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처제-4
아내가 결국 내게 강하게 매달리면서 절정에 도달했다.
"어어억... 자기야... 사랑해... 아...흑..."
부르르 떨며 아내가 내 목을 감은 팔에 힘을 주다가 내 얼굴을 붙잡고 키스를 했다.
메이크업 한 게 지워질까봐 내가 얼굴을 살짝 피하자 아내는 그대로 내 볼을 잡고 내 얼굴에 자기 얼굴을 부볐다.
극도로 흥분한 것 같았다.
아프고 정신 없이 자고 일어나면서 약기운 때문에 컨디션이 갑자기 좋아지는 그런 현상 때문이다.
이럴 때 여자는 욕구가 생긴다. 호르몬 작용 때문이기도 하다.
아내는 내게 매달리며 내 정액이 자기 보지 안으로 밀려들어가는 걸 그대로 느꼈다.
"괜찮겠어?"
"그럼.. 우리 곧 결혼하는데 날짜 별로 차이도 안 나.."
"그런가? 그래도 이렇게 하는 건 좀..."
"자기야.. 나 지금 너무 행복해.. 그냥 자기가 내 안에서 나 기분 좋게 해주고 자기도 좋고... 그럼 됐어.."
"말도 참 이쁘게 하네.. 역시. 내 마누라 자격 있어."
"키스해줘.. 자기 혀 빨고 싶어.."
나는 혀를 아내의 입에 넣었다. 아내는 맛있는 과일을 먹듯 내 혀를 빨았다.
그러면서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였다. 사정한 뒤에 내 자지는 또 불끈거렸다.
내가 만족시켰고 그걸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주고 이어서 적극적으로 움직여주고...
모든 게 내가 흥분하지 않을 수 없는 최고의 조건이었다.
"또? 벌써?... 어머... 자기야... 왜 그래?"
"그러게.. 자기가 오늘따라 적극적이라 그런가?"
"자기야... 벌써 꽉 찼어... 어머... 아... 자기야 또 할거야?"
"너... 너무 섹시하다. 진짜 예쁘다..."
"아... 자기야... 그런 말 넘 좋아... 나 자기 없으면 죽어.. 자기가 제일 좋아... 사랑해.."
아내는 밑에서 점점 속도를 올리는 내 허리를 손으로 잡고 밀고 당기고 템포를 맞췄다.
나는 또 크게 부풀어오르며 아내의 보지 안에서 사정할 준비를 했다.
이렇게 빨리 또 하게 될 줄은 몰랐다.
하지만 아내는 내게 매달려 있었고 엉덩이를 움직였고 나를 더 자극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 입술을 빨고 내 침을 다 빨아먹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예쁜 얼굴로 나를 지긋이 바라볼 때 그건 도저히 감당이 안됐다.
결국 나는 두번째 사정을 했다. 이번에 아내는 오르가즘까지는 가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사정하면서 허리를 멈췄다 다시 움직이자 말할 수 없는 쾌락이 밀려오는 듯 허리를 마구 움직였다.
피곤하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다.
그렇게 아침 섹스를 한 뒤 우리는 너무 배가 고파졌다. 젊은 게 힘이라고 아내는 어제 약을 먹고 자고 일어난 뒤 완전히 컨디션을 회복한 것처럼 보였다. 식욕이 무지막지하게 솟았다.
대충 옷을 챙겨 입고 아내는 화장을 다시 고친 뒤 근처에 있는 식당 아무곳에나 들어갔다.
보이는 건 다 먹고 싶을 정도였다. 허기가 느껴지다니.. 하고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가 소비한 에너지가 엄청났다. 어제밤엔 처제와 몇 번을 했는지... 그리고 아침엔 다시 아내와 했다.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었다.
설렁탕집이었는데 고기를 추가할 수 있었다. 정말 배가 터질 정도로 둘 다 많이 먹었다.
그리고 처가로 와서 아내는 들어가고 나는 잠시 커피 한잔을 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처제가 학교에 갔다가 왔다.
