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1

화창한 토요일 오후 주방에서 딸그락거리는 설겆이 소리가 나를 아늑함에 빠지게 한다.
설겆이를 하는 아내도 오랫만의 여유로운 시간에 기분이 좋은지 노래를 흥얼거리며 엉덩이를 살짝살짝 흔든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아내의 옷차림, 그리고 육덕진 육체.
오늘따라 왠지 섹시해 보인다.
딱 달라붙는 흰색 반팔티셔츠가 아내의 풍만하지만 처지지않은 유방을 더욱 도드라지게 한다.
' 34c 였었나? '
기억이 가물거린다. 마지막으로 아내에게 속옷을 선물한게 언제인가..기억이 안난다.
풍만한 유방 아래로 잘록한 허리가 자리잡고 있다. 티셔츠가 짧은 탓인지 움직일때마다 속살이 약간씩 드러났다 사라진다.
잘록한 허리아래로 폭발적으로 펼쳐진 아내의 골반라인, 짧은 스판재질의 스커트가 겨우 아내의 탄력있고 풍만한 엉덩이를 감싸고 있다.
아랫도리가 서서히 묵직해진다.
' 유부녀가 저런 짧은 스커트를 입고 머하는 거야 '
흥분되면서도 짧은 순간 걱정이 스쳐지나간다.
아내의 씰룩거리는 엉덩이를 한참동안 감상하다 시선이 아래로 내려간다.
한뼘이나 될까 말까한 짧은 스커트 밑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내의 육감적인 허벅지가 펼쳐진다.
탄탄하고 육덕진 뽀얀 허벅지 아래로 쭉 뻗은 종아리, 가는 발목.
정말 예술이다.
전체적으로 정말 아름다운 라인이다.
" 민정아, 너 키가 얼마냐? "
" 당신은 마누라 키도 몰라 ? "
아내가 약간 토라진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본다.
삐죽 내민 빨간 입술과 커다란 눈망울.
이쁘다. 빨고싶다.
나는 서서히 몸을 일으켜 아내에게로 다가간다.
아내는 계속해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흔든다.
아내의 허리를 살포시 안으며 단단해진 자지로 아내의 엉덩이골을 꾹꾹 찌른다.
" 168 인가 "
" 저리가... "
아내의 단호한 한마디.
" 싫어...방해 안할테니 하던거나 계속 해. "
나도 물러서지 않는다.
아내가 고개를 돌려 내 볼에 입을 맞춘다.
" 지금은 안돼, 좀 있다 옆집언니 오기로 했어. "
" 옆집언니? "
" 응, 그러니까 귀찮게 하지말고 저리가서...아....."
아내의 풍만한 유방을 강하게 주무르자 아내가 말을 잊지 못하고 몸을 비튼다.
" 하지마, 진짜 아...안..돼...헙..음음.... "
나는 아내의 고개를 젖혀 말하고 있는 아내의 입술사이로 혀를 집어 넣는다.
" 음..음.........쩝.....쩝...."
아내는 반항하며 피하려하지만 나는 아내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
" 음..흠...쩝...쩝...음..."
아내의 몸에서 힘이 점점 빠지더니 이내 나의 혀를 감싸고 빨기 시작한다.
" 허...억......흠......아...하.."
아내의 혀를 빨아대며 티셔츠 위로 아내의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자 아내가 내 입속에 격한 호흡을 내뱉는다.
나는 한손을 내려 아내의 스커트를 위로 말아올린다.
탄력있고 육덕진 아내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쓸어올리며 아내의 팬티를 내린다.
" 헉...헉...안..돼...진짜...헉..헉.."
아내가 입술을 때고 격한 숨을 몰아쉬며 나의 손을 잡는다.
" 알았어..잠시면 돼..."
" 오늘따라 왜 이래 당신.......언니 좀있음 온다니까."
아내와 옥신각신 하면서도 나의 한손은 아내의 팬티를 허벅지까지 끌어내리고 나의 트레잉복바지를 내려 걸떡거리는 귀두에 침을 잔뜩 묻힌다.
아내가 내 품에서 빠져나오려고 몸을 비틀며 자신의 팬티를 다시 올리려 한다.
" 나중에 해 응....알았.....아....항....하지...마.....헙.. "
아내가 말하는 순간 이미 침이 잔뜩 묻은 나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속으로 박혀버린다.
단숨에 뿌리끝까지 집어넣고 아내의 티셔츠속으로 손을 넣어 유방을 으스러지게 꽉 잡는다.
아내의 보지속이 따뜻하다.
행복하다.
" ............................."
아내는 숨이 멈춘듯 아무소리도 내지 않는다.
" 하....아......하.........진짜 이럴꺼야....당신.."
잠시후 숨을 고른듯 아내가 고개를 돌려 화난듯한 표정으로 나를 노려본다.
그 표정이 정말 도발적이다.
나는 아내의 유두를 손가락사이에 끼고 서서히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아내의 보지속살에 비벼댄다.
아내의 화난듯한 표정이 점점 더 일그러지고 미간에 주름이 잡힌다.
입술을 꼭 깨물고 나를 쳐다보는 아내의 표정에 나의 자지를 더욱더 팽창한다.
" 퍽...퍽....찌꺽....찌꺽....퍽.............퍽 "
나의 허리에 속도가 붙는다.
" 으........음...............흠....흠...."
아내의 꽉 깨문 입술사이로 신음이 새어나온다.
나는 점점 속도를 높여 아내의 보지를 쑤시며 한손으로 아내의 얼굴을 감싸고 아내의 입술사이로 엄지손가락을 집어넣는다.
아내의 입술이 서서히 열리며 엄지손가락에 아내의 혀가 느껴진다.
" 아....항....하......앙...."
" 민정아....헉.....헉....금방...끝낼께...헉..헉."
" 아..항........아...아..."
아내는 대답대신 달뜬 신음과 함께 나의 손가락에 혀를 감아온다.
아내가 나의 손가락을 마치 자지라도 되는듯 고개를 움직여 왕복운동을 한다.
아내의 눈동자는 이미 초점을 잃은채 나를 향해있다.
음탕한 아내.
순간 나의 깊숙한 곳에서 정액한덩이가 울컥거리며 올라온다.
" 민...정..아......쌀...거...같...아....헉...헉..."
" 아...안....돼....더...........빨리.....더......"
" 아........싼..............다.............큭...."
" 아...앙.......아.....악......"
엄청난 스피드로 아내의 엉덩이에 골반을 부딪치며 보지를 쑤시던 나의 자지 끝에서 정액 한덩이가 뿜어져 나와 아내의 자궁벽을 때린다.
" 컥.............헉................."
" 아.....학................학......으...흥..."
