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 남편의 아내13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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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00:41
네토 남편의 아내13
아내가 덩치큰 두남자에게 샌드위치로 눌려서 발버둥치는 모습이 집에 도착해서도 선명하게 떠올랐다. 잔상이 아니라 마치 판화처럼 머리 속에 세겨진 듯했다.
대물 육봉들이 앞뒤를 뚫을 듯이 박혀들어가는 모습 그대로가 영상처럼 머리속에서 계속 되돌림됐다.
너무 놀라서 서지도 못하는 내 육봉에서는 겉물만 쏟아내, 팬티가 축축해져있었다.
늦봄에 놈을 만난 아내가 초가을이 되어서는 완전한 색녀가 되어버렸고, 몇명의 남자에게 돌려졌는지도 모를 걸레가 되가고 있는 듯했다.
정신없이 집에 돌아와서 마시던 양주를 꺼냈다. 술이 깨고나면 이 현실을 받아드리기 벅찰 것같았다. 안주도 없이 얼음을 띠워서 홀짝 거렸다. 몽롱한 정신이 흥분했다가 후회했다가, 갈필없이 혼란스러웠다.
밤 12시가 되어도 아내는 귀가하지않았다. 놈의 다락방을 나온지가 4시간 전인데, 아내는 소식이 없다.
욕실에 들어가서 샤워기를 틀었다.
아내 항문을 파고들던 놈의 육봉과 아내의 신음소리가 물소리 속에서도 선명했다.
침대에 쓰러져 얼마나 잤을까, 입속이 바싹 말라서 눈을 떴다. 비틀비틀 냉수를 마시고 안방에 들어오니, 언제 들어왔는지 아내가 침대에 잠들어있었다.
새벽 3시였다.
두놈에게 밤새 돌려졌을 아내가 웅크리고 잠들어있었다. 순간 끊어진 필름이 이어지고 갑자기 내 육봉이 고개를 들었다. 취기가 가시지 않은 몽롱함이 흥분과 섞였다.
아내의 잠옷을 거칠게 들어올렸다.
왠일로 팬티를 입었을까, 나는 팬티도 한꺼번에 벗겨냈다. 아! 아내의 팬티에는 생리대가 붙어있었는데, 그곳엔 끈적한 정액이 흘렀다. 보지와 항문에 싸지른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었다.
그걸 본 순간!
나는 아내의 가랭이 머리를 박았다.
"어머머~ "
아내가 화들짝 놀라며 잠을 깼다. 털이 뽑힌 아내의 보지의 부드러운 속살이 입안 가득 흡입됐다. 동시에 놈들의 정액도 빨려들어왔다.
*아흑~ 어떡해~
아내의 단발마 같은 신음소리가 났지만 나는 아내의 반응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정신없이 보지를 흡입했고 빨려나오는 정액을 샘물처럼 삼켰다.
취기와 흥분이 섞여서 정신이 혼미해지고 관자놀이가 찌르르~ 경련했다.
아내의 두다리를 들어올려지고 나는 한참동안 고개를 들지않았다.
그리고 암캐처럼 돌려지던 아내 모습이 떠오르면서 흥분과 동시에 배반감이 겹쳤다.
나는 아내의 두다리를 벌리고 지난번 털을 뽑히고 왔을 때 처럼 보지를 후려쳤다.
"찰싹~"
*아흐윽~
"찰싹~찰싹~ 찰싹~!!"
거칠게 연속으로 보지를 후렸다.
마치 어젯밤 니가 했던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나는 아무 말없이 십여대를 후려쳤다.
*아흐흐 아흐흐 아그그~
아내는 잠을 자다가 갑자기 보지를 빨리고 이제도 보지스팽을 당하면서 비명을 질렀다.
통통하게 부어있던 보지가 이제는 붉어지면서 더 부풀어 올랐다.
그리고 나는 아내를 뒤집어 눕혀서 엉덩이를 들게하고 항문을 빨았다. 항문 주위가 붉게 변해있었고 혀가 저항없이 밀고 들어갔다. 밤새 항문이 벌려졌을 것이기에 항문조임이 헐거웠다. 혀를 깊이 넣어서 후볐다.
나는 놈들이 헐겁게 파놓은 아내의 항문에 작지만 빳빳한 내 육봉을 밀어넣었다.
난생 처음 여자의 항문에 내 육봉을 삽입하는 순간이었다.
아~
나도 모르게 긴 신음소리를 흘렸다.
