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네토성향을 확인한 계기 6
내기하고 며칠 뒤 전날 술이 많이 되어서 자기가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발기된 자지를 부여잡고
화장실을 가기위해 팬티바람으로 거실에 나왔을 때 울 와이프가 자기 와이프하고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 깜짝 놀라서 안절부절 못하더란다.
그래서 무안해 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 소파 옆으로 가서 여름에 다 봤는데 뭘 새삼스럽게 부끄러워 합니까 하면서 다시 방에 들어가서 옷을 차려 입고 나와서 자기 와이프에게 나도 커피 한잔 달라고 하고 일부러 화장실 문 열어 놓고 소변을 본 다음 옆에 앉아서 같이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조금 야한이야기를 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보고 감성이 풍부 한 것을 알았다고 하면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느꼈답니다.
그 이후 일부러 출근을 늦게 하면서 자주 울 와이프와 마주치게 되었다고 한다.
한 번은 출근을 하는데 자기 와이프가 같이 나가길래 어디 가느냐 물으니 인숙씨 집에 간다고 해서 자기도 같이 가서 커피한잔 얻어먹고 간다고 하면서 우리 집에 와서 놀다가 갔단다.
그리고는 커피 맛이 좋다고 하면서 자주 놀러 와서 차 마셔도 되겠냐고 물으니 와이프가 웃으면서 그러라고 하더란다.
그래서 와이프 없이 나 혼자 와도 커피 줄래요? 하니까 와이프가 머뭇거리고 대답을 안 하는 찰라에 강사장 와이프가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그래도 되지 뭐..
나는 아무리 커피를 잘 타려 해도 이렇게 맛있게 안 된다고 하자 울 와이프가 "그러세요." 하더란다.
그렇게 한 번 가고 두 번 가고 나중에는 자기 와이프없이 혼자서 우리집에 와서 커피 한잔 하고 가곤 했답니다...
가끔은 자기와이프와 울 와이프랑 셋이서 같이 점심을 먹은 것도 여러 번 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격의없이 서로를 대하다가 보니 거리감이 점점 없어 져 갔다고 한다.
이건 완전히 강사장의 술수에 와이프가 넘어 간 것이었다. 점잖은 이웃 아저씨 이미지로 각인을 시켰다.
그렇게 하길 한 달이 지나고 10월 초순부터 자기 일은 자기 동서에게 맡겨 두다 시피 하고 유심히 울 와이프 행동을 관찰을 하다가 어느 날 와이프가 외출하는 것을 보고 미행 아닌 미행을 했답니다.
우연을 가장해서 큰 길가에서 와이프를 만난 것처럼 해서 자기차로 태워 주겠다고 하면서 차에 태우고는 와이프 가는 곳 까지 태워 주고 하는 등으로 경계심을 점점 희석 시켰답니다.
와이프가 내리면서 고맙다고 하면 차비는 모닝커피 값이네, 점심 값이네 하면서, 아무나 태워 주는게 아니고 미인이시니까 태워 준다 이런 식으로 자꾸 띄워 줬답니다.
이걸 몇 번 반복 하면서도 전혀 유혹하는 표를 내지 않으니까 서서히 경계를 늦추는 게 느껴지면서 농담도 잘 받아 주곤 했답니다.
우리 집이 됐든 자기 집이 됐든 커피를 같이 마시는 건 거의 일상사가 되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강사장과 울 와이프, 혹은 자기 와이프랑 같이 있을 때도 있었고........
-----지금부터 이야기는 강사장 에게 들은 이야기를 대화체로 만든 겁니다.-----
10월 15일 11시경 자기 와이프가 친구들 점심모임에 가고 난 뒤 예고도 없이 울 와이프가 자기집에
놀러 왔답니다.
그 날따라 늦게 일어나서 파자마 바람으로 있는데....
-위에서 이야기한 발기된 팬티를 보여 준 사건 이후 자기집에 와이프가 놀러 왔을 때는 비교적 편하게 입고 있어도 별 스스럼 없었다고 한다-
"어서오세요. 애 엄마 친구 모임에 갔는데... 앉으세요 커피나 한잔 하게."
"맨 날 내가 얻어먹었는데 오늘은 내가 한잔 타 드리죠."
"괜찮아요, 저 갈께요."
"어려운 걸음 하셨는데 차나 한잔 하고 가세요. 이왕이면 점심이나 같이 먹고가세요 나도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집에서 혼자 먹어도 되는데....." 하면서 보통 때 같이 별 거부감 없이 소파에 앉더랍니다.
얼른 중국집에 음식을 시키고 음식 오기 전에 커피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답니다.
식사가 도착해서 식사를 하면서
"중국음식이 니글 니글 하니까 빼갈로 목을 축여 가면서 먹어야 잘 넘어갑니다."
"한잔 하시고 저도 한잔 주세요."
"저는 술을 못하는데요"
"중국음식 먹을 때는 반드시 술을 조금 먹어야 되요. 그래야 소화도 잘되고..."하면서 한잔 따러 주고 한잔 받고 해서 한잔씩 마시며 식사를 했답니다.
조금 있다가 보니 술기운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기에 식사 도중에 "인숙씨는 애인 없습니까?"라고 물었다고 한다.
와이프 "가정주부가 애인은 무슨 애인요? 그런 것 없습니다."
강사장 "아니 요새 유부남, 유부녀가 애인두는게 얼마나 유행인데요. 그리고 이런 미인이 애인이 없다면 뭔가 이상한데..." 숨겨두고 없다고 하는 것 아닙니까?" 요새 애인 없으면 팔불출이 라고 합니다. 티비도 안봅니까? 드라마가 온통 그 이야기 뿐 인데." 나도 애인을 만들어서 정성을 쏟아야 하는데 애인 감이 없어서 그런데 친구하나 소개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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