순간 아내의 질이 수축하며 나의 자지를 엄청난 힘으로 조여더니 온몸에 약한 경련을 일으킨다.
" 아..............하............................아..."
" 민정아....."
나는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아내의 젖혀진 고개를 돌려 아내의 혀를 찾는다.
아내의 혀와 나의 혀가 휘감겨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며 짧은섹스의 여운을 즐길때쯤 벨이 울린다.
" 띵동...띵동.."
" 어떡해....언니 왔나봐....비켜.........빨리.."
아내는 황급히 나를 밀어내고는 문쪽으로 뛰어간다.
" 누구세요? "
" 나야. 민정아... "
" 언니 잠시만요.."
화장실로 뛰어가며 나에게 눈을 흘기는 아내.
저 귀여운 얼굴이 섹스만 하면 어찌 그리도 요염한 색기를 흘리는지...........흐흐
" 덜컥.."
잠시후 아내가 문을 열고 옆집여자가 들어온다.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
어색한 인사가 끝나고 나는 계속 거실에서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본다.
옆집여자와 아내는 방금까지 뜨거운 섹스를 나눈 주방옆 식탁에 앉아 이야기를 시작한다.
곁눈질로 옆집여자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스캔한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컷트머리가 잘 어울린다.
약간 헐렁한 셔츠를 입고있지만 가슴의 볼륨이 느껴진다.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는 앉아 있어 그런지 골반부분이 터질듯 엉덩이를 타이트하게 감싸고있다.
근사한 몸매일것 같다.
무엇보다 그녀의 목소리가 참으로 매력적이다.
얼굴생김새가 무척 도도해 보이고 찬바람이 썡쌩불것 같다. 그런 그녀의 얼굴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다.
아내와 옆집여자는 뭐가 그리 즐거운지 과자를 먹으며 수다를 떨고있다.
저 도도한 얼굴이 쾌감에 일그러지고, 저 매력적인 목소리로 신음하는 그녀를 상상한다.
"............"
또 아랫도리가 묵직해진다.
아내와 너무 빨리 급하게 끝낸탓인지 이넘이 또 껄떡거린다.
나는 표나지 않게 구부정한 자세로 안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눕는다.
아내와 그녀의 목소리가 조그마하게 들려오다 점점 멀어지고 나는 잠에 빠져든다.
다음주 토요일
또다시 나는 한가로운 오후를 만끽하고 있다.
" 여보, 오늘 저녁에 옆집언니가 우리 초대한대."
" 왜? "
" 포항에서 대게를 사왔는데 둘이 먹긴 많다고 같이 먹자던데.."
" 그래 그럼.."
" 알았어 그럼 간다고 전화할께 "
옆집여자야 몇번 보고 인사도 했지만, 그 집 남자는 오가가다 본적도 없다.
왠지 가기 싫다. 불편할거 같다.
" 그집 아저씨는 머 하는 사람이야? "
" 나도 잘 몰라 개인사업 한다는데 잘 몰라."
아내는 간단하게 전화통화를 하고 내옆에 와서 앉는다.
" 이리와 봐 마누라 "
" 왜 또 이래, 훤한 대낮에 "
내가 아내의 허리를 감아당기자, 아내가 못이긴척 내품에 안겨온다.
아내의 향기에 자지가 불끈거린다.
아내가 나의 트레이닝복 사이로 손을 넣어 나의 자지를 꽉 쥔다.
" 아야 "
" 오늘은 안돼, 좀있다 옆집가야돼. 알았지."
" 알았어, 난 아무말도 안했는데 왜그래 "
" 아이구 그래요, 우리 색마서방."
우리는 서로 웃으며 짧은 입맞춤을 하고 옆집에 갈 준비를 한다.
" 띵똥....띵똥 "
" 누구세요? "
아! 언제들어도 매력적인 목소리다.
" 아 언니 나야 민정이 "
문이 열리고 그녀와 그의 남편이 문앞에서 우릴 맞는다.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어서 들어오세요. "
우리는 옆집 거실에 이미 차려진 밥상앞에 둘러 앉는다.
" 차린건 없지만 많이 드세요 "
" 아닙니다, 이거 폐가 되는건 아닌지 "
아 정말 싫다.
이 어색한 분위기.
옆집남자와 나는 첨보는 어색함과 서먹한 분위기에서 탈출하려 애를 쓴다.
아내와 옆집여자는 주방으로 가서 먼가를 준비하며 수다를 떤다.
나와 옆집남자.
" ............................ "
" ..............................................."
잠시후 아내와 옆집여자가 돌아와 밥상앞에 앉자 한숨이 나온다.
" 그러고 보니 아직 우리 통성명도 못했네요. 저는 이대우라고 합니다. 이쪽은 제 집사람 김성정이구요. "
" 네 저는 김수현이라고 합니다. "
" 전 김민정이라고 해요 "
아내가 자신을 소개하며 미소짓는다.
앞집남자가 그 미소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것 같다.
" 저는 올해 40인데 어떻게 되세요 ? "
나의 물음에 그가 대답한다.
" 전 올해 45입니다. 집사람은 43이구요."
" 아 형님이랑 누님이시네요. 하하 "
" 앞으로 편하게 지내요."
옆집여자 아니 성정씨가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내 귓가에 날린다.
' 저 여자에게 저런 미소가 있었나 '
나는 나도모르게 또 그녀를 스캔한다.
다소곳이 포개앉은 그녀의 스커트가 허벅지를 반정도 가리고 있고, 그 밑으로 새하얀 허벅지가 보인다.
주무르고 싶다.
" 그럼 일단 한잔 하시죠 "
" 아... 예 "
앞집남자의 말에 화들짝 놀래 술잔을 들었다.
우리 넷은 대게를 안주삼아 신나게 술판을 벌였다.
한시간 정도 지났을까.
역시 첨보는 사람과의 술자리는 제어가 안된다.
옆을 보니 이미 소주는 다섯병이나 비워져 있다.
" 아 이거 오늘 그분 좋은데, 좀 빨리 이런자리 마련하지 그랬어. "
" 오늘부터 자주 만나면 되죠 , 호호 "
옆집남자와 옆집여자는 즐거운듯 계속해서 술잔을 든다.
또 몇명이 비워진다.
이제 안주가 없다.
" 형님 우리 나가서 한잔 더 할까요 "
" 형님은 무슨....그럴까요 하하 "
" 나이가 저보다 5살이나 위신데 형님이죠. 나갑시다..한잔하러 형님 "
" 그, 그럴까 동생 하하 "
" 하하하 "
앞집남자와 나는 나갈차비를 한다.
역시 남자는 술인가. 급속도로 친근감이 느껴진다.
