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된걸까요? 8편
아나봐
110
5103
46
06.28 22:59
“아니 나는 그냥 나도 아빠가 필요하고
엄마도 나이 들으면
평생 동반자도 있으면 좋잖아? 안그래?”
엄마는 왜 내가 그렇게 좋은데?
막 웃으며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여자면 누구나 멋있는 사람과 만나고싶잖아
우리 아들처럼 잘생기고
너 저번에 카페 알바한테
번호 따였다고 엄마한테 자랑한거 기억나
다른사람 눈에도 잘생긴거면 엄마 눈에는
얼마나 잘생겼니?
우리 아들처럼 착하고 엄마도 너무 잘하는데
그런 완벽한 사람 없을거 같아
그리고 다른사람은 엄마를 배신할 수 있는데
우리 아들은 끝까지 엄마 배신안할거잖아
그리고 평생 동반자 우리 아들이 있잖아
우리 아들도 내가 동반자이고
서로 동반자이잖아 라고 짜쯩을 내셨습니다
왜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해서 분위기를 깨
다음부터 소개팅 이런애기하면 엄마 화낼거야
너가 아프면 엄마 장기라도 줄 수 있어
우리 아들대신 죽을 수도 있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엄마 눈에는 촉촉했습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7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06.28 | 현재글 엄마와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된걸까요? 8편 (110) |
| 2 | 2025.06.28 | 엄마와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된걸까요? 7편 (114) |
| 3 | 2025.06.27 | 엄마와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된걸까요? 6편 (134) |
| 4 | 2025.06.27 | 엄마와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된걸까요? 5편 (138) |
| 5 | 2025.06.26 | 엄마와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된걸까요?4편 (175)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가나다00 |
11.26
+22
♥아링이♥ |
11.23
+27
D대박 |
11.17
+48
빈you요은 |
11.16
+82
레이샤 |
11.14
+58
D대박 |
11.14
+30
D대박 |
11.13
+37
짬짬이 |
11.13
+48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110 Comments
음. 재미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ㅜㅜ

글읽기 -100 | 글쓰기 +1000 | 댓글쓰기 +100
총 게시물 : 48,512건

비아그라 직구
승구리당당
패인썬다
무쇠다리
승환
지바이
베르이베륵
강요다
다르키
김1379
노바
민상민
smfcja
친친로
산중일기
짬짬이
김성우
해어필
비틀자
meidos
Mindong
rcnjeon2
aza007
박이리
무임
진수국
가영주
공개삼
장년
부산소년
이자식
Blue56
줌마킬러
지구야멈춰라
마라카노아싸
눈물호수
파룬킁킁
마농르그랑
안개비비
다니엘했니

Guardiola
hotdark
스타공
Poiu09871234
디케디
트라이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