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네토성향을 확인한 계기 4
다음날 자고 일어나서 와이프 얼굴을 보니까 와이프를 대상으로 그것도 다른 남자경험을 하느냐 마느냐를 가지고 내기를 건게 미안하고 해서 얼굴 보기가 미안 했다.
그러나 와이프가 결혼 후에 바람을 피운다던가 하는 일이 없었기에 걱정은 덜 했다.
출근해서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내기 취소하자 할까도 싶었는데 괜히 겁쟁이로 보일 것 같아서 전화를 들다가 놨다가를 몇 번 했었다.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도 옆집 남편에게서도 연락이 없고 와이프도 큰 변화가 없었다.
만약 그 남자(앞으로 강사장이라 합니다)가 무슨 수작을 부렸다면 분명히 무슨 표정의 변화가 있던가 아니면 고자질을 하든지 할건데..... 11월15일이 지나고 수요일 날 아침 와이프가 내게 이야기를 한다.
그 아줌마 여동생이 사기죄로 구치소에 수감 되었다고 하면서 옆집 부부가 면회 가기로 했다고 하면서 나도 같이 가면 안 될까?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하길래, 그 남자 이야기가 나오기에 아하 혹시 오늘 무슨 일이.. 하면서 찜찜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그 아줌마도 같이 가는데 어떨까 하는 생각에 그래라 하고 출근을 했다.
그 날 저녁 집에 들어가니까 와이프가 반긴다.
구치소에 면회는 갔었느냐고 물으니까, 가면서 차안에서 사연 들어보니까 안됐더라 하면서 측은하게 이야기를 한다.
그 외에는 다른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는다.
속으로 면회만 갔다 왔겠지 아무리 그 집 아줌마가 개방적으로 남편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눈앞에서 외도 하는 것까지 용인 할리는 만무 하고... 하면서 위안을 삼았다.
그리고 11월 20일 오전에 예의 강사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늘 저녁에 시간 되면 소주한잔 하자고. 자기가 사겠단다.
그래서 전번에 이야기 한 것에 대한 그 동안의 경과도 궁금하고 이제 10일만 더 지나면 실패 할 것이 분명 하기에 돈 천만원을 만져 볼 수도 있는데 혹시 기간 연장 해 달라거나 아니면 내기 금액을 깍자거나 하는게 아닐까 하면서 온갖 상상을 하다 보니 저녁이 되었다.
집에 전화를 하여 오늘 강사장 만나서 소주 한잔 하고 들어 갈테니 좀 늦을거라고 이야기를 하자 와이프가 갑자기 안 만나면 안 되느냐고 하면서 집으로 그냥 오란다.
그래서 강사장 만나고 뒤에 친구들과 다른 약속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전화 끊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와이프가 그 사람 만나지 말라는게 좀 이상하기는 하다.
그러나 after에 친구 만난다니까 술 많이 먹지 마라는 이야기만 하는 걸로 봐서는 별것 아닌 것 같기도 하기도 하고....
저녁 7시에 약속된 소주 집을 갔다. 강사장은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처제 구속되어 실형 받아서 항소 했다는 이야기 등...
자기 동서가 와이프 구속되는 바람에 아이 데리고 자기 집에 와서 살고 있다는 둥 ...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를 한다. 나는 와이프관련 약속이 어떻게 됐는지 묻기가 좀 뻘쭘 하였다.
꼭 잡아 먹어 달라는 이야기로 비칠지도 몰라서...
간단히 소주를 마시면서 요기를 한 다음 자기가 계산을 하고는 나가자고 한다.
2차로 간단히 입가심을 하잔다.
술집골목을 조금 가다가 작은 룸싸롱으로 들어간다.
지배인과 웨이터들이 굽신굽신 하는 걸로 봐서는 자주 다니는 집인 것 같았다.
방을 잡고는 양주와 안주를 시키더니, 마담에게 사업상 이야기 할 것이 있으니 부를 때까지 아무도 들어오지 마란다.
그렇게 양주가 몇잔 오간다음 강사장이 말을 꺼내기 시작 했다.
부인과 일을 벌렸습니다.
증거는 살색이 희고 보지에 털도 별로 없고 보지구멍도 아이 둘 낳은 여자 치고는 너무 좁아서 부러질번 했습니다 라고 한다,
띵하다...
팬티 속의 모습을 정확히 이야기 하다니...
참고로 와이프는 보지 털은 조금 있었으나 8년쯤 살고 나니 털이 셀 수 있을 정도로 거의 없는 백 보지에 가깝다.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첨이라 찍기는 좀 그래서 나중에 찍어서 보여 주겠다고 합니다.
듣고 나니 자지가 스물 스물 고개를 쳐든다.
와이프가 다른 남자에게 먹혔다는데 분노가 치밀거나 아니면 앞에 앉은 강사장에게 한방 날려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고 흥분이 되기 시작 했다.
강사장은 이걸로 약속은 지켰습니다. 부인이 색을 잘 쓰던데요.. 하면서 껄껄 웃더니 고맙습니다.
명기를 빌려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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