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천약유정(天若有情) --- 056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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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천약유정(天若有情) --- 056
나는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무릎으로 끌어 내렸다. 거대한 음경이 번들번들하며 밖으로 방출되어 나왔다. 그런 후 그 조갯살 위로 가져가 잇대었다. 귀두가 앞으로 맹렬하게 뚫고 들어갔다. 안쪽의 매끄러운 정도는 그야말로 조금의 거치적 거리는 것이 없었다. 나의 커다란 음경은 직접 뜨겁고 습한 갱도를 뚫고 지나가 쾌속하게 윌라 수의 자궁 속 그 일단의 여린 살점에 삽입되었다.
“Oh! 고! 너의 것 너무 커. 너무 사나워. “
이러한 후배위 자세를 채택하자 윌라 수는 비로서 나의 이 거대한 음경의 강대한 위력을 체감하는 것이었다. 나의 매 한 번의 깊은 박음질은 사람을 놀래게 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커다란 귀두가 한 번 또 한 번 그녀의 보지 구멍 깊은 곳을 때릴 때 마다 마치 하나의 거대한 가지 처럼 그녀의 갱도 내를 가득 채우는 것이어서 충실감이 그지 없었다.
이 시간 야색은 이미 깊어 파티 속 사람들은 점점 적어지고 있었다. 게다가 멀리 작은 나무 아래에 서있는 우리를 주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윌라 수의 원래 머리 뒤로 얹혀져 있던 금발은 이미 풀어헤쳐져 아래로 드리워져 있었다. 그녀는 양 쪽 팔로 나무 기둥을 잡고 뒤로부터 물컥물컥 힘 있게 들어오는 나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다홍색으로 칠한 손톱은 이미 참지 못하고 나무 껍질을 파고들고 있었다. 손목 위 두 개의 팔찌가 상호 부딪치며 밤하늘 속에 이따금 상큼한 소리를 울려 퍼뜨리고 있었다.
윌라 수는 상반신에 여전히 그 흑백이 상호 그어진 밍크코트를 입고 있었다. 등 뒤를 통해 보니 여전히 고귀함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시선을 아래로 내려보면 그녀의 허리 이하의 신체는 벌거 벗은 채 공기 중에 노출되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양 쪽 매끄럽고 곧은 긴 다리는 ‘팔(八)’ 자 형상으로 벌려져 있었다. 9센티미터 높이의 홍색 끝이 뾰족한 하이힐 위에 걸쳐 있던 T 팬티는 이미 흔적이 보이지가 않았다. 하지만 한 줄기 한 줄기 투명한 액체의 흔적은 가득했다. 그들 분비물은 허벅지 안쪽을 타고 느릿느릿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미염한 육체의 등 위에서 나는 상반신에는 와이셔츠와 양복을 입고 하반신의 바지는 발목까지 벗은 채였다. 우리의 하반신이 교접하는 곳에서는 하나의 거대한 음경이 무정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매 한 번 박아 넣었다 빼낼 때 마다 은색 물줄기가 사방으로 튀었다. 양 쪽 거대한 고환은 양물의 운동에 따라 리드미컬하게 그녀의 풍만한 양 둔부 위를 때려대며 순간순간 “팍팍” 거리는 소리를 가져왔다.
“사실대로 말해! 너 전부 몇 명의 남자가 있었어? “
이 농숙한 육체에 대해 나는 조금도 여자를 대하듯 아끼는 마음이 없었다. 한 편으로 쾌속하게 박아대며 한 편으로 무례하게 말했다.
윌라 수가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있는 이유 때문에 나는 그녀의 보지 구멍 속 늘어진 정도가 앞전에 비해 조금 덜 느껴지는 것이었다. 갱도를 통과할 때 단련과 보양을 통해 아직 괜찮은 탄성을 유지하고 있어 안쪽 매 한 곳의 연한 살점들이 남자의 양물에 대해 모두 극쾌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었다. 오래 지나지 않아 그녀의 하반신은 축축하니 끊임없이 음수를 분비하는 것이었다. 나는 조금도 힘들임 없이 드나들 수 있었다.