육봉은 어떤 저항도 없이 항문속으로 사라졌고 그 모습에 나는 강하게 허리를 움직여 박았다.
*어흑~ 어흑~
아내가 짧게 짧게 신음을 밀어냈다. 내육봉이 항문을 밀고 들어가는 만큼 신음이 밀려나오는 듯했다.
보지보다 강한 압박감이 육봉을 물고있고 항문 깊숙히 들어간 귀뒤에는 허공에서 움직이는 듯 감각이 없었다.
아내의 항문에 피스톤질을 하고있다는 것이 믿어지지않았고, 아내는 어떤 저항도 없이 항문섹스를 받아내고있었다.
술이 취해서 인지, 아니면 귀두의 감각이 무뎌서인지 피스톤을 꽤 길게했다.
*허그ㅡ허그그~
잠이 덜깬 아내의 목소리가 갈라져 나왔다. 아니 지난밤 신음을 질러대서 목이 잠긴 것인지도 모르겠다.
끙~
어느순간 나는 사정을 시작했다.
그런데 밀려나가야할 정액이 항문의 조임에 막혀서 시원하게 뿌려지지않는 느낌이다.
육봉을 꺼내서 나머지 정액을 아내의 엉덩이 쏟아냈다. 나이가 들어서일까? 정액을 밀어내는 힘이 빠진 것인가?
놈은 강하게 사정을 해댔었다.
사정을 하고나자 온 몸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벌러덩~ 큰대자로 뻗었다.
정신과 육체에 피로감이 밀려왔다.
나는 소금에 저려진 배추처럼 늘어졌다.
아내가 부시럭거리더니 조금뒤 내 육봉을 빨았다. 방금 항문을 들락거린 육봉을 거리낌없이 빨고있었다. 놈에게 길들여진 결과였다.
몽롱한 정신이 현실로 돌아오면서 현타가 강하게 밀려왔다.
놈이 아내를 어디까지 몰고갈 것인가? 아내의 정신건강은 온전한 것인가? 언제까지 아내와 나는 이런 비밀을 간직하고 살아갈 것인가?
물론 이런 자극적인 섹스를 아내와 했던 적이 있었던가? 냉냉하던 침실이 뜨겁게 변한 것이 모두 놈의 덕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더 감당하기가 힘들 것같았다. 정액을 토해내버린 숫컷의 현타는 어느 때보다 냉정하다.
마치 싸구려 창녀촌에서 허망하게 싸지르고 나오는 그때의 진저리 치는 후회감같은 거였다.
나는 다음날 놈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 아내도 저도 충분히 자극적인 경험이었습니다......불라불라....안녕히~~*
놈에게는 갑작스럽고 황당한 일방적인 통보였을 것이다.
어젯밤까지 흥분으로 날 뛰던 인간이 갑자기, 한마디 상의없이 관계를 정리해버렸으니.......배반감까지 생겼을지도.....
아내는 나의 이런 통보를 전혀 눈치채지못했다. 일주일에 한두번씩 잘 생긴 젊은 남자의 데이트를 여전히 기다릴것이었다.
*네ᆢ 잘 알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놈의 문자는 쿨하다못해 냉정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내 마음은 가벼웠다.
그 동안 그런 행각도 스트레스였던가?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웠다.
그렇게 열흘이 지나고 깃털같은 마음도 평정심을 찾았다. 그 시점에서 잠든 아내의 핸드폰을 훔쳐봤다. 혹시라도 놈이 아내에게 나몰래 접촉을 했을지 모를 일이었다.
*오늘 12시 지난번 00식당에서 봐
*네~ 알았어요
이 문자는 아내와 놈이 주고받은, 열흘도 더 지난 문자였다.
내가 놈에게 통보를 보낸 뒤로는 어떤 문자도 없었다. 통화기록도 없었다.
나는 안심이 되면서도 허전함도 함께였다.
아내의 핸드폰을 훔쳐보면서 나도 모르게 어떤 기대를 했던가?
아내는 여전히 헬스장을 열심히 다녔다. 그 덕분에 몸이 단단해진 듯했다. 이것도 놈이 시킨 것이었다.
그리고 또 열흘이 지났다.
우리 부부 침실은 예전처럼 다시 냉기가 흘렀고, 아내는 실연당한 여자처럼 멍하게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핸드폰을 늘 손에서 놓지않았다. 그만큼 간절한 무엇을 기다리는 것일게다. 하긴 나의 갑작스런 통보는, 아내에게는 통보도 없는 갑작스런 이별이었다.
