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이야기 (17)-2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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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3.15 14:45
하숙집 이야기 (17)은 4편까지 있어요.ㅎ 다 쓰고 한꺼번에 올리면 좋은데...생각보다 일이 바빠서 더디네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그리고 재밌다 해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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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나는 발가벗은 채로 술잔을 기울였어....
아무것도 걸치지 않으니까...정말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게 되더라.
아줌마랑 하면서 살짝 땀을 나고 난 뒤라...
목도 마르고..술도 좀 깨려고 해서...
스트레이스로 양주잔을 연거푸 원샷도 했어.
술도 오르고... 몸도 노곤해지고.. 조명도 스탠드만 켠 상태라서 좀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어.
형은 그런 분위기 탓인지... 형수와 얽힌 비밀스러운 얘기를 슬슬 꺼냈는데...
어쩌면 형이 아줌마한테는 어느 정도 얘기한 것 같기도 했었어...
형수 얘기를 하려면 정우형의 회사 선배인 A와 B를 이야기 해야 돼.
정우형이 입사하기 전에 형수가 근무하는 약국을 담당하던 선배가 A였어.
A는 여자와 유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거래처에 믿보이면 큰일나는 데도 거래처 여직원들을 꼬실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야.
그런 사람이 형수가 일하는 약국을 담당했는데, 당시 형수가 사무 보는 어린 여직원이니 얼마나 쉽게 봤겠어?
약사 조카라는 건 모르고... 한번 따먹으려고 존나 꼬신 거지...
내가 형수님이라고 지칭하니까 나이가 많은 느낌인데... 그 A가 작업 걸던 시절의 형수님은 20대 초중반 정도 됐을 때야.
사회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지...
완전 애기지 애기. 보송보송 솜털 난 영계 보ㅈ였지.
당시 A는 30대였고..
A의 몇 번의 시도 끝에 (큰 노력 없이) 어린 형수와 저녁 약속을 잡은 거야.
그날 저녁 먹고..
간단히 술 한잔 하자는 것을 핑계로 A는 형수를 만취 상태까지 되도록 먹였고...
모텔로 데리고 갔대.
나중에 듣기로는 A가 좀 반강제 비스무리하게 관계를 시도했는데...
형수가 취한 와중에도(정숙한 여자는 아닌데도...) 첫만남이라 가슴까지만 허락하고 아래를 못 만지게 하니까
A가 형수한테....... 좋아한다.....사귀자..... 그런 말로 안심을 시키면서.... 팬티를 벗기고...다리를 벌렸대.
형수는 만취 상태라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원래 섹스도 좋아하는 편이라...
A가 좋다고 하니....이제 사귀나보다 하면서... 삽입을 허락하게 된 거지.
사실 형수는 고등학교 때까지 날라리여서....공부도 안하고 남자 문제도 복잡했고...문제만 일으켰는데...
간신히 고등학교 졸업만 한 거였어.
자격증도 마땅히 없으니..... 취직이 되겠어?
보다 못한 형수님 엄마가 고모한테 부탁해서 고모부 약국에서 간단한 사무 업무를 보라며 취직시켜 준거야...
형수는 가방끈이 짧아서인지....양복 쫙 빼입고 약국에 드나드는 영업맨들이 뭔가 있어 보였었나봐.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맨날 배달하는 일진들하고만 어울렸으니, 영업맨들의 깔끔한 외모와 멘트, 그런 것에 홀라당 쉽게 넘어 간거야.
두 사람 사이에는 연인 사이에 있을 법한 이벤트나 데이트는 없고...
진짜 섹파처럼 술 한잔하고... 바로 모텔이나 차로 으슥한 데로 이동해서....물고 빨고 박고 박히면서 즐겼던 거지.
A가 담당하는 동안에 형수는 섹파처럼 자꾸 불려나가는데도 관계를 끊지 않았대.
A가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맛집도 데려가니까 나름 나쁘지는 않았대...
