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천약유정(天若有情) --- 092
네코네코
0
7
0
2시간전
천약유정(天若有情) --- 092
병원 안에는 다만 양내진 혼자 남아 지키고 있었다. 두 어린 남매는 비록 자진해서 돕겠다고 나섰지만 양내진이 못하도록 고집을 부렸다. 그들에게 먼저 택시를 잡아 집으로 돌려보내 집안 식구들이 걱정치 않도록 했다. 그들은 비록 내키지 않았지만 최종적으로는 받아 들였다.
이가는 이미 의학 감정을 끝냈다. 당직 의사는 그녀를 위해 상처 치료와 상처를 싸매 주었다. 이것으로 그녀의 얼굴 색이 좀 좋게 변해 있었다. 하지만 그녀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의사가 그녀에게 안정을 위한 약물을 주어 꾸냥은 이미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내가 보니 그녀는 오늘밤 혼자 병원에 머물러 있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다. 먼저 차를 몰아 양내진을 집에 돌려 보냈다. 가는 길에 나는 간단하게 양내진에게 나의 생각을 이야기 햇다. 그런 후 그녀에게 정황을 매여에게 전해달라 했다. 이어서 나는 고개를 돌려 샹그릴라 호텔로 차를 몰았다.
호텔에 도착했을 때 윌라 수는 이미 단정하게 차려 입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차에 오른 그녀의 지시에 따라 나는 성동구 쪽으로 몰고갔다. 우리는 아주 빠르게 겉모습이 소박한 회색 건축 앞에 도착했다. 건축 문 입구 간판 표시는 이 곳이 연경시의 행정 중심 소재지임을 표시했다. 윌라 수가 한 장의 자기 카드를 꺼내자 문 입구의 위병이 거수를 하며 통과하게 했다.
이 때 이미 늦은 밤인데 건축의 꼭대기 삼층은 여전히 불이 밝혀져 있었다. 칠흑 같은 야공 중에 눈에 두드러졌다. 일찍이 오래 기다리고 있던 복무원이 우리를 한 회의실로 데려갔다. 한 번 인연을 맺은 적이 있는 우비서장이 이미 그 안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수가의 신분은 과연 통할 만 했다. 이렇게 늦은 밤에 고관대작의 보좌관을 건너오게 해 근무를 시키는 것이었다. 이 두 집안의 정치상의 묵계 정도는 얕보아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동시에 또 연경시위 지도자급의 높은 효능을 체현하는 것이었다.
우비서장은 여전히 비실비실한 모습이었다. 원래 많지 않은 머리카락이 어지러운 것이 막 침상에서 일어난 것 같았다. 하지만 그의 안경테 뒤의 작은 두 눈은 아주 예리했다.
“수아가씨, 이렇게 늦게 낭서기님을 놀래게 하시다니. 또 무슨 기상천외한 비즈니스 계획이 아니기를 희망합니다. “
우비서장은 한 자락 쓴웃음을 지닌 채 윌라 수와 악수를 했다. 말투 속에는 그녀의 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못마땅해 하는 것 같았다.
“낭서기는 미국에 있지 않아요? 현재 뉴욕시간으로는 11시예요. 한참 낮시간인데 그를 놀래게 한건 아니죠. “
하지만 윌라 수는 그의 그러한 것을 무시하며 건성 건성으로 의자 위에 앉았다. 양 쪽 긴 아름다운 다리를 들썩이며 아주 느긋하게 말했다.
“낭서기께서는 오늘 상무회담이 하나 있습니다. 중오에는 뉴욕시장 블럼버그와 오찬을 같이 하셔야 합니다. 일정이 가득 차 있으십니다. “
우비서장이 자신의 그 몇 가닥 남지 않은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말했다.
“우비서, 내가 이러는 것은 모두 낭서기를 위해서예요. 그도 급하다고 생각 안했으면 나에게 당신을 접견토록 하지 않았겠지요. “
윌라 수는 그의 말에 주눅들지 않고 교태롭게 웃으며 말했다.
