? 내가 저번이 마지막이랬자나...
- 나도 저번에 얘기했자나 여보 하는거 보니까 나도 좀 흥분 됐다고. 여보는 하고 싶은거 아냐??
- .....조금??
- 조금이면 안가고...
- 아니.... 그냥... 내가 내입으로 저번이 마지막이야 해놓고 또 하는게 없어 보이자나......
- 갠차나 하고싶은대로 해
- 그럼 할래...
- 오케이. 그럼 얘한테 한번더 연락할때 우리가 가도 되냐고 물어보자
내심 기대하는 와이프를 보는데 사실 내가 다 설렜다...
저 초대남과 섹스 이후에 정말 솔직하게 대답해 달라고 하면서 질문을 했었다
저 친구가 나에 비해 자지가 많이 작기도 하고 여보보다 키도 작고 한데 성 적으로 뭔가 만족이 됐냐라고 물어봤는데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정말 까놓고 말해 삽입하는 느낌 자체는 그냥 그랬다고 한다. 내거보다 짧고 얇고 한데 뭘 느끼냐, 오히려 그 친구가 아무 느낌이 안날까봐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같이 몸을 섞은 사람으로 말을 하자면 정말 필사적 이였다고 한다. 와이프 위에서 이게 마지막 섹스라는 생각으로 하는게 느껴졌고 하면서도 자기가 계속 위에 있으니까 안불편하냐면서 물어봐주기도 하고 자세를 바꿔서 할때도 자꾸 빠지니까 제가 작아서 그래요 죄송해요 하는데 약간 울컥하는것도 있고 감동도 했다고 한다..ㅋㅋ
내 와이프는 내가 처음인데 저 친구한테는 내 와이프가 첨 이니까 뭐랄까... 본인이 누군가 한테 처음 이라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라는 것도 있고
자기도 내가 처음이라 나랑 섹스할때 열심히 하는것도 있었는데 걔를 보면서 나랑 초창기에 했을때 생각이 나기도 했고 내 남편은 내가 이렇게 노력했던걸 알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또 자기보다 한참 어린 동생이 작지만 어떻게든 하려고 노력하는게 좋기도 하고 얘가 착하기도 하고 처음 조루남보단 2억배는 좋았다고 한다
댓글에서 나하고 와이프가 되게 착하다는 댓이 있었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우리도 더럽게 놀기도 하고 했는데 음... 내 와이프는 그래도 조금 선한편이 맞는거 같다...ㅋㅋ
약속한 다음주가 와서 그 친구에게 연락이 왔고 우리가 대신 면회 외박을 가도 되는지 넌지시 물어봤는데 처음엔 아니다 뭐하러 오냐 멀다 오지 말라고 하다가 두세차례 물어보니 오는건 좋은데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
몇번 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챙겨주는게 참 좋은데 부담이 되기도 하고 미안하다고 하길래 누군가 호의를 베풀면 거절하는 것도 좋은데 받아드리는 것도 하나의 사회생활이라는 개씹꼰대 같은 말을 하고 나서야 초대남도 오케이를 했다.
다행히도 군부대가 그리 멀지는 않아서 차로 2시간 정도 가서 도착을 했고 근처에 먹을게 마땅치 않다고 해서 전날 우리집 근처에서 치킨이나 피자 햄버거 등등을 포장하고 집에서 내가 안입는 옷을 챙겨 부대로 갔다.
9시30분쯤 부대에 도착해서 초대남을 부르니 15분만에 달려나왔는데 매일 3끼를 먹다보니 이전보다 살이 좀 쪄서 보기 좋기도 했고 나하고 와이프하고 한번씩 안아주면서 인사를 하고 부대를 나갔다.
나는 운전하고 와이프랑 그친구는 이야기 꽃이 피었는데 그 초대남도 오랜만에 밖에 나왔다는게 설렜는지 조금 흥분한듯 했다.
차로 30분거리에 있는 마트에 들려서 고기랑 야채랑 술 과자 등등을 사고 예약한 숙소로 가서 갈아입을 옷을 주고 밥부터 먹는데 옷을 간편하게 입으니까 오 생각보다 등치가 커졋다면서 놀래는데 꼬추는 그대로에요 하는 말에 다들 숙연...ㅋㅋㅋㅋㅋ
나도 옛날 군생활이 생각 나길래 내 군생활 썰을 풀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쉬고 있는데 막상 분위기가 너무 친한동생 면회온거 같아서 오늘 가능할까..? 라는 생각잋들었다.
사진은 예전에 랜챗할때 낚으려고 찍은건데 쫄보라 좀 가려봐요(사진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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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남이 군대에 간 이후 정말 여운이 많이 남았다..
