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천약유정(天若有情) --- 066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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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천약유정(天若有情) --- 066
나는 다시 한 번 프라도를 주차창에서 꺼내 차량의 왕래가 끊이지 않는 큰 길 위를 달렸다. 이 시각 이미 불들이 처음 밝혀질 시간이라 가로등, 차등과 건축물의 조명이 총총히 길을 걸어가고 있는 행인들의 얼굴 위를 비추고 있었다. 그들의 얼굴에는 노동에 대한 고생과 하루의 피곤함이 배어 있었다. 그리고 빨리 귀가하려는 동경이 있었다. 하나 하나 빌딩들의 불빛이 밝혀지고 있었다. 멀리 보이는 것이 마치 야공 중의 점점히 밝히고 있는 별 같았다. 모든 곳에서 밝은 별빛을 등 뒤로 하고 분명 모두 남편 혹은 아내가 아이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었다.
엄마는 이미 집에 도착했다. 그녀는 전화를 걸어 나에게 어디냐고 물었다. 나는 다만 자신 밖에서 밥을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에게 일찍 집으로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나는 작은 소리로 답을 했다. 전화를 끊은 후 나는 차의 속도를 극한까지 올렸다. 매우 빠르게 임안의 샹그릴라 그랜드 호텔에 도착했다.
나는 카운터 앞으로 가 윌라 수의 이름을 말했다. 종업원은 듣고는 즉시 공경의 신색을 노출했다. 그녀는 전화를 들고 몇 마디 한 후 아주 예의 있게 나를 엘리베이터로 안내했다. 그녀가 카드를 긁자 엘리베이터는 직접 59층에 도달했다.
종업원은 나를 층의 가장 끝 하나의 독립된 방문 입구로 인도했다. 그런 후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한 후 물러났다. 나는 초인종을 눌렀다. 아주 빠르게 대문이 열렸다. 윌라 수는 백색 목욕가운을 입고 있었다. 금발은 풀어 헤쳐져 있었다. 얼굴 가득 기쁜 표정으로 나를 안으로 잡아 끌었다.
이 방은 샹그릴라 최대의 가장 비싼 스위트 룸이었다. 100 몇 평방 미터의 면적에 안쪽 인테리어는 아주 호화스러웠다. 현대의 모던 스타일이 충만했다. 윌라 수는 나를 아주 큰 응접실로 데려갔다.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깥은 휘황찬란한 도시 야경 이었다. 흑색의 원목으로 된 테이블 위에 풍성한 먹을거리가 늘어서 있었다. 한 병의 샴페인은 아직 따지 않은 채 였다. 백자로 된 찬구 역시 아직 사용하지 않은 채 였다.
“아직 저녁 안 먹은 모양이네요? “
나는 실내의 인테리어를 둘러보며 물었다.
“그래. 점심부터 지금까지 아무 것도 먹은게 없어. 나랑 같이 좀 먹어줘. “
윌라 수는 긴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한 줄기 샤워 후의 청향이 실려왔다. 그녀는 나에게 의자 하나를 끌어 주었다.
나는 거절하지 않았다. 그녀의 맞은 편에 앉았다. 윌라 수는 샴페인을 열었다. 우리는 함께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비록 방안이었지만 이 만찬은 순정의 서양식이었다. 7푼을 익힌 송아지 고기가 아주 적절했다. 거위 간은 매끄럽게 입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훈제구이한 연어도 감칠맛 나게 맛있었다. 그 샴페인은 더욱이 꼬냑 브랜디였다.
우리는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외향적이고 소탈한 윌라 수와 함께 있으니 나는 전혀 압력을 느끼지 않았다. 조금도 염려없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 부지불각 중에 몇 잔의 샴페인을 마시자 나는 전신이 온통 열류가 치솟는 것을 느꼈다. 윌라 수의 눈빛도 약간 흐릿해졌다.
“넌 날 위해 온 것이 아냐. 맞지? “
윌라 수는 양 쪽 커다란 눈동자를 가늘게 해 한 가닥 선을 그었다. 그녀는 생각에 잠기더니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걸 어떻게 알았죠? “
나는 부인할 생각을 않고 반문했다.
“눈빛, 너의 눈빛. “
윌라 수는 담담히 말했다.
“내 눈빛이 뭐 어때서요? “
나는 마음을 접시 위 음식물에 몰두하며 입에서 나오는대로 답했다.