이제 A가 승진하면서 형수님이 근무하는 약국의 담당이 B로 바뀌게 돼.
A는 형수님한테 좀 질리기도 해서... B한테 인수인계하면서 형수 얘기를 살짝 흘려놓은 거야.
B는 A가 하는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고는 담당하게 된 첫날부터 약사님 눈에 안 띄게 형수한테 작업을 건 거지.
이번에도 형수는 두세 번만에 B한테 넘어가버렸어.
그 당시 신입사원이었던 정우형은 A와 B의 술자리에 따라가게 되면서...
형수의 얘기를 듣게 되었다고 하더라.
정우형은 둘의 대화에서 형수님을 영업맨들에게 쉽게 벌려주는 걸레 같은 여자라고 생각했대.
실제로 형수는 A와 B하고 셋이서 여행도 가끔 갔다고 하더라구.
당시에는 핸드폰 카메라가 일반적이지 않을 때니... 셋이 어떻게 즐겼는지는 보지 못했지만...
정우형은 A와 B의 술자리에 끼어서 얘기를 들었는데.. 형수가 꽤 적극적으로 즐겼다는 걸 알겠더래.
정우형이 A와 B가 무용담처럼 나눈 얘기들 중 몇 가지를 나한테 해줬는데... 다 생각이 나는 건 아니라서.. 좀 자극적인 것만 써볼게..
셋이 여행을 가면... 차 한대로 이동했는데...
남자 한명이 운전을 하면...뒷자석에서 여자랑 다른 남자 한명이 나란히 앉아서 간대...
출발해서 중간 지점까지는 B가 운전하고, 중간 지점부터 목적지까지는 A가 운전을 했대.
뒷자석에서 여자는 짧은 치마에 노팬티로 있고, 남자는 하위는 다 벗고 담요 같은 걸 덮고 있었는데..
A는 시내 구간을 이동할 때 오랄 받는 걸 좋아했대.
특히 신호 대기 중에는 여자가 머리를 남자 가랑이에 박고 빨아줄 때, 다른 차에서 우연찮게 볼 수 있도록 담요를 걷고 있었대.
A는 오랄을 받으면서... 손을 뻗어서...노팬티의 보ㅈ를 문지르고 손가락으로 쑤시는데..
운전석이 조금 높은 SUV 같은 차에서는 내려다 보이니까... 일부러 보여 주는 거였어.
그러다 A는 삘 받으면 여자를 문 쪽으로 기대게 하고서는 다리를 벌려서
보ㅈ를 입으로 빨아주다가... 그대로 박으면서 마무리할 때도 있었대.
그리고 중간에 휴게소에 한번 들려서...간단하게 요기를 하면서 쉬다가 A와 B가 자리를 바꿔.
B는 고속도로 같이 빠르게 달리는 차 안에서 형수님 보ㅈ에 박는 걸 좋아했는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공간으로...형수의 상체를 최대한 앞으로 빼게 하고는
뒷치기 자세로 뒤에서 박곤 했대...
이게 스피드와 섹스를 동시에 즐기는 거지.
형수님의 상체가 운전석 쪽까지 닿으니까.. 형수는 손을 뻗어서 운전하는 A의 자ㅈ를 손으로 대딸 시켜주기도 했대.
목적지에 도착할 때쯤에는
형수의 입과 보ㅈ는 두 남자의 정액 투성이가 되어서 번들거리는 거야.
그리고 숙소는 주로 A가 알아봤는데, 본인 친척이 별장처럼 가끔 이용하는 시골집 같은 데로 간다는거야.
인적 드문 골짜기 같은데 있는 외딴집인데, 담도 있고 시설도 양옥집이라서..밖에서는 안을 들여다보기가 어려운가 봐.
마을에서는 꽤 많이 떨어져 있기는 해도, 혹시 낮에 마을 사람들이 산에 약초라도 캐러 올 수 있으니까
일단 숙소에 도착하면 밖에서 안 보이게 커텐 같은 걸로 다 가리고...
