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 20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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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분전
여자친구 --- 20
이제 이야기의 주제는 소은의 남자친구인 환우였다.
한태가 이것저것 물어보고 소은이 이야기하는 식이었다.
그렇게 이야기하던 한태는 소은의 살짝 풀린 눈을 보고 결심을 하며 입을 열었다.
“그럼 환우랑 해봤냐?”
“예. 그럼요.”
한태는 의외였다.
의외로 소은이 순순히 이야기해준 것이다.
“많이?”
“예. 좀 많이….”
소은은 대답을 하면서도 스스로가 놀라웠다.
술 그리고 흥분이 이렇게 사람을 다르게 만들다니….
한태의 질문이 이어졌다.
“어때? 환우랑 그거 하는 거 좋아?”
“당연히 좋죠. 남자친구랑 하는 건데 안 좋을 리가 있겠어요.”
소은은 아래쪽이 푹 젖기 시작하는 것이 느껴졌다.
이젠 나중에 이 옷을 벗어서 선배에게 건네주면 눈치를 챌 정도였다.
한태는 자신을 풀린 눈으로 가만히 바라보는 소은을 보고는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나 오늘 너랑 하고 싶다. 괜찮을까?”
한태의 한마디에 소은은 갑자기 주체할 수 없이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큰일이다….
정말 하고 싶었다.
한태 선배여서가 아니라 지금 상황에선 누구와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래서 여자들도 원나잇을 하고 술집에서 처음 만난 남자와도 자고 그러는가보다.
해야겠다….
소은은 그냥 지금 해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술기운도 한몫 보탰지만 어쨌든 지금 너무나 하고 싶은 이 욕구를 이기기가 힘들었다.
어차피 남자친구인 환우는 둘만 비밀을 지키면 모를 게 뻔하다.
한태 선배가 바보가 아닌 이상 떠벌리고 다닐 일도 없을 거고….
소은은 빙긋 웃었다.
귀여운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묘하게 섹시한 미소다.
“예. 좋아요. 대신 오늘뿐이고 앞으로 하자고 하기 없기에요.”
“그래. 알았어.”
한태는 씨익 웃으며 소은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다.
소은은 가만히 눈을 감으며 한태의 입술을 받아들인다.
.
.
.
.
.
한태의 이야기를 듣던 환우는 충격과 흥분으로 정신이 어질어질해졌다.
소은이가 순순히 허락하다니….
그 착하고 자신밖에 모르던 소은이….
그러다 문득 어떤 생각이 났다.
분명 그때 새벽에 자신이 전화했었는데….
“그때가 몇 시쯤이죠?”
“한 3시였나?”
“제가 그때쯤에 전화했었는데….”
환우의 말에 한태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전화? 왔었지….”
한태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
.
.
.
.
한태는 약간은 거칠게 소은에게 키스를 했다.
허나 소은도 그런 한태의 거친 키스를 순순히 받아준다.
아니 똑같이 거칠게 대응한다.
서로의 입가가 침 범벅이 될 정도로 오랫동안 뒤엉키는 두 사람의 혀...
한태가 거친 동작으로 소은의 티셔츠를 벗긴다.
소은은 두 팔을 들어 그런 한태의 동작을 도왔다.
티셔츠 아래 감쳐줘 있던 소은의 커다란 가슴을 본 한태는 정신없이 브래지어를 들어 올려 그녀의 가슴을 입에 머금는다.
“아….”
“소은아 너 처음 봤을 때부터 따먹고 싶었다. 이렇게 가슴 클 줄 알았거든. 그리고 너같이 약간 통통한 애가 남자 훨씬 더 밝히는 거 내가 잘 알지.”
소은은 두 팔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를 풀어 벗어버리며 자신의 가슴을 빨고 핥는 한태의 머리를 끌어당겼다.
“하아…. 저 그렇게 먹고 싶었어요? 하아 하아…. 저도 아까 선배 자지 커진 거 보고 제 안에 한 번 넣어 보고 싶었어요. 하아, 하아….”
흥분한 소은은 아무렇게나 막 지껄인다.
소은은 지금 이런 말을 마구 내뱉는 스스로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달아오를 대로 오른 지금 이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만은 진짜 밝히는 여자인 것이다.
소은의 입에서 자지란 말을 들은 한태도 막 나가기로 한다.
“그래. 진짜 너 보자마자 얘 보지에 넣으면 어떤 맛일까 하고 궁금해 미칠 뻔했지. 너도 내 자지 넣고 싶었다고? 오늘 내 자지 너 보지에 제대로 박아줄게.”
한태는 소은을 들어 침대에 던지듯 하고는 빠르게 옷을 벗어나간다.
그런 한태를 본 소은도 침대에 누워 재빨리 자신의 옷가지들을 거추장스럽다는 듯이 벗어 던져 버린다.