모처럼 집에 오니 장인 장모는 너무 좋아했다.
딸 둘 밖에 없는 집에서 처제는 늘 귀여움을 차지하는 막내였다.
게다가 공부를 언니보다 훨씬 잘해서 명문대에 들어간 건 집안의 자랑이었다.
그런 귀한 딸이 왔으니 얼마나 좋겠는가? 두분 다 입이 귀에 걸렸다.
나는 그바람에 집에 가지 못하고 모처럼 처가집 가족이 외식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결혼을 앞두고 본가에 가서 의논할 것도 있고 회사 일도 밀렸는데 그런 건 전혀 안중에도 없었다.
어제밤에 나와 미친듯이 섹스를 한 처제가 바로 앞에 앉아 종알종알 말을 하는 예쁜 입술과 가끔 내게 무심한 척 다리를 뻗다가 내 다리에 닿은 다리, 그리고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다 나와 부딪히면 그걸 입으로 가져가 빨아먹는 사소한 것까지 처제는 계속 내가 눈치챌 수 있는 무언의 행동을 이어갔다.
나는 아내 옆에 앉아서 장인과 장모가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고 최대한 눈길을 처제에게 안맞추고 있었다.
그게 신경이 쓰여서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 몰랐는데 모처럼의 온 가족 외식이라서 그런지 장인 장모가 너무 행복해했고 아내도 꽤 기분이 좋은 것 같았다.
내가 잠시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섰고 가족들이 웃는 모습을 뒤로 하고 화장실 문앞에 섰다. 안에 누가 사용 중이었다.
그때 뒤에 처제가 따라와 있었다.
"나 신경쓰여?"
"아니.. 그건 아니고... 그냥.. "
"내가 부담스러워? 그런 거야?"
"아니라니까. 진짜야. 그런 거 아냐.."
"그럼 지금 키스해줘.. "
그러면서 처제가 내게 덤볐다. 나는 깜짝 놀랐지만 피할 데도 없고 해서 그냥 엉겁결에 처제한테 키스했다.
혀가 밀고 들어왔다. 그순간 남자 화장실 문이 열리는 도어락 소리가 스르륵 들렸다.
우린 얼른 떨어졌다.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화장실 앞에 서서 고개를 돌리고 있는데 남자가 나와서 우릴 한번 쓰윽 보더니 헛기침을 하고 지나갔다.
"얼른 가. 형부."
나는 남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바로 나가서 자리에 앉았다. 잠시 후 처제가 돌아왔다.
아까 나와 키스한 걸 감추려고 립스틱을 새로 깔끔하게 바르고 왔다.
아내는 장인 장모와 재미있게 얘기를 하고 있느라 눈치를 채지 못한 것 같았다.
처제가 발을 자꾸 내게 내밀었다. 나는 살짝 대기도 하고 피하기도 하면서 눈치를 최대한 봤다.
그렇게 저녁식사를 끝내고 집으로 갔다.
이제 나는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다.
장인 장모에게 인사를 하고 나와서 차를 타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아내가 조수석에 올라탔다.
"왜? 그만 들어가. 오늘 힘들었을텐데.. 얼른 쉬어야지."
"왜 힘들었을까?.. 누가 힘들게 했을까?...ㅋㅋ"
"아.. 참.ㅎㅎ"
나는 시동을 걸었고 아내가 내게 키스를 했다.
"아까 너무 좋았어. 진짜 좋았다구. 자기 정말 끝내주는 남자야. 이거 내꺼야. 알지?"
하면서 내 바지 위에 손을 얹고 내 자지를 만지작거렸다.
"아이구. 여기서 이러면 어떡해..ㅋㅋ"
귀엽게 덤비는 아내에게 키스를 했다. 그러자 아내의 혀가 파고 들어왔다.
"읍.. 잠깐만.. 왜이래? 오늘. 이상해.."