“반얀트리 링하에 있을 때 눈빛은 자신만만, 정복욕이 충만했어. 약간은 거만해서 사람으로 하여금 반감을 지니게 했어. 현재의 눈빛은 몹시 피곤하고 낙담하고 초조 불안, 좌절감이 충만해. “
윌라 수는 가볍게 수중의 와인잔을 흔들며 옅은 금색의 액체의 형상을 바라봤다.
“그건 너 같지 않아. 마땅히 내 심중의 Master 고와 같지 않다고 말할 수 있어. “
윌라 수는 술잔을 입술로 가져가 가볍게 한 모금을 훌쩍였다. 그런 후 말했다.
“만일 당초에 현재 면전의 이런 너를 만났다면 나는 너를 사랑하려 하지 않았을 거야. “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다만 테이블 위 그 반 잔의 샴페인을 들어 단숨에 마셔 버렸다.
“무슨 일이 발생했기에 너를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변하게 한 거야? 나의 Master 고는 어디 간 거야? “
윌라 수는 이마를 찌푸렸다. 나는 그녀 얼굴 위에 두터운 관심의 빛을 볼 수 있었다.
“여인? 나 알 수 있을 것 같아. 그건 한 여인 때문이야. “
그녀는 손가락 하나를 꺼내 선을 그었다.
“진아? 아니야. “
윌라 수는 타진하듯 한 마디 물음을 던졌다. 그런 후 아주 빠르게 자신이 부인했다.
“분명 진아는 아냐. 어린 계집애는 아직 상처 입은 사람을 이해할 만큼 성장하지 못한 나이야. 특히 너 같은 이런 남자는. “
나는 말없이 침묵했다. 윌라 수의 추측은 비록 반드시 정확하지는 않을지라도 사실에서 거리가 멀지는 않았다.
“이게 나이와 무슨 관계가 있죠? “
나는 반문했다.
“관계가 많지. 젊다는 것은 자본이야. 젊다는 것은 매력이야. 마음껏 우리에게 가서, 마음껏 쓰고, 가서 사랑하고, 가서 한도 품고, 가서 네가 생각하는 일절의 모든 것을 할 수 있어. “
윌라 수는 술잔을 내려 놓았다. 테이블 위 담배 케이스에서 가늘고 긴 여자용 담배를 한 개피 뽑아 들고 입술로 가져가 불을 붙인 후 한 모금을 빨며 말했다.
“하지만 네가 이미 젊지 않다고 한다면 너는 더욱 많은 것을 이해해야 해. 넌 어려움을 뛰어 넘어 사랑을 하러 가야해. 너는 이해득실을 따져야 하기 때문에 너는 의심하고 질투하게 돼. 너는 자신감이 없어지게 변하는 거야. 이 일절 모든 것이 사랑을 복잡하게 만들어 버리는 거야. “
윌라 수는 양 입술을 동그랗게 말아 원형을 이루었다. 한 모금 백색 연기가 그녀의 입 속에서 뿜어져 나왔다.
“당신이라면?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죠? “
나는 참지 못하고 수중의 나이프와 포크를 내려 놓으며 물었다.
“나? 넌 묻는 사람이 잘못 됐어. 나는 여러 번의 범례를 범한 실패한 사람이야. 어디 너에게 성공경험을 제공할 수 있겠어? “
윌라 수는 어깨를 으쓱이며 약간 자조하듯 말했다.
“당신은 한 여자잖아. 당신은 분명 여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지 않아? “
나는 윌라 수의 테이블 위에 내려놓은 섬세한 손을 잡으며 물었다. 그녀의 긴 손가락 위에는 핑크색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어 등불 불빛 아래 기묘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여인은 젊을 때는, 그녀는 광열적인 추구자를 필요로 해. 살뜰히 보살펴주는 관심이 필요해. 당연히 또 영준하고 훤칠한 모습 그리고 키 크고 건장한 신체도. “
윌라 수는 교태롭게 웃었다. 아름다운 커다란 눈 속으로 열정이 사출되어 나와 그녀를 보다 젊게 보이게 했다.
“여자가 이미 더 이상 젊지 않을 때는, 더욱 넓고 두텁고 든든한 어깨를 필요로 해. 여유롭고 대범한 애호를 필요로 해.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 않은 짝이 필요해. 내 생각에 이 때는 안전감이 기타 어떤 것보다 더욱 중요해. “
윌라 수는 말을 하며 다리를 꼬고 앉았다. 목욕가운 끝자락 아래로 긴 아름다운 다리가 드러났다. 발끝에 걸려 있는 백색 슬리퍼가 흔들거렸다.