“아… Yes, 당신 공식적인 남자를 묻는 거야… 아니면 비공식적인. “
윌라 수는 허스키한 목소리 속에 신음을 헐떡였다. 그녀의 코 속 신음은 가면 갈수록 커졌다.
“아무거나. “
나는 귀찮은듯 답했다.
“공식적으로는… 전부 3명. 비공식적으로는… 그건 다 기억 할 수가 없어. “
윌라 수는 헐떡이며 가볍게 웃었다. 그녀의 말 속에는 일종의 거리낌없는 방탕한 맛이 있었다.
“Fuck… 너 이 씨발년… 너는 남편을 배반한 화냥년이지? “
나는 비록 윌라 수가 염문이 끊이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친히 그녀에게 자신의 염사를 진술하는 것을 귀로 들으니 마음 속에 비교적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출신이 뛰어나고 양호한 교육을 받았고 각자의 영역에서 명성을 취득한 여인들, 매여와 윌라 수는 신상에 다른 사람들이 갖기 힘든 귀한 분위기를 보유했다. 하지만 매여는 겉과 속이 한결 같이 우아하고 지성적이었다. 그리고 윌라 수는 일단 표면의 위장을 떼어내기만 하면 마치 더욱 발정난 암컷과 같이 되는 것이었다.
“No, No, No… 난 다만 영준하고 건장한 남자가 필요할 뿐야. 다만 그가 충분히 영준하고 혹은 충분히 건장하면 능히 나를 정복할 수 있는 거였어. 나는 그가 무슨 짓을 하든 받아 들여. “
윌라 수는 사타구니 밑에서 전해져 오는 순간순간의 쾌감을 강하게 참고 있었다. 거의 이를 악물고 있었다. 그녀는 한 편 말을 하며 한 편으로는 엉덩이를 뒤로 주동적으로 치켜 올렸다. 마치 나의 양물을 그녀의 보지 구멍 속에 더욱더 긴밀하게 결합하기를 갈망하는 것 같았다.
그녀의 후안무치한 자백은 나를 한층 더 광폭하게 만들었다. 양 손으로 눈 앞의 그 두개의 동그란 볼기짝을 움켜잡고 열 손가락을 완전히 둔부 살 속으로 파고들게 한 후 힘껏 아랫배를 면전으로 맹렬히 부딪쳐갔다. 그 부드럽고 커다란 엉덩이가 때려대는 대로 각종의 형상을 만들었다. 그런 후 사람을 놀라게 하는 탄성 아래 쾌속하게 회복이 되었다. 끊임없이 반복하며 쉬는 것이 없었다.
“Oh yeah… 너무 끝내줘. 고! Fuck me! “
“너는 내 남자야. 남자 중의 남자. 빨리, 더 빨리. 날 죽여줘. “
윌라 수는 조금의 염치도 없이 미친듯이 부르짖었다. 나의 하체는 계속 이러한 박자를 유지했다. 동시에 손바닥을 들어 올려 그 두둠하니 아름다운 둔부 살 위를 내리쳤다.
“아… “
일성 참혹한 소리에 이어 그 원래 여리고 부드러운 엉덩이 살 위에 문득 다섯 줄기의 붉은 손자국이 생겼다. 과연 나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윌라 수의 신상은 확실히 피학의 잠재된 가능성이 있었다. 그녀는 두려워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계속 엉덩이를 높이 치켜 들며 들맞추는 것이 마치 내가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리는 것을 기대한다는 것 같았다.
“말해봐! 네 년은 Bitch 야? 아냐? “
눈 앞의 이 후안무치하게 엉덩이를 살살 흔들어대는 모습을 보며 나는 조금도 유정을 남기지 않고 손바닥으로 그 위를 때렸다. 매 한 번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에 맞추어 윌라 수의 머리 뒤로 신음성이 피어 올랐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보지 구멍 속이 급격하게 조여왔다.