" 성정아 넌 어떻할래 ?"
" 글쎄.."
대우형님의 말에 성정씨가 내 아내를 본다.
" 우린 그냥 집에서 맥주나 해요, 언니 "
" 그럴까 "
좀 취한듯한 목소리로 아내와 성정씨는 말을 주고 받는다.
" 그럼 여자들은 집에서 수다나 떠세요. 가지 동생 "
" 네 형님 "
우린 간편한 차림으로 집을 나선다.
" 엉뚱한데 가면 안돼 빨리 들어와 서방님..호호"
아내가 나의 엉덩이를 치며 내 귓가에 말한다.
아내의 볼이 붉게 물들고 눈빛이 흔들린다.
" 알았어, 빨리와서 마누라 꾹꾹 눌러줄께. 크크 "
아내의 귓가 속삭이자 아내가 내 볼에 입을 맞춘다.
" 어서와 동생 "
형님이 벌써 엘리베이터를 잡고 나를 부른다.
" 저 이 술 많이 마시지 못하게 하세요."
성정씨가 나에게 당부한다.
" 네 다녀오겠습니다. "
형님과 아파트 단지를 나서자 마땅히 갈때가 없다.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다 근처의 횟집으로 들어간다.
또 술병이 쌓인다. 한병 두병 세병....
" 동생. 동생네는 문제없어 ? "
" 네? 무슨 문제요 ? "
형님은 술이 많이 취한듯 고개를 상에 박고 이야기를 이어간다.
" 왜 그집에 애가 없냐고.."
" 아 그건 집사람이랑 더 즐기다 놓으려고 좀 미룬거에요. "
" 그래...딸꾹.....너랑 제수씨한테 문제 있는건 아니고 ? "
" 네 저희는 아무 문제없어요. 너무 건강해서 문제지. 하하....근데 형님네는 왜 없어요 "
" 우리........내가 문제지.."
"..................."
" 안 서 이놈이....크크 ..딸꾹 "
".................................."
" 딸꾹 발기부전이라구 크크"
" .............."
할말이 없다. 무슨 말을 해야하나.
" 왜 안믿겨? "
" 형님 요새 비아그라도 있고 좋은약 많자나요, 그런건 병도 아니라던데 "
" 딸꾹..먹어봤어...근데 안돼.."
"................."
" 의사가 그러는데 심리적인거래....딸꾹 "
" 방법이 없나요 ? "
" 없어.....딸꾹 "
"............................................"
" 우리 마누라한테 미안하지 크크 한참 즐길나인데 내가 이모양이니.."
" ............................................"
" 왜.....말이 없어 ? "
" 시험관 아기도 있잖아요 ? "
" .................무정자증이야.....가지가지 하지...크크...딸꾹 "
" ................................................................."
" 동생, 우리 마누라 어떄 ? 우리 성정이 이쁘지? ....딸꾹 "
"..........................."
성정씨를 떠올려 본다.
시크하고 도도한 얼굴이 떠오른다.
매력적인 그녀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듯 하다.
" 별론가? "
" 글쎄요, 이쁘신데요 형수님...전혀 그 나이로 안보이세요...누가봐도 30대 초반같아 보여요. "
" 그렇지? 흐흐 우리 마누라가 좀 이뻐.......벗겨놓으면 더 죽이지....딸꾹 "
벗겨놓으면 더 죽이지...벗겨놓으면 더 죽이지...
이 한마디가 뇌속을 휘졌는다.
" 형님 이제 그만 가시죠. 많이 드신거 같은데.."
" ......그래?....그래 그러자....오늘 첨 인데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딸꾹....했네...."
"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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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니 민정이가 막 샤워를 끝내고 긴타올을 두르고 나온다.
" 대우씨는 ? "
" 집에 갔지.."
대우씨...대우씨...
아내의 입에서 다른남자의 이름이 나오니 묘한 기분이 든다.
싫은데 싫지않은 느낌.
" 성정씨는 ? "
" 집에 있지 머.."
나도 따라해본다. 성정씨....
역시 아내는 아무반응이 없다.
내가 이상한건가.
샤워를 하며 또 그 말을 되뇌인다.
' 벗겨놓으면 더 죽이지.............벗겨놓으면 더 죽이지.'
성정씨 얼굴에 여러명의 포르노 배우의 몸이 겹쳐진다.
이상한 느낌에 아래를 보니 역시 대차게 발기한 자지가 보인다.
샤워가 끝날떄까지 죽지를 않는다.
" 민정아, 수건 줘 "
" 안에 없어 ? "
" 없어."
아내가 수건을 가져온다.
수건을 건네주는 아내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다.
" 어머, 우리 서방님은 정말 건강하네...크크 "
수건을 건네주며 자신을 바라보며 걸떡거리는 자지를 꽉 쥐여온다.
욕실문앞에서 또다시 아내의 입술을 탐한다.
" 방으로 들어가서 해....음..쩝쩝.....흠...."
나는 아내를 안아올려 안방으로 향한다.
잠시후 온 집안에 자지러지는 듯한 아내의 교성과 떡치는 소리가 퍼쳐나간다.
그렇게 아내와 나는 불같은 토요일 밤을 서로의 육체를 탐하며 지새운다.
그날 이후 우리 두 부부는 매주 술자리를 가진다.
어떤날은 우리집에서, 어떤날은 그쪽집에서.
호칭도 자연스레 바뀌어간다.
형님과 나, 형수와 아내는 편하게 형동생, 언니동생이라 부른다.
근데 묘하게 나와 형수, 형님과 아내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게 됐다.
왠지 모르지만 남녀사이에 아무래도 거리가 느껴지는가 보다.
그렇게 반년이 지났다.
" 여보, 성정이 언니가 그러는데.."
" .....말해, 왜 하다말어 "
" 아냐....아무것도 아냐 "
어느날 저녁 아내는 먼가 할말이 있는듯 하지만 말을 아낀다.
성정씨 이야기라 궁금하긴 했지만, 짐짓 관심없는 척 한다.
" 그건 그렇고 서방님."
아내가 서방님이라 부르면 몸이 달아올랐다는 신호다.
" 너 지금 생리중이자나...괜히 불지피지 말어."
" 호호, 그래서 서방님한테 서비스 해줄려구 "
아내가 소파에 앉아있는 내 앞에 무릎꿇고 앉는다.
나의 트레이닝 복과 팬티를 한번에 벗겨버리고 다시와 자리를 잡는다.
한손으로 나의 불알을 살살 주무르며 혀를 내밀어 자지 뿌리부터 핧아 올라온다.
" 아...민정아 ....기분좋은데....으...."
나는 좀 과장된 표현을 한다.