“아가씨, 농담하지 마세요. 제가 어디 접견의 자격이 됩니까? 저희는 다만 비서 업무를 성실히 할 뿐입니다. “
우비서장은 자신이 말로서는 싸워봤자 승산이 없는 것을 깨닫고 급히 화제를 전환했다.
“수노야께서는 이 일을 아십니까? “
우비서장은 대략 탐색의 질문을 했다.
“이것은 아빠의 의사예요. 당신이 친히 어르신께 물어 보시겠어요? “
윌라 수는 허장성세의 반문을 했다. 그녀의 신정과 말투는 아주 자연스러워 우비서장으로 하여금 감히 질의를 못하도록 했다. 그는 다만 공손하게 계속 “감히요. “ 라는 말을 할 뿐이었다.
“이 분 젊은이는 꽤 낯이 익은데. 누구시죠? “
뒤이어 우비서장은 방향을 바꾸어 나를 보고 이야기했다. 그의 작은 눈이 안경테 뒤에서 미미하게 가늘게 뜨는 것이었다.
“그는 고암이라고 해요. 양소붕의 사위예요. 그는 양씨 집안을 대표할 수 있어요. 이 일도 그가 주도한 거예요. 우리 두 집안이 전력으로 서포트하고 있어요. “
윌라 수는 아주 솔직하게 나를 소개했다. 비록 그녀 평소 보기에는 약간 건성건성인 모습이지만 정식 일을 처리할 때는 조금도 흐릿한 것이 없었다.
면전의 이 젊은이가 수, 양 두 집안을 배경으로 하는 것을 알자 우비서장은 곧바로 나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었다. 그는 웃음을 머금고 우리에게 차를 두 잔 권했다. 그런 후 아주 빠르게 주제로 진입했다.
나도 조금도 사양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자신의 계획 아울러 후속되어 이루어지는 타산에 대해 털어 놓았다. 그 중 이해관계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내가 말하는 동시에 우비서장은 계속 아주 진지하게 노트에 긁적였다. 내 말이 다 끝나길 기다려 그는 고개를 들고 물었다.
“우리가 잡아챌 수 있는 치명적인 핵심 증거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까? “
“백분지 구십구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정오 12시 전에 상대방과 현장을 장악한다는 전제 하에서요. “
나의 양 눈은 상대방을 직시했다. 눈빛은 대단히 확고했다.
“만일 시간을 너무 지체하면 증거의 유효성과 신뢰성이 급속히 유실될 겁니다. 상대방은 꼼짝 못하고 사로 잡히는 그런 인물이 아니니까요. “
자신의 태도가 효과를 거두는 것을 보면서 나는 또 한 마디를 보충했다.
우비서장은 무표정한 얼굴로 다 들은 후 종이 위에 다시 몇 번을 더 적고는 노트를 닫았다. 안경을 치켜 들며 말했다.
“정황은 이미 기본적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매우 중대합니다. 저는 지도자께 지시를 청해봐야겠습니다. 두 분은 먼저 잠시만 기다리시지요. “
그런 후 그는 몸을 일으킨 후 나와 윌라 수를 회의실 안에 남겨두고 걸어 나갔다. 윌라 수는 사람이 보이지 않자 즉시 사지를 이용해 나에게 얽혀 왔다. 나는 이런 정부기관 안에서 그녀가 열렬하게 키스를 탐해 올 줄은 생각치 못했다. 우리의 혀끝이 막 접촉한지 수 초 만에 저쪽 편에서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급히 윌라 수에게 먼저 경고했다. 우비서장이 들어왔을 때 두 사람은 이미 각자의 위치로 되돌아가 있었다. 다만 윌라 수의 얼굴 위로 약간의 붉은 기운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우비서장은 분명 알아채지 못했을 것이었다.