“그럼 당신 생각하기에 어떠한 약속을 하면 여자가 비로서 믿을 수 있는 거죠? “
나는 이해를 못하고 물었다.
“하하, 너는 내가 약속을 믿으리라고 생각하는 거야? “
윌라 수는 일성 가볍게 웃으며 반문했다.
“왜? 나는 이미 힘껏 온 힘을 다 기울였잖아요. “
나는 약간 불만스럽게 말했다. 윌라 수의 이번 말은 마치 자신에 대해 평판을 할 호기로 여기는 것 같았다. 또는 일종의 현상으로 도출하는 것 같았다. 나로 하여금 듣고서 기분이 좋지않고 또 반박하게 하는 것이었다.
“힘껏? 남자들은 열애에 빠져 있을 때는 항상 그렇게 맹세하지. 하지만 약속을 또 얼마나 지킬 수 있을까? “
윌라 수는 웃으며 손안의 담배를 재떨이에 떨었다.
“넌 우리 엄마가 어떠한 사람인줄 알아? “
나는 고개를 가로 저어 모른다는 표시를 했다. 비록 내가 이미 윌라 수의 예상 밖의 방법에 습관이 되어 있긴 했지만 그녀는 갑자기 자기 모친을 들먹여 나로 하여금 곤혹감이 들게 했다. 그것이 나의 문제와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
“나의 외할아버지는 동남아의 해운대왕이야. 그리고 엄마는 진정한 천금 대소저였어. 당년 엄마가 출가를 하기 전일 때 그녀를 시중드는 사람이 오십여명이었어. 하인들이 사는 집만 두 세 채가 있었어. 집안의 먹는 것은 모두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 가져온 것이었어. 외할아버지는 유럽에 사무소를 하나 설치해 그녀를 위해 서비스를 하도록 했어. “
윌라 수가 자기 모친을 이야기하기 시작하자 눈 속으로 그리움과 숭배의 신색이 노출됐다. 얼굴색은 갑자기 부드럽게 변하기 시작했다.
“외할아버지는 대단히 자기 조국을 사랑하셨어. 당시 중국이 일본제국의 침입을 당하자 그는 아끼지 않고 가산을 출자해 국내 저항을 지지했어. 후에 당시 두각을 나타낸 한 젊은 군관을 사귀게 되었는데 바로 우리 아빠였어. 외할아버지는 당시 아빠 그리고 그가 소속한 그 당을 마음에 들어했어. 그들이 아주 새로운 중국을 창조할 것이라 여기셨어. 그래서 있는 힘을 다해 그들의 혁명을 지지했어. 자기의 금지옥엽 딸의 혼인을 그에게 허락을 했어. “
윌라 수는 감칠 맛 나게 말했다. 그녀는 명백히 이미 기억 속에 잠겨 있었다.
“엄마가 시집을 와 국내로 들어올 때 그녀는 막 미국 웨슬리 여자학원을 졸업했었어. 또 단지 팝송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던 남양의 대소저였어. 비록 아빠가 당시 이미 고급 간부였지만 국내의 물질 생활과 그녀 자신 집의 생활은 비교할 수가 없었어. 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부친께서는 자기의 옛상사와 연루된 정치 투쟁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궁벽한 내몽고로 내려가게 되었어. 엄마는 뜻밖에도 스스로 밥짓는 거며 빨래하는 것이며 집안일을 배워서 하는 것이었어. 지금까지 돈이며 물건을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던 천금소저가 시장바닥에서 에누리를 능숙하게 하는 가정주부로 변한 것이야. 너 말해봐? 그녀가 대단해? 안 대단해? “
“당신 엄마는 놀랍도록 대단하군요. “
나는 입으로 찬탄을 하며 자신도 모르게 자기 엄마가 떠오르는 것이었다. 그녀는 결혼 후 그 십몇여년을 또 그렇게 지내온 것이었다. 따라서 나는 여성이 가정에 바치는 희생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하하, 놀랍도록 대단한 것이 또 무슨 소용. 나중에 아빠와 관련되지 않기 위해 엄마는 나를 데리고 외할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어. 다시 나를 미국에 유학을 보냈지. 정치풍파가 지나간 후 우리가 국내로 돌아왔을 때 아빠는 이미 원직에 복직을 했고 게다가 차츰 지위가 높아졌어. “
윌라 수는 재떨이 속의 하얀색 재를 약간 멍하니 바라보며 말했다.