"뭐 어때서.. 나 자기랑 키스하는 거 좋아한단 말야.. 내 입술 빨아줘.."
읍읍 소리를 내면서 내가 입술을 빨고 있을 때 아내가 내 자지를 잡은 손으로 내 바지 안쪽을 공략했다.
내 자지가 불끈거리며 다시 부풀어 올랐다.
갑자기 이렇게 된 상황이 어색했지만 내 몸은 그냥 본능에 충실했다.
그렇게 만지고 빨고 있는데 갑자기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처가집 주차장은 대문을 열고 나와서 길 옆에 공터처럼 된 곳이라서 전에 아내와 데이트할 때 가끔 이런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별로 큰 경계심 없이 애무를 하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입술을 떼고 밖을 봤다.
거기에는 처제가 서 있었다.
아내가 비명을 질렀다.
"악! 쟤가 왜 저기 있어? 어머!"
급하게 내 자지에서 손을 뺐고 나는 엉겁결에 차 시동을 껐다. 켠 게 아니라 꺼버렸다.
라이트가 들어와서 처제를 향해 불빛이 발사되고 있었는데 꺼버렸다.
라이트가 꺼지자 처제가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있다가 천천히 안을 들여다봤다.
이미 그땐 우리가 따로 앉아서 모른척하고 있었다.
처제가 손에 뭔가를 들고 운전석 쪽으로 다가왔다.
내가 창문을 내렸다.
"이거, 엄마가 형부 주래요."
보니 장인이 아끼는 양주였다. 장인은 양주를 즐겨 마시는데 귀하고 귀한 양주를 내게 주시는 걸 보니 이젠 진짜 이집 사위로 인정한다 하는 뜻인 것 같았다.
"와... 이거 양주잖아? 아버님이 엄청 아끼시는 건데..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드려."
"응. 그럴게."
그리고 아내가 옆에서 한마디 했다.
"얼른 들어가 우린 얘기 좀 할 게 있어서."
처제가 나를 한번 슬쩍 보더니 언니를 보고나서 아무 말없이 돌아서서 집안으로 들어갔다.
"쟤가 요새 왜 저러나 몰라."
"왜? 무슨 일 있어?"
"나한테 말하는 것도 그렇고 예전하고 좀 달라서.."
"너무 신경쓰지마. 어차피 우리 결혼하면 따로 나가서 살텐데 얼굴 볼 일도 많지 않고.."
"그렇지. 그건 그래."
그러면서 아내는 다시 내게 키스하려고 입을 내밀었다.
하지만 처제한테 뭔가 들킨 것 같은 느낌에 별로 감흥이 없어졌다.
"이제 됐어.ㅎㅎ 나 피곤해서 집에 가서 쉴게."
"아이...참. 알았어."
아내는 살짝 앙탈을 했다.
"나 결혼하면 자기한테 매일 덤빌거야. 그러니까 각오해. 아까처럼 나 진짜 좋게 해줄거지?"
아내는 나를 보며 살짝 흥분에 젖은 눈길로 촉촉하게 말했다.
"그럼. 우리끼리 사는 집인데 매일 발가벗고 하자. 잡히면 나한테 박히는거야. 알았지?"
"어머. 자기 그런 생각을 했어? 나도 했는데. 나 발가벗고 섹스할거야. 집에서. 매일."
한바탕 웃고나서 우린 헤어졌다.
그리고 출발하려고 다시 시동을 켰다.
아내가 차에서 내려서 내게 손을 흔들었고 나는 출발했다.
집에 도착하니 거의 열두 시가 다 됐다.
피곤이 몰려왔다. 이틀 동안 몇 번의 섹스를 한 건지 자지가 뻐근해졌다.
그리고 문득 처제 생각이 났다. 아까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화장실 앞에서 내게 매달리며 입술을 빨고 혀를 빨면서 나를 보던 처제의 눈빛은 너무 강렬했다.
나에 대한 엄청난 애증이 담긴 눈빛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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