“지도자께서는 원칙상으로 동의를 표시하셨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 엄격한 비밀이 필수입니다. 일을 처리함에 있어 완전무결하게 흔적을 남기지 말라 하셨습니다. “
우비서장은 얼굴에 엄숙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고 있었다. 이 시각 그의 대머리 역시 그렇게 우습지가 않았다.
“그들의 배후 실력은 아주 강합니다. 시도 도처에 감시망과 도청기가 있습니다. 설령 이 건물 안이라도 절대 비밀을 보장 못합니다. 그래서 금후에 당신은 이 안에 진입할 수 없습니다. 또한 어떠한 사람도 우리 사이의 연계를 알게 하면 안됩니다. “
우비서장의 말에 우리는 속으로 눈쌀을 찌푸렸다. 이 곳은 연경 중국공산당 시 위원회의 기반이었다. 상대방은 뜻밖에 이 곳까지 스며들어와 있는 것이었다. 이것이야말로 너무 기세등등하게 날뛰고 있지 않은가?
“알겠습니다. 저는 자신의 신분에 주의하겠습니다. 엄격하게 정부 방면과 거리를 두겠습니다. “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태도를 소명했다.
“저는 당신이 총명한 사람이라고 믿습니다.
우비서장은 헛웃음을 지으며 내게 말했다. 그는 종이 박스 하나를 내 수중에 놓았다.
“이 안에 전화가 하나 있습니다. 나에게 연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도청장치로 들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단지 한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잡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
나는 박스를 받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후 우비서장은 아주 정식으로 우리와 작별 악수를 나눴다. 나는 이번 악수가 우비서장 배후의 세력과 수, 양씨 두 집안과의 정식 결맹의 의미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의 공동이익이 무엇이든 나는 잘 모르고 또한 관심도 없었다. 나는 다만 이 역량을 빌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 뿐이었다.
우리는 차를 몰고 정부 뜰 안을 빠져 나갔다. 배후의 그 건축은 여전히 불이 켜져 있었다. 다만 아주 적은 사람만이 알고 있었다. 이어서 아주 많은 전화가 이 안에서 걸려지고 있는 것을. 이들 전화의 배후에는 무수한 명령이 있었다. 그리고 명령의 책략가는 그 건축 밖에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한 마디 한 마디는 모두 중대한 결과를 조성하는 것이었다.
차창을 내리며 나는 깊이 한숨을 들이켰다. 심야 속 연경은 마치 계속 깊은 잠에 빠진 거수 같았다. 묵묵하고 또 위엄 있게 암암리에 칩거를 하고 있었다. 이 결정으로 뒤숭숭한 밤이었다.
집으로 돌아 왔을 때는 이미 심야 2시 전후였다. 매여 모녀는 거실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매여의 표정으로 보아 양내진이 이미 사정의 유래를 모친에게 이야기한 것이었다. 매여는 옅은 바이올렛 실크 잠옷 바지를 입고 있었다. 가지런한 단발은 머리 뒤로 묶고 있었다. 하얗기가 투명한 옥 같은 얼굴 눈가는 약간 무거웠다. 분명히 이 며칠간 잠을 잘 못 잔 것이었다. 하지만 봉목에서 사출되는 예리한 빛에는 영향이 없었다.
“고암, 일은 어찌 됐어? “
매여는 몸을 일으켜 나를 맞이하며 말했다. 그녀의 말투 속에 일종의 드문 절박감이 있었다.
“일절 모든걸 잘 처리 했어요. 우리는 다만 기다리면서 보기만 하면 돼요. “
나는 그녀에게 자신감이 충만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아주 침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뒤이어 나는 사정의 맥락과 후속 수단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내려갔다. 매여 모녀 두 사람은 아주 진지하게 들었다. 두 사람의 우월한 조건의 미인이 집중해서 나의 눈빛을 보고 있어 나로 하여금 허영심의 극대 만족을 가져다 주고 있었다. 특별히 양내진은 거의 나를 영웅이나 된 것 처럼 숭배했다. 그리고 매여의 나에 대한 태도 또한 변화가 발생했다. 그녀는 마치 나를 다시 인식한듯 면밀하고 신중히 관찰하는 것이었다.
