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네토성향을 확인한 계기 2
나도 술이 약한데다가 와이프도 술이 약한데 그 쪽 부부는 술이 센 모양이었다. 우리가 한잔 마실 때 그 쪽은 석 잔정도 마시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낮에 달궈진 바위 위에서 술이 올라서 그만 누워 버렸다. 잠깐 눈을 부쳤다고 생각 했는데 다시 눈을 뜨니 한참시간이 흐른 것 같았다.
힐끗 보니까 셋이서 머리가 맞닫을 정도로 바짝 붙어 앉아서 셋이서 술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는데 와이프가 뭐가 그렇게 우스운지 남자의 허벅지를 찰싹 소리가 나도록 때려가면서 웃기도 하고 남자가 와이프 어깨를 감싸 안는 척을 하기도 하니까 와이프는 살짝 피하기도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속되고 있었다.
나는 자는 척 하면서 귀를 쫑긋 세우고 실눈을 뜨고 그 쪽을 보고 있었다. 그러나 파도 소리 때문에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잘 알아들을 수는 없었다.
그 집 아줌마는 자기 남자가 다른 여자 어깨를 안고 해도 웃기만 하는 것 같았다.
여자의 질투심이 그런 것을 용납 하지는 않을 것 같았는데 그 여자는 그르려니 하는 모양이었다.
어느 순간 그 남자의 두툼한 손이 와이프 허벅지 위에서 놀고 있는게 보였고 그 순간 와이프는 내가 누운 쪽을 슬쩍 보더니 그 남자 손을 떼어 놓고는 그 남자 허벅지를 찰싹 때린다.
그 남자는 반바지를 입고 있어서 찰싹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린다.
찰싹하는 때리는 소리와 동시에 그 아줌마가 웃는 소리...와이프 웃는 소리가 들린다.
잠시후 다시 반바지위로 노출된 와이프 허벅지에 다시 두툼한 손이 오면서 "우리 아파트에서 제일 섹시한 아줌마"라고 하면서 슬슬 문지른다.
이번에는 와이프가 가만히 있는다.
그 손은 슬슬 삼각주 쪽으로 올라오는데 내가 누운 곳에서 와이프 몸에 가려서 더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기를 잠시 그 아줌마가 화장실 갔다 온다며 일어서서 바위 밑으로 내려간다.
그 남자는 바위 밑에서 그냥 누라고 하고 그 아줌마는 그래도 남의 눈이 있는데 하면서 “내가 잠깐 피해 줄테니 재미있게 노슈”.. 하고는 바위 밑에 내려가서 모래를 밟고 민박 집 쪽으로 간다.
그러자 그 남자 행동이 좀 더 커진다. 허벅지에 올린 손이 좀 더 위쪽으로 오면서 와이프에게 몸을 기대는데 와이프가 이러면 안돼요 하면서 두 손으로 떠밀다가 힘으로 떠밀린다.
다시 남자는 와이프에게 옆으로 앉은 자세에서 높은 포복 하듯이 슬쩍 몸을 옮기고.. 하다가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서 와이프는 가만히 있고 그 남자는 와이프 몸에 슬쩍 기대면서 포갠다.
그 광경을 보는 동안 내 자지는 반바지를 찢을 듯 솟아올라 있고 더 이상 보면 쌀 것 같아서 끙~~~ 하면서 깨는 척 했다.
그러자 그 남자는 얼른 좀 떨어지면서 나를 보고는 술이 약하시군요.. 하면서 우리 들어갑시다 하면서 일어섰다. 민박집에 와서 한방에 두 부부와 아이들과 같이 자고 아침에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6시가 조금 넘었다.
와이프와 산책이나 갈려고 일어나 앉으니 와이프와 그 남자가 없었다. 그 부인은 저쪽 구석에서 코를 골면서 자고 있고. 밖을 나와 보니 백사장에 사람들이 많이 산책을 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 그 남자와 와이프가 손을 잡고서 새벽 해안을 산책 중이었다.
나는 그 순간에도 다시 발기가 되기 시작 했다.
저 둘이서 몇 시에 일어나서 어디까지 가서 뭘 했을까 갑자기 머리 속이 상상으로 가득 했다.
다시 방에 들어와서 자는 척 하고 있으니 와이프가 방에 들어 와서는 세면도구를 들고 나간다.
조금있다가 그 남자도 세면 도구를 들고 나갔다.
둘 다 세수를 하고 와서는 각각 자기 식구들을 깨워서 아침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차에 실을건 싣고 주변 정리를 한 다음 다시 바다로 나가서 좀 놀다가 집에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올 때는 갈 때 보다는 훨씬 좋은 분위기가 되면서 올 때와는 달리 농담도 오가고 했다.
그러나 아이들이 있어서인지 19금 농담은 많이 자제 하는 것 같았다.
그 집 차로 신세를 지면서 피서를 잘 다녀왔기에 며칠 뒤 그 집 식구들을 초대해서 삼결살을 구워서 소주를 한잔하기로 했다. 아이들은 따로 저녁을 먹이고 작은방에서 놀게 하고 어른들만 거실에서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 자리에서 그 남자는 자기의 사업 이야기 손아래 동서도 같은 종류의 사업을 한다는 이야기 등등 설레발을 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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