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 남편의 아내10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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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3.10.02 02:37
네토 남편의 아내10
아내는 끝내 마사지샵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나에게 말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놈이 조련시킨 모든 것들을 나에게 모두 숨겼지만, 나를 대하는 모습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특히 섹스능력이나, 육봉의 크기를 비교하는 어떤 말도 하지않았다.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힘이 쎄요
내가 녀석에 대해서 물었을 때, 아내는 이 말이 전부였다. 아내의 속마음을 좀처럼 알 수없었다.
마사지삽을 다녀온 뒤로 아내는 헬스장을 더 열심히 다니는 듯했다. 집에서도 스트레칭 등을 게을리하지않았다.
그로부터 열흘 쯤 뒤에 녀석과 다시 술집에서 마주 앉았다.
놈은 더 당당해보였다.
*형님~ 지난번 다락방은 어떠셨나요?
놈이 직진해서 들어왔다.
*더.....덕분에 좋은 시간이었어요.
나는 말을 더듬었다.
놈의 질문은 나를 심리적으로 제압하는 듯했다.
*그날 술병을 비우신 것을 보고 짐작은 했습니다.
그랬다.
너무 자극적인 아내의 섹스장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독한 양주를 다 마셨던 것이다.
*그런데 그날 집사람이 노팬티로....거기까지 왔던 건가요?
*네~ 앞으로 언제나 그리고 집에서도 그럴겁니다.
놈이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형수 만날 때마다 만져보면 이미 젖어있습니다. 여자들 다 그렇습니다.
여자들 다?
놈이 만난 여자는 몇명이나 되는 걸까?
나는 결혼전과 후에 직업 여성과 몇번 했던 경험이 다였다. 하긴 저렇게 외모가 출중하고 몸도 물건도 매너도 좋으니 싫어할 여자가 없을 것이었다.
*마사지샵이 어떻게......
나는 사진 몆장으로 다 짐작할 수없는 부분을 듣고싶었다.
*마사지는 형님과 같이 받아봐서 그런지 순조로웠죠. 그 마사지사가 경험이 많으니 잘 다뤘습니다.
잘 다뤘다?
아내를 잘 다뤘다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나 궁금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지는 묻지 못했다.
*형수가 그날 고래를 경험했습니다. 영상을 찍지못해서 아쉬웠어요. 형님도 봤어야 하는데ᆢ
술을 마셔서 알콜이 오르는 상황에서 알콜보다 더 강한 자극이 밀고 들어왔다.
아~
척추를 타고 소름이 뻗쳐왔다.
놈이 잔을 부딪쳐왔다.
*그날 밤은 우리 세사람 아니 형님까지 네명 모두 즐거운 밤이었죠?
나는 잠시 무슨 뜻인지 몰라 어리둥절했다.
그리고 마사지를 받은 밤에 아내가 나를 더듬어 흥분시키고 나는 조급하게 정액을 쏟아냈던 기억이 떠올랐다.
*에이~~형님!!
녀석이 실눈을 옆으로 떠서 나를 흘겨봤다.
나는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놈이 우리부부의 아랫도리를 관리ㆍ조절하고 있는 것같았다.
나는 또 과음했다.
과음이 준 용기로 나는 놈에게 아내에 대한 모든 것을 넘기기로 호언했다.
*이미 두사람은 애인인데 아내가 밖에 나오면 나에게 권한이 없지요 하하하~~
나는 과장되게 크게 웃었다. 놈이 의도하는 대로, 아니 사실은 나의 잠재적 성향들이 아내를 팔아넘기고 있었다.
*우리 부부가 처음은 아니죠?
*네~~제가 이태리 유학을 생활할 때, 유학 온 일본 부부가 처음이었고요. 한국에 와서... 하하~ 좀 다양하게.....55세 까지 경험이 있는데, 어머니보다 2살 많았어요. 하하~그래도 다 비슷하게 내 취향대로 했습니다. 결혼하면 어떨지 몰라도 결혼 전에는 즐기고 싶습니다.
놈은 솔직하다못해 당당했다. 그렇지만 그것이 얄밉지만은 않았다.
놈이 앞으로 만들어줄 짜릿한 자극에 난 스스로 놈의 앞잡이가 되어있었다.
