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6

트위터 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서 답하자면 일단 하긴 했어.
근데 초반에 영상이랑 사진 몇 장 올리다 주인님이 귀찮아해서 흐지부지 돼버렸달까..?
앞으로 쓰겠지만 트위터가 아니어도 찍어둔 사진을 쓸 데가 많았거든..ㅎㅎ
댓글은 답장 못 해줘도 항상 재밌게 읽고있으니까 많이 달아줘.
물론 성희롱 능욕도 좋아하는거 알지?
주인님이랑 간 카페는 룸카페였어.
뭐 당연한 결과였달까..?
무인 룸카페라 키오스크만 있었는데 그래서 괜히 더 별 생각이 다 드는거 있지..
약간 노는데 초점이 맞춰진 곳이라 만화같은 것도 많고 플스?가 있는 방도 있어서 남자애들끼리도 많이 오더라고.
결제하고 들어가서 커피 한 잔씩 가지고 방으로 갔어.
고딩들의 모텔이라곤 들었지만 난 학생 때 딱히 연애를 안하기도 했고 친구집이 있어서 말만 들었지 처음 가본거였거든.
문도 안 잠기고 누가 실수로라도 들어오면 어쩔려고 모텔로 생각하나 좀 신기하더라ㅋㅋ
주인님한테 아까 쪼그려서 허리 흔드느라 허벅지 터질 것 같다고 하니까 됐고 옷이나 벗으라는거야.
문 앞이긴 해도 아직 방에 들어가기도 전인데 말이야.
나야 뭐 네 주인님하고 벗었지만..
이미 기사님한테 따먹히고 온 직후여서 그런지 여운이 남아서 괜히 더 망설일 생각도 못 한 것 같아.
옷 다 벗고 들어가서는 주인님 품에서 커피 마시면서 잠깐 쉬었어.
농담이긴 했지만 진짜 다리가 후들거리는 느낌이긴 했거든..ㅠ
꼬리가 불편하긴 했지만 뭔가 들어있다는 이물감이나 불편하게하는 느낌이 오히려 날 계속 자극하고 있어서 괜히 바닥에 엉덩이 꾹꾹 누르면서 쉬었어.
주인님도 그러는거 보고 있다가 이제 다 쉬었지? 하면서 좀 두꺼운 리본같은 끈을 꺼내더라고.
아 또 가만히 쉬다 가진 못하겠구나 눈에서 하트 뿅 하는 느낌이었달까..♡
그 날 작정하고 괴롭히려는건지 가방에 이것저것 챙겨왔었나봐.
리본으로 눈부터 가려졌고 손 발이 묶이는데 벽에 옷걸이가 있었어.
뭐라고 설명해야할까.
벽에 박혀있는데 위쪽으로 휘어진 쇠만 나란히 몇 개 달려있는?
옷 거는 용도지만 길게 묶은 리본을 가져다 묶기에도 너무 편한 용도였던거지..
내 두 손이 묶이고 그대로 쭉 들렸어.
등에는 쿠션같은게 받쳐졌고 예상한대로 옷걸이에 묶이니까 그대로 손이 번쩍 들려버렸어.
다리는 한 쪽씩 접혔다고 해야할까? 펴지도 못하게 묶여서 또 위에 꽤 타이트하게 고정하니까 엉덩이도 살짝 뜨는 것 같은 느낌이고 오므리지도 못하게 됐어.
쿠션까지 받쳐져서 약간 기대서 누워있고 엉덩이도 자연스럽게 내밀어지는 모습이었다고 해야되나?
주인님이 사진 찍어서 봤었는데 진짜..그냥 개야하더라고..아니 어쩌면 천박하다고 해야할까..
마지막으로 사탕을 한 4개정도 끈에 넣어서 돌돌 말고 묶어서 재갈처럼 만들더니 내 입에 물리고 묶었어.
손 발 다 묶이고 눈도 가려져서 말도 못하는 꼴이 돼버린거지..
알몸에 꼬리만 달고있어서 정액받이 사용해달라는듯이 말이야.
리본이 침에 젖으니까 점점 달콤한 맛이 녹아나왔는데 주인님이 말하고싶으면 열심히 녹여보라고 하니까 좀 얄미운거 있지..ㅋㅋ
가슴에도 뭔가 낙서가 됐고 예쁜 포장이라면서 내 보지에 끈이 파고들고 양쪽 사타구니에까지 번갈 몇 바퀴 감더니 그대로 타고 올라와서 몸통을 칭칭 감다가 가슴에서 리본을 묶었어.
뭐..나름대로 몸이 가려지긴 했었겠지..?
난 보이지도 않고 말도 못하니까 대체 뭘 하려는걸까 궁금해도 묻지를 못해서 너무 답답한거야..
동시에 고딩때 그 화장실 사건도 생각나고 이번엔 진짜 지켜주지도 않을 것 같아서 무섭고 흥분됐어.
주인님이 뭔 짓 하기 전에 뭐라 말이라도 하고싶어서 사탕 다 녹이고 말하라는 조롱을 따르고 있었는데 잠깐 사이에 녹을리가 있나..
주인님이 내 앞에 뭔갈 툭툭 내려놓다가 들어오면서 꺼졌던 진동이 다시 켜서 난 그렇게 속박된 채로 느끼기 시작했어.
"넌 오늘 일일 알바야. 변기년아."
뭘 주섬주섬 챙기더니 그대로 내 귀에 속삭이면서 일어서는거야.
그때 바로 알았지..
진동이 꺼지면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어.
화장실 땐 나름 자유로운 공간이었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이랑 합의도 안 된 상태에서 대체 뭘 어쩌려는걸까 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어.
다시 탁 하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났고 난 그대로 나한테 벌어질 일을 기다리는 꼴이 됐지.
[출처]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6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62&wr_id=677891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3.21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17 (10) |
2 | 2025.03.21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16 (14) |
3 | 2025.03.17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15 (18) |
4 | 2025.03.14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14 (28) |
5 | 2025.02.22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13 (27) |
6 | 2025.02.17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12 (23) |
7 | 2025.02.16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11 (25) |
8 | 2025.02.14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10 (29) |
9 | 2025.02.13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9 (20) |
10 | 2025.01.26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8 (33) |
11 | 2025.01.09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7 (36) |
12 | 2025.01.08 | 현재글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6 (25) |
13 | 2025.01.06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5 (34) |
14 | 2025.01.05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4 (39) |
15 | 2025.01.05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3 (43) |
16 | 2024.12.01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2 (59) |
17 | 2024.11.29 | 시행착오 끝에 만난 디엣 썰 1 (67)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