나는 하릴없이 소ㅇ넷을 기웃거렸다. 놈의 다락방에서 훔쳐찍었던 사진과 놈이 보내준 동영상을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다.
또 열흘이 지났다.
아내는 언제부턴가 휴대폰을 들고다니지않았다. 이제 놈의 연락을 기다리지 않는 것인가? 헬스장도 두어번 빼먹었다. 아내의 동작이나 표정에서 활기를 찾을 수가 없었다.
한달이 지난 지금, 깃털처럼 가벼웠던 내 마음은 텅 빈듯이 허전했고, 긴장감도 기대감도 없는 하루하루가 지루했다.
다시 열흘이 지난 어느날!
난 놈에게 보낸 문자를 다시 읽으면서 너무 냉정하게 보낸 문자에 후회했다. 놈은 나의 일방적인 통보에도 예의바르게 이유도 묻지않고 답변을 했었다. 그리고 단 한번도 아내에게 접근하지않았고 안부 문자도 없었다.
그 때, 그 현타가 왔던 날! 매우 이성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이 가장 감정이 격해있었고, 배설한 숫컷의 냉정함이 나를 지배하고있었던 것을 뒤늦게 알았다.
놈에게 사과를 해야하나? 놈과 같은 초대남을 또 찾기도 힘들고, 소0넷에 다시 글을 올려봐도 단어 받침도 틀려서 보내는 허접한 쪽지들이거나, 물빼고 싶은 숫컷들의 쪽지가 대부분이었다.
*잘 지내시나요?*
나는 결국 놈에게 문자를 보내고 말았다.
그러나 문자를 보내고 3시간이 지나도록 답장이 없었다.
괜히 보냈나? 급 후회했다.
아무리 온라인 상에서 만난 사이여도 같이 술을 마시고 즐거웠고, 자신의 집까지 오픈했던 그를, 내가 너무 냉정하게 털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ㅠㅠ
*네ᆢ 저는 잘 지냅니다. 형님은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아~ 놈은 아무일이 없었다는 듯이 서운한 감정없이 문자를 보내왔다.
그날밤 우린 지난번 그 술집에서 잔을 부딪쳤고, 염치없는 나의 사과도 아닌 애매한 변명으로 얼버무렸다. 나이 50살이 다된 내가 한참 어린 놈에게 사실상, 머리를 조아리고 있었다.
*두분에게 별일 없으시면 저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형수님은 잘 지내시죠?
놈이 더 여유롭고, 더 어른 스러웠다.
그날 그 술자리에서 나는 아내를 놈에게 넘겼다. 아니 모든 것을 맡겼다.
내가 이렇게 항복하고 올줄을 알았다는듯이, 나에게 다짐을 받았다.
*이제 이런 일이 없어야합니다.
*네ᆢ 알겠습니다.
나는 놈 앞에서는 늘 루저였고, 어깨가 움츠려졌다. 호기를 부려봐도 다시 그자리였다.
그리고 아내가 가을 코트를 꺼내입었다. 헬스장을 간다는 아내가 어느 때보다 잘 차려입고 외출했다. 그날밤 놈에게서 한장의 사진이 왔다.
아내의 항문을 뚫고 들어간 어느 육봉의 사진이었다.
*이 친구는 22살입니다.
허억~ 아내보다 무려 24살이나 어린 놈이 아내의 항문을 단단하게 뚫고 들어간 것이었다.
이어서 동영상이 도착했다.
아내의 들뜬 신음소리가 울리고 아내가 몸부림치며 허우적대고있었다. 앳띤 남자놈이 아내의 엉덩이를 후려치더니 육봉을 거칠게 밀어넣고 있었다.
*철썩~~
*하그하그하악~~~
결국 난 놈에게 항복했고 놈은 이제 거칠 것이 없었다.
*제 화실에 한번 오시죠. 기대해도 좋습니다 ㅎㅎ
놈의 문자가 온 것은 그로부터 일주일 뒤였다.
****** 글이 좀 늦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내가 덩치큰 두남자에게 샌드위치로 눌려서 발버둥치는 모습이 집에 도착해서도 선명하게 떠올랐다. 잔상이 아니라 마치 판화처럼 머리 속에 세겨진 듯했다.
대물 육봉들이 앞뒤를 뚫을 듯이 박혀들어가는 모습 그대로가 영상처럼 머리속에서 계속 되돌림됐다.