*다락방에 언제 또 초대하겠습니다.
아~나는 초대남의 초대를 기다리는 신세가 되어있었다.
난 그날밤도 대취하여 귀가했다.
서른세살의 어린 놈이 경험없이 늙어버린 나를 놈의 방법대로 끌고다니는 듯했다.
사실 우리부부 앞에 놈이 나타나기 전에는 아내와 격정적인 섹스는 상상도 못했고 아내의 감미로운 애무도 받아보지 못했을 것이다. 특히 아내는 섹스의 참맛을 모르고 늙어갔을 것이다.
젊고 잘 생긴 남자가 일주일에 한번씩 데이트를 신청하고, 남편과는 경험하지 못했던 엄청난 섹스와 새로운 자극들에 정신을차리지 못할 정도로 깊이 빠져드는 것같았다. 놈이 아내를 처음 만나던 날, 예쁜 꽃다발을 선물했고, 아내가 요즘 입고다니는 치마와 원피스도 놈이 사준 것같았다.
꽤 세련된 무늬와 디자인의 옷들 이었다. 그림을 업으로 하는 놈의 안목일 것이었다.
내옷을 사는 것이 이니라면, 나는 단 한번도 아내를 데리고 백화점 쇼핑을 한적이 없었는데, 놈은 여자들의 약한 고리를 정확히 꿰뚫고 있었다. 그부분에서도 난 또 패배자였다.
그러던 어느날!
놈과 데이트를 다녀온 아내에게서 은은하게 술냄새가 풍겼다.
*왠일로 술을 마셨나?
*저녁 먹으면서 조금 ....
아내가 자기 입을 막으며 안방 욕실로 들어갔다. 이렇듯 아내는 수줍고 순진한 여인이다. 술 마신 것이 남편인 나에게 미안한 일로 취급하는 그런 여자다.
띨링~~
놈에게서 사진 몆장이 왔다.
노래방인지 달란 주점인지 현란한 불빛속에 남녀가 부둥켜안고 있는 사진이었다.
사진 속 남자는 키가 크고 몸집도 커서 여자가 작아보였다.
*제 친구와 형수가 부르스를 추는 중입니다.
아~
놈의 문자를 보고 다시 사진을 보면서 나는 다시 또 난 자르르~ 전율을 했다.
지금 안방에서 씻고있는 아내가 사진 속에 있었다.
아내는 어쩌면 노팬티일텐데, 낮선 남자와 부르스를 추었구나....
*오늘은 술한잔과 단란주점에서 놀았습니다.
부르스만 췄을까? 아님 거기서 이미?
놈은 더이상의 정보를 주지않았다.
그런 상상으로 아내가 잠든 사이에 나는 육봉을 흔들었다. 걸죽한 정액을 쏟았다. 놈이 보낸 사진 몇장에 난 또 놈에게 굴복했다.
놈이 마사지샵을 시작으로 다른 남자들을 끌어드리 것인가? 그날 술자리에서 놈에게 권한을 넘기고 나서 일어난 일이었다.
걱정과 알 수없는 기대감이 뒤엉킨 복잡한 상황이 3일 뒤 퇴근시간에 날아들었다.
놈이 보낸 동영상이었다.
두사람의 얼굴은 교묘하게 가려졌지만 남녀가 격렬하게 섹스하는 장면이었다.
내 차에 올라타서 볼륨을 높였다.
!!!
아내의 신음소리같았다. 아내가 남자 위에엎드려 요분질을 치면서 거칠게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흐흐흐~ 아흑~~"
둥그스런 아내의 엉덩이가 움직일 때마다 남자의 두툼한 육봉이 밑에서 치올렸다.
보지와 육봉이 만나는 그 부분이 크로즈업되고 흥건한 분비물이 반질거리며 반사됐다.
1분여 분량의 동영상은 거기서 멈췄다.
*처음 시도한 제 친구놈과 형수입니다.
놈의 문자가 날아왔다.
으음~~!!
문자를 보자마자 나는 묵직한 신음을 뱉이냈다.
다시 동영상을 리플레이했다. 그리고 다시 리플레이........
놈이 결국 아내를 뭇남자들에게 돌리는 계획을 시행하는 것인가?
