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판레전드]남자 잘못 만나서 걸레처럼 돌려진썰 - 4
585:익명:2018/04/10(화) 22:39:12 ID:V8bLLuaHSA
뭔가 나혼자 다른 얘기 하는 기분이라.. ㅋㅋ 잠깐 쉴께
586:익명:2018/04/10(화) 23:13:19 ID:V8bLLuaHSA
으음.. 토마토 맛있다 ㅋㅋ
아무튼 내 동문서답 이후에 나더러 일어나보라고 했어.
그건 됐고, 일어나보라고.. 어제 널 만지면서 궁금한게 있었다고.
난 그말듣는순간 직감적으로 뭔지 눈치챔.. 사실 내가..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까지만해도 컴플렉스가 하나 있었거든.
내가 털이.. 음.. 무모증까지는 아닌데.. 그니까 완전 없는건 아닌데.. 좀 많이 없음..
어릴땐 좀 더 나이먹으면 부슝부슝 솟을꺼라 굳게 믿었던 때도 있었지만..
그럴때마다 엄마가 조롱함. 너 안날꺼야~ 나도 없어 ㅋㅋㅋㅋ 이러면서 ...ㅆ...
난 그래도 정면쪽에는.. 그러니까 갈라지기 시작하는 부위 위쪽?으로 아주 쬐금..
그래도 몇가닥..(잘찾아보며누ㅜ) 엄마는 솜털이라 비웃었지만 ㅋㅋㅋ 어릴땐 그게 삶의 희망이었음..
그게 시작으로 곧 부슝부슝 솟을꺼라 굳게 믿었거든..
왜냐하면 엄마는 그런 솜털도 없이 진짜 1가닥도 없이 맨들맨들해서 ㅋㅋㅋ 난 엄마랑 다를거라고 믿었지...
하지만 그게 끝이었어. 슬쩍보면 있는지 없는지도 잘 안보이는 솜털몇가닥.. 그게 끝이었어....
엄마가 볼때마다 비웃었어.. 그건 거기 털이 아니라 배꼽털이라고 배꼽에서 더 가까운거같다고..
587:익명:2018/04/10(화) 23:15:26 ID:V8bLLuaHSA
쓰다보니 급짜증이 치민다 ㅋㅋ 근데 지금은 신경 안씀.
다른 애들 얘기 들어보면 이게 더 편한거같기도 하고.. 특히 화장실다녀올때 ㅋㅋ 제니들만 이해가능?
588:익명:2018/04/10(화) 23:21:43 ID:0jGirOwoNw
아니야 듣고 있어 !!
589:익명:2018/04/10(화) 23:33:19 ID:V8bLLuaHSA
일어나서 보여달라고 하더라고.
아까 특징 나열할때 빼먹..었다기보단 반만 얘기한 아주 큰게 있는데..
이오빠.. 상대가 그렇게 철저히 자기말 들을수밖에 없게 만들어놓고 무리한걸 시키는걸 즐겨
수치심주는걸 아주 즐거워함. 그리고 그걸 견디다 못해 반항하면 또 안봄.. 나참ㅋㅋ
말대로 하면 점점더 무리한걸 시킴..
근데 이때는 아직 거기까진 몰랐고.. 그냥 시작이었지.
일어서서 보여달라고 하는데.. 좀 고만..이라기보다는 챙피하긴 했어.
빈말 아니고 그땐 진짜.. 순딩순딩해서.. 근데 지기싫은마음이 무서운게 묘하게 용기가 생겼다고할까?
일단 그 오빠는 아까부터 홀딱 벗고 있었고.. 사실 나도 셔츠하나 걸치고 있을뿐 거의 벗고 있는상태기도 했고..