아내는 나의 반응에 업됐느지 더욱더 정성스럽게 서비스를 한다.
" 쩝....쩝....후룩.......쩝....."
" ........마누라 오늘 무슨일 있었어? .....으....."
" 쩝.....아뉘야.....쩝.........구냥........"
나를 올려다보며 자지를 입에 문채 말을 이어간다.
그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 아까 성경씨 이야기는 뭐야? "
" ..............................................................................."
아내의 자지를 입에 넣은채 동작을 멈춘다.
나를 한참을 바라보던 아내가 말한다.
" 옆집 대우씨 발기불능이래 "
" 그래? "
나는 짐짓 모른척 놀란척 한다.
아내가 다시 귀두부분을 혀로 휘감아온다.
" 그냥 그것 뿐이야? "
" 쩝....쩝....아뉘......거기다.....쩝...쩝...무정자증이래...쩝...."
새로운 뉴스는 없다.
" 그래서 ? "
아내가 입에서 자지를 빼내고 손으로 왕복운동을 하며 나를 쳐다본다.
눈빛이 젖어있다.
" 언니가 외로운가봐, 어제는 이야기하다가 막 울더라구."
" 애인만들면 되자나, 요즘 그런거 많다던데..."
" 그래? ......그럼 나도 하나 만들어볼까...호호.."
" 이런 음탕한 마누라...."
나는 두손으로 아내의 머리카락을 잡아채어 입속으로 자지를 쑤셔넣는다.
" 흡......켁....켁......음....흠..."
" 여자들도 자위하지 않나? 요즘 많자나 그런거 딜도같은거. "
" 흡.....언뉘는 ....음...그런거....무섭데....흡....음...."
또다시 성정씨의 몸을 상상한다.
자지를 물고 있는 아내의 얼굴에 성정씨의 도도한 얼굴이 오버랩된다.
올라온다. 울컥거리며 덩어리가 올라온다.
" 민정아...으....나온다......"
" 흡....음.........켁....켁.....흠...."
아내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있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아내의 목국멍 깊숙히 자지를 쑤셔대자. 아내가 힘들어하며 자지를 밷으려 하지만 나는 놓아주질 않는다.
성정씨의 도도한 얼굴이 힘들어하며 미간을 찌푸린다.
참을수없다.
" 켁..켁..............으응....웅......흡...."
" 으....싼다.......으..........으........윽...."
" 켁.......켁.......켁......"
부풀대로 부푼 자지가 목구멍에 박혀 분출하는 정액이 목젖을 떄리자 아내는 눈물까지 고이며 힘들어한다.
하지만, 나는 극도의 쾌감에 하마트면 성정씨 이름을 부를뻔 했다.
" 켁....켁.....너무해.....그렇게 깊이 하면 어떡해...후..후..."
" 어..미안해 너무 좋아서 그만.."
" .......당신....성정이 언니 상상했지 ? "
등줄기에 땀이 흐른다. 그냥 떠보는 거겠지.
" 무슨소리야..이렇게..섹시한 와이프를 두고 왜 딴여자를 ...크크 "
" 그래? 우리 서방님 립서비스도 잘해..호호 "
" 다 먹어 "
" 쩝..쩝...이미 다 넘어갔어...짐승.....쩝....쩝.."
아내가 조금씩 꿀럭거리며 나오는 정액까지 깔끔하게 정리하고 한참을 빨아준다.
편안하다. 현자타임.
이렇게 섹시하고 이쁜 아내가 자지를 빨아줘도 옆집 성정씨를 상상하며 정액을 뿌린다.
남자는 역시 짐승인가.
바쁜 오전일과가 끝이나고 여유있는 점심시간.
앞자리의 부하직원들은 뭘 먹을지 고민하며 떠들고 있다.
오늘은 혼자 조용히 점심시간을 보내고 싶다.
뭐먹지....
배도 안고픈데 걍 커피나 한잔...
스타빡스로 들어서는 순간 낮익은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대우형님..
맞은편에 앉은 남자는 건장해 보이지만 인상을 좋지 않아 보인다.
형님은 고개를 숙인채 한숨을 쉬고있고, 그 남자는 뭔가를 계속 설명하고 있다.
나는 형님의 뒷자리에 앉아 커피한모금을 마신다.
" 그러니까 얼마를 달라는 거요, 그냥 간단히 말해요."
" 사장님 이게 가격을 매길수 있는 물건인가요. 크크 "
" 저번에도 원본이라더니 또 와서 이게 원본이다. 어쩌란말이요 "
" 이번건 진짜 원본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도와주쇼. 다시는 귀찮게 안할테니 "
"............."
원본이라니 무슨말이지.
형님이 개인사업을 한다더니 머 거기에 관련된일인가.
잠시뒤에 형님이 핸폰을 한참을 만지더니 그남자역시 핸폰을 확인한다.
" 됐지..다시는 찾아오지마..그땐 경찰에 신고한다."
" 네네..이제 진짜 안올께요....자 여기 원본."
남자가 가게를 나서고 형님은 한동안 멍하니 조그만 USB만 쳐다본다.
" 형님."
".....뭐야...어 동생 "
" 같이 앉아도 돼죠? "
" 그래...어서와............다 들었나? "
"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네요. 무슨일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
" ...................................."
형님의 이야기는 이렇다.
발기부전으로 이병원 저병원, 또 용하다는 한의사에 민간요법까지 안해본게 없단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야동을 하나 봤는데 그게 훔쳐보기 장르란다.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갑자기 이상한 느낌에 아래를 만져보니 반응이 살짝 느껴졌단다.
그후로 그런류의 동영상을 찾아보다가 생각한게 형수님 성정씨의 몰카.
성정씨의 일상을 훔쳐보기위해 집에 카메라를 설치했단다.
매일밤 자기 아내의 일상을 훔쳐보며 조금씩 조금씩 돌아오던 감각이 그나마 몇일후에 다시 제자리.
다른방법이 뭐 없을까. 포기할때즈음 찾아온 아까 그남자.
그남자는 집에 카메라를 설치해준 업자인데 그남자가 어느날 찾아와서 부인의 사생활이 담긴 원본을 가지고 있다고 했단다.
효과도 못보고 돈만 뜯긴상태.
처참하다 같은 남자로써 동정이 간다.
" 그래서 이게 그 원본인가요? "
" 응. 그게 원본이래 "
" 이런건 맘만 먹으면 또 있을텐데요."
" 근데 머 내용도 별거 없어. 담에 찾아오면 신고해 버려야지."
내용이 별거없다라.
아내말대로 성정씨는 자위같은건 모르는 여잔가 보다.
" 다행이네요."
" 나 한심하지..."