“맞아, 한 가지 일을 잊을 뻔 했네. “
서술을 마친 후 나는 갑자기 완벽을 기대하기에는 한 가지 허점이 있는 것이 생각났다. 나는 이미 일의 마디를 꿰뚫어 놓았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충분치 않았다. 나는 이 일을 공개화 해야 했다. 그 밖의 다른 손이 파고들 방법이 없도록 해야했다.
“진아, 너 경성에 있는 기자 중 알고 있는 사람 없어? 연예계라도 상관없어. 또는 아무 신문라인이라도. “
“응, 기본적으로 국내 일선의 기자는 모두 알고 있어. 약간 모르는 사람도 그들의 전화번호는 다 있어. 그들은 걸핏하면 내게 명함을 주거든. “
양내진은 우쭐해서는 대답을 했다. 그녀의 작은 얼굴에 걸린 웃음으로 증명을 할 수 있었다. 이들 기자들이 앞을 다투어 명함을 건네주는 것은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아주 좋아. 현재 그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한 통씩 발송해. 그들에게 오늘 저녁 5시에 해천구 금초호텔로 가라고 해. 세상을 뒤흔들 대 뉴스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
“응, 알았어. “
양내진은 양 눈을 반짝였다. 직업의 민감성이 그녀로 하여금 쾌속하게 핵심의 소재를 잡도록 했다.
“네가 느끼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소식을 받고 갈 것 같아? “
명령을 완료한 후 나는 또 약간 마음을 놓지 못하고 물었다.
“걱정 마. 기자가 되려면 뉴스의 단서를 찾는 민감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야. 만일 뉴스의 진실성에 대한 의심 때문에 한 가지 대뉴스를 놓친다면 이런 기자는 영원히 성공을 획득할 수 없어. “
양내진은 그녀의 직업에 대해 차분하게 말했다. 그녀의 집중하는 모습은 나로 하여금 마음에 들게 하는 것이었다.
“기다려. “
나는 양내진이 핸드폰을 꺼내 소식을 보내려는 것을 보고 조건반사적으로 가로 막았다.
“자기 핸드폰으로 발송하면 안돼. 정보를 추적당할 수 있어. 우리는 반드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해. 싸움을 방관하다 어부지리를 얻어야 해. “
양내진이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고 매여가 옆에서 설명하며 말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칭찬하듯 매여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우비서장이 나에게 준 상자를 꺼냈다. 안에는 순흑색의 네모난 핸드폰이 들어 있었다. Qwer全 키보드 배열로 국내에서는 아주 보기 드문 것이었다. 액정 위쪽에 “Blackberry” 라는 글자가 있었다.
“이거는 블랙베리 핸드폰이야. 북미에서 아주 유행하고 있어. 들리는 말에 의하면 비밀보호 보안성이 아주 뛰어나대. “
양내진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수중의 블랙베리를 뒤집어 살폈다.
“기왕에 우비서장이 이렇게 후하니 우리는 그의 핸드폰을 사용해 그의 사업에 불을 지펴 주자고. “
나는 미미하게 웃으며 말했다.
양내진은 회심의 웃음을 지으며 즉시 블랙베리 핸드폰을 들고 소식을 발송하기 시작했다.
양내진이 정보를 발송하는 것과 동시에 나는 쉬고 있지 않았다. 매여에게 몸을 돌리며 말했다.
“매이모, 이모도 전화 한 통화를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
“응? 누구에게? “
매여는 방금 전 계속 나를 세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의 눈빛이 다시 접촉할 때 나는 그 쌀쌀맞던 눈동자 속으로 한 자락 화염을 볼 수 있었다.
