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첫사랑 썰 4

이 아이의 첫경험은 19살 때라고 했다.
그것도 애인이 있는 남자와... 이야기를 들으며 여자들은 처음할때 아프다던데 많이 아프진 않았냐고 물었다.
조금 아팠다고 했다. 그렇게 몰래 만나오다 그 남자에게 애인과 헤어지고 본인에게 오라고 했는데
그 남자가 결국 헤어지지 않아서 만남을 끝냈다고 했다. 겉으로는 위로하는 척 걱정하는 척 했지만
속으로는 분노가 솟아올랐다. 정상적인 만남도 아니고 애인있는 남자와 그랬다니... 그렇게 사랑했던 그 아이가
문란하게 느껴졌고 걸레같다고 생각했다. 여기서라도 멈췄어야 했는데 오기 반 호기심 반으로 끝까지 다 들었다.
같은 과 후배와도 만났었다. 그 후배는 조루였는데 꼭 끝나고 나면 좋았어? 라고 물었다고 했다.
총 만난 남자는 5명이었다. 그들 하나하나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어쨌든 나는 여섯번째였다.
그 사실은 나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만 섹스가 아쉬웠던 나는 겉으로 티내지 않고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며 쿨하게 넘기는 척 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아이가 원나잇을 하는 등의
문란한 생활을 해온건 아니었다. 그저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몸을 섞었을 뿐이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몸이 닿는걸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이 아이가 처음인데 이 아이는 아니라는 사실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고 섹스를 할때마다 속으로 그래 나도 먹을만큼 먹고 떠나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분노의 섹스를 하였다. 강약조절 따위는 없는 마치 기계처럼 강하게 퍽퍽 박아댔다.
나와 헤어진 이후에 만날 남자도 나와같은 분노를 느끼길 바래서였을까..
분노와는 별개로 우리의 섹스는 언제나 궁합이 좋았다.
어떤날은 서로에게 흥분되는 말을 하기도 했다. 니 ㅂㅈ 맛있어. 오빠 ㅈㅈ 맛있어 등등..
내가 이 아이에게 분노를 느꼈던 만큼이나 이 아이를 사랑하고 있었는데
나는 이 아이의 항문까지 혀로 애무할 정도였다. 뒷치기 자세로 엎드리게 한 후
정성을 다해 핥았다. 혀가 닿을때마다 움찔움찔 거리던 모습에 나는 더욱 흥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저분하다거나 불쾌한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애무를 해주면서 내가 더 흥분을 느끼는 날이 많았다.
이 아이는 정상위에서 절정을 느낄때면 항상 몸을 부르르 떨며 두 손으로 나의 등을 강하게 눌렀다.
그 모습이 좋았다. 내가 이 아이를 만족시켜준것 같아서.. 그렇게 주3회 이상 사랑을 나눴다.
다음 편에는 이 아이와 했던 특별했던 섹스들과 이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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