“Oh… 저는 slut, 저는 당신의 Bitch 예요. Fuck me, My Master! “
“날 막 대해 주세요. 당신을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할께요. 저는 당신의 Slave! “
윌라 수의 허스키하니 나즈막한 목소리가 갑자기 감미롭기 그지없게 변했다. 마치 목구멍 안에서 벌꿀이 녹아 나오듯이 느끼했다.
나는 거의 자신의 귀를 믿을 수 없었다. 이 여인 뜻밖에 이렇게 비천한 것이었다. 완전히 일개 성노예에 다름없이 학대를 받아 들이는 것이었다. 이것은 더욱 더 나의 내심 속 어둠 속에 감추어져 있던 일면을 밖으로 떠오르도록 만들었다.
어쩌면 엄마의 내 마음 속 지위가 너무 중요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녀와 사랑을 나눌 때 나는 항상 조심스럽게 사랑을 베풀었다. 자신의 동작이 과도하게 사나와지는 것을 두려워 했다. 조심하지 못해 불면 물결이 일어날 듯한 부드러운 그녀의 피부를 손상 시킬까 두려워 했다. 그래서 계속 자신과 엄마가 함께 있을 때면 항상 칠푼은 유정을 남겨놓고 삼푼 정도 광열을 쏟는 것이었다.
그런데 눈 앞 이 윌라 수에 대해 나는 조금도 이러한 따듯하게 여인에게 대해주는 점을 고려하지 않았다. 다만 그녀를 일개 미염한 성애의 인형처럼 다루며 향유했다. 그녀의 희로애락은 내게 말하자면 근본적으로 상관 없는 것이었다. 나는 방자하게 전혀 거리낌 없이 자신의 포악성과 정복욕을 이 성숙하고 또한 음탕한 육체 위에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다. 타인의 고통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발산 시키는 것이었다.
“Bitch, 계속 말해. 네 년이 더욱 좆같이 말하면 내 좆질이 더욱 거세질거야. “
나는 과감하게 선 굵게 윌라 수의 가면 갈수록 조여오는 두둠한 보지 구멍에 씹질을 하며 입으로는 꾸짖었다.
윌라 수는 말을 듣고 아주 빠르게 그 양 쪽 긴 다리를 더욱 벌렸다. 그녀의 허리 부위가 계속 아래로 쳐지며 양 쪽 비대하고 풍만한 엉덩이가 하늘로 높이 치켜 들어졌다. 위에는 이미 내가 후려친 손바닥 자국이 가득했다. 하지만 그녀는 아주 향유하는 듯 나를 향해 그 아름다운 엉덩이를 살랑였다. 마치 나에게 계속 학대를 해달라는 듯 했다.
“Master 고! 수수는 착하지 않은 여자 아이예요. 당신의 큰 좆으로 징벌을 내려 주세요! “
윌라 수는 유약하기 그지없는 모습이었다. 그녀의 그 가장해 나온 간드러진 말투는 이 아름답고 성숙함이 극에 달한 육체와 배합하여 일종의 매우 대조적인 매력을 형성했다.
“Fuck me… Master 고! 수수의 보지가 너무 가려워요. 수수의 음탕하게 씹물을 흘리고 있는 보지를 마음껏 씹해 주세요! “
윌라 수의 입 속에서 튀어나오는 음란한 말에 맞추어 나의 양물은 마치 긴 창처럼 조금도 정을 남김 없이 그녀의 갱도를 꿰뚫었다. 음경이 드나들며 내는 물소리가 그녀의 풍만한 둔부 위를 때리는 내 손바닥 소리와 어우러져 외지고 조용한 밤하늘 속에서 퇴폐스럽기 그지없는 소리를 냈다.
“Oh… 빨리 나… 씹하다 죽을 것 같아… Master 고… 아… 당신의 위대한 자지로 수수를 죽여줘요! “
윌라 수는 이미 완전히 성노예로 각색한 것에 빠져 있었다. 그녀는 이 순간 마치 정신병에 걸린 듯 완전히 붕괴된 모습이었다. 울면서 어지럽게 떠들어대며 풍만한 엉덩이로 필사적으로 뒤쪽 내의 거대한 음경에 영합해 왔다. 그야말로 발정난 암캐와 같았다. 아주 빠르게 절정이 마치 회오리 바람처럼 그녀의 신심을 엄습했다. 아주 기분이 통쾌한 쾌감이 전신을 휘감으며 끊임없이 경련이 일어났다. 풍만하니 사람을 홀리는 교구 위로 물컥물컥 젖살의 파도와 둔부살의 파랑이 출렁거렸다. 목구멍을 통해 일진 쾌감에 겨운 울부짖음이 내뿜어져 나왔다.