특히나 몸을 섞은 와이프는 한숨이 많아 졌는데 둘이서 술 한잔 할때 얘기한 바로는 엄청 우울하지만 감동스러운 영화를 본거 같다.. 라고 얘길 했다
계속해서 결말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는것 처럼 너무 여운이 남는다며 얘기를 해줬는데 이렇게 된건 첫 초대남. 즉 조루남의 영향도 있었다.
단순히 마사지에서 입으로 펠라까지 가는 과정에 뭐 물론 좋긴 했지만 서로 주고 받는게 있는 기브엔 테이크가 있는 관계 였다면 이번 찐따남은 어찌보면 동정심에 하긴 한건데
나 말고 첫 남자이기도 하고... 그친구의 사정이 그렇기도 하고 무엇보다 끝이 안좋았던 조루남과는 달리 댓글처럼 정말 인성이 좋고 매너가 좋은 친구였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나도 그 친구의 인성때문에 참 마음이 씁쓸 하기도 했는데 정말 평균만 됐어도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
그 친구가 입대를 하고 약3개월 후 슬슬 자대에 가서 연락을 하지 않을까 하는 시기가 있었다.
입대전날 전화를 걸어서 내 전화번호 적어가고 휴가때 연락해라, 자대가서 연락하라고 얘길 하긴 했는데 나 같아도 연락을 하기가 좀 쉽지 않았을거란 생각을 했다
초대남의 인연으로 알게 됐는데 군대가서도 연락 하기가 쉽지 않다는걸 나 스스로도 알았지만... 그래도 뭔가 좀 챙겨주고 싶어서 연락을 기다리던때가 있었다.
그리고 두달 뒤 첨 보는 전화가 와서 안받았는데 순간 아차싶어서 전화를 받으니 그 친구였다.
육군훈련소에서 수료를 하고 후반기 교육을 받고 자대에 가자마자 부대가 폭파 되면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가 다른 부대에 갔는데 그 다다음날이 한달짜리 훈련이라 신병을 보내니 마니 하다 결국 훈련에 참가 했다는 운 나쁜 스토리...
일병을 달았는데 아직 100일 휴가도 못 간 비운의 사나이....ㅋㅋㅋㅋ 얘기를 듣자마자 실소가 터졌다.
형님이랑 누님만나느라 운을 다 썼나봐요.. 하는데 참..
- 고생했네.. 안힘들었어?
- 힘들었어요..ㅎㅎ 근데 가평 생각하면서 버텼어요
- 가평? 아~ ㅋㅋ 누나도 너 얘기 많이 해. 옆에 없는게 아쉽다. 그럼 휴가는 언제나와??
- 지금 순번을 뺏겨서 좀 더 기다리래요 1박더 붙여준다고
- 100일 휴가가 우선일텐데...
- 말년들이 많아서 기다리래요...
- 그럼 기다려야지.. 좀만 기다리면 꿀 빨겠네.. 그나저나 휴가를 못나와서 아쉽네 어쩌냐..
- 까라면 까야죠...ㅎㅎ 대신에 부모님 외박 해도 된다는데 부모님 일정이 안된대서 그거 1박 더 붙여준데요
- 부모님 많이 바쁘시대???
- 네 그런가봐요..
- 흠.. 그래 일단 알겠다. 부모님한테도 연락 드리고 이따 가능하면 저녁에 부대정비시간에 전화 한번 더 해줘~
- 알겠습니다~
간단하게 전화를 끝내고 뭐랄까...와이프가 오는 시간만을 기다렸지만 와이프가 와도 전화가 오진 않았다...
다음날 휴일 아침 11시쯤 전화가 오길래 스피커 폰으로 하고 와이프에게 주니 이게 뭔데? 하는 표정을 짓길래 받아보라고 주니 전화기 너머로 여보세요? 하는 소리에
와이프가 누구세요? 를 하다가 누나 저에요~ 하니까 와이프가 헐 헐 헐 너야? 하면서 속사포처럼 질문 세례를 던졌다
아프진 않냐 다치진 않았냐 힘들진 않냐 걱정도 하고 하다가 나한테 얘기한것처럼 누나랑 가평에서 있었던 일 생각하면서 버텼다는 말에 기분이 내심 좋은지 웃기만 하다가 휴가가 뒤로 밀렸다는 얘기와 부모님이 면회 외박을 못온다는 얘길 하는데 와이프가 날 쳐다봤다ㅋㅋ
좀만 참으면 휴가 나올수 있으니까 군생활 잘 하고 다치지 말고 다음주도 전화를 하라며 전화를 끊고 그 친구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하다가 와이프한테 물어봤다
- 면회외박 우리가 갈까 라고 생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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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냐??
- ...조금..? 아니 걍 안쓰럽자나... 휴가도 밀려 부모님도 못와... 먹고 싶은것도 많을텐데... 걘 왜이리 꼬이냐.. 걍 안쓰러워서 그래..