지난번 술자리에서 놈이 장담했었다.
아내는 분명 놈이 시키는대로 따를 것이고,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다른 남자가 아내를 범하고 있었다.
나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지못하고 파르르~ 몸을 떨었다. 마치 약에 취한 사람처럼 정신이 혼미하고 눈의 초점이 흐려졌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나? 흥분감이 온몸을 마비시켰다.
어떻게 집에 왔는지 모르겠다.
나는 옷도 갈아입지 않고 장식되어 있던 양주병을 꺼내서 서너잔을 단번에 비웠다. 빈속에 화르르 타고내렸다.
아내는 지금 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젊은 두남자에게 밤새 돌려질거라는 생각에 이르자, 등골에 싸늘한 소름이 타고 올라왔다.
양주가 반쯤 비워지고 나서야 나는 몸을 일으킬 수있었다.
욕실에 들어가 샤워기를 틀었다.
벌거벗은 몸에 붙은 작은 육봉이 반쯤 고개를 들고있었다. 동영상에서 본 그 육봉에 비하면 보잘 것이 없었다.
*술도 한잔하고 있어서 형수가 늦을 것같습니다.
놈의 문자를 받고 나는 반쯤 남은 양주를 다 비웠다. 그리고 골아 떨어졌다.
아내가 언제 들어왔는지도 모르고, 나는 늦게까지 잠을 잤다.
어젯밤 먹던 양주병과 술잔을 치우길 잘했다. 아내가 그걸 봤다면 서로 어색했을 것이다.
그렇게 난 뽕 맞은 것처럼 일주일을 지냈다. 응큼한 아내는 끝내 단 한마디가 없었다. 20년을 함께 살았지만 난 아내를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인가?
아내의 얼굴은 어느때 보다 화사하고 예뻐보였다.
*형님! 이번주 금요일 6시에 제 작업실에서 볼까요?
놈이 나를 초대하고있었다.
난 즉시 화답했다. "네~ 알겠습니다"
나의 초대남이 나를 초대하고 있는 것이다.
계속ㅡㅡㅡㅡ
성의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아내는 끝내 마사지샵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나에게 말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놈이 조련시킨 모든 것들을 나에게 모두 숨겼지만, 나를 대하는 모습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특히 섹스능력이나, 육봉의 크기를 비교하는 어떤 말도 하지않았다.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힘이 쎄요
내가 녀석에 대해서 물었을 때, 아내는 이 말이 전부였다. 아내의 속마음을 좀처럼 알 수없었다.
마사지삽을 다녀온 뒤로 아내는 헬스장을 더 열심히 다니는 듯했다. 집에서도 스트레칭 등을 게을리하지않았다.
그로부터 열흘 쯤 뒤에 녀석과 다시 술집에서 마주 앉았다.
놈은 더 당당해보였다.
*형님~ 지난번 다락방은 어떠셨나요?
놈이 직진해서 들어왔다.
*더.....덕분에 좋은 시간이었어요.
나는 말을 더듬었다.
놈의 질문은 나를 심리적으로 제압하는 듯했다.
*그날 술병을 비우신 것을 보고 짐작은 했습니다.
그랬다.
너무 자극적인 아내의 섹스장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독한 양주를 다 마셨던 것이다.
*그런데 그날 집사람이 노팬티로....거기까지 왔던 건가요?
*네~ 앞으로 언제나 그리고 집에서도 그럴겁니다.
놈이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형수 만날 때마다 만져보면 이미 젖어있습니다. 여자들 다 그렇습니다.
여자들 다?
놈이 만난 여자는 몇명이나 되는 걸까?
나는 결혼전과 후에 직업 여성과 몇번 했던 경험이 다였다. 하긴 저렇게 외모가 출중하고 몸도 물건도 매너도 좋으니 싫어할 여자가 없을 것이었다.
*마사지샵이 어떻게......
나는 사진 몆장으로 다 짐작할 수없는 부분을 듣고싶었다.
*마사지는 형님과 같이 받아봐서 그런지 순조로웠죠. 그 마사지사가 경험이 많으니 잘 다뤘습니다.
잘 다뤘다?
아내를 잘 다뤘다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나 궁금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지는 묻지 못했다.