세 명 모두 모든 옷을 다 탈의하고는 올 누드로 지낸대. 1박2일 동안.........
하고 싶으면 박고... 빨고 싶으면 빨고...
보통 한두 번 싸고 나면 발기가 잘 안되잖아.
근데 둘은 제약회사 영업맨들이니... 비아그.라 같은 약을 구해서 먹는거야.
미리 장을 보기는 하지만...... 요리해서 먹을 시간이 아까우니까 즉석 식품 위주로 산다고 하더라.
음식 해 먹을 시간도 아까운 거지...
술과 비아그.라와 간단한 먹거리면 1박 2일 동안 지내기에 충분하지.
처음은 2대1로 찐하게 즐기고, 이후에는 남자들이 한명씩 순서대로 번갈아가면서 형수 보ㅈ에 박는대.
남자들은 한명이 형수랑 할 때 번갈아가면서 쉴 수 있지만, 형수는 한시도 쉬지도 못하고 박히니까.....
여행에서 돌아오면 하루종일 잠을 잘 정도라고 하더라구.
나는 형의 입에서 야동에서나 나올법한 얘기를 들으니까..
두 남자한테 박히는 형수님 얼굴이 떠올라서 차츰 발기가 되려고 하더라고.
그런데 형수님이 처음부터 2대1, 즉 쓰리.썸에 거부감이 없었던 건 아니래.
이 얘긴 정우형이 형수랑 어느 정도 관계가 진전되고....야한 얘기들을 꺼리낌없이 나누던 시기에
정우형이 A와 B에 대해 물어볼 때...형수가 해준 얘기라고 해.
남자들은 자신들의 은밀한 성적 취향은 그다지 오픈하지 않으니까..소문 나봐야 좋을 것도 없고...
형수가 고등학교 때까지 놀았던 터라 어울리는 남사친들한테 한두 번씩 대주기는 했대.
그런데 아무 남자한테만 막 대주는 그런 걸레는 아니었고...
나름 분위기나 썸을 타야 하고, 늘 1 대 1의 일반적인 섹스만 했었대.
남사친들도 형수를 막 걸레 대하듯 하지는 않아서.....나름 조신한(?) 이미지였다고 하더라.
형수는 A한테 버림아닌 버림을 당한 이후에 B한테 안착해서...나름 선섹후썸을 즐기고 있었는데...
어느날 B가 (모르는 척) 전임자인 A를 술자리로 부르더래.
근데 형수는 A를 보기 싫어서 반대했는데, 그날 술자리에 어찌어찌 참석해서 3명이 술을 먹기 시작했대.
근데 예상과 다르게 분위기는 좋아서....화기애애 했던 거야.
이날 형수는 또 만취가 되었고.......A는 집에 간다고 일어나고, B랑 같이 모텔에 오게 됐대.
분명...B랑 섹스를 하고 잠들었는데.......다음날 아침에 눈을 뜨니..형수가 A의 품에서 자고 있더래.
형수는 놀래서 벌떡 일어났는데...A가 본인이 형수를 데려온 거라고 하더래.
형수는 자기가 만취해서 B랑 A를 헷갈렸나보다 하고는 별스럽지 않게 생각했대.
왜냐하면 A와의 모닝 섹스가 나쁘지 않았거든.
근데 몇 차례 3명이서 술을 마실 자리가 생겼는데...
그때마다 B랑 한 것 같은데... 늘 A가 자기 옆에서 자고 있더라는 거야.
그래서 어느 날은 작정하고 술을 적당히 마시면서 만취한 척했대.
그날도 평소대로 B가 형수를 데리고 모텔로 갔고... 관계를 가진 거야.
형수는 취한 척 계속 널부러져 있으니까... B가 옷을 입더니....나가더래.
