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악마 5

603호 지수엄마 46세
"쟤들 아직도 있네..지들 엄마같은 여자들 젖에도 꼴리기는 하나보네 사춘기는 사춘기다..근데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하는거야.."
덜컥
"뭐 필요한거 없으슈?"
"어머 사장님 왜 문을 여세요?? 얼른 문 닫으세요
걔가 알면 우리 혼나요"
"누워서 쉬면 되지 뭘 그러고 계슈?"
"저기 카메라로 찍고 있는 거 안 보이세요?
아우 제 엉덩이 그만 보시고 나가요"
"알았수 내참 흉한 걸 거기에 끼우고 있구만"
나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도청기 파일을 친구에게 전송받았다
아줌마들은 무슨 사정이 있어서 어린 목소리의 남자와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일단 뭔가 불쌍한 느낌이 드는 아줌마들이었다
내가 집으로 돌아오고 3시간이 지나서야 엄마가 현관문을 열고 들었다
근데 검은색 봉투가 엄마의 손에 들려있지 않았다
그 봉투 안에는 분명 스타킹이 몇개가 들어있었는데 집으로 가져오지 않은 것이다
나는 당연히 신으려고 산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정작 집으로 돌아올 땐 스타킹을 가져오지 않은 것이었다
나는 엄마에게 왜 아파트에 간 거냐고 물어봤고 엄마는 거기 아줌마들이랑 화투를 치러 간 것이라고 했다
김전옥(46)은 그 아이의 아파트 앞에서 박경숙(49)을 기다렸다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거지..합법이라고는하지만
아들과 동갑인 아이의 집 앞에 대체 왜 서있는거야
..아 그나저나 언니는 왜 이리 안 와..."
잠시 후
박경숙이 손을 흔들며 김전옥에게 걸어왔다
"언니 왜 이리 늦었어? "
"우리 아들 돌아올 시간이니 미리 밥 차려놓고 왔지"
"그냥 도망가면 안 될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아.."
"배부른 소리 한다..우리랑 같은 신분의 여자들이 지금 어떤꼴을 당하고 있는지 알면 기절초풍할걸"
"난 모르지..이런 일 처음이니까..
어제는 잠시 미쳐서 막 얘기했는데 결국 17살 남자애 거기 빨아주러가는거자나 40대 아줌마 둘이서.."
"그치만 어쩔 수 없자나 "
"아 몰라 진짜..근데 벌써 들어갈거야? 어디가서 커피라도 마시면 안돼?"
"바로 가야 돼 시간 다 됐어 그 전어 잠깐 슈퍼 좀 들르자 걔가 스타킹 좀 사오래"
"스타킹?"
"응 커피색 밴드스타킹.."
"우리한테 신긴대?"
"그러겠지.."
"다벗고 스타킹만 신으라고?"
"그래본 적 없어?"
"있지 근데 어린 남자애 앞에서는 없지"
"뭐 별거 아니야 어차피 홀딱 벗어야하는데 스타킹 신는게 뭐 대수니?"
김전옥은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든 듯 이마에 손을 올렸다 솔직히 몸매에 자신도 없었다
출산과 집안일로 바디라인이 무너진지도 한참이었다
고등학생 남자 아이가 대체 나의 뭐가 맘에 들어서 성노예로 구매를 한 것인지 도통 이해가 안 되었다
그저 젖가슴과 엉덩이가 커서? 아니면 아줌마의 몸은 함부로 다뤄도 될거 같아서?
실제로 2,30대 여성들보다 40대 여성들이 더 변태적인 성행위를 강요받고 있다는 것을 김전옥도 알고 있었다
"너 뭐가 그리 심각해? 슈퍼 안 갈거야?"
"그래 가자 가..스타킹 사러..진짜 화가 난다.."
40대 중후반의 두 여성이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반바지 차림으로 스타킹을 사러가고 있다
17살 소년이 사오라고 해서 말이다
지나가던 남자들이 두 아줌마의 커다란 엉덩이를 힐끔힐끔 훔쳐보기도 했지만
그런 것과는 무관하게 육덕진 엉덩이를 연신 씰룩이며 걸어가고있는 전옥과 경숙이었다 주인이 정해진 성노예는 최소한 치한으로부터는 자유였다 심지어 가족조차 성
노예의 몸에 손을 댈 수 없었다
두 아줌마의 육덕진 엉덩이는 앞으로 3개월 간 그 소년의 소유였다 오직 그 소년만이 두 아줌마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벌려보고 빨아볼 수 있는 것이었다
"근데 오다가 보니 언니가 말한 황금모텔이 보이더라? 설마 이 동네에 있는 모텔이었어?"
"어 거기 맞아 그 모텔 6층..602호가 내 방이었어"
"602호? 방도 지정돼있었어?"
"응 각 방에 여자들 알몸 프로필 사진까지 붙여놓고"
"최악이다..어떻게 견뎠어?"
"뭐 나도 아들이랑 어찌어찌 살아가야 하니까 어금니 꽉 깨물고 버텼지 진짜 끔찍했어..우울증 약까지 먹어야 했을 정도니까"
"정말? 우울증 약까지? 언니 진짜 힘들었구나.."
"뭐 주변에 내색은 안 했지 내 성격 알자나 생활력 강한 한국아줌마가 바로 나라는거"
"응 언니 진짜 생활력 강하지 나랑 같이 마트에서 일할 때도 진짜 열심히 일했자나.."
"힘들어도 그때가 좋았지 난 요즘도 황금 모텔 주변으론 안 가"
"나라도 그러겠다..그럼 그 방에서 얼마나.."
"몰라 기억하고싶지도 않다 생리하는 날 빼곤 일주일에 두세번씩은 꼭 했으니까 무려 1년을..마흔 여덟이나 쳐먹은 아줌마가 중3남자애한테.."
박경숙의 머릿 속으로 모텔 창문에 양 손을 얹고서 엉덩이를 내밀고 있던 그 순간이 스쳐 지나갔다 다른 여자들이 가족을 기다리며 저녁을 차리고 있을 때 박경숙은 모텔 창문에 양손을 얹고서 발뒤꿈치를 들어야했다
건너편에서 훔쳐보고 있는 아이들이 원망스러웠지만 출렁이는 젖통을 가릴 수도 없었다
"그 애 올해도 그짓을 하고 있을까?
불쌍한 아줌마들 데리고"
"사실 얼마 전에 예전 옆집 살던 여자한테 오랜만에 연락이 왔어 공교롭게도 602호에서 걔한테 당하고 있는 모양이야 작년에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서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불쌍한 여자인데...나보다 한 살 어렸으니까 올해 48살 됐을거야 참 착한 여편네였는데..불쌍한 년.."
"그 미친 놈 올해도 그 지랄이구나?"
"어 이번엔 10명 모두 남편과 사별한 여자들이래"
"그 불쌍한 여자들을 전부 지 노릿감으로 삼은거야?
하 열받아..."
"작년에 중3이었으니 올해는 고1이 됐겠네 아 맞네 걔 %%중학교 다녔는데 니 아들도 거기 아니었어?"
"응 어? 맞아 걔도 거기 나왔어?"
"니 아들이랑 아는 사이 아냐?"
"설마..나중에 한번 물어볼까?"
"됐어 알아서 뭐해.."
"그래도 궁금하자나..걔 이름이 뭐야?"
"박지형이야..물어보지는 마"
"뭐 일단 외워는 둘게..박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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