" 뭐 남자들 다 그렇죠, 다들 그런 성적 환상 있지 않나요. 하하하 "
" 동생도 그런데 취미있어? "
" 뭐 있음 보고 없음 안보죠, 그다지 끌리지도 않고."
" 그래? 흠....야 뭐 방법 없을까? "
" 형님 진짜 훔쳐보면 반응이 와요? "
" 응, 근데 그것도 잠시야. 아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계속 형님말이 신경쓰인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하긴 남자가 그걸 못하니 오죽하겠나, 마누라 보기도 참.......
사무실 자리에 앉아 오전업무를 이어간다.
' 어, 이게 머지'
사무실 서랍열쇠를 찾다가 양복주머니에서 다른 물건이 손에 잡힌다.
' USB'
아까 형님이랑 커피마시다 나도 모르게 들고왔나보다.
갑자기 심장이 뛴다.
' 내용도 별거없어'
형님의 말이 떠오른다.
' 그래 내용도 별거 없으니 한번 볼까 '
주위를 둘러본다. 다들 업무에 열중하고 있다. 파티션 위로 머리하나 보이지 않는다.
[ 이동식 디스크 연결 ]
옆집이다. 화면이 네개로 나뉘어져 있다.
침실, 거실, 주방, 화장실.
빨리 돌린다.
성정씨다. 좀 멀어보이지만 얼굴표정까지 알수있다.
이렇게 훔쳐보니 또 다른 느낌이다.
아랫도리에 반응이 온다.
스킵신공.
성정씨가 욕실로 들어간다.
카메라 각도로 봐서 천장과 벽이 이어지는 어딘거 같다.
성정씨가 옷을 벗는다.
상의를 벗고 치마를 벗는다.
순간 숨이 멎을듯 하다.
군살하나 없다. 과연 이것이 43살 유부녀의 몸매인가.
분홍빛 브래지어가 담고있기 힘들만큼의 볼륨이다.
성정씨가 손을 등뒤로 돌려 후크를 푼다.
'...................................'
호흡이 가빠진다.
출렁거리며 우유빛의 풍만한 유방이 나타난다.
모양이 정말 이쁘다. 아내의 유방도 정말 탐스럽지만, 성정씨의 유방또한 대단한 모양새다.
팬티를 벗고 돌아서서 샤워기를 튼다.
성정씨의 엉덩이도 대단하다.
아내보다 더 큰듯한데 탄탄하게 위로 올라 붙었다.
동양인의 체형에서 가능한 일인가....
감탄의 연속이다.
샤워를 하는 성정씨는 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며 느낀다던지, 손가락으로 음부를 쓸어올린다던지 그런동작은 없다.
없는게 당연하다. 야동에서나 그러겠지.
크게 보고싶다. 하지만 그런 기능은 없다. 그냥 동영상파일이다.
계속되는 스킵.
다 보았으나 형님말대로 별거없다.
수확이라면 성정씨의 엄청난 몸매, 상상만 했던 몸매를 확인한 정도일까.
저런 육덕진 몸을 매일 품고 자면서 발기불능이라.... 형님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USB를 제거하고 화장실로 간다.
변기를 깨뜨릴것 같은 오줌발이다. 거울속에 상기된 한명의 남자가 서있다. 욕망에 가득찬 눈이다.
집에 오면서 USB를 어떻게 돌려줄까 고민한다.
그냥 아무일 없다는듯이 쿨하게 전해줄까.
아니면 그냥 버려버리고 모른척.
그때 주머니속 전화기가 진동을 한다.
" 여보세요."
" 어. 나야...혹시 USB 못봤어? "
" 아 그거요......제가...어쩌다보니....그게....그러니까 ..."
" 동생이 가지고 있는거야? "
" 네..네....근데 ...이게...제가..."
" 알았어, 오늘 저녁에 퇴근하고 한잔하자, 내가 살께. .. 그때 가지고 와 "
" 아...근데..."
전화를 끊어버렸다.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의 형님의 전화.
횡설수설했다. 하지만 어쨓든 대답은 했으니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 그냥 저녁에 모른척 돌려줘야 겠다. '
집에 도착하니 아내가 저녁을 차린다.
" 민정아, 됐어... 옆집형님이랑 술한잔 하기로 했어..."
" 그래? 그래도 식사는 해야지.."
" 아냐 배부르면 술도 못먹어."
" 그럼 성정언니 불러서 같이 먹어야 겠네..호호"
샤워를 마치고 편한한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거실로 나왔다.
성정씨다.
민소매 나시티에 짧은 트레이닝 스커트.
사무실의 영상이 그위에 입혀진다.
" 오...오셨어요.."
" 네...우리 그이도 막 집에 왔어요."
" 네...좀 기다리죠 머.."
성정씨가 나를 보며 미소짓는다.
평소와는 달리 우리부부랑 있을때 자주 웃음을 보인다.
다시봐도 43세 유부녀의 몸매는 결코 아니다.
형님과 집앞 호프집에 앉았다.
" USB "
" 아 네...여기...."
" 봤어? "
" 아뇨."
거짓말을 한다. 나도 모르게...
" 하긴 뭐 봐도 별거 없어, 단지 다른사람이 보면 좀 창피할 정도뿐이야..."
" 네......"
형님과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하다보니 저녁10시 정도 되었다.
둘은 배도 부르고 내일 출근도 해야하다 보니 그만 일어서기로 한다.
호프집을 나서는 형님이 갑자기 나를 돌아본다.
" 한잔 더 할래?"
" 뭐 형님 좋으실 대로요."
" 가자 그럼.."
" 어디 아는데 있어요? "
" 어..그냥 BAR야..이상한데 아냐.."
형님을 따라 근처의 BAR로 들어간다.
양주한병을 다 비우고 나니 머리가 어지럽기 시작한다.
" 동생..진짜 안봤어? "
" 뭘요....."
" 요거 요거...."
형님이 USB를 까딱거리며 실실 웃는다.
" 에이 그거 봐서 머해요... 볼 것도 없드만......"
젠장 역시 술이란...................
" 봤구나....크크....별거없지....근데....마누라 알몸은 봤겠네...크크..."
" ................................"
" 어때 한번 품고 싶지 않어? 우리 마누라 몸매가 근사하다구...크크크 "
" ............................"
" 왜 말이 없어..크크...맘에 안들어?....."
" 왜요 맘에 들면 품어도 되는거요? "
젠장 역시 술이란.........................
갑자기 형님의 눈빛이 이글거린다.
' 아, 한방 날라오겠네 시발..'
한참을 노려보던 형님이 술잔을 쥔 내 손을 쥐어온다.
" 품어볼래?"
"............................"
"..........................."
".........................."
