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친척누나랑 고딩시절 부터 섹파 이어온 실제 경험담. 14
q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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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10:24
바쁘다는 핑계로 언 1년만에 돌아와 간혹 글 쓰겠다는 약속을 하고 다시 이어나갔던게 벌써 1년이 되가네...
요즘 다니는 회사에 맘이 식어서 종일 시간 떼우는게 일과라 심심해서 오랜만에 들어와 생각나서 글 남긴다.
제일 최근 댓글이 7월까지 이어진걸 보면 그래도 꾸준히 니들이 잊지않고 찾아준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우연찮게 조회수가 눈에 들어와서 봤더니 13편 합치면 10만 뷰가 훌쩍 넘더라 ㅋㅋ 그동안 글 쓰면서 니들이 좋아해주는구나
정도였는데 조회수 보고 새삼 내 글의 인기를 실감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던 회사 업무가 맘이 붕 떠버리니까 이토록 한가하고 평화로울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전과 같은 주기와 양으로 글을 다시 쓰겠다는 확언을 너희들에게 할 순 없을 것 같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어떻게든 이 글... 아니 나와 누나, 우리 둘의 이야기에 끝은 남기고 갈 생각이다.
끝이라고 하니까 곧 뒤질 놈 마냥 구는 것 같은데 ㅋㅋㅋ 그런건 아니고.. 어쨌건 이 이야기의 끝을 너희에게 남기고 그 후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다면
그리고 너희가 궁금해 한다면 그냥 외전 정도로만 가끔 생각 날 때 들어와서 적도록할께!
아마 앞으로 1,2 편 정도면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다.
어느날 필이 딱 꽂혀서 한번에 끝을 낼 수도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근데 니들도 알것이고 나도 다시 내 글 읽으면서 느낀거지만 쓰다보면 사족을
너무 붙이는 나새끼 성격상 좀 더 길어질 수도있을 것도 같다 ㅋㅋㅋ 이거봐 시발 지금 이 말하는데도 사족이 너무 길어...
암튼 내 이야기 뭐라고 잊지 않고 기다려주는 니들에게 나 또한 잊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어서 글 남긴다.
조만간 이 이야기의 마무리를 들고 찾아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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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Comments
조만간에 돌아오길. 예전에 써놓은 글 그거 자산입니다. 그래서 두고두고 다시 보게 되고 새로 생긴 댓글에도 눈이 가는 것 경험상 잘 압니다. 댓글로 응원하고 기다리는 팬 여전함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기실 글 쓰는게 특히 기억을 되살려 쓰는 것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열심을 쏟아야 하는지를 생각하면 받아서 읽기만 하는 게 죄송할 정도지요. 그래도 보고픈 맘 굴뚝이라서 이 새벽에 잠 못들고 격려의 댓글 남깁니다. 이왕 쓰시는 것 (다시 쓰고픈 맘이 안들 수는 없겠지만) 쓰고 싶으신 것 다 풀어 놓으시는 것이 글흔 분을 위해서도 좋을 것이라고 살짝 협박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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