알몸이 된 한태는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소은에게 들이밀었다.
소은은 한태의 자지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진짜 컸다.
종철과 비슷할 정도….
아니 굵기는 더 굵은 거 같았다.
소은은 한태의 커다란 자지를 잡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빨기 시작했다.
“헉. 야 너 진짜 잘 빤다. 남자친구 자지 좀 빨아줬나 보다. 어때 내 자지 크지.”
“하읍…. 예. 선배 자지 진짜 커요. 하읍….”
“그래 오늘 이 큰 자지 너 보지에 밤새도록 박아줄게.”
“하읍…. 예…. 대신 오늘만이에요….”
한태는 소은의 입에서 자지를 빼고는 그녀의 허벅지를 잡아 벌려 그 사이에 앉았다.
그리고 힘차게 자지를 소은의 보지에 꽂았다.
“하윽!”
소은의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크다.
진짜 크다.
굵기 때문에 종철보다도 훨씬 큰 느낌이 들었다.
한태의 허리가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헉, 헉. 어때? 자지 맛 좋아?”
“하악, 하악. 네. 하악. 진짜 커요. 하악…. 하악.”
“그래 너 오늘 밤새도록 죽여줄게.”
“하악, 하악….”
한태는 소은의 커다란 가슴을 터트릴 듯이 움켜잡은 채 거칠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때 어디선가 핸드폰 벨소리가 들린다.
“아….”
눈을 감고 한태의 자지를 받고 있던 소은은 눈을 떠 고개를 돌리며 자신의 가방을 바라본다. 환우일 것이다.
“자, 잠깐만요.”
소은은 한태의 밑에서 빠져나와 알몸으로 자신의 가방으로 가 핸드폰을 꺼낸다.
역시 환우에게 전화가 오고 있었다.
두근..
소은은 순간 긴장이 되었지만 태연하게 거짓말하면 환우도 모를 거라는 생각에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응. 소은아 뭐해?]
“나? 응. 지금 일 끝내고 사람들이랑 술 조금 마시고 수다 떨고 있었어.”
그때 한태가 소은을 이끌어 침대에 엎드리게 한다.
놀란 소은은 핸드폰을 막으며 조용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잠깐만요. 통화하잖…. 아흑!”
그러나 소은의 말은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
엎드려 엉덩이를 길게 빼고 있는 소은의 보지에 한태의 굵은 자지가 거칠게 들어왔기 때문이다.
[여보세요?]
“응? 응? 아. 음…. 아. 응? 뭐라고?”
[안 피곤하냐고. 잘 안 들려?]
“응. 아니 좀 잘 안 들리네. 아…. 응. 그냥 뭐 있다가 가야지. 아….”
한태가 계속해서 거칠게 허리를 움직였지만 소은은 아무렇지 않은 척 최대한 신음소리를 참으며 전화를 받는다.
.
.
.
.
.
환우는 놀라 입을 열었다.
“근데 그때 하던 중이었다고요?”
“응. 내가 소은이 뒤에서 열심히 쑤시고 있었지. 소은이 연기 잘하더라. 신음도 잘 참고.”
환우는 자신에게 이죽거리는 한태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단지 한태에게 보지를 뚫리면서도 자신과 태연하게 전화통화를 하던 소은을 떠올려보니 돌아버릴 것 같은 흥분이 느껴진다.
한태의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
.
.
.
.
[아. 그래? 그럼 알았어. 나 잘게. 이따 잘 들어가.]
“아…. 응, 응. 알았어. 얼른 잘 자.”
전화가 끊기자 소은은 침대에 얼굴을 묻고는 그동안 참아왔던 신음소리를 미친 듯이 흘리기 시작했다.
“하악, 하악. 아흑…. 아항. 좋아요! 하윽!”
“헉, 헉 너 괜찮아?”
“하윽! 뭐가요?”
“남자친구 괜찮냐고!”
“하음. 하으응! 예. 하윽. 괜찮아요. 환우 둔해서 잘 몰라요. 하윽 아. 아!”
뒤로 박던 한태는 다시 소은을 눕혀놓고는 다리를 활짝 벌려 신나게 박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박자 한태는 곧 사정할 것 같았다.
“헉, 헉. 소은아 안에다가 싸도 되냐? 나 너 보지 안에다가 잔뜩 싸고 싶은데.”
“하악. 하응. 예. 안에다가 싸도 괜찮아요. 하윽. 아흑. 선배! 하윽. 하윽. 저 가버릴 거 같아요.”
소은은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남자친구에게 못 느끼던 절정을 다른 남자에게서 말이다.
한태의 자지에서 울컥하고 정액이 쏟아져 소은의 보지를 가득 메운다.
“하으으으응!”
소은은 한태를 꼭 끌어안으며 절정을 느낀다.
그날 밤 한태와 소은은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에야 잠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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