“최진새. ”
“매부. “
우리는 거의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비록 이 말은 같은 말은 아니었지만 우리의 생각은 일치했다.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눈빛 속으로 서로를 인정하는 맛이 들어 있었다. 이러한 감각은 아주 신선했다. 또한 아주 재미 있었다. 이것은 이전에는 겪지 못하던 것이었다. 기본적으로 그녀가 장악하던 국면과 분명히 같지 않은 것이었다. 매여는 현재 가면 갈수록 나의 의견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녀 신상의 그 냉랭하던 한 겹 보호막이 점점 벗겨지고 있었다. 나는 사정이 변화 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매여와 양내진은 각자 자신의 임무를 완성했다. 일절 모든 것이 아주 순조로웠다. 부산스러운 하룻밤이었다. 모두들 지치고 피곤했다. 아주 빠르게 각자 잠에 빠져 들었다. 우리는 임박해오는 폭풍우가 잘 오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내일 일어나면 아주 새로운 것이 시작될 것이다.
“그저께 연경시 해천구 공안분국은 여성 피해자 이모씨의 신고 전화를 접수했습니다. 사건은 해정구 KTV내에서 사람들과 술을 마신 후 금초호텔로 끌려가 윤간을 당한 사건입니다. 해천구 경찰측은 신고를 받은 직후 즉각 경찰력을 출동해 금초호텔에서 여모씨 등 5인을 체포했습니다. 범죄현장에서는 많은 성범죄의 증거가 발견되었습니다. “
매택 식당 안 수정 등이 환히 밝혀져 있었다. 식당 안을 온통 환하게 밝히고 있는 모습이 마치 앉아 있는 사람들의 얼굴색과 같았다. 연경시에서 돌아온 다음 날 매여는 오씨 아줌마에게 음식 한 상을 차리게 했다. 이 의외의 승리를 경축하기 위해서였다. 이전 반년 동안 우리는 여강에게 걸음 걸음마다 짓밟혔다. 패하고 또 패했다. 그리고 오늘에야 간신히 그에게 약하게나마 징벌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비록 이것이 주변부에 일차 타격을 준 것에 불과하지만 이미 여강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데는 충분했다.
“내막을 알고 있는 인사의 암시에 의하면 금번 5명의 범죄 혐의자들은 왕모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18세 미만입니다. 그중 1994년생 여모씨는 출생지가 회해시 사람으로 부모는 모두 성공 인사입니다. 사건 발생하기 일주일 전 여모 일가는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후 모임에 합류하기 위해 여모씨 독자적으로 비행기를 타고 경성으로 왔다고 합니다. “
액정 TV 스크린 위로 CCTV 단독 뉴스가 송출되고 있었다. 화면 속에는 여천이 키를 재는 도구 앞에 서있는 사진이 나왔다. 관례에 따라 범죄 혐의자의 얼굴은 처리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모두 이미 여천의 대명을 알고 있었다. TV 매체에 방송되기 전에 인터넷과 신문 지상 등의 채널을 통해 이 사건의 전후 관계가 이미 아주 자세하게 드러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시나닷컴의 미니블로그 서비스 추천을 통해 경찰 측이 출동한 후 1시간 내에 보도를 진행했기 때문에 현재 이미 국내에서 가장 뜨거운 뉴스거리가 되어 있었다.