그런데 잠시 후에 A가 들어와서는......B가 질싸한 형수 보ㅈ를 입으로 빨더니.....자ㅈ를 삽입하는거야.
형수는 연달아 두 자ㅈ를 상대한 건 처음이어서(맨정신으로는 처음이었지...)
엄청 흥분이 되었나 봐....자기도 모르게...신음소리를 내면서...보ㅈ가 꽉 쪼여온 거지.
A도 평소랑 다른 형수의 반응에 더 흥분해서는 연달아 두 번을 했다고 하더라.
다음날 아침이 되었고......형수는 A를 깨워서는 뺨을 후려치고는 B를 데려오라고 그랬대.
A는 그동안 어리게만 보던 여자가 강하게 나가니까 좀 쫄았던 거지...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B가 오고.. 형수는 두 명의 뺨을 연달아 몇 번 후려친거야.
두 남자는 어안이 벙벙해지고......번뜩 정신이 든거야.
이거 강.간으로 신고하면 큰일나겠구나란 생각이 든거지.
"이 씨발 새끼들아...니네 이거 강.간.이야....."
형수의 말 한마디에 둘은 바짝 쫄아서..바닥에 무릎을 꿇고는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빌었대.
형수는 고딩 때 놀던 가닥이 있으니......상대가 쫄면 더 강하게 나가야 하는 걸 알았지.
그러면서 무릎 꿇은 두 사람 앞에 맨발을 하나 내밀면서 빨아보라고 시켰대.
시키는 거 다하면 신고하지 않겠다고 하니까..
B가 무릎 걸음으로 나와서는 입을 벌려서 형수의 발가락을 핥으면서 빨더라는 거야.
"이 변태 새끼들...씨발놈들아... 옷 벗어...얼른....."
형수는 자기가 비록 술 취해서 당하긴 했지만.......2명이랑 했던 느낌이 좋기도 했고..
약국에서 젠틀하게 행동하고 나름 인텔리 같은 남자 둘이 자기 말에 꼼짝을 못하는 게 살짝 흥분이 됐다고 하더라..
그때 형수는 알몸을 이불로 감싸고 있었거든.
이불을 걷어내고 다리를 활짝 벌려서는 두 남자의 정액 투성이인 보ㅈ를 가리키면서
"야, 너는 내 발 빨기 싫으면......니 새끼들이 싸지른 보ㅈ 빨아.."
그 말에 A는 살짝 쭈삣거리면서....형수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들이대면서...입으로 빨기 시작한거야.
형수는 발가락과 지저분한 보ㅈ를 빨리니까 어제처럼 2대1로 하고 싶어지더래.
"니네 둘이 지금 나 가게 만들면 신고 안 할게.......한번 해 봐..."
두 남자는 졸지에 여왕에게 놀아나는 마조가 된 듯이....
뭐에 홀린 듯 형수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번갈아가면서 가슴과 보ㅈ와 발가락을 물고 빨고 하다가... 차례로 입보ㅈ와 밑보ㅈ에 박기 시작했대.
퇴실 시간도 연장하면서 오후 늦게까지 되어서야...
더 이상 자ㅈ가 서지 않을 때가 되어서야.. 퇴실할 수 있었대.....
그 날 이후로 셋의 끈적한 관계가 시작되었다는 거야.
나는 정우형이 하는 형수님 얘기를 들으면서 완전히 딱딱하게 발기가 되었는데....
한 가지 궁금한 건 풀리지 않아서 정우형에게 물어봤어....
"정우형... 근데 형은 형수님 과거를 다 알면서 어쩌다 형수랑 결혼까지 가게 된 거야?"
"하......민수야...너는 내 와이프가.......걸레 같냐?"
나는 형의 기습 질문에 답을 못하고 고개만 가로저었어. 형은 한숨을 푹 쉬고는..
"에휴....뭐 걸레 맞지..뭐..."
그 말을 하면서... 정우형은 다음 이야기를 이어 말하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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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잘 봤습니다. 좋은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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