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미연, 박과장 그리고 이과장의 네토라세

오늘도 이과장 와이프 미연은 일어나자마자 온몸이 저리고 쑤시고 아프단다.

이제 나이 32, 남편인 이과장과는 고등학교 동창이고 고등학교 다닐 때는 몰랐었는데 대학을 가서 친구가

소개 해줘서 알게 되어 친해졌고 서로가 첫 경험을 했다.

이과장은 내성적이고 나서기를 싫어하는 성격이고 와이프 미연은 활달한 성격에 사교성 있는 애교있는 화술로 상대를 녹이는,

그런 이과장과는 성격적으로 정 반대 성향이어서 서로를 보완한다는 명분으로 더욱 친해졌고 그 이야기를 기화로 섹스도 했고

결혼도 했다. 

첫째를 출산하고는 아무 부작용이 없었는데 둘째 낳고 3개월이나 되었는데 출산 후유증인지 자고나면 온몸이 저리고 쑤시고

아프다고 하소연을 한다.

병원을 가 봐도 특별히 이상이 있는 곳은 없다고 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출산하고 보통 2~3개월 정도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면서 조금만 더 기다려 보라고만 한다.

한의원에 가서 여자들 원기를 보해준다고 하는 비싼 공진단도 경옥고도 먹어 보고 해도 소용이 없었다.

여러 곳에 알아보고 별 짓을 다 해봤다.

어쩔 수 없이 하루하루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하고 넘어 간다. 

둘째를 임신 해 있던 9달 동안 이과장은 성욕 해소를 위해 거래처 박과장이 가르쳐준 소라에 접속하여 성의 신세계가 여기구나 하면서,

가끔 한번 해 보려고 와이프 미연에게 들이대 보지만 아기 건강을 이유로 의례적으로 거절하기에 아예 다른 방에 침실을 만들어

컴퓨터를 들여놓고 다른 사람이 보면 병이 있다고 걱정 할 만큼 살이 쏙 빠지도록 밤을 새워가며 소라를 섭렵하며 행동으로는

감히 옮기지 못하고 이론만, 입으로만 양기가 올라 있었다. 

시실 소라도 선배인 박과장과 거래관계에 있어 좀 더 친숙해 지고자 하는 의도적인 목적을 가지고 시도를 했는데 막상 들어가서

여기저기 기웃 거리니 이런 신세계가 있나 싶을 정도로 화려한 장르가 펼치진걸 보고 박과장에게 감사의 의미로 자주 술울 사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거래처 박 과장은 거래 관계에 있어서는 이과장 회사 관계자가 감히 건드릴 수 없는 그런 자리에 있는 상전 중 상전이었다. 우리 회사의

명줄을 쥐고 있는 납품을 자기 전권으로 여러 업체에 나눠 맞기며 갑중의 갑 행세를 하는 그런 위인이었다.

그러나 사장 인척(처남)이다 보니 아무도 시비를 거는 사람도 없었으나 이과장과는 같은 대학 같은 과 2년 선배가 되다보니 비교적 쉽게

접근도 가능했고 와이프 미연의 사교성 있는 성격으로 박 과장 접대 시에는 거의 동행을 하다시피해서 이과장을 도와주는데 같은 박 씨다

보니 더욱 수월하게 접촉을 할 수 있었고 납품 실적이 거의 20%로 동종업체에서 항상 1위 이었다.

물론 이과장 회사가 납품하는 물건이 품질이 좋기 때문이었지만....

박과장은 주말 부부로서 남는게 시간뿐인 사람이어서 성인 사이트의 선두주자였던 소라에 일가견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러다 보니 술자리도 썩 좋아하지 않는 박과장이지만 한 미모하는 이과장 와이프 미연과 같이 온다는 식사자리는 무조건 O.K.

그러나 퇴근 후 특별한일이 없는 날은 소라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와이프 미연 임신을 기화로 대학 후배인 이과장을 공범자 취급 하면서

소라에 끌어넣은 것이었다. 

어느 날 회사에서 퇴근하면서 박과장을 만났다.

그날도 만나서 이번 분기 납품을 부탁하기 위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가족 이야기를 하다가 와이프 미연 이야기가 나와 버렸다.

둘째아이는 젖 잘 먹고 잘 크느냐 등의 안부 이야기를 하다가 와이프 미연 아픈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박과장은 출산후 보통 2~3개월이면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곧 멘스도 시작 할 시기인데 너무 진행속도가 느리다고 하면서

그럴 때는 외부에서 산후 몸을 빨리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마사지를 하면 좋다고 하였고 특히 여성 자궁에서 오로가 계속

나오는 경우는 림프드레나쥐 마사지를 자주 해서 노폐물을 빨리 배출 시키고 자궁 속이 눈에 안보이지만 부어있는 부기를 완화 시켜

줘야 한다고 아주 전문적인 용어를 써가며 설명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겉만 만져주는 그런 마사지를 해서는 안 되고 어느 정도는 전문적인 마사지 기술이 있어야 한다면서, 자기가 일본

오오사카에 2년간 파견 근무하는 도중에 시간 여유가 있어 일본마사지와 림프드레나쥐를 배웠다면서 원한다면 자기가 마사지 해 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