“그날 밤, 여모씨는 유니버셜 KTV에 방을 예약하고 4명의 친구를 초청했습니다. 왕모씨가 몇 명의 술을 같이 마실 아가씨를 데려 왔는데 그 중 한 명이 피해를 입은 이모씨입니다. 이모씨는 한 회사의 행정비서로 20살, 하남 사람입니다. 그녀와 KTV는 고용관계는 없습니다. 다만 겸직 아르바이트로 주재하며 손님이 주는 팁으로 벌이를 했습니다. “
“그날 밤, 5명의 범죄 혐의자는 아주 많은 술을 마셨고 이모씨는 그들이 권한 술에 취했습니다. 나갈 때 여모씨가 이모씨에게 밖으로 나갈 것인지 물었습니다. 이모씨는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고 표시를 했는데 왕모씨가 야식을 먹으로 가자고 제의를 하며 이모씨가 술에 깨면 다시 이야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모씨는 5명의 부축 하에 차를 타고 금초호텔 부근의 은존각에 도착했습니다. “
“은존각에서 야식을 먹을 때 5인은 다시 일장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여모씨와 세 명의 손님이 싸움이 발생해 쌍방이 점포내 의자를 들어 싸우던 중 상대방이 힘이 부쳐 도망을 했습니다. 이후 여모씨 등은 1시간 정도 식사를 한 후 비로서 떠났습니다. 점포 내 감시 카메라가 전 과정을 녹화했습니다. 이 과정 중 이모씨는 술이 너무 취해 계속 탁자 위에 엎드려 있습니다. “
TV에는 후기 제작된 3D 모습의 동영상이 방송되고 있었다. 하지만 경찰측이 이미 당시의 은존각 아울러 금초호텔 엘리베이터 안의 감시 녹화 영상을 장악하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중요한 증거가 되는 것이었다. 다음 단계인 이 윤간 사건의 기소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이었다. 변호사 방면에 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매여가 이미 이 분야에서 가장 좋은 변호사를 이가의 변호를 위해 연락해 놓았다. 회해시에서 주, 엄 두 변호사에게 취한 비인간적인 수단은 이미 변호사계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들은 여씨 일가에게 법률의 위력을 맛 보일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 당연히 전제는 그 막후에 검은 일에 손을 대는 것이고 연경시는 바로 그러한 한 곳이었다.
“뒤이어 5인은 이모씨를 데리고 금초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술이 아직 덜 깬 이모씨를 방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 후 이모씨에 대해 성관계를 요구했습니다. 이모씨는 계속 거절을 표시했지만 술에 취해 손발이 무력해 도망갈 수 없었습니다. 여모씨 등은 이모 씨에 대해 구타를 실시했습니다. 이모씨의 의복을 벗기려 강행했습니다. 그 후 여모씨가 제일 먼저 이모씨에 대해 성폭력을 범했고 뒤이어 차례대로 나서며 이모씨를 강간했습니다. 병원측의 진단에 따르면 아무도 콘돔을 착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이 사건으로 최대의 피해를 받은 사람은 두 말할 나위 없이 이가였다. 대량의 뉴스 매체의 개입으로 인해 이가와 유관한 아주 많은 사적인 비밀이 공표되어 드러났다. 이 어린 꾸냥은 평소 정상적인 직업 외에도 확실히 술집이나 나이트 클럽 등의 겸직을 한 것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얄팍한 정식 수입으로는 연경시의 높은 방세와 소비수준을 따라갈 수 없었다. 연경 이 대도시에서 생존하기가 힘든 것이었다.
하지만 이가 본인이 말하는 바에 의하면 그녀는 다만 손님들과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러주며 놀아줄 뿐이었다. 본래부터 이차를 나가지는 않는 것이었다. 이점에 대해 나의 선택은 그녀를 믿는 것이었다. 여천 등의 사람들은 아주 폭력적인 수단을 취했다. 구타 후에 그녀에게 비로서 성행위가 발생한 것이었다. 그녀의 상흔이 쌓여있는 신체가 이 일절의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 아무튼 나는 이들 금수들에게 응분의 징벌을 내리게 할 생각이었다. 이런 식의 여성을 핍박하는 행위를 나는 아주 뼈저리게 증오하는 것이었다. 학대자가 여천이라는 이유 때문만이 아니었다.