우리둘은 한참을 서로 바라보기만 한다.
아, 헷갈린다. 이게 무슨 상황이지.
" 대신에 내 앞에서 내 마누라를 품어, 내가 보는 앞에서..."
" 형님....농담한거 가지고 왜 이러세요..."
" ..........난........농담아닌데.........."
" ............................"
" 너 지금 우리 마누라 품고싶자나...안그래.."
" ..................................."
" 괜찮아.........그거 보고 내가 회복되면 내가 감사해야지...동생한테.."
" ............................."
형님의 눈빛이 다시 이글거린다.
이게 대체 무슨 뜻이지.
" ...형님..........그래도 형님앞에서 어떻게 해요.....말이 되는소릴 해요..."
" ....그럼.......내가 없으면.........할수있어? "
" ...........아니 그 뜻이 아니라..........."
" 그럼 난 카메라로 보고 있을께.."
"............................."
"동생.....오해하지마......나 지금 .....그 생각만 해도 반응이 올려고 해....."
" .....형수님은요...형수님의 허락하겠어요? "
"..................................."
그렇다. 성정씨가 빠져있었다. 이로써 위기탈출.
형님은 말없이 글라스의 위스키를 원샷한다.
그리고는 다시 나를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 동생은 제수씨가 강간당하는거 상상해 본적 있어? "
뒷통수가 아파온다. 내려치는 망치에 맞은것 같다.
" 동생은 그런 상상 한적 없어?"
" 형님..우리 민정이랑 그러는거 상상해 본적 있어요? "
" ........................................"
있나보다. 하긴 나도 그랬으니. 남자는 다 똑같나 보다.
아 혼란스럽다.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 흥분되면서도 화가난다.
" 동생, 이왕 말나온김에 터놓고 이야기 해보자. "
" 네..말씀하세요."
" 너도 우리 마누라 따먹는 상상했지...나도 제수씨 따먹는 상상한적 있어."
" 그래서요? "
" 한번 해보자구, 상상만 하지말고..."
" 형님 그건 우리 생각이고요, 당사자들이 허락을 해야...."
" 강제로 해. 내가 남편인데 무슨상관이야."
단호하다. 나는 말은 반대하면서도 형님을 부추키고 있다.
따먹고 싶다. 도도한 성정씨 얼굴에 내 정액을 뿌리고 싶다.
" 동생....동생도 알다시피 난 발기가 안돼.....하고싶어도 못해.."
"................"
" 그러니 동생이 먼저 실행에 옮겨.........그래도 안돼면 난 제수씨랑 하고 싶어도 못해...."
" ............................"
손해볼것 없는 장사다.
아니야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강간은 범죄야.
만약에 성정씨가 신고라도 하는날엔.............
" 형님........다시 말하지만......이건 완전히 우리 둘 생각이에요."
" 그래서?"
" 만약에 정말 만약에 내가 형수님을 강제로 취했다 해요. 형수님이 신고라도 하는날엔..."
" .........그런일은 없을꺼야......"
" 네?..........."
" 우리 마누라도 아마 동생을 원하고 있을지도 몰라........"
" ................"
" 그냥 감이야.......남편으로서........."
" ................................"
머릿속이 복잡하다.
이참에 그냥 못을 박아버릴까.
갈등의 연속이다.
우리민정이의 보지속에 형님의 자지가 박히는 상상을 한다.
야릇한 느낌이다. 좋지도 싫지도 않은 이상하리만치 야릇한 흥분감.
다음날 사무실에 앉아있다.
일이 손에 안잡힌다.
술김에 한 소리겠지...
아 어제 대체 무슨 소릴한거야..후회가 밀려온다.
" 까똑 "
형님이다.
[ 동생. 결정했어?]
흠 뭐라고 답해야 하나.
형님이 원하는게 뭐지?
성정씨가 당하는 걸 보고싶은 건가...
아님 그걸 보면서 자신의 성기능을 찾고 싶은건가..
그것도 아니면 우리 민정이를 따먹고 싶은건가...
하긴 성기능이 회복되지 않으면 만사 도루묵아닌가..
손해볼것 없는 장사다.
형님말대로 성정씨가 그런일로 신고할 여자는 아니다.
나는 지금 나의 욕망을 위해 자기 합리화에 몰두한다.
[ 형님. 언제로 할까요 ]
[ 이번주 금요일 어때, 난 출장간다고 할께 ]
[ 네, 그럼 금요일로 하겠습니다. ]
[ 고마워 동생 ]
언제나 그렇지만 장시간 고민해도 결과는 똑같고 일을 순식간에 진행된다.
오늘은 수요일.
벌써부터 손에 땀이 찬다.
어떻하지.
그냥 안한다고 할까.
손도 손에 잡히질 않는다.
어떻하지..어떻하지...
금요일 저녁이다.
나는 아내에게 오늘 야근을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아내는 오늘 동창회가 있단다.
맘편히 놀다가 천천히 들어오라고 아내에게 말한다.
그리고, 지금 옆집.
나는 지금 그녀의 집 문앞에 서있다.
형님은 어딘가에서 노트북으로 전송되는 영상을 보며 분노와 흥분을 준비하고 있을것이다.
[ 형님, 지금 들어갑니다.]
[ 알았어. ]
까똑에는 짤막한 답만 돌아온다.
휴,,,,,,,,,,,,,,,
" 띵똥 "
" 누구세요 ? "
매력적인 목소리다. 지금 그녀를 취하러 간다.
" 저 수현입니다. "
문이 열린다.
" 어머, 수현씨 왠일이세요? "
" 잠시 들어가도 될까요? "
" 네..그러세요...들어오세요. "
거실에 들어선다. 눈에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는다.
소파에 앉아서 심호흡을 한다.
성정씨가 쥬스를 한잔 들고와 내 옆에 앉는다.
" 수현씨, 우리 그이 오늘 출장갔어요."
" 네. 알고있습니다. "
" 아..그래요..그럼 무슨 일로...."
" ......................"정적이 흐른다.
나는 마음을 다잡는다.
‘ 그래 그냥 저지르자.’
하지만 생각처럼 몸이 움직이질 않는다.
“ 수현씨.....”
“ 네....”
그녀가 웃음을 머금고 나를 쳐다보다 그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를 추궁한다.
나는 나도 모르게 상황설명이랍시고 주절거린다.
머리가 혼란스럽다.
무슨 이야기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
문득 그녀의 얼굴을 쳐다본다.
주절거리던 내 목소리가 죽어간다.
미소짓던 그녀의 얼굴이 얼음처럼 차가워졌다.
목소리가 점점 더 작아진다.
이건 설득도 협박도 아니다.
그냥 엄마앞에 주눅든 잘못한 아이같다.