“그럼 잘 된 것 아니예요? “
나는 약간 이해할 수 없어 물었다.
“하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야. 다른 사람의 좋은 일이 우리에게도 반드시 좋은 일이라고 할 수는 없어. 엄마는 귀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빠와 이혼 수속을 밟았어. 왜 인지 알아? “
윌라 수는 냉소를 두 번 치며 고개를 가로 저으며 말했다.
“모르겠어요. 왜죠? “
나는 호기심에 물었다. 이 순간 나는 완전히 그녀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있었다.
“내가 대학을 졸업할 때야 비로서 엄마는 나에게 이야기 했어. 원래 그녀가 국외에 있던 그 몇 년 내에 아빠의 생활을 책임지고 돌보던 종업원 한 명이 그의 침상에 오르는데 성공한 거지. 이 젊고 아름다운 가정부의 면전에서 일찍이 ‘남양지화(南洋之花)’ 라는 칭호를 듣고 있던 엄마도 적수가 되지 않은 것이지. 환난을 함께 겪은 부부의 정도 청춘육체의 매력을 막지 못한 것이야. “
윌라 수는 천천히 이 일단의 옛이야기를 했다. 얼굴의 신정은 약간 비탄에 잠겨 있는 듯 또 약간 분노하는 것 같기도 했다.
“너 말해봐. 이 혼인을 믿을 수 있겠어? 남자의 약속을 믿을 수 있겠어? “
윌라 수는 아주 날카롭게 반문했다.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는 일률적으로 동일시할 수는 없다고 봐요. “
나는 그녀의 모친이 불공평한 일을 당했다고 여겼지만 또 자신을 이 범위 안에 끌어 놓고 싶지 않았다.
“하하, 고! 내가 만일 스무살이었다면 분명히 너를 믿지 않을 수 없었을 거야. 너에게 한 번 속임을 당한다 하더라도 간절히 원했을 거야. “
윌라 수는 섬세한 손을 내밀어 나의 뺨을 어루만졌다. 갑자기 매력적이기 그지없는 웃음을 지었다.
“좋아. 이 이야기는 그만. 오늘은 나의 회해시에서의 마지막 밤이야. 이런 즐겁지 못한 일로 낭비해서는 안돼. “
윌라 수는 양 손을 치고 머리카락을 떨쳤다.
“마지막 밤? 당신 떠나려고요? “
나는 물었다.
“그래. 양의 일은 도울게 없어. 하지만 그냥 이렇게 끝낼 수는 없지. 기타 다른 방법을 찾아 봐야지. “
윌라 수는 간단하게 회답했다. 그녀는 결코 이른바 기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배경으로 보아 짐작컨대 어떤 작용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었다.
“잠시 기다려줘. 나 가서 옷 갈아 입고 나올께. “
윌라 수는 말을 마치고 몸을 일으켰다. 신상의 목욕가운을 벗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사람을 유혹하는 육체를 드러냈다. 긴 두 다리를 움직여 침실로 걸어 들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요염한 발걸음으로 걸어 나왔다. 금황색의 긴 머리결은 최대한 자유롭게 어깨 위로 드리워져 있었다. 상반신에는 백색의 가죽과 식물 줄기를 엮은 외투를 걸쳤다. 안쪽에는 다만 온통 블링 블링하게 반짝이는 액세서리가 되어있는 엉덩이까지 걸치는 흑색의 짧은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드레스의 가슴 한 가운데는 두 개의 끈이 교차되어 있어 우아한 쇄골과 풍만하고 비대한 가슴을 노출하고 있었다. 매우 곧고 매끈한 긴 두 다리가 드레스 아래쪽으로 드러나 있음은 두 말할 필요 없었다. 그녀의 발에는 8센티 미터 높이의 하이힐이 신겨져 있었다. 신발의 등 부분에는 두 개의 금색 끈이 교차되어 있어 계속적으로 복사뼈 이상을 휘감고 있었다. 두 개의 끈은 가녀린 장딴지를 완전히 둘러싸며 올라가 그녀의 야성적인 분위기를 더욱 돌출시켜 주고 있었다.
