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이야기(2)
이서방
31
2360
16
2024.07.03 12:20
지나간 이야기(2)
도피 중이었기 때문에 도피처가 필요했지 위장 장소도 필요했고
그럭저럭 이년과 나는 만나 살림을 꾸렸고 세상물정 알만큼 알고 기대도 없었기에 남자 여자 관계나 섹시함 가슴 두근거림은 사실 기대도 안 했지 밍밍한 섹스일 거라 나는 단정 지었어 어떠한 변화도 없는 섹스 그렇기에 긴 섹스리스를 가지게 될 것이고
섹스를 하지 않으니 뚱보와 나는 혈육 같은 가족이 되어 꾸미지도 않고 날 것 그대로가 되지 않을까 싶었어 잘 보일 이유도 없고
아무리 떡에 굶어도 이건 아니잖아 도피 중이었기에 잠시 살림하며 내 청소와 음식을 해줄 그리고 떡을 무한히 줄 년을 찾아야지 어떻해 아쉬운 대로 꼬셨지 천천히 말을 걸고 몇 날에 걸쳐서 그러다가 뚱보보고 야야 우리 더 맛있는 식사 하러 가 볼래 라며 안심을 시켜줬어
| 이 썰의 시리즈 (총 20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4.08.20 | 지나간 이야기(20) (21) |
| 2 | 2024.07.27 | 지나간 이야기(19) (20) |
| 3 | 2024.07.27 | 지나간 이야기(18) (17) |
| 4 | 2024.07.06 | 지나간 이야기(17) (18) |
| 5 | 2024.07.05 | 지나간 이야기(16) (9) |
| 19 | 2024.07.03 | 현재글 지나간 이야기(2) (31)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아링이♥ |
11.23
+24
D대박 |
11.17
+47
빈you요은 |
11.16
+81
레이샤 |
11.14
+57
D대박 |
11.14
+30
D대박 |
11.13
+36
짬짬이 |
11.13
+48
D대박 |
11.12
+39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31 Comments

글읽기 -70 | 글쓰기 +3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3,106건


NEVADA
황소87
감자자자
당다당
bdick
따르릉
강불
바보황제
숨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