“Oh… Yes, Master 고… Ahh… Yes… Yes… Yes, Give me high, Oh… Yes! “
나는 미친듯이 일백여번을 박아댔다. 이틀 낮밤을 저축해둔 욕망이 마침내 막바지에 도달했다. 자신의 귀두가 물컥물컥 시큼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굵고 커다란 음경의 몸체에 경련이 일기 시작했다. 급히 양물을 윌라 수의 체내에서 뽑아냈다. 그녀의 고조 후의 무력하게 늘어진 신체를 뒤집었다. 그 도화빛이 범람한 혼미해있는 아름다운 얼굴을 조준했다. 정관을 풀자 울컥 울컥 농탁한 정액이 마치 물줄기처럼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윌라 수의 신체는 버팅기지를 못했다. 사지를 무력하니 작은 나무 아래 풀밭 위로 갑자기 맥없이 무너졌다. 뾰족한 하이힐은 신은 긴 양 다리의 문호를 활짝 열며 아주 음란한 자세를 드러냈다. 하지만 그녀는 단향 같은 입을 벌리고 눈을 가느스름하게 뜬 채 얼굴 가득 경건하고 정성스럽게 고개를 쳐들고 나의 얼굴 사정을 맞이했다. 나의 분량 가득한 진하고 뜨거운 정액은 조금도 거르는 것 없이 그녀의 뺨, 코, 입술 위에 뿌려졌다. 몇 줄기 하얗고 탁한 정액은 그녀의 이미 풀어 헤쳐진 금발 위로 튀었다. 그녀는 아주 세심하게 손을 이용해 닦아 입 안으로 집어 넣었다. 마치 무슨 맛을 음미하는 것 같았다. 내가 그녀의 얼굴 위에 싸 놓은 정액을 모두 입 안으로 넣은 후 아직 여운이 남는 듯 선홍색의 긴 혀를 내밀어 손가락에 남은 잔여물 또한 깨끗이 핥아 먹었다.
나는 약간 숨이 가빠서 작은 나무에 기대어 있었다. 방금 전 이러한 새디스틱한 광기의 성애는 나를 아주 빠져들게 만들었다. 사정을 끝낸 후 자신의 양 다리가 은은하게 약간 시큼했다. 이런 식으로 자극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것은 아주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체내의 사정 발사가 빠져나간 후 나의 마음 속은 약간 휑뎅그렁했다. 그런 열락의 느낌이 없었다.
아주 명백히 윌라 수는 이런 견해와는 달랐다. 내가 1분쯤 휴식을 한 후 막 바지를 끌어 올리려 할 때 이미 나른한 하반신이 갑자기 뜨거워지는 것을 발견했다. 다만 바라보니 그녀가 언제인지 모르게 기어와 내 사타구니 밑에 양 무릎을 꿇고 앉아 사정 후에도 여전히 알찬 내 음경을 손에 받들고 입 속으로 집어 넣고 있었다. 최대한 부드럽게 혀를 이용해 분비물이 남은 양물을 깨끗이 정리하고 있었다.
여인의 회복 능력은 정말 두려웠다. 방금 전 윌라 수는 심지어 서있기 조차 힘들어 보였는데 지금 그녀는 뜻밖에 리드미컬하게 나의 커다란 음경을 빨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의 희롱과 자극 하에 나의 양물은 아주 빠르게 또 무럭무럭 자라나기 시작했다. 윌라 수는 아주 민감하게 내 변화를 발견했다. 그녀는 입 속의 커다란 음경을 토해냈다. 머리를 들어 아주 음란스럽게 하얀 눈자위를 뒤집으며 일종의 극히 음탕한 눈빛으로 나를 보며 교성을 내지르며 말했다.