“Come on baby, 내가 너를 데리고 즐거움을 찾아 가 줄께. “
윌라 수는 양 손가락을 서로 마찰시켜 딱 소리를 낸 후 하이힐을 실룩 실룩 밟으며 문을 향해 밖으로 걸어 나갔다.
약간 술을 마셨기 때문에 윌라 수의 기사의 수행 하에 그 롤스로이스 팬텀은 우리를 부근의 ‘당회(唐會)’ 라는 VIP 바로 데려다 주었다. 겉모습이 휘황찬란한 문 입구 양 쪽에는 키가 큰 흑인 보디가드들이 문을 지키고 있었다. 한 줄 또 한 줄 패셔너블하게 곱게 치장한 남녀들이 안으로 줄을 서서 들어서고 있었다. 보안들은 마치 모두 윌라 수의 신분을 아는 듯 아주 예의있게 우리를 위해 녹색등을 켜고 우리를 줄 서는 일 없이 안으로 들여 보냈다.
이러한 클럽에 나는 와본 적이 드물었다. 하지만 “당회”에 들어서니 안쪽 분위기에 감염이 되어 버렸다. 막 들어간 곳은 이층이었다. 중간에 일대 권역이 술과 휴식구였다. 둥근 고리 아래쪽으로 일층 플로어는 모두 춤을 추고 있었다. 이층의 양쪽 비스듬한 계단 상하를 통해 플로어로 진입할 수 있었다. 무수한 진한 화장을 한 몸매가 어여쁜 아가씨들이 각종 가슴을 드러낸 채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계단을 따라서 아래로 내려가 플로어 속에서 마음대로 자신의 신체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남자들의 간혹 휘파람 소리가 들렸다. 매 한 사람 마다 섹시하기 그지없는 아가씨들이 플로어로 진입해 들어갔다. 마치 끊는 물에 치즈를 넣은 것 마냥 쾌속하게 사람들 속 열기에 파묻혀 융화가 되고 있었다.
윌라 수는 명백히 클럽의 광열분자였다. 그녀는 이 환경에 들어서자마자 마치 물을 만난 물고기 같았다. 나를 잡아 끌고 계단 아래 플로어로 걸어갔다. 그녀의 몸매와 용모는 괘속하게 장내 남성의 주목을 끌었다. 무수한 휘파람 소리와 박수 소리가 그녀의 도래를 영접했다. 현장의 DJ 또한 때를 놓치지 않고 음악의 리듬을 빨리했다. 양 쪽에서 비추는 조명이 아주 적절하게 우리 신상으로 전환되었다. 윌라 수의 그 매끄러운 양 발을 묶은 금색 띠가 조명에 반짝이며 플로어 속 남자들을 더욱 광분하도록 만들었다.
쉽지 않게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사람들이 빽빽이 들어찬 플로어로 진입한 후 나는 비로서 남자들이 왜 이토록 광열적인지 원인을 알 수 있었다. 300평방 미터의 공간 도처에 모두 사람이 서 있었다. 사람들로 붐비는 이 곳 사람들은 살과 살을 맞댄 공간 안에서 자신을 억제하거나 삼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남자는 물론이거니와 또 여자들도 모두 아무 거리낌 없이 자신의 신체를 흔들고 있었다. 당신이 조금만 이동해도 신변의 팔 혹은 다리를 건드렸다. 평소 단정하고 우아한 화이트칼러 여성들이 그녀들의 가슴과 둔부 위로 손이 닿는데도 조금도 개의치 않았다. 또 고루하고 순박한 남자도 이 곳에 도착하면 풀어지는 것이었다. 남자 여자들은 묵계 아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상호간에 가까이 비벼대며 피차의 신체를 뭉그작거리고 있었다. 공기 중에 술기운과 여인 향수의 냄새가 가득했다. 반짝거리는 불빛이 끊임없이 모든 사람의 얼굴 위를 내비쳤다. 그들의 도취되어 탐닉하고 있는 표정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윌라 수 이 클럽의 베테랑이 이끄는대로 나 역시 이러한 광열적인 분위기 속으로 녹아 들어 갔다. 점점 더 높아지는 음악의 리듬에 맞추어 흔들어댔다. 윌라 수는 마치 매력적인 요정과 같았다. 그녀 전신의 관절은 마치 어떠한 동작도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양쪽 흑색 미니 드레스에 싸인 풍만한 가슴은 이따금 물컥물컥 젖의 파도를 일으켰다. 가냘픈 허리가지에 이어 비대한 둥근 둔부를 전동 모터와 같이 흔들어댔다. 금빛 핑크색 매니큐어를 칠한 섬세한 손은 끊임없이 가슴 앞에서 아래쪽으로 쓰다듬는 동작을 지었다. 8센티 높이의 금색 하이힐을 신은 그 긴 다리는 끊임없이 열렸다 닫혔다 하며 거의 그 둔부를 살짝 가리고 있는 드레스가 터질 듯 한 것이었다.