너무 놀라서 서지도 못하는 내 육봉에서는 겉물만 쏟아내, 팬티가 축축해져있었다.
늦봄에 놈을 만난 아내가 초가을이 되어서는 완전한 색녀가 되어버렸고, 몇명의 남자에게 돌려졌는지도 모를 걸레가 되가고 있는 듯했다.
정신없이 집에 돌아와서 마시던 양주를 꺼냈다. 술이 깨고나면 이 현실을 받아드리기 벅찰 것같았다. 안주도 없이 얼음을 띠워서 홀짝 거렸다. 몽롱한 정신이 흥분했다가 후회했다가, 갈필없이 혼란스러웠다.
밤 12시가 되어도 아내는 귀가하지않았다. 놈의 다락방을 나온지가 4시간 전인데, 아내는 소식이 없다.
욕실에 들어가서 샤워기를 틀었다.
아내 항문을 파고들던 놈의 육봉과 아내의 신음소리가 물소리 속에서도 선명했다.
침대에 쓰러져 얼마나 잤을까, 입속이 바싹 말라서 눈을 떴다. 비틀비틀 냉수를 마시고 안방에 들어오니, 언제 들어왔는지 아내가 침대에 잠들어있었다.
새벽 3시였다.
두놈에게 밤새 돌려졌을 아내가 웅크리고 잠들어있었다. 순간 끊어진 필름이 이어지고 갑자기 내 육봉이 고개를 들었다. 취기가 가시지 않은 몽롱함이 흥분과 섞였다.
아내의 잠옷을 거칠게 들어올렸다.
왠일로 팬티를 입었을까, 나는 팬티도 한꺼번에 벗겨냈다. 아! 아내의 팬티에는 생리대가 붙어있었는데, 그곳엔 끈적한 정액이 흘렀다. 보지와 항문에 싸지른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었다.
그걸 본 순간!
나는 아내의 가랭이 머리를 박았다.
"어머머~ "
아내가 화들짝 놀라며 잠을 깼다. 털이 뽑힌 아내의 보지의 부드러운 속살이 입안 가득 흡입됐다. 동시에 놈들의 정액도 빨려들어왔다.
*아흑~ 어떡해~
아내의 단발마 같은 신음소리가 났지만 나는 아내의 반응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정신없이 보지를 흡입했고 빨려나오는 정액을 샘물처럼 삼켰다.
취기와 흥분이 섞여서 정신이 혼미해지고 관자놀이가 찌르르~ 경련했다.
아내의 두다리를 들어올려지고 나는 한참동안 고개를 들지않았다.
그리고 암캐처럼 돌려지던 아내 모습이 떠오르면서 흥분과 동시에 배반감이 겹쳤다.
나는 아내의 두다리를 벌리고 지난번 털을 뽑히고 왔을 때 처럼 보지를 후려쳤다.
"찰싹~"
*아흐윽~
"찰싹~찰싹~ 찰싹~!!"
거칠게 연속으로 보지를 후렸다.
마치 어젯밤 니가 했던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나는 아무 말없이 십여대를 후려쳤다.
*아흐흐 아흐흐 아그그~
아내는 잠을 자다가 갑자기 보지를 빨리고 이제도 보지스팽을 당하면서 비명을 질렀다.
통통하게 부어있던 보지가 이제는 붉어지면서 더 부풀어 올랐다.
그리고 나는 아내를 뒤집어 눕혀서 엉덩이를 들게하고 항문을 빨았다. 항문 주위가 붉게 변해있었고 혀가 저항없이 밀고 들어갔다. 밤새 항문이 벌려졌을 것이기에 항문조임이 헐거웠다. 혀를 깊이 넣어서 후볐다.
나는 놈들이 헐겁게 파놓은 아내의 항문에 작지만 빳빳한 내 육봉을 밀어넣었다.
난생 처음 여자의 항문에 내 육봉을 삽입하는 순간이었다.
아~
나도 모르게 긴 신음소리를 흘렸다.
육봉은 어떤 저항도 없이 항문속으로 사라졌고 그 모습에 나는 강하게 허리를 움직여 박았다.
*어흑~ 어흑~
아내가 짧게 짧게 신음을 밀어냈다. 내육봉이 항문을 밀고 들어가는 만큼 신음이 밀려나오는 듯했다.