이가는 원래 약간 두려움의 정서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이 일이 끝난 후 보복을 할까 두려워 했다. 감히 사법적인 방법을 통해 공정성을 쟁취할 생각을 못했다. 나와 매여가 정으로 마음을 움직이고 이치로 일러주어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해 그녀에게 나서도록 설복하는데 성공했다. 법률수단을 이용해 여천 등을 성토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그녀를 위해 실력이 강대한 변호인단을 준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래 그녀를 위해 체면이 서도록 일을 안배했다. 여씨 집안의 비공식적인 협박 수단 등에 방비하기 위해 우리는 양씨 집안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했다. 그녀를 한 은밀하고 또 안전한 곳에 안치했다. 일절 모든 것을 적절히 안배한 후 비로서 연경시를 떠나온 것이었다.
“일이 끝난 후 여모씨는 먼저 자러 가고 기타 4인은 5000 위엔을 꺼내 이모씨에게 던져준 후 그녀를 데리고 엘리베이터 안에 태운 후 떠나갔습니다. 옷이 다 찢어진 이모씨는 행인의 부축으로 은존각으로 갔습니다. 그녀를 대신해 경찰측에 신고를 했고 이후 이모씨는 병원으로 보내져 상처를 검사 받아 경상으로 감정을 받았습니다. “
경찰측이 당일 저녁에 취한 행동은 아주 쾌속하고 과단하게 여천 등을 체포해 압송한 것이었다. 전 과정은 모두 열 몇 군데의 미디어와 CCTV 카메라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 사건은 매우 깔끔하게 처리됐다. 어떠한 구실을 줄 틈도 남기지 않았다. 더군다나 이 일절의 모든 것이 경성의 발 아래였다. 회해시의 그 인물의 권세가 아무리 하늘을 뒤흔들어도 이런 식의 전 인민이 주시하는 정황 하에서는 그들 역시 무슨 손발을 주무를 방법이 없는 것이었다.
내가 예측한 그대로였다. 전통의 미디어는 물론이고 신흥 인터넷 매체들도 이러한 파급성이 큰 사건을 놓칠 리 없었다. 일개 간단한 형사 사건에 그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민중들이 가장 반감을 갖는 사회 계층화 문제로 파급되었다. 사회의 빈부 격차가 급격하게 커짐으로써 더욱 많은 저층의 민중들은 높은 곳에 위치한 신흥 갑부들에게 가면 갈수록 불만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후대들은 왕왕 거만하게 제멋대로 날뛰는 것이었다. 하지만 결국 금전과 정치적 비호를 받아 처벌을 피하곤 했던 것이다. 이번 여천의 사건은 단지 재벌2세라는 꼬리표 만으로도 군중의 분노를 일으키기 충분했다. 더군다나 여천의 못된 행적은 얼룩달룩 일찍이 전과가 있었다.
거기에다 그의 부친은 회해시의 첫째가는 부자인 여강이엇다. 목전에 또 막후에서 일을 꾸며 국내 부동산계 최대의 인수합병안을 처리한 상태였다. 각종 비즈니스 미디어에서 분분히 기회를 틈타 뉴스를 심층 보도 했다. 그의 모친 몽란은 또 국내 유명한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는 클래식 가곡을 연출한 여성 소프라노 성악가였다. 예술계의 미디어와 간행물들 또한 자연히 지나치지 않았다. 이러한 우월한 가정을 배경으로 양육되어 나온 이세가 뜻밖에 도덕 품성과 공민의 소양이 이렇게 몹시 형편없는 것이었다. 이것은 또 교육계에 부모 및 가정 교육에 대한 논란을 자아냈다.
이러한 일절의 요소들이 결합되어 소유한 각계각층과 각 영역에서 모두 투신하여 전체 대중매체가 참여하는 세찬 조수를 몰고오는 것이 성숙되어갔다. 당연히 이 일절 모든 것의 막후 역할을 한 사람은 이 시각 탁자 앞에 앉아 한 편으로는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한 편으로는 이 공연을 느긋하게 감상하고 있었다.