무엇보다 어제 실컷 만져서.. 다 알고 있을꺼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생각만큼 부끄럽지는 않았던거같음.(컴플렉스에대해)
그리고 또 하나.. 지기 싫었던게.. 그 오빠가 완전 나르시즘에 가득한 모습으로 거만떨고 있는거같은모습? ㅋㅋ 그때 이미지
거기에 지기 싫어서? 지면 안될거같아서? 그때만 해도 동등한 관계라 착각을..ㅋㅋㅋㅋㅋ 짜증
암튼 나도 나름 자신이 있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던거 같아
그래서 쫌 망설이다가 순순히 일어나서 보여줬어 셔츠를 살짝 들어서.. 수줍 수줍 ㅋㅋ
오... 그러면서 소리를 낼정도로 신기해하더라고. 한참 보다가 손가져가서 만지려고 할때 잠깐 주춤했는데
그냥 만지게 두고.. 어제 이미 지겹게 만졌는데 뭐... 그러면서 ㅋㅋㅋ
590:익명:2018/04/11(수) 00:02:49 ID:6+927vzPRw
그다음부터는 뭐.. 침대에 눕혀놓고 있는대로없는대로 다리 벌려놓고.. 관찰함.
관찰이라고 얘기한게.. ㅋㅋ 진짜 질리지도 않는지 엄청 오래 꼼꼼하게도 보는거야
하도 오래 봐서 첨에 부끄러웠던게 익숙해질정도로..
막 이거저거 물어보고.. 제모한거냐.. 원래없었냐.. 되게 깨끗하다.. 귀엽다..애기같다.. 미안ㅋㅋ 닭살이라도 참아줘!!
그러다가 입으로..해주기 시작하는데 나 또 주금.. 어제랑은 또 다른.. 와...그것도 엄청 오래..
나중에 했던 얘기지만 원래 첫시식은 음미하면서 천천히 먹는거라나 뭐라나.. 나참..
그리고 대망의 첫삽입을 할때가 왔는데.. 다시 겁이 털컥 남..
그리고 그것보다.. 아주 자연스럽게 콘을 안끼고 그냥 하려는거야?
근데 분위기상 말 못함.. 그냥 계산상 안전한 날일꺼라 위안하고.. 남친이랑도 항상 끼고 했는데 ㅋㅋ
삽입하려고 폼잡는데.. 그때 멘트도 기억남 ㅋㅋ...
이 귀여운 보지가 곧 엉망이 되겠네? 이러고..
나랑 몇번 자면 다른 남자랑은 못잔다? 이러길래..
그때까지도 착각의 늪에 빠져있던 나도.. 나름 도발적으로 되받아쳐봄..
오빠도 나랑 자고 나면 다른 여자랑 못잘걸요? 이렇게..
그리고 나중에 이불킥 ㅋㅋㅋㅋ 아.. 내가 왜 그랬을까..
591:익명:2018/04/11(수) 00:22:05 ID:6+927vzPRw
머리부분이 입구에 턱 하고 닿는 그 순간부터 심장 울렁울렁.. 겁도 나고..
근데 이미 흥분이 끝을 달리고 있을때라.. 원래 물이 많은 편이기도 했고..
머리부터 슬근슬근 들어오는게 느껴짐.. 엄청 천천히.. 조심조심이라기보다는 그냥 진짜 천천히..
마치 그전날 가슴만지듯이 진짜 1센치 들어오는데 10초가 넘게걸리는 느낌으로 엄청 천천히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이게 또 생생하게 느껴지는거야.. 안느껴질수가 없는 굵기기도 했고.
으헥..진짜 표현하기가 좀 어렵지만.. 구석구석을 꽉채우면서.. 있는대로 나를 확장시키면서 들어오는 느낌..
근데 엄청 천천히 들어와서인지.. 생각보다 아프지는 않았음.. 아프다기보다는..
뭔가 압도적인 느낌?압도당하는 느낌? 딱히 어딜 붙잡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꼼작달싹할수가 없었음..
침대 시트만 쥐어짜듯 붙잡고 바들바들..
조금 들어오는 듯하다가.. 다시 조금 후퇴하다가..
다시 들어오고..다시 조금 후퇴하고 그런식으로 들어오는게 다 느껴짐.. 진짜 생생하게..