- 사실 나도 그래
- ? ㅋㅋㅋㅋ
- ㅋㅋㅋㅋ
- 진짜로..?
- 군생활 하면서 휴가만 보고 버티는데 그것도 뒤로밀려 외박도 못해.. 신병이라 말도 못해 얼마나 짜증나..
- 그치ㅡㅡ 열받네 진짜..
- 그래서 여보는 어때 괜찮아?
- 나? 난 괜찮아, 바람도 쐬고 좋지~
- 바람만 쐴거야???
- 그러면..?
- 알면서 뭘 물어...
- ....또 해도 돼?? 내가 저번이 마지막이랬자나...
- 나도 저번에 얘기했자나 여보 하는거 보니까 나도 좀 흥분 됐다고. 여보는 하고 싶은거 아냐??
- .....조금??
- 조금이면 안가고...
- 아니.... 그냥... 내가 내입으로 저번이 마지막이야 해놓고 또 하는게 없어 보이자나......
- 갠차나 하고싶은대로 해
- 그럼 할래...
- 오케이. 그럼 얘한테 한번더 연락할때 우리가 가도 되냐고 물어보자
내심 기대하는 와이프를 보는데 사실 내가 다 설렜다...
저 초대남과 섹스 이후에 정말 솔직하게 대답해 달라고 하면서 질문을 했었다
저 친구가 나에 비해 자지가 많이 작기도 하고 여보보다 키도 작고 한데 성 적으로 뭔가 만족이 됐냐라고 물어봤는데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정말 까놓고 말해 삽입하는 느낌 자체는 그냥 그랬다고 한다. 내거보다 짧고 얇고 한데 뭘 느끼냐, 오히려 그 친구가 아무 느낌이 안날까봐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같이 몸을 섞은 사람으로 말을 하자면 정말 필사적 이였다고 한다. 와이프 위에서 이게 마지막 섹스라는 생각으로 하는게 느껴졌고 하면서도 자기가 계속 위에 있으니까 안불편하냐면서 물어봐주기도 하고 자세를 바꿔서 할때도 자꾸 빠지니까 제가 작아서 그래요 죄송해요 하는데 약간 울컥하는것도 있고 감동도 했다고 한다..ㅋㅋ
내 와이프는 내가 처음인데 저 친구한테는 내 와이프가 첨 이니까 뭐랄까... 본인이 누군가 한테 처음 이라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라는 것도 있고
자기도 내가 처음이라 나랑 섹스할때 열심히 하는것도 있었는데 걔를 보면서 나랑 초창기에 했을때 생각이 나기도 했고 내 남편은 내가 이렇게 노력했던걸 알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또 자기보다 한참 어린 동생이 작지만 어떻게든 하려고 노력하는게 좋기도 하고 얘가 착하기도 하고 처음 조루남보단 2억배는 좋았다고 한다
댓글에서 나하고 와이프가 되게 착하다는 댓이 있었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우리도 더럽게 놀기도 하고 했는데 음... 내 와이프는 그래도 조금 선한편이 맞는거 같다...ㅋㅋ
약속한 다음주가 와서 그 친구에게 연락이 왔고 우리가 대신 면회 외박을 가도 되는지 넌지시 물어봤는데 처음엔 아니다 뭐하러 오냐 멀다 오지 말라고 하다가 두세차례 물어보니 오는건 좋은데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
몇번 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챙겨주는게 참 좋은데 부담이 되기도 하고 미안하다고 하길래 누군가 호의를 베풀면 거절하는 것도 좋은데 받아드리는 것도 하나의 사회생활이라는 개씹꼰대 같은 말을 하고 나서야 초대남도 오케이를 했다.
다행히도 군부대가 그리 멀지는 않아서 차로 2시간 정도 가서 도착을 했고 근처에 먹을게 마땅치 않다고 해서 전날 우리집 근처에서 치킨이나 피자 햄버거 등등을 포장하고 집에서 내가 안입는 옷을 챙겨 부대로 갔다.
9시30분쯤 부대에 도착해서 초대남을 부르니 15분만에 달려나왔는데 매일 3끼를 먹다보니 이전보다 살이 좀 쪄서 보기 좋기도 했고 나하고 와이프하고 한번씩 안아주면서 인사를 하고 부대를 나갔다.
나는 운전하고 와이프랑 그친구는 이야기 꽃이 피었는데 그 초대남도 오랜만에 밖에 나왔다는게 설렜는지 조금 흥분한듯 했다.
차로 30분거리에 있는 마트에 들려서 고기랑 야채랑 술 과자 등등을 사고 예약한 숙소로 가서 갈아입을 옷을 주고 밥부터 먹는데 옷을 간편하게 입으니까 오 생각보다 등치가 커졋다면서 놀래는데 꼬추는 그대로에요 하는 말에 다들 숙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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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다음편은 언제 올라오나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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