보지보다 강한 압박감이 육봉을 물고있고 항문 깊숙히 들어간 귀뒤에는 허공에서 움직이는 듯 감각이 없었다.
아내의 항문에 피스톤질을 하고있다는 것이 믿어지지않았고, 아내는 어떤 저항도 없이 항문섹스를 받아내고있었다.
술이 취해서 인지, 아니면 귀두의 감각이 무뎌서인지 피스톤을 꽤 길게했다.
*허그ㅡ허그그~
잠이 덜깬 아내의 목소리가 갈라져 나왔다. 아니 지난밤 신음을 질러대서 목이 잠긴 것인지도 모르겠다.
끙~
어느순간 나는 사정을 시작했다.
그런데 밀려나가야할 정액이 항문의 조임에 막혀서 시원하게 뿌려지지않는 느낌이다.
육봉을 꺼내서 나머지 정액을 아내의 엉덩이 쏟아냈다. 나이가 들어서일까? 정액을 밀어내는 힘이 빠진 것인가?
놈은 강하게 사정을 해댔었다.
사정을 하고나자 온 몸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벌러덩~ 큰대자로 뻗었다.
정신과 육체에 피로감이 밀려왔다.
나는 소금에 저려진 배추처럼 늘어졌다.
아내가 부시럭거리더니 조금뒤 내 육봉을 빨았다. 방금 항문을 들락거린 육봉을 거리낌없이 빨고있었다. 놈에게 길들여진 결과였다.
몽롱한 정신이 현실로 돌아오면서 현타가 강하게 밀려왔다.
놈이 아내를 어디까지 몰고갈 것인가? 아내의 정신건강은 온전한 것인가? 언제까지 아내와 나는 이런 비밀을 간직하고 살아갈 것인가?
물론 이런 자극적인 섹스를 아내와 했던 적이 있었던가? 냉냉하던 침실이 뜨겁게 변한 것이 모두 놈의 덕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더 감당하기가 힘들 것같았다. 정액을 토해내버린 숫컷의 현타는 어느 때보다 냉정하다.
마치 싸구려 창녀촌에서 허망하게 싸지르고 나오는 그때의 진저리 치는 후회감같은 거였다.
나는 다음날 놈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 아내도 저도 충분히 자극적인 경험이었습니다......불라불라....안녕히~~*
놈에게는 갑작스럽고 황당한 일방적인 통보였을 것이다.
어젯밤까지 흥분으로 날 뛰던 인간이 갑자기, 한마디 상의없이 관계를 정리해버렸으니.......배반감까지 생겼을지도.....
아내는 나의 이런 통보를 전혀 눈치채지못했다. 일주일에 한두번씩 잘 생긴 젊은 남자의 데이트를 여전히 기다릴것이었다.
*네ᆢ 잘 알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놈의 문자는 쿨하다못해 냉정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내 마음은 가벼웠다.
그 동안 그런 행각도 스트레스였던가?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웠다.
그렇게 열흘이 지나고 깃털같은 마음도 평정심을 찾았다. 그 시점에서 잠든 아내의 핸드폰을 훔쳐봤다. 혹시라도 놈이 아내에게 나몰래 접촉을 했을지 모를 일이었다.
*오늘 12시 지난번 00식당에서 봐
*네~ 알았어요
이 문자는 아내와 놈이 주고받은, 열흘도 더 지난 문자였다.
내가 놈에게 통보를 보낸 뒤로는 어떤 문자도 없었다. 통화기록도 없었다.
나는 안심이 되면서도 허전함도 함께였다.
아내의 핸드폰을 훔쳐보면서 나도 모르게 어떤 기대를 했던가?
아내는 여전히 헬스장을 열심히 다녔다. 그 덕분에 몸이 단단해진 듯했다. 이것도 놈이 시킨 것이었다.
그리고 또 열흘이 지났다.
우리 부부 침실은 예전처럼 다시 냉기가 흘렀고, 아내는 실연당한 여자처럼 멍하게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핸드폰을 늘 손에서 놓지않았다. 그만큼 간절한 무엇을 기다리는 것일게다. 하긴 나의 갑작스런 통보는, 아내에게는 통보도 없는 갑작스런 이별이었다.
나는 하릴없이 소ㅇ넷을 기웃거렸다. 놈의 다락방에서 훔쳐찍었던 사진과 놈이 보내준 동영상을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다.
또 열흘이 지났다.