근데 ㅋㅋㅋ
이제 충분히 들어올만큼 들어왔나? 싶었는데.. 물론 눈뜨고 본거는 아니지만.. 볼수도 없고..
계속 들어오는거야? 어? 뭔가 마지노선을 지난 느낌이 드는데..
처음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왕복을 반복하면서.. 계속 들어오는거야?
그.. 입구서부터 느껴졌던 쭈욱 확장되는 느낌이.. 설명 안되는 깊은곳까지 계속 이어지고 어디까지 들어오는거야 대체!! 막 이런생각이 들려고 하는데 ㅋㅋ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히고 내몸이 내몸이 아닌거처럼 되버림 ㅋㅋㅋㅋ
표현하기 진짜 어려운데.. 굵고 단단하고 뜨거운 뭔가가 내 전체를 꿰뚫고 있는 듯한 느낌?
진짜 과장 아니고.. 어휴..
근데도 그 와중에도 계속 들어오는거야.. 찔끔찔끔.
끝부분 어딘가 닿는 느낌이 들고나서도 한참을(느낌적으로지만) 더 들어오는 느낌이 이어지더니..
그제야 멈추고.. 내 위로 엎드리면서 안아줌.. 쫌..다정했음.. 그때는..ㅋㅋ
592:익명:2018/04/11(수) 00:35:56 ID:6+927vzPRw
첫섹스까지만 좀 자세하게 쓰고싶었는데..욕심이라.. ㅋㅋ 이거 생각보다 어렵구나..
넘 오래되서 생생한 기억도 아니고..ㅜㅜ
그렇게 한참 안고만 있다가..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막막 왕복운동하듯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꼭 안고있는 상태에서 허리만 살짝살짝?
그것도 아니고 꿈틀꿈틀? 움직이는데 그것마저도 안에서 생생하게 다 느껴지는거야..
마치 거대한 구렁이 한마리가 내 안을 다 헤집어놓는 느낌 ㅋㅋ
근데.. 막 쾌감 이런건 아니었어. 그냥 생생하고 감당 안되는 자극?
좀..머하게 얘기하면.. 내가 그사람에게 통째로 지배당하고 있는거같은 피학적인 ㅁ느낌이 막막 드는정도?
문제는 그 다음이었음.
느낌상 한 반절은 빼는거같더니 슬슬 본격적으로 움직이더라고..
그것도 막 과격하게는 아니고.. 묵직하고 규칙적인 느낌? ㅋㅋ 대충상상요망함 ㅋㅋ
근데 그때부터 갑자기 눈앞에 별이 터지기 시작함. ㅋㅋ 다르게 표현이 안돼.
갑자기 어디 땅~ 하고 안아프게 부딛혔을때 눈앞이 오색찬란해지는 느낌 있잖아?
그렇게 펑펑 터지고 머리에서 폭죽이 펑펑 터지고...
내안에서 한번 슥 하고 움직일때마다 펑..슥..하고 움직일때마다 펑..
이느낌 진짜 말로 설명 안됌ㅋㅋㅋㅋ
느껴야지 느껴야지 하고 집중하는게 아니고(예를들면 자위할때처럼?) 어? 어? 어?
하다가 갑자기 뭐가 막 다가옴.. 오면 안되는 무서운 파도같은 느낌이 막 나를 이리덮치고 저리덮치고 하는 느낌 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몸이 공중에 붕..뜨는 느낌이 들고.. 내 몸이 우주공간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
근데 ㅋㅋ 이것도 말로 하니까 이런거고.. 실제로는 머리속에 암생각없어 ㅋㅋ 그냥 끝없이 하얘지는 느낌?
이때가 내 생애 첫 오르가즘이었음...자위말고..으헥..