“ 그래서요? ”
그녀의 목소리가 나의 말을 막는다.
그녀의 도도하고도 냉정한 표정과 정말 잘어울리는 목소리다.
“ 그래서 어쩌자고요? ”
“ ................................”
팔짱을 낀채 나를 노려보는 그녀.
그때까지 나도 모르게 주눅들어있던 나는 그 순간 사라졌다.
매력적이다. 이 표정, 이 목소리.
순간 아랫도리가 묵직해져온다.
나의 이성이 저멀리 휘적휘적 사라지고, 이 도도한 여자의 얼굴을 쾌감으로 일그러뜨리고 싶
다는 욕망이 가슴에 퍼져나간다.
“ 수현씨....”
“ 네...”
“ 하실말씀 다 하셨나요? ”
“ ......................”
“ 우리 남편이 카메라 설치한건 저도 알아요. ”
“ .......................”
“ 하지만 저는 남편의 생각에 동의할 생각이 없네요. ”
“ .......................”
“ 그만 가보시죠. ”
“ ..........................”
나의 귀에 더이상 그녀의 이야기는 들리지 않는다.
다만, 오물거리는 그녀의 빨간 입술에서 눈을 땔수가 없다.
“ 수현씨...........”
그녀가 강한 어조로 나의 이름을 부른다.
나는 그녀의 앞에 일어서 선다.
“ 그냥 가세요. 오늘일은 못들은 것으로 할께요.”
“ ...........................”
그녀는 팔짱을 풀지않고 시선만 옆으로 옮긴채 나에게 이야기한다.
나는 내 앞에 앉아있는 그녀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쥔다.
“ 하지마세요.”
그녀는 미동도 하지 않고 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또박또박한 어조로 말한다.
“ 성정씨...........”
“ 하지말라고 했어요, 분명히.”
그녀의 표정과 말투가 더욱더 명료해진다.
나는 서서히 그녀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가져다 댄다.
그녀는 나의 눈을 응시하며 팔짱을 낀채 움직이지 않는다.
“ 하지...........흡....”
나의 입술이 닿자 말하고 있던 그녀의 입술이 급하게 닫힌다.
나는 그녀의 입술을 나의 입술로 느껴본다.
나의 심장박동소리가 들린다.
성정씨에게도 들릴것 같다.
나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술을 핧는다.
달콤하다.
혀를 집어넣는다.
그녀의 아래위로 꽉다문 가지런한 치아가 느껴진다.
그녀의 하얀 치아와 잇몸을 혀로 핧는다.
그녀의 입은 열리지 않는다.
갑자기 성정씨의 표정이 궁금하다.
역시나 아직도 그녀는 눈을 뜬채 나를 노려보고 있다.
입술을 뗀다.
“ 성정씨............”
“ 실망이네요, 수현씨...”
성정씨는 한치의 움직임도 없다.
갑자기 가슴 한곳에서 정복의 욕구가 치솟는다.
그녀의 어깨를 잡는다.
그녀의 몸에 힘이 들어간다.
본능적으로 다음 상황을 직감해서일까 성정씨가 나의 손놀림에 반항한다.
나는 두손에 힘들 주고 성정씨의 어깨를 눌러 소파에 가로로 눕힌다.
성정씨의 손이 올라와 나의 팔을 잡는다.
“ 수현씨.. 이러지 말아요...수현씨 이런사람 아니잖아요..네? ”
“ ..............................”
나는 소파에 뉘여진 성정씨의 위로 나의 몸을 올린다.
입술을 내밀면 닿을 정도로 그녀의 얼굴위에 나의 얼굴을 가까이한다.
그녀는 다급한지 나의 얼굴을 손으로 밀어낸다.
“ 하지말라고, 이새끼야.....”
성정씨의 입에서 욕설이 튀어나온다.
나의 가슴은 더욱더 거세게 쿵쾅거린다.
나는 그녀의 두손목을 한손에 잡아 그녀의 머리위로 올린다.
양손목을 제압당한 성정씨를 내려다 본다.
그제서야 내 눈에 성정씨의 육감적인 몸매가 들어온다.
두팔이 위로 올라가 더욱 팽팽하게 부풀어있는 탐스런 유방은 옷 위로도 그 엄청난 볼륨감을
자랑하고 있다.
몸부림에 말려올라간 검정색 블라우스 사이로 성정씨의 앙징맞은 배꼽이 보인다.
내 무릎에 눌려진 그녀의 허벅지 역시 말려 올라간 검정색 스커트덕분에 허연 속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먹고싶다.
“ 놔, 안놔.......야 이 새...흡.......흡...”
“ 쭈릅.........쭈릅...”
왼손으로 그녀의 양손목을 잡은채 그녀의 입술을 덮치자, 그녀는 급하게 입술을 다문다.
나는 다시 그녀의 다물어진 입술을 빨며, 오른손으로 성정씨의 유방을 블라우스위로
감싸쥔다.
“ 흡.....흡.............흡...”
성정씨는 괴로운지 연신 거친숨을 코로 내쉬며 온몸을 꿈틀거린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서 혀를 거두고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본다.
“ 헉...헉....수현씨.....헉....”
“ ............................”
“ 헉....우리........여기까지만 해요...........네? ”
“ ............................”
“ 민정이한테 다 말해버릴꺼에요....”
“................................”
나는 성정씨의 유방을 주무르던 오른속을 블라우스 단추로 여며진 사이로 집어넣고, 거칠게
뜯어낸다.
“ 투두둑...........”
“ 악...........야 이 새끼야........하지마.....이새끼야 ”
반항이 더욱 거세진다. 그 만큼 성정씨를 제압하는 나도 거칠어 진다.
검정색 블라우스가 좌우로 펼쳐지고, 풍만한 유방을 감당못해 힘겨워하는 조그만 검정색 브래
지어가 눈에 들어온다.
브래지어에 반쯤눌려 부풀어오른 성정씨의 유방이 탄력있어 보인다.
오른손으로 그녀의 브래지어를 끌어내지자, 그녀의 왼쪽유방이 출렁이며 튀어나온다.
“ 악.......하지마.......악..........야......”
그녀의 몸부림이 더욱 거세진다.
오른손으로 그녀의 탄력적인 유방을 주무른다.
한손에 다 차지 않는다.
부드럽다.
아내의 유방은 마치 고무공처럼 탄탄하고 탄력적이다.
성정씨의 유방은 푸딩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모양을 잃지않고 있다.
나의 손놀림에 따라 성정씨의 유방이 찌그러지며, 손가락 사이사이로 채 손안에 담지못한 가
슴살이 삐져나온다.
나는 그녀의 허벅지를 누르던 무릎을 옮겨 그녀의 허리를 누른다.