아내는 언제부턴가 휴대폰을 들고다니지않았다. 이제 놈의 연락을 기다리지 않는 것인가? 헬스장도 두어번 빼먹었다. 아내의 동작이나 표정에서 활기를 찾을 수가 없었다.
한달이 지난 지금, 깃털처럼 가벼웠던 내 마음은 텅 빈듯이 허전했고, 긴장감도 기대감도 없는 하루하루가 지루했다.
다시 열흘이 지난 어느날!
난 놈에게 보낸 문자를 다시 읽으면서 너무 냉정하게 보낸 문자에 후회했다. 놈은 나의 일방적인 통보에도 예의바르게 이유도 묻지않고 답변을 했었다. 그리고 단 한번도 아내에게 접근하지않았고 안부 문자도 없었다.
그 때, 그 현타가 왔던 날! 매우 이성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이 가장 감정이 격해있었고, 배설한 숫컷의 냉정함이 나를 지배하고있었던 것을 뒤늦게 알았다.
놈에게 사과를 해야하나? 놈과 같은 초대남을 또 찾기도 힘들고, 소0넷에 다시 글을 올려봐도 단어 받침도 틀려서 보내는 허접한 쪽지들이거나, 물빼고 싶은 숫컷들의 쪽지가 대부분이었다.
*잘 지내시나요?*
나는 결국 놈에게 문자를 보내고 말았다.
그러나 문자를 보내고 3시간이 지나도록 답장이 없었다.
괜히 보냈나? 급 후회했다.
아무리 온라인 상에서 만난 사이여도 같이 술을 마시고 즐거웠고, 자신의 집까지 오픈했던 그를, 내가 너무 냉정하게 털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ㅠㅠ
*네ᆢ 저는 잘 지냅니다. 형님은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아~ 놈은 아무일이 없었다는 듯이 서운한 감정없이 문자를 보내왔다.
그날밤 우린 지난번 그 술집에서 잔을 부딪쳤고, 염치없는 나의 사과도 아닌 애매한 변명으로 얼버무렸다. 나이 50살이 다된 내가 한참 어린 놈에게 사실상, 머리를 조아리고 있었다.
*두분에게 별일 없으시면 저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형수님은 잘 지내시죠?
놈이 더 여유롭고, 더 어른 스러웠다.
그날 그 술자리에서 나는 아내를 놈에게 넘겼다. 아니 모든 것을 맡겼다.
내가 이렇게 항복하고 올줄을 알았다는듯이, 나에게 다짐을 받았다.
*이제 이런 일이 없어야합니다.
*네ᆢ 알겠습니다.
나는 놈 앞에서는 늘 루저였고, 어깨가 움츠려졌다. 호기를 부려봐도 다시 그자리였다.
그리고 아내가 가을 코트를 꺼내입었다. 헬스장을 간다는 아내가 어느 때보다 잘 차려입고 외출했다. 그날밤 놈에게서 한장의 사진이 왔다.
아내의 항문을 뚫고 들어간 어느 육봉의 사진이었다.
*이 친구는 22살입니다.
허억~ 아내보다 무려 24살이나 어린 놈이 아내의 항문을 단단하게 뚫고 들어간 것이었다.
이어서 동영상이 도착했다.
아내의 들뜬 신음소리가 울리고 아내가 몸부림치며 허우적대고있었다. 앳띤 남자놈이 아내의 엉덩이를 후려치더니 육봉을 거칠게 밀어넣고 있었다.
*철썩~~
*하그하그하악~~~
결국 난 놈에게 항복했고 놈은 이제 거칠 것이 없었다.
*제 화실에 한번 오시죠. 기대해도 좋습니다 ㅎㅎ
놈의 문자가 온 것은 그로부터 일주일 뒤였다.
****** 글이 좀 늦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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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11.10 | 네토 남편의 아내14 (100) |
5 | 2023.10.17 | 현재글 네토 남편의 아내13 (117) |
6 | 2023.10.08 | 네토 남편의 아내12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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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10.02 | 네토 남편의 아내10 (112) |
9 | 2023.09.30 | 네토 남편의 아내9 (128) |
10 | 2023.09.28 | 네토 남편의 아내8 (112) |
11 | 2023.09.25 | 네토 남편의 아내7 (112) |
12 | 2023.09.25 | 네토 남편의 아내6 (117) |
13 | 2023.09.24 | 네토 남편의 아내5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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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23.09.22 | 네토 남편의 아내2 (136) |
17 | 2023.09.12 | 네토 남편의 아내1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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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Comments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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