593:익명:2018/04/11(수) 00:46:36 ID:nosa5GiIOE
진짜 다른 남자랑 못하게 됐네
594:익명:2018/04/11(수) 01:09:56 ID:rHr+IGWqDw
>>592 나도 썰하나 풀려고 했는데 ㅋ 레스주가 글을 너무 잘 써서 기다려야 겠다
잼나 ㅋㅋㅋㅋ
595:익명:2018/04/11(수) 01:23:06 ID:6+927vzPRw
근데 나 느낄때 살짝 멈춰주는거같더니.. 다시 시작.. 마찬가지로 좀 움직이다가.. 이번엔 다시 끝까지 넣고..
끝부분에다 귀두를 바싹대고? 그런느낌으로 앞뒤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뭐랄까 상하로 문질문질 하는 느낌?
그러다가 또 펑..하고 뚜껑열림.. 이게 첫번째보다 더 쎘어.. 그렇게 두번 느끼고 나니까..
이게 뭔가 적응이 된건지.. 그사람이 점점 더 격하게 움직여도.. 아니 오히려 내가 그러길 바라는 느낌?
그담부터는 ㅋㅋㅋㅋ 진짜 과장 1도 안보태고 포풍섹스라는 사자성어가 딱 그거였음..
그리고 이때는 눈앞에서 별이 아니라 핵이 터지는 느낌 ㅋㅋㅋ 이거 진짜 과장 아님.;..
그러다가 이남자 사정하려는구나.. 막 느낌적인 느낌이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제니들은 아는 그느낌 있음 남자 잦잦이 말 울그락푸르락 부풀어오르는 느낌이랄까? 뭔가 터지기 일보직전 그 느낌?
그 느낌이 팟팟팟팟팟하고 부풀어 빵 터지려는데..
그순간 그오빠 잦잦이 진짜 지금까지중에 가장 깊은곳까지 사정없이 밀고 들어오는거야.
부드러운거 1도 없이 진짜 잔인하게 사정없이 밀고들어오는데..
막.. 느낌이 마치.. 내 자궁구를 비틀어 열어버리는 느낌? 표현이 쫌 과격한데.. 머리 설명이 안대..
그렇게 있는대로 없는대로 밀어올리더니 나를 꽉 끌어안고 사정하는데..
나 덩달아 같이 가버림 ㅋㅋㅋㅋ.. 그냥 간게 아니고 거의 주금.. 반기절..
반 기절상태에서도 ㅋㅋ 내 안에 있는 잦잦이가 한번씩 꿈틀! 꿈틀하면서 쭉!쭉!하고 뭘 뽑아낼때마다 머리에서 폭죽터짐.. 펑..펑..
이건 나중에 안거랑 짬뽕된 내용이지만.. 그게 커서 그런가 그 오빠가 사정을 좀..좀이 아니고 좀 많이 하는편이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막.. 모르겠다..으..
596:익명:2018/04/11(수) 01:36:27 ID:6+927vzPRw
다른사람도 있고.. 뒷얘기는 분위기 봐서 하는걸로..
내가 소심해서 그런가 ㅜ 좀 눈치보이는거도 있고.. 보는사람없는데 나혼자 떠드는 느낌도 있고,..
더 얘기하려면 그냥 스레하나 따로 파서 해야할듯??
597:익명:2018/04/11(수) 01:39:07 ID:eU01U6Dre+
>>596
아니야ㅋㅋ 계속 써줘
중간에 끊는게 어딨어!
598:익명:2018/04/11(수) 01:42:24 ID:6gH1XZoDXM
>>596 재밌게 잘보고 있어 ㅎ
599:익명:2018/04/11(수) 01:43:03 ID:rHr+IGWqDw
>>596 아니야 ㅋㅋ 계속 써줘
600:익명:2018/04/11(수) 03:33:15 ID:XBQMjpwD5M
계속써줘!!!!!!!!#
601:익명:2018/04/11(수) 03:46:01 ID:6+927vzPRw
어 음.. 그럼 여기서부턴 좀 간단하게..
중간에 좀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는거같으면 많이 생략해서 그런거라고 이해해줘.
