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네토성향을 확인한 계기 5
그래서 오늘 제가 낫게 한잔 사려는 겁니다.
오늘은 제가 2차까지 책임지겠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인숙씨(와이프 이름)에게 이런 이야기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저하고 비밀에 부치기로 철저히 약속 했는데 제가 이상한 사람 됩니다
하면서 "혹시라도 인숙씨를 저게 빌려줘서 억울하시면 제가 대안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하고 나를 위로 하려 든다.
그러면서 이제 저하고 첫 내기는 성사가 되었고 더 이상 내기 하실 것은 없죠? 하면서 묻는다.
그는 오늘 이야기를 다하면 쇼크 받을 것 같으니까 며칠 숙려 기간 거친 다음 그간 있었던 이야기를 해 주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마담을 부른다.
마담이 들어오자 앞에 사장님 마음이 아픈 일이 있어 그러는데 위로할 아가씨 들여보내라 하면서 다시 술잔을 기울인다.
좀 있다가 8등신 미녀가 들어온다. 곧바로 자리를 끝내고 우리는 룸싸롱 위에 있는 모텔로 자리를 옮겨서 나만 아가씨를 데리고 들어갔다.
자기는 다른 손님 만나야 한다면서 헤어졌다.
아가씨 하고 섹스를 하면서도 머리속은 와이프가 강사장과 이런 포즈 저런 포즈 상상이 어른거려서 섹스가 잘 되지 않았다.
대강 사정을 한 다음 샤워를 하고 밖에 나와서 택시를 타고 바로 집으로 갔다. 집에 오자마자 잘 못먹는 술을 많이 먹은 관계로 그대로 쓰러져서 잠이 들었다. 이러쿵 저러쿵 와이프와 이야기할 정신도, 시간도 없었다. 다음에 자세한 이야기를 해 주겠다고 했으니.....
다음날 출근을 하였지만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아니야.. 강사장하고 한 건 아닐거야.
아마도 수영장에서 본걸 가지고 상상해서... 아니다. 그 날 보지를 본 건 아닐테고. 안 하고서야 보지 털 없고 보지 속 좁은줄 어떻게 알았을까????...
별별 생각을 다 하다 보니까 퇴근시간이 다 되었다.
퇴근 하려는데 강사장이 다시 전화가 왔다.
어제 별 일없이 잘 들어갔느냐 면서 인숙씨에게 아무 이야기 안 했지요 하면서 다시 묻는다.
나는 술이 취해서 그냥 자고 아침에 이야기할 시간도 없이 그냥 나왔다고 했다.
낮에 인숙씨를 만나서 점심을 같이 했는데 내가 어제 남편 만났다는 사실에 혹시나 알까 봐 걱정을 많이 하더라면서 나중에 기회 될 때 까지 내색하지 마시고 제가 나중에 자연히 알았다는 식으로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고 몇 번이나 이야기 하면서 자기하고 나하고의 이야기는 절대 없었던 것으로 해 달라고 하면서 만약 부인이 자초지종을 알고 부인을 놓고 내기를 했다는 자체 만으로도 가정이 위태로울 수 있다면서...
오늘 낮에 부인을 많이 위로 해 드렸기 때문에 피곤해서 일찍 잘 겁니다.
일찍 들어가서 쉬십시오 하면서 이상한 뉘앙스를 풍기는 이야기를 했다.
번쩍 생각나는 게 점심 먹으며 식당에서는 이야기를 못했을 것이고 그러면 모텔에서???
집에 들어가니까 와이프가 감기기운이 있어 일찍 자야겠다고 하면서 아이 방으로 베게를 들고 간다. 내가 혹시나 물을까 봐서 자리를 피하는 것이리라.
그런데 언제까지 저럴건데??? 하면서 나도 모른 척 하고 잠자리에 들긴 했어도 강사장 밑에 깔려 보지를 좍 벌리고 강사장의 좃을 받아들이며 신음했을 와이프를 상상하며 발기된 내 자지를 만지다가 어느 순간 잠이 든 것 같다.
아침에 와이프는 푹 자고 나니까 조금 나아진 것 같다고 하면서 밥을 차려 준다.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먹고 출근을 하긴 하지만 강사장과 와이프가 어제 만난일 등등이 주마등 같이 상상으로 눈앞을 스쳐 지나갔다. 그러면서 다시 자지가 솟아오른다.
그러나 내가 내 눈으로 본 게 아니라서 기억은 할 수가 없는 것이고 그냥 상상 만으로 광경이 지나가고 서서히 그 장면도 어슴프레 지워져 갔다.
와이프의 얼굴과 행동은 전혀 변화가 없었다. 얼굴표정 마저도.....
여자의 내숭은 진짜... 남자와는 완전히 다른....
11월 30일 월말이어서 상당히 바쁘게 마감을 하고 있는데 강 사장에게서 연락이 왔다. 저녁에 만나자고... 예의 룸싸롱에서 다시 마주 앉았다. 단둘이서... 그간 와이프와 강사장 사이의 진행됐던 이야기 중 처음 보지 따먹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 했다.
자기집의 경우는 자기와이프가 예전에는 섹스를 좋아 했으나 어느 날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자 섹스에 흥미를 잃기 시작을 했고 살을 빼기 위해 수영장을 다니면서 울 와이프와 친해 졌고 아이가 같은 유치원 다닌다는 것도 알고 해서 더욱 친해졌다고 한다.
그 이후부터 자주 상대방 집을 방문하여 차도 한잔씩 하고 할 이야기 못할 이야기 다 한다고 했고 내가 회사일에 몰두 하느라 자신을 소홀히 한다는 이야기까지 그 집 와이프에게 했고 그 이야기가 강사장 귀에 까지 들어 갔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 와이프는 강사장 작은 동서가 따먹은 사실을 들켜서 그 이후로는 강사장이 어떤 짓을 해도 말을 못 한다고 한다. 여름에 바닷가에 놀러 갔을 때 자기 부인과 비교했을 때 훨씬 날씬한 그렇지만 약간의 살집이 있는 울 와이프의 몸매를 보고는 따먹고 싶어 졌단다.
내가 와이프에게 의무방어전을 잘 못해준다는 이야기 까지 들은터라 나이도 젊고 하기 때문에 약간의 자극만 주면 충분히 따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 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집에서 삼겹살 구워서 소주 한잔 하던 날 더워서 티셔츠를 벗고 먹다가 가슴 털을 보여 줬는데 만져 보라니까 만지는 것을 보고는 와이프 마음의 빈틈이 보였다고 한다.
과연 바람둥이의 예리한 판단이었을까????
따먹는 건 기정 사실이고 혹시나 나중에 말썽을 없애기 위해 나하고 내기도 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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