윌라 수는 두 말할 바 없이 이 장소 속에서 가장 흡입력 있는 여성이었다. 아주 빠르게 우리는 인파에 떠밀려 무대 중간으로 도착했다. 떼거지의 남성들이 조금도 주눅드는 것 없이 윌라 수를 둘러 쌌다. 반대로 더욱 거리낌 없이 자신의 불 같은 교구를 흔들어댔다. 대다수의 남자들은 분분히 중간으로 모여들었다. 그들 한 명 한 명은 푸른 눈을 한 번이라도 떠보려고 했다. 하지만 윌라 수의 매력적이고 성감적인 전부는 이들 남자들의 도발을 완전히 무시하고 내 신상에 놓여 있었다. 이들 사냥에 실패한 야수들은 나를 한 번 훑어봤다. 나의 실력이 얕볼 수 없음을 깨닫고 비로서 씩씩거리며 바깥 쪽으로 물러났다. 언제나 신체를 이용해 윌라 수의 등과 둔부에서 한 두 번 개평을 떼먹는 것이었다.
무대 공간은 비록 적지 않았지만 비집고 들어오는 사람이 사실 너무 많았다. 더욱이 신체를 흔들어 대자 나는 이것이 평소 운동보다도 더욱 체력이 소모되는 것을 느꼈다. DJ가 두 곡을 더 바꾸고 나자 내 신상의 티는 이미 젖어 있었다. 윌라 수의 얼굴 위에도 한 층 물기운이 드러나 있었다. 미미하게 도홍빛으로 물든 그녀의 오관은 더욱 아름다웠다. 나는 그녀의 귀에 대고 잠시 휴식을 취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뭐라고? “
현장의 음악이 너무 커서 윌라 수는 잘 듣지를 못했다. 그녀는 금발을 쓸어 올리며 큰 소리로 물었다.
나는 거의 고함을 치듯 중복해서 말했다.
“YES! “
윌라 수는 아주 흥분해서 큰 소리로 말했다. 그런 후 향그러운 교구를 돌려 내 품 안으로 안겨왔다. 양쪽 젖어있는 붉은 입술이 내 입 위에 잇대어 왔다. 향기를 머금은 긴 혀가 건너왔다. 우리 둘은 열렬히 키스를 하며 서로를 끌어 안고 계단 입구 쪽을 향해 걸어갔다.
이번에 돌아가는 것은 내려오는 것에 비해 더 곤란했다. 그들 저녁 내내 째려보던 남자들이 이 시각 기회를 잡아 우리의 장애물이 되어 있었다. 그들은 고의로 밀치락달치락하며 우리의 갈길을 막았다. 그런 후 기회를 틈타 윌라 수의 신상을 한 번 만지고 한 번 밟고 했다. 우리는 한참을 나아갔지만 몇 걸음 내딛지를 못했다.
나는 약간 짜증이 났다. 어깨에 힘을 주며 팔꿈치를 펴 신변의 사람들을 밀어 제치는 자세를 취했다. 몇몇 호의적이지 않던 남자들이 나의 얼굴색을 보고 피하는 쪽을 선택했다. 나는 비로서 밀치며 하나의 통로를 통해 계단 입구로 걸어갔다. 앞서 격렬한 운동을 했기 때문에 윌라 수는 저녁에 마신 샴페인이 더욱 작용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하이힐을 절룩이며 몇 계단을 밟다가 발이 미끄러지며 몸이 뒤로 넘어지려 했다. 다행히 내가 뒤에서 손으로 떠받쳤다. 나는 내친 김에 직접 그녀를 그대로 안아 들어 올렸다.
그녀를 내 가슴 앞으로 안아 올려 앞으로 걸어갔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70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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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26.05.30 | [번역] 천약유정(天若有情) --- 0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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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2026.05.30 | 현재글 [번역] 천약유정(天若有情) --- 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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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