“고암, 매이모가 너에게 한 잔 바칠게. 네가 우리를 위해 이러한 일을 해 준 것에 감사해. “
매여가 탁자 옆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그녀의 이러한 예우에 나는 과분하여 어쩔 줄 몰랐다.
수중의 유리잔이 미미하게 부딪쳤다. 양 눈은 아주 자연스럽게 공중에서 합류했다. 그날 밤 서재에서 이후 처음으로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그녀를 보는 것이었다.
매여의 얼굴색은 전에 비해 좀 좋아졌다. 그렇게 창백하지 않았다. 한 쌍 봉목 속 눈짓도 적지않게 날렵했다. 내가 약간 쏘아보듯 직시하는데 대해서도 그녀는 반감의 의사를 표현하지 않았다. 다만 그 흑백이 분명한 눈동자 속으로 내가 알 수 없는 무엇이 반짝였다.
매여가 고개를 드는 모습을 바라보니 그녀의 길고 새하얀 목덜미가 미미하게 떨리고 있었다. 유리컵 속 대략 반 쯤의 홍주가 소실되어 있었다. 주정의 작용 아래 옥석과 같이 결백한 피부에 붉은 구름이 떠올랐다. 수정 등 불빛 아래 마치 한 송이 활짝 핀 장미꽃 같이 이전에는 본적 없는 미태가 실려 있었다.
“엄마, 고맙기는? 이건 그가 해야 할 일이잖아. “
양내진은 분홍의 작은 입을 삐죽였다. 당연하다는 태도였다.
“진아, 고암은 확실히 아주 많은 일은 한 거야. 엄마 이전에 그에 대해 약간의 이견이 있었어. 그런데 오늘에 이르러 그가 맞다는 것을 비로서 알게 됐어. “
매여는 웃음을 머금고 딸을 타일렀다. 하지만 그녀의 말 속에 달리 가리키는 것이 있는 것 같아 나로 하여금 저절로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었다.
“좋아, 그럼 나도 너한테 한 잔 따를게. 감사하다는 말에 긴 말 필요 없지. “
양내진은 나에게 혀를 내밀었다. 모친의 모습 그대로 건배를 하며 말했다.
나는 자연 그녀와 승강이를 할 수 없었다. 웃음을 지으며 아무 말 없이 건배를 하며 잔을 부딪쳤다. 그동안 술을 전혀 하지 않던 양내진도 모처럼 마시는 것이었다. 그녀는 비록 극력으로 침착을 가장했지만 투명하고 맑은 깨끗한 얼굴이 잠시간에 붉어져갔다.
우리는 한 편으로 TV를 보며 한 편으로 이번 연경에서의 재미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실내에 불시에 두 미인의 듣기 좋은 웃음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 드넓은 거실 안이 처음으로 이렇게 어두운 분위기에서 봄기운으로 바뀐 것이었다. 바깥의 한풍은 결코 완전히 물러간 적이 없지만 매원의 구석구석에는 이미 어렴풋이 생명의 숨결을 볼 수 있었다. 야풍이 마치 담담한 냉향을 싣고 온 것 같았다. 마치 그 한 무더기의 매화나무가 암암리에 꽃술을 내뽑는 것 같았다. 이것은 봄날이 오려는 것인가?
| 이 썰의 시리즈 (총 105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6.02 | [번역] 천약유정(天若有情) --- 105 (미완) |
| 2 | 2026.06.02 | [번역] 천약유정(天若有情) --- 104 |
| 3 | 2026.06.02 | [번역] 천약유정(天若有情) --- 103 |
| 4 | 2026.06.02 | [번역] 천약유정(天若有情) --- 102 |
| 5 | 2026.06.02 | [번역] 천약유정(天若有情) --- 101 |
| 14 | 2026.06.02 | 현재글 [번역] 천약유정(天若有情) --- 092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비아그라 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