“Master 고! 계속해서 수수의 음탕한 육체에 징벌을 가해주세요. “
본능이 시동을 거는대로 사타구니 밑 양물이 순간적으로 다시 극점까지 팽창했다. 하지만 나는 윌라 수의 청구를 당장 만족시켜 주지는 않았다. 그리고 손을 내밀어 그녀를 풀밭 위에서 일으켜 올려 안았다. 이 온 몸 가득 성액(性液)의 숨결이 흘러 넘치는 백마를 어깨 위에 걸쳤다. 이미 한 사람도 없는 풀밭 위를 가로질러 밤하늘 속 점점히 빛나는 별빛 아래 그 하얀 작은 집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햇빛이 창문을 뚫고 제멋대로 얼굴 위를 내리쬐고 있었다. 나는 간신히 흐리멍덩한 꿈속에서 깨어났다. 서장의 두루마리 그림인 탕카가 시야에 들어왔다. 그것이 아주 높은 천장 위에 걸려 있었다. 하지만 황색과 남색의 안료로 묘사된 도안은 보기에 아주 청초했다. 연화대를 발로 딛고 있는 긴 귓볼이 어깨까지 늘어진 부처, 얼굴의 형상이 흉측하고 눈빛이 음험한 나한, 또 치마가 바람에 휘날리며 양 다리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천녀(天女), 이 천녀들은 비록 얼굴은 장엄한 모습이었지만 자태는 방탕스럽기 그지없었다. 부처와 나한들과 사지를 서로 뒤엉킨 채 각종 남녀가 교합하는 자세를 이루고 있었다.
나는 그 분위기가 특이한 탕카를 한참을 바라봤다. 뇌 속이 점점 맑아졌다. 팔을 약간 움직였다. 약간 무거운 것이 느껴졌다. 마치 무엇인가에 눌려 있는 것 같았다. 세심히 바라봤다. 눈에 들어 온 것은 여인의 한쪽 허벅다리였다. 이 긴 허벅지의 피부는 마치 꿀과 같이 매끄러웠다. 동양의 여인에게는 보기 드문 매우 곧은 선조였다. 한 눈에 보기에도 이 다리의 주인은 분명 보기 드문 미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아름다운 다리의 복사뼈 부근에는 순금의 고리가 채워져 있었다. 둥근 고리 위에는 금 체인이 다른 쪽 다리의 고리 위로 연결이 되어 있었다. 동시에 금 체인의 가운데에는 또 한 줄의 보다 긴 금 체인이 연결되어 있었다. 이 금 체인은 아름다운 다리를 따라 위로 뻗어 파랑을 이루고 있는 풍만한 둔부를 가로질러 가녀린 허리까지 이어져 있었다. 체인의 끝은 금수갑이었다. 이 금수갑은 다홍색의 매니큐어를 칠한 가녀린 양 쪽 손을 견고하게 채우고 있었다. 양 손을 등 뒤로 제한한 까닭에 이 유혹적인 육체의 여주인은 침상에 엎드린 채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이 여인은 어깨까지 눈부신 금발이 드리워져 있었다. 양 쪽 매끄럽기 그지없는 견갑골을 미미하게 떨며 양 쪽 긴 다리는 금수갑의 제한 하에 다만 미세한 동작만을 할 수 있을 뿐이었다. 따라서 내 팔을 오랫동안 누르고 있던 것이다. 마침내 생각이 떠올랐다. 내가 있는 이 곳은 윌라 수의 방 안이었다.
나는 팔로 받치며 몸을 일으켜 사방을 둘러봤다. 이 곳은 이백평방 미터의 큰 방 안이었다. 방의 삼면은 모두 훤한 유리창이었다. 창 바로 앞에는 백색의 커튼이 가리워져 있는데 집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춤을 추듯 흔들리고 있었다. 창을 투과해 들어오는 햇빛은 분해되어 산산이 흩어지고 있었다.