*형수가 그날 고래를 경험했습니다. 영상을 찍지못해서 아쉬웠어요. 형님도 봤어야 하는데ᆢ
술을 마셔서 알콜이 오르는 상황에서 알콜보다 더 강한 자극이 밀고 들어왔다.
아~
척추를 타고 소름이 뻗쳐왔다.
놈이 잔을 부딪쳐왔다.
*그날 밤은 우리 세사람 아니 형님까지 네명 모두 즐거운 밤이었죠?
나는 잠시 무슨 뜻인지 몰라 어리둥절했다.
그리고 마사지를 받은 밤에 아내가 나를 더듬어 흥분시키고 나는 조급하게 정액을 쏟아냈던 기억이 떠올랐다.
*에이~~형님!!
녀석이 실눈을 옆으로 떠서 나를 흘겨봤다.
나는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놈이 우리부부의 아랫도리를 관리ㆍ조절하고 있는 것같았다.
나는 또 과음했다.
과음이 준 용기로 나는 놈에게 아내에 대한 모든 것을 넘기기로 호언했다.
*이미 두사람은 애인인데 아내가 밖에 나오면 나에게 권한이 없지요 하하하~~
나는 과장되게 크게 웃었다. 놈이 의도하는 대로, 아니 사실은 나의 잠재적 성향들이 아내를 팔아넘기고 있었다.
*우리 부부가 처음은 아니죠?
*네~~제가 이태리 유학을 생활할 때, 유학 온 일본 부부가 처음이었고요. 한국에 와서... 하하~ 좀 다양하게.....55세 까지 경험이 있는데, 어머니보다 2살 많았어요. 하하~그래도 다 비슷하게 내 취향대로 했습니다. 결혼하면 어떨지 몰라도 결혼 전에는 즐기고 싶습니다.
놈은 솔직하다못해 당당했다. 그렇지만 그것이 얄밉지만은 않았다.
놈이 앞으로 만들어줄 짜릿한 자극에 난 스스로 놈의 앞잡이가 되어있었다.
*다락방에 언제 또 초대하겠습니다.
아~나는 초대남의 초대를 기다리는 신세가 되어있었다.
난 그날밤도 대취하여 귀가했다.
서른세살의 어린 놈이 경험없이 늙어버린 나를 놈의 방법대로 끌고다니는 듯했다.
사실 우리부부 앞에 놈이 나타나기 전에는 아내와 격정적인 섹스는 상상도 못했고 아내의 감미로운 애무도 받아보지 못했을 것이다. 특히 아내는 섹스의 참맛을 모르고 늙어갔을 것이다.
젊고 잘 생긴 남자가 일주일에 한번씩 데이트를 신청하고, 남편과는 경험하지 못했던 엄청난 섹스와 새로운 자극들에 정신을차리지 못할 정도로 깊이 빠져드는 것같았다. 놈이 아내를 처음 만나던 날, 예쁜 꽃다발을 선물했고, 아내가 요즘 입고다니는 치마와 원피스도 놈이 사준 것같았다.
꽤 세련된 무늬와 디자인의 옷들 이었다. 그림을 업으로 하는 놈의 안목일 것이었다.
내옷을 사는 것이 이니라면, 나는 단 한번도 아내를 데리고 백화점 쇼핑을 한적이 없었는데, 놈은 여자들의 약한 고리를 정확히 꿰뚫고 있었다. 그부분에서도 난 또 패배자였다.
그러던 어느날!
놈과 데이트를 다녀온 아내에게서 은은하게 술냄새가 풍겼다.
*왠일로 술을 마셨나?
*저녁 먹으면서 조금 ....
아내가 자기 입을 막으며 안방 욕실로 들어갔다. 이렇듯 아내는 수줍고 순진한 여인이다. 술 마신 것이 남편인 나에게 미안한 일로 취급하는 그런 여자다.
띨링~~
놈에게서 사진 몆장이 왔다.
노래방인지 달란 주점인지 현란한 불빛속에 남녀가 부둥켜안고 있는 사진이었다.
사진 속 남자는 키가 크고 몸집도 커서 여자가 작아보였다.
*제 친구와 형수가 부르스를 추는 중입니다.