아니면 콕찝어서 물어보면 대답해줄수도 있고 ㅋㅋ
그날은.. 거의 하루종일 섹스만 했어. 그 오빠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진짜 내가 정신 나간줄..
그 오빠도 여섯번이나 사정하고.. 여섯번다 내 안에 질내사정 읍읍..
근데 나중에 안거지만 그것도.. 그날만 그랬다는..
관계 재정립과정을 몇번이나 거친다음에 그냥 지나가는 얘기로 들은건데
자기는 하루에 한 여자한테 한번이상 싸는거 별로 안좋아한데 ㅋㅋ 뭔가 유치하고 거만한데..
나중에 보니 실제로 그렇더라는.. 백프로 그런건 아니지만 거의 그런 분위기..
뭔가.. 섹스 그 자체보다는 사람을 말잘듣는 노예로 만드는거 자체를 즐기는 느낌이랄까..
자꾸 말이 이상한데로 센다 ㅋㅋ
602:익명:2018/04/11(수) 03:54:22 ID:6+927vzPRw
아 그리고.. 이건 좀 그런 얘기.. 욕먹을수도 있는 얘긴데.. 하나 빠뜨린거..
위에서 한참 길게 얘기하던 처음 사정했을때..
자기 정액 흐르는거 사진찍겠다고 하는데..
원래 그런거 진짜 싫어하거든.. 아마 제니들 다들 싫어할꺼고..
남친이랑은 그런사진은 커녕.. 쬐금이라도 야한 분위기 드는 사진..?
예를들면 다리 예쁘다고 다리사진좀 찍어보면 안되냐고 몇번 조른적이 있는데 막 질색을 하고 그랬거든..
근데 그 오빠한테는 싫다소리가 안나오더라고.. (스레드 제목에 걸맞는 부분?)
진짜 쎈거를.. 난생 처음 느낀 직후이기도 했고.. 뭔가 이 남자에게 완전 정복된 느낌? ㅋㅋ 거창하다!!
그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해달라는데로 해주고 싶은.. 모르겠다.. 핑계겠지.
아무튼 그 오빠가 해달라는데로 자세까지 잡아줌..
내손으로 다리 들고.. 벌리고.. 거기 잘보이게 하는 자세..
나중에 나도 그 사진 봤는데.. 아 진짜 진심 저속하더라고 정액도 찔끔찔끔 흐르는게 아니라ㅋㅋ 무슨 콸콸콸 쏟아지고 있고...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그 사진 누구한테 보여주려고 찍은건지 알았을때는 진심 대박....
603:익명:2018/04/11(수) 03:58:57 ID:6+927vzPRw
아무튼.. 그 뒤로는 평범한(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시간이 쭉 흘렀어.
막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번? 세번정도..
오빠가 불러서 만나고..밥먹고..섹스하고..그리고 이때쯤에는.. 이렇게 얘기하기는 뭐하지만..
그 오빠랑 하는 섹스가 세상 무엇보다도 좋았어 ㅋㅋㅋㅋ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싶을만큼
그리고 난 그때까지도 그게 오빠랑 썸타는거고 오빠 만나는게 데이트였다고 착각함..
604:익명:2018/04/11(수) 04:07:23 ID:6+927vzPRw
어쩌면 이상한 낌새는 훨씬 전부터 느끼고 있었지만.. 오빠가 대놓고 말한적도 여러번이고..
근데 내가 애써 현실을 부정하고 있었던 거였지..
한 한달정도 지났을땐가.. 윤곽이 너무 뚜렷하게 드러나서 도저히 부정할수가 없는 단계에 이르렀지..
우리들사이에서는 완전 쎈언니였던 언니는 그오빠한텐 그냥 말잘듣는 노예1호 수준이었고
말 안들으면 바로 안봐버리니까 모든 것을 감수하고 어떻게든 옆에 붙어있으려는?
심지어는.. 언니는 그 상황 자체를 즐기는거처럼 보이기까지 할정도였어.