방의 벽과 함께 많지 않은 가구는 모두 나무로 만들어진 것이다. 위에는 채벌할 때의 자연스런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 나와 윌라 수는 모두 5미터 길이의 커다란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바닥에는 침상의 침구들이 마구 던져져 있었다. 따사로운 햇빛이 원목의 바닥 위를 내비치고 있어 어슴푸레 한두 군데 까져 있는 곳을 볼 수 있었다. 또 몇 군데 무엇인지 모를 액체가 남아 있는 흔적이 있었다. 비록 집 안의 통풍은 아주 좋았지만 공기 중에 한 줄기 말할 수 없는 음탕한 냄새가 남아 있었다.
나의 뇌가 아주 많이 맑아졌다. 귓가에 마치 윌라 수가 중얼중얼 뭐라고 하는 것이 들리는 것 같았다. 과단성 있게 손을 내밀어 침상 위에 엎드려 있는 그녀의 몸을 뒤집었다. 그녀의 정면 모습이 사람을 놀라게 하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다.
윌라 수의 풍만한 육체가 적나라하게 눈 앞에 드러났다. 양 다리 사이 그 옅은 황색의 치모 가운데 뜻밖에도 한 줄의 가는 금체인이 선홍색의 조갯살 중간을 묶고 있었다. 금체인 위에 가득 묻어 있는 백색의 분비물로 보아서 이 체인은 그 뚜렷이 부어있는 조갯살에 이미 오랫동안 바짝 결합되어 있었다는 것이 분명했다. 금체인의 한 쪽은 사타구니 밑을 통과해 엉덩이 골을 지나 등 뒤의 그 수갑 위로 연결이 되어 있었다. 다른 한 쪽은 평탄한 아랫배를 통과해 뻗어나가 그 높이 솟아있는 젖봉우리를 지나 목 아래로 도달해 있었다.
더욱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은 윌라 수의 코 아래 쪽에 뜻밖에도 금실 망사로 된 마스크가 씌어져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금체인의 꼬리는 바로 마스크에 연결되어 있었다. 이렇다는 것은 단지 윌라 수의 머리가 약간이라도 동작을 하면 이어져 있는 그 금체인이 그녀의 하체 사이에서 끊임없이 마찰을 가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것으로 그녀 하체의 그 조갯살이 어째서 그렇게 심하게 충혈되어 있는 가를 설명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는 것이었다.
비록 머리를 움직이면 연쇄반응을 가져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윌라 수는 여전히 머리로 마치 무엇을 말하려는 듯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보아하니 그 금실 망사가 그녀의 입을 제한하고 있는 듯 했다. 나는 손을 내밀어 그녀 신상을 제한하고 있는 성도구들을 풀어 그녀로 하여금 말을 할 수 있게 했다.
“Master 고! 당신 너무 잔인해요. “
윌라 수의 목소리는 여전히 그렇게 허스키했다. 하지만 말 속의 요염한 기운을 조금도 숨기려 하지 않았다.
“사람을 실컷 갖고 놀고 자기는 잠을 자버리다니. 나는 혼자 이렇게 던져 놓고. “
그녀는 경직된 자신의 손발 관절을 움직였다. 그 위에는 장시간 채워져 있던 탓에 이미 일단의 붉은 흔적이 보였다.
나는 윌라 수의 그 잘 익은 육체를 바라보며 아울러 방 안 도처에 남아 있는 흔적을 살폈다. 마침내 어젯밤 발생한 그 황당무계한 성사(性事)를 떠올리기 시작했다. 야외 파티에서의 그 두 번의 야합을 끝낸 후 우리는 또 이 티베트식 작은 건물 안으로 돌아와 일전을 치른 것이었다.
내 면전에서 윌라 수는 완전히 그녀 본성 속에 갈망하고 있던 능욕, 학대의 그 부분을 폭로하듯 노출했다. 그녀의 인도와 배합 아래 나 역시 성격 속의 어두운 일면을 끄집어 냈다. 그녀의 극히 유혹적인 육체를 각종 학대수단으로 삼았을 뿐 아니라 일찍이 듣도 보도 못한 도구들을 사용했다. 윌라 수는 이런 방면으로 아주 풍부하다고 할 수 있어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나의 안계를 넓혀 주었다. 방금 그녀의 몸에서 해체한 그 형구들도 어젯밤 그녀 본인이 요구한 것이어서 내가 그녀에게 친히 채운 것이었다.