아~
놈의 문자를 보고 다시 사진을 보면서 나는 다시 또 난 자르르~ 전율을 했다.
지금 안방에서 씻고있는 아내가 사진 속에 있었다.
아내는 어쩌면 노팬티일텐데, 낮선 남자와 부르스를 추었구나....
*오늘은 술한잔과 단란주점에서 놀았습니다.
부르스만 췄을까? 아님 거기서 이미?
놈은 더이상의 정보를 주지않았다.
그런 상상으로 아내가 잠든 사이에 나는 육봉을 흔들었다. 걸죽한 정액을 쏟았다. 놈이 보낸 사진 몇장에 난 또 놈에게 굴복했다.
놈이 마사지샵을 시작으로 다른 남자들을 끌어드리 것인가? 그날 술자리에서 놈에게 권한을 넘기고 나서 일어난 일이었다.
걱정과 알 수없는 기대감이 뒤엉킨 복잡한 상황이 3일 뒤 퇴근시간에 날아들었다.
놈이 보낸 동영상이었다.
두사람의 얼굴은 교묘하게 가려졌지만 남녀가 격렬하게 섹스하는 장면이었다.
내 차에 올라타서 볼륨을 높였다.
!!!
아내의 신음소리같았다. 아내가 남자 위에엎드려 요분질을 치면서 거칠게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흐흐흐~ 아흑~~"
둥그스런 아내의 엉덩이가 움직일 때마다 남자의 두툼한 육봉이 밑에서 치올렸다.
보지와 육봉이 만나는 그 부분이 크로즈업되고 흥건한 분비물이 반질거리며 반사됐다.
1분여 분량의 동영상은 거기서 멈췄다.
*처음 시도한 제 친구놈과 형수입니다.
놈의 문자가 날아왔다.
으음~~!!
문자를 보자마자 나는 묵직한 신음을 뱉이냈다.
다시 동영상을 리플레이했다. 그리고 다시 리플레이........
놈이 결국 아내를 뭇남자들에게 돌리는 계획을 시행하는 것인가?
지난번 술자리에서 놈이 장담했었다.
아내는 분명 놈이 시키는대로 따를 것이고,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다른 남자가 아내를 범하고 있었다.
나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지못하고 파르르~ 몸을 떨었다. 마치 약에 취한 사람처럼 정신이 혼미하고 눈의 초점이 흐려졌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나? 흥분감이 온몸을 마비시켰다.
어떻게 집에 왔는지 모르겠다.
나는 옷도 갈아입지 않고 장식되어 있던 양주병을 꺼내서 서너잔을 단번에 비웠다. 빈속에 화르르 타고내렸다.
아내는 지금 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젊은 두남자에게 밤새 돌려질거라는 생각에 이르자, 등골에 싸늘한 소름이 타고 올라왔다.
양주가 반쯤 비워지고 나서야 나는 몸을 일으킬 수있었다.
욕실에 들어가 샤워기를 틀었다.
벌거벗은 몸에 붙은 작은 육봉이 반쯤 고개를 들고있었다. 동영상에서 본 그 육봉에 비하면 보잘 것이 없었다.
*술도 한잔하고 있어서 형수가 늦을 것같습니다.
놈의 문자를 받고 나는 반쯤 남은 양주를 다 비웠다. 그리고 골아 떨어졌다.
아내가 언제 들어왔는지도 모르고, 나는 늦게까지 잠을 잤다.
어젯밤 먹던 양주병과 술잔을 치우길 잘했다. 아내가 그걸 봤다면 서로 어색했을 것이다.
그렇게 난 뽕 맞은 것처럼 일주일을 지냈다. 응큼한 아내는 끝내 단 한마디가 없었다. 20년을 함께 살았지만 난 아내를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인가?
아내의 얼굴은 어느때 보다 화사하고 예뻐보였다.
*형님! 이번주 금요일 6시에 제 작업실에서 볼까요?
놈이 나를 초대하고있었다.
난 즉시 화답했다. "네~ 알겠습니다"
나의 초대남이 나를 초대하고 있는 것이다.
계속ㅡㅡㅡㅡ
성의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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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2 Comments
잼나게 잘보고 있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연재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 흥분되네요!!감사해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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