뭐랄까 그 오빠한테 복종하는 상황 그 자체?
그 오빠가 언니에게 무리한걸 요구하고.. 자기는 못이기는척 어쩔수없는척 그걸 해야만하는 상황 그 자체?
수치플? 이런거도 첨엔 동정의 여지가 좀 있었는데.. 나중에는 언니가 더 즐기는게 아닌가 싶어 보일정도였음.
솔직히 나랑 친구ab는 그정도까진 아니었거든..(물론 별짓다한건 별차이없긴해도)
605:익명:2018/04/11(수) 04:09:37 ID:6+927vzPRw
아.. 막상 말꺼내려니 두렵다 ㅋㅋ
606:익명:2018/04/11(수) 04:10:18 ID:oGvUX3/8V6
계속써줘!!!!
607:익명:2018/04/11(수) 04:11:47 ID:6gH1XZoDXM
>>605 편하게 얘기해 두려울게 머있어 ㅋ
608:익명:2018/04/11(수) 04:11:53 ID:6+927vzPRw
>>606 깜짝이야 ㅋㅋ 그럼 용기는 내보는데.. 가끔 반응도 하고 해줘 혼자쓰기 넘 심심해
609:익명:2018/04/11(수) 04:14:08 ID:6+927vzPRw
>>607 지금부터 하게 될 얘기는 지금까지랑은 다르니까 문제지 ㅋㅋ
610:익명:2018/04/11(수) 04:18:28 ID:oGvUX3/8V6
글계속보고있어!! 편하게써줘~ ㅎㅎ
611:익명:2018/04/11(수) 04:22:34 ID:6gH1XZoDXM
>>609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닐테곸ㅋㅋ 성판이 별의별 이야기가 다 올라오는 곳인데 문제될게 있나ㅎ
612:익명:2018/04/11(수) 04:24:28 ID:CWPmXJK8GQ
>>610 존슨이지?ㅋㅋ
613:익명:2018/04/11(수) 04:26:55 ID:6+927vzPRw
어음.. 아까 말했듯이 한 한달쯤 지나서였나? 좀 더 지났나? 뭐 중요한건 아니니 넘어가고 ㅋㅋ
친구 ab도 그 오빠랑 잤다는걸 알게됬어. 이것도 말했듯이 낌새는 진즉 눈치채고 있었는데..
그냥 느끼는거랑 확 알게되는거랑은 다르잖아?
그것도 a가 잤데 어쩌면 b도? 이게 아니고.. a도 자고 b도 잤데.. 뭔가 느낌아 다르잖아.. 나만 그런가 흑..
아무튼 짜증 대폭발...인데..말은 못하겠ㅋㅋㅋ 그렇다고 겉으로 내색도 좀...
얘네가 왜 친구ab냐하면 언니나 나랑은 다르게 얘네 둘은 같은 고등학교출신이었거든
같은 고등학교출신에 둘다 예쁘장하고 둘다 맨날 붙어다님 머..이것도 중요한건 아니네..
더욱 짜증 개폭발인거는.. 심지어 나보다 개네가 먼저 잤다는거 ㅋㅋㅋ 두명다 ㅋㅋㅋㅋ
내가 제일 마지막ㅋㅋㅋ
나중얘기지만 첨 잘때 난 안된다고 언니가 난리를 쳐서 내가 마지막이 됬다고 했던 얘기가 그얘기였다는 ㅋ.ㅋㅋ 아오..
614:익명:2018/04/11(수) 04:28:58 ID:6+927vzPRw
근데 이게 짜증은 나는데 얘기하기가 좀 그런게.. 그렇잖아?
내가 언니한테 가서 짜증을 낼꺼야? 아님 친구 ab한테 가서 짜증을 내? 내가? 언니가 아니라 내가?
쫌 이상하잖아.. 그래서 말은 못하겠고 ㅋㅋㅋㅋ
그렇게 속으로만 삭히던 중에 마침 그 오빠 집에 가게 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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