어젯밤 광기 어린 경력을 떠올리자 나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에게 약간 실망하여 고개를 가로 저었다.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Sorry, 어젯밤 일은 나 자세히 기억이 안 나네요. 하지만 시간이 늦었으니 나 먼저 가볼 게요. “
“고! 당신 실컷 다 놀고는 슬며시 빠져 나가려고. 이러면 남자라고 할 수 없잖아. “
윌라 수는 내가 침대를 내려가려 하자 급히 나의 다리를 안으며 얼굴 가득 애원하며 말했다.
그녀는 얼굴을 나의 종아리 위에 비벼댔다. 눈빛 속에는 일종의 모호한 치기가 서려 있었다. 매달려 있는 종 같은 풍만한 젖이 내 다리 위에 드리워진 채 흔들거리고 있어 약간 간질간질 거렸다. 이 때 나는 그녀의 윤기 넘치는 깨끗한 등 위로 한 줄기 줄기 긴 붉은 흔적을 볼 수 있었다. 포만 결실한 유방 위에도 일단의 푸르고 붉은 흔적이 있었다. 이 것이 모두 내가 어젯밤 만들어 놓은 걸작임을 떠올리자 마음 속이 저절로 물러질 수 밖에 없었다. 그 한 쪽 발을 계속 뿌리치며 나갈 수 없었다.
윌라 수는 아주 예리하게 내 마음이 약해지는 것을 포착했다. 그녀는 뛰듯 일어나 나의 허리를 안고 고개를 들고 나를 가련하게 바라보며 작고 가는 소리로 말했다.
“조금 더 있다가 가. 나랑 아침 먹고. 그럴 거지? “
나는 결국 매정하게 그녀를 거절하지 못하고 그냥 그녀의 요구에 응낙했다. 뒤이어 우리는 먼저 같이 샤워를 했다. 자연히 육체상의 접촉을 피할 길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시종 냉정하게 윌라 수의 유혹을 거절해 도화선에 불이 붙는 상황이 나타나는 것을 피했다.
이 작은 건물 안에는 전문적으로 그녀를 서비스하는 인원이 있었다. 우리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조찬이 이미 차려져 있었다. 우리는 그 수영장 가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조찬은 영국식 뷔페였다. 나는 베이컨과 토스트를 골랐고 윌라 수는 시리얼을 선택했다. 이것은 그녀의 영양사가 그녀에게 정해준 건강 식단이었다.
“한 가지 물어 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
나는 아침을 들며 한 편으로 물었다.
“뭔데? “
윌라 수의 말투는 모처럼 부드러웠다.
“당신과 진아 아빠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
나는 조심스러운 말투로 자신이 계속 의문을 가져왔던 것을 꺼내 놓았다.
윌라 수는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원래 너도 그것을 알고 있었구나. 진아 엄마가 너에게 이야기를 했었나 보군. “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윌라 수는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는 듯 계속 말했다.
“사실, 그것은 모두 여러 해가 지난 과거지사야. Michelle이 아직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을 줄은 몰랐네. “
“그렇지만 부인할 수 없는 것이 나와 양(楊)은 일찍이 소꿉친구였어. 결국 우리 두 집안이 친했으니까. 나는 Michelle보다 양을 훨씬 먼저 알았고 내가 먼저 그를 좋아했어. 그게 무슨 문제가 있겠어? “
윌라 수는 한 편으로 말하며 또 한 편으로는 스푼으로 그릇 안 시리얼을 휘저었다. 그녀의 얼굴 표정은 아주 자연스러웠다. 조금도 위장을 하는 듯한 흔적은 없었다.
