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같은 처제와(feat: 와이프의허락) 처제 탈환편
처제 탈환을 쓰고보니 이게 저희만 재밌었더라구요......ㅋㅋ 그땐 진짜 심장이 막 벌렁거리고 손도 떨리고 했는데 쓰고보니 이거 우리만 재밌었던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다 쓰고 보니 노잼이네요..
야한건 1도 없으니 참고 하시구.. 편하게 음슴체로 할게요!
대충 요약을 하면..
0. 와이프 유산이후 처제랑 셋이 뒹굴고 3개월 정도 지났을때 시점임. 셋이 그런 사이가 되고 나선 와이프랑처제가 옷차림이 굉장히 가벼워졌고, 토요일에 처제가 팬티에 슬립만 입고 있고 있었음.
1. 장인어른이 집에 갑자기 찾아와서 처제한테 꼴이 그게 뭐냐 하면서 쌍욕+손찌검을 하며 처제를 집으로 데리고 감.
2. 짐 싸는 과정에서 처제 서랍에서 딜도랑 우머나이저 이런게 나와서 한대 더 맞음...ㅋㅋ
3. 집에 끌려간 처제한테 장인어른이 니 언니, 니 땜에 유산한거다 + 막말을 하며 처제 멘탈 개박살
4. 일주일에 두번 회사 나가는 것도 장인어른이 데려다주고 데리고 옴
5. 언니랑 형부 보고 싶다고 처제가 매일 같이 울면서 전화함. 나도 행복해 지고 싶다, 난 행복하면 안되냐면서 움
6. 그 얘기에 뚜껑열려서 와이프한테 처제 어떻게 하고 싶냐, 난 처제 데리고 오고 싶다, 근데 그러는 순간 너네 아빠랑 연끊어야 한다고 하니까 와이프가 알겠다고 함.
7. 데리고 와서는 어떻게 하냐, 다시 아빠가 찾으로 오면 안되니까 그냥 이사를 가자함
8. 한달도 안되서 와이프랑 이사갈 집 구하고 처제한테 말도 안하고 이사 완료 후 처제한테 언제언제 까지 짐 싸놓으라고 얘기함.
9. 당일 새벽3시 장인어른네로 도둑놈 처럼 잠입 한 후에 처제 데리고 나오는데 안방문이 열리더니 장모님이 누구세요.,,,? 하더니만 소리지름
10. 그 소리에 장인어른도 깨서 누구야! 하고 잡으러 오는데 와이프랑 처제랑 셋이 처제 캐리어 버리고 계단으로 겁나 내려옴.
11. 계단으로 내려가서 주차장 도착했는데 장인어른이 엘베타고 먼저 내려오심...ㅋㅋㅋ
12. 우리차 앞에서 대기 하고 있길래 다시 올라가 장인어른 차키를 가지고 와서 그거 타고 도망감.
13. 그걸 목격한 장인어른이 펄쩍 뛰는거 뒤로 하고 이사가기 전 집으로 감.
14. 거기다 주차 해놓고 타이어 위에 열쇠 놓고 다시 장인어른네로감.(택시타고 이사가기 전 집으로 갔을거라고 예측함)
15. 다시 가보니 장인어른이 진짜 없음.ㅋㅋ 다시 내차 타고 이사간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장인어른이 어디가!! 하면서 쫒아옴ㅋㅋㅋㅋ
16. 예측 실패 후 셋이 뿔뿔이 흩어져서 숨어 있다가 바닥 기어다니면서 아파트 화단 근처에서 만남.
17. 처제한테 너가 미끼좀 되라 하고 내 차에서 장인어른 좀 멀리 떨어트려라 하니까 알겠다 함.
18. 처제가 아빠! 나 집에 들어갈테니까 안때리면 안돼? 하면서 거리두고 대치하면서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며 내차에서 장인어른을 떨어트려 놨을때 몰래 와이프랑 차에탐
19. 차타고 성공했다!! 하고 아파트 빠져나가는데 와이프가 아 맞다 쟤 안데리고 왔다 해서 다시 빠꾸함ㅋㅋㅋㅋㅋ
20. 처제가 죽기 살기로 뛰어오는거 겨우 차에 태웠는데 태우자마자 처제가 자기 버리고 가면 어떡하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름ㅋㅋ
21. 근데 어찌됐든 탈출은 했으니까 셋이 도파민이 터짐
22. 처제데리고 이사한 집으로 가니까 처제가 놀램
23. 와이프가 니년 안뺏길려고 말도 안하고 이사한거라고 하니까 폭풍눈물
24. 장모님한테 전화 300통 정도 옴.
25. 와이프가 결국 받음
26. 받자마자 욕이란 욕과 소리를 지르길래 아빠 나 욕하면 끊는다 했지만 계속 욕함. 와이프 전화 끊음.
27. 전화 또옴. 아빠 욕하면 전화 끊는다. 근데 또 욕함
28. 또 끊음ㅋㅋ 이거 한 다섯번 반복하니까 장인어른이 욕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무슨 생각이냐 니들이 애냐 뭔 사고를 이래 치는거냐. 자기 핸드폰이랑 차는 어딨냐고 묻길래 차는 저희집에 잇구요 핸드폰은 몰라요 했는데 처제가 장인어른 핸드폰을 들고 나왔음ㅋㅋ
29. 장인어른이 지금이라도 정신차리라고 하는거 와이프가 난 아빠랑 연 끊을 각오 하고 이런짓 한거다. 아빠가 무덤 판거다 하면서 전화로 서로한테 극딜을 박기 시작함.
30. 장인어른이 일단 차랑 핸드폰 가지러 갈테니까 만나서 얘기 하자길래 나혼자 차타고 장인어른 핸드폰 들고 예전 집으로가서 핸드폰이랑 차키 찾는거 숨어서 보고 있었고, 와이프랑 처제는 장인어른네 집가서 버리고온 캐리어랑 짐 싸서 다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31. 집에 와서 보니 아침 7시 정도. 그제서야 온몸이 쑤시기 시작했음
32. 도망치면서 넘어지고 계단에서 구르고 바닥 기어다니면서 팔이랑 다리 다 까지고 ㅋㅋㅋㅋㅋㅋ 그 꼴로 24시 순대국집가서 밥먹고 집에 오는데 처제가 진짜 구하러 올줄은 몰랐다고 움ㅋㅋ
33. 그렇게 처제 탈환 해오고 장인어른이랑은 연락도 안하고 살다가 와이프 애낳고 그제서야 연락함
34. 장인어른도 그땐 포기해서 쟤 알아서 데리고 살아라 했고, 그때 집 보고 맘이 좀 아팠는지 이사가라며 지원 해줌
대략 요정도네요 ㅋㅋ 이때 저희끼린 진짜 너무 재밌었다고 그랬거든요 ㅋㅋㅋㅋ야밤에 담 넘어가고 주차장 바닥 기어다니고 아파트 흙밭에서 구르고 저기 분리수거장에 숨어있다가 처제한테 니가 빨라 가서 미끼 하라고 떠밀고 ㅋㅋㅋㅋㅋㅋ
장인어른이 야!!! 하고 쫒아가는거 처제가 필사적으로 도망가고 그사이에 차타고 아파트 빠져나왔는데 처제 두고나와서 다시 들어가고 ㅋㅋㅋㅋㅋ
암튼 이랬습니다..ㅋㅋ 쓰고보니 재미없는데 저흰 재밌었어요.. 네 ....ㅋㅋㅋ
담 외전도 조만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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