그리고 오른손을 그녀의 스커트속으로 집어넣어 팬티 끝자락을 잡는다.
순간 그녀의 몸부림이 거짓말처럼 멈춘다.
우리 둘은 눈을 마주친채 아무말없이 서로를 쳐다본다.
“ ....헉..................헉.............”
거친숨을 내쉬는 그녀.
그녀의 부푼유방이 멋진 모양을 유지한채 크게 위 아래로 움직인다.
“ 헉...헉...........수현씨............”
“ ...................................”
“ 이제 그만하세요........”
차분한 목소리지만, 약간의 떨림이 느껴진다.
나는 오른손에 힘을 주고 그녀의 팬티를 끌어내린다.
그녀가 다리를 벌여 나의 행위를 방해한다.
성정씨가 입술을 깨물고 끙끙거리며 몸부림친다.
한참을 실랑이한다.
팬티가 한없이 늘어난다.
이제 그녀의 팬티는 그의 소임을 다 할순 없을것이다.
허벅지까지 내려와 걸린 팬티에서 손을 뗀다.
그녀의 오른쪽 다리를 들고 그 사이로 나의 몸을 집어넣는다.
그리고는 그녀의 양다리를 어깨에 걸어 그녀를 반으로 접는다.
그녀는 허리를 비틀며 나에게서 빠져나오려 하지만 힘들어 보인다.
나는 오른손으로 나의 허리띠를 풀고 팬티와 바지를 한번에 내린다.
나의 검붉은 자지가 묽은 액체를 밷으며, 용수철처럼 튀어오른다.
성정씨의 몸을 반으로 접은채 나의 자지전체에 끈적한 침을 잔뜩 바른다.
이번엔 손바닥 가득 침을 뱉아 성정씨의 질입구에 광범위하게 발라간다.
거친숨을 내쉬며, 힘껏 몸부림치던 성정씨의 반항이 점점 약해진다.
그녀도 지쳐가는 듯 하다.
미끈거리는 자지 기둥을 손의 감각만으로 그녀의 침으로 질척한 질 입구에 갖다댄다.
“ 헉....헉............잠깐...........만.........잠깐만요........수현..........씨....헉.....”
그녀가 숨가쁘게 내게 말을 걸어온다.
하지만 나에게 그녀의 다음 말을 기다릴 여유는 없다.
돌덩이같은 귀두부분으로 성정씨의 질척한 질 입구를 위에서 아래로 훓어내린다.
다시 아래에서 위로 훓어 올린다.
미끌거리는 느낌에 머리속이 새하애진다.
“ 잠깐만요...수혀...........아.........악......”
그녀가 다시 다급하게 나의 이름을 부를때즘 성정씨의 질을 훓어 내려오던 귀두가 쑥하고
그녀의 보지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자지의 삼분의 일정도가 성정씨의 보지입구를 열어제치고 박혀있다.
“........으....................흠...........”
가쁜숨을 몰아쉬는 그녀의 눈이 똥그래지며 아랫입술을 꽉 문채 나를 노려본다.
그리곤 고개를 천천히 좌우로 흔든다.
무슨뜻인지 알고 싶지 않다.
나는 허리를 살짝 뺏다가 돌처럼 단단해진 나의자지를 성정씨의 자궁입구까지 단숨에 박아
넣는다. 성정씨의 엉덩이에 나의 골반이 부딪힌다.
“ 학........................”
성정씨의 고개가 살짝 들리며 꽉다문 입술사이로 격한 소리가 튀어나온다.
나는 최대한 허리를 밀어부쳐 그녀의 엉덩이에 밀착하곤 움직이질 않는다.
귀두에 무언가 벽이 느껴진다.
골반을 밀착시킨 상태로 허리를 살짝 살짝 돌리며 성정씨의 보지속살의 느낌을 음미한다.
드디어 들어왔다. 성정씨의 몸속으로 내가 들어왔다.
그녀는 여전히 입술을 꽉 깨문채 나를 노려보고있다.
나는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는다.
그녀의 양손목을 놓아준다.
나에게 풀려났음에도 그녀의 양팔은 기지개를 펴듯 그대로 올라가 있고 움직이질 않는다.
나는 계속해서 성정씨의 엉덩이에 골반을 밀착한 상태로 허리를 조금씩 움직인다.
황홀하다.
성정씨의 반항이 잦아들자 나에게 여유가 찾아온다.
성정씨의 허벅지에 걸려있는 팬티덕분에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 성정씨.......”
“ ..................”
그녀의 이름을 불러본다.
성정씨는 다시 한번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움직인다.
참으로 강경한 태도를 가진 여자다.
나는 그녀와 얼굴을 마주한채 허리를 뒤로 뺐다가 강하게 그녀의 엉덩이에 나의 골반을 부딪
힌다.
“철썩..........”
그녀의 미간이 약간 주름이 생긴다.
다시한번 강하게 박아넣는다.
“ 철썩.............”
다시한번........
“ 철썩............”
나는 그렇게 천천히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강하게 그녀의 보지를 박아간다.
“ 철썩...........”
성정씨의 얼굴이 점점 일그러진다.
고통을 참는것인지, 쾌감을 참는것인지.
나를 노려보던 성정씨의 눈동자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 철썩.............”
“ 철썩.............”
“ 흠...........................철썩...........음..................철썩..........흡.......”
가뿐 숨을 코로 내쉬던 그녀가 꽉 깨문 입술사이로 작은 소리를 흘려보내기 시작한다.
아름답다.
신음을 참으며 나를 쳐다보는 성정씨의 얼굴.
꿈에 그리던 장면이다.
이 여자를 괴롭히고 싶다.
쾌락에 빠져 나의 몸뚱이 밑에 깔려서 발버둥치게 하고싶다.
“ 철썩.......흠................음...........흑.........윽.....”
빠르진 않지만 강한 좆질이 일정한 리듬으로 이어지자, 드디어 그녀의 입술이 살짝 열린다.
“ 흡............음...........철썩............흑.................욱......”
성정씨의 강경한 태도와 달리 그녀의 보지는 나의 좆질로 서서히 달궈진다.
나의 침에 섞어 다른 무언가 미끌거리는 액체가 나의 자지에 달라붙어 좆질을 돕기시작한다.
신음을 참아내는 그녀의 일그러진 얼굴이 나의 욕정을 더욱 부채질 한다.
그녀의 일그러진 얼굴 가까이로 나의 얼굴을 내린다.
그녀의 입술이 좆질에 맞춰 살짝 살짝 내 입술을 스친다.
나는 더욱더 힘껏 강하게 그녀의 보지를 짓이긴다.
“ 철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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