“당연히 나중에 우리 집안에 변고 때문에 나와 양은 한 동안 떨어져 있게 되었어. 나는 현실 속 자신의 이상을 위해 힘을 쏟았고 그는 또 매우 순조롭게 아버지대의 안배를 완성했어. 우리들 인생이 다시 모였을 때는 Michelle이 이미 출현했지. “
“그가 Michelle을 선택한 것에 대해 나는 결코 의야해하지 않았어.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그런 여인이었고 나는 그러지 않았어. 나는 후회한 적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마음 속으로 내게 말하는 목소리가 있었어. 나는 남자 때문에 자신을 바꾸는 여인이 아니다. 비록 그 남자가 양일지라도 그럴 수는 없다. “
“그래서 이렇게 된 거야. 나는 자신의 인생을 선택 했어. 나는 결코 그 길이 잘못 됐다고 느끼지 않아. “
윌라 수는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양은 일찍이 내게 아주 중요했지만 그것은 이미 과거형이야. “
윌라 수는 최후의 한 마디를 말한 후 탁자 위 커피를 들고 한 모금을 마셨다. 그녀는 샤워 후 단지 목욕가운 만을 걸치고 있었다. 야외의 밝은 광선 아래 그 이미 화장을 지운 얼굴은 앞서 보았던 그러한 모습보다도 그렇게 더욱 아름다웠다.
그 전형적인 중국과 서양 혼혈 색채의 얼굴 위에는 많은 종족의 장점과 아름다움이 집합해 있었다. 그녀 젊었을 때 많은 남자들을 미혹 시켰음이 분명했다. 지금 눈 앞에 서있는 그녀는 피부는 비록 매끄럽지만 뚜렷이 약간 건조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그녀의 얼굴은 여전히 팽팽했지만 목 아래 쪽과 눈가의 주름은 어쩔 수 없었다. 그녀는 나라의 재정과 비교할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세월의 발걸음을 막을 방법은 없었다.
오래전 이 얼굴의 주인은 분명 마치 양내진과 같이 소녀의 단순함과 어수룩함으로 한 남자를 위해 마음을 끓이면서도 이끌리는 것을 마음에 깊이 묻어둔채 자기 심중의 사랑과 꿈을 위하여 자신의 잘못된 길을 고집했던 것이다. 애석한 것은 그녀는 알맞은 때에 알맞은 사람을 만나지 못한 것이었다. 그래서 지금 이 인간세상 중에 매번 자기를 잃은 것이었다.
“걱정 하지마. 비록 Michelle은 나를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난 그 일을 도울 테니. 하지만 그러는 이유는 바로 너 때문이야. “
윌라 수는 나를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이더니 갑자기 입을 열었다.
“나 때문? 어째서? “
그녀의 마음을 돌리는 것에 대해 내가 개의치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다. 결국 그것이 이번 내 행차의 주요 목적이었다. 다만 나는 그녀의 마음이 왜 변했는지 이해하지 못할 뿐이었다.
“더 생각할 필요 없잖아. 어쨌든 난 이미 너랑 함께 회해시로 가기로 결정했어. 우리 세 사람의 비행기 표도 예약을 했어. 내일 바로 출발할 수 있어. “
윌라 수의 태도가 360도 변한 것을 보며 나는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었다. 관건이 어디였는지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설마 우리가 어젯밤 사랑을 나누었기 때문이란 말인가? 그런 이유라면 너무 간단하지 않은가?
“하지만 매여가 당신에게 준 그 편지에는 뭐라고 쓰여 있었기에 왜 보고 난 후 그렇게 빨리 태도를 바꿨던 거죠? “
나는 계속 참지 못하고 물었다. 이 의문은 내 마음 속에 이전의 것 보다 더 중요했다.
윌라 수는 듣더니 웃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그녀 본래의 그러한 아주 통쾌하게 웃는 웃음이었다. 그녀는 한동안 웃은 후 비로서 멈추고 대답했다.
“그거는, 여인들 간의 비밀에 속해. 너는 그런 것에 관여하면 안돼. “
나는 그녀가 말을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고 다시 묻지 않았다. 우리는 비슷하게 조찬을 마쳤다. 내일의 행정을 약속한 후 나는 몸을 일으켜 작별의 인사를 하고 이 잊기 어려운 작은 건물을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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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