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친구 때문에 여동생과 섹파된 썰 7
Kit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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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14:45
댓글을 확인하는게 재밌네요 ㅋㅋ 대화내용은 사실 희미한 기억에 의존하여 쓰고있습니다. 이런 뉘앙스였던거 같다. 이정도? 물론 기억에 남는 대화도 있는데 많이 기억이 안나네요..너무 오래되서ㅋ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동생은 일진‘스러운’ 친구들을 둔거지 일진 스타일은 아닙니다ㅋㅋ 엄청 착해요 그래서 제가 처음에 뻗어있던 동생을 덥칠수도 있었거든요..얘가 한번은 봐주겠지 하는 심정도 있었습니다. 초딩때도 비슷한거 했었으니..ㅋㅋ
애가 가족끼리 있을땐 푼수끼가 있는데 낯선사람 있으면 수줍은 청순녀로 변합니다..
그리고 신상이 털릴 수도 있어서 몇가지 상황이나 이름은 당연히 가명이고, 섹스 상황을 제외하고 몇몇 장면은 각색 했습니다..
긴 침묵이 이어졌다. 거칠었던 숨들도 모두 진정이 되고 가만히 누워만 있는게 어색하다 싶어서 난 슬그머니 일어나서 화장실로가 자지만 대충 물로 씻고 다시 방으로 갔는데 동생은 아까와 같은 자세로 그대로 있었다.
얘가 자나? 숨은 고르게 쉬어서 자는것 같기도 하고..미동이 없어서 뭘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내방에 있던 두루마리 휴지로 동생 아랫배와 보지털, 보지주변에 묻어있는 내 정액들을 닦아줬다.
일부러 조심스럽게 닦지도 않았다. 침묵을 깨고 싶어서. 동생이 팔을 내리는게 보였다.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동생이 말했다.
“아…쪽팔려어~!“
동생이 발을 굴러 침대를 찼다. 난 동생 옆에 옆으로 누워 손으로 내 머리를 받치며 동생을 보고 말했다.
”?ㅋㅋㅋ갑자기 왜그럼?ㅋㅋ 난 너 자는줄ㅋ”
“잠들뻔하긴 했음ㅋㅋ“
동생은 얼굴을 가리던 두손을 살짝 내려 눈만 내밀고 코와 입은 가린채 나를 보았다. 손 위로 보이는 동생 눈이 웃고 있는걸 알 수 있었다.
“오빠ㅋㅋ 나 좀 걸레 같았지..?ㅋㅋ”
”아니? 전혀. 뭔 그런말을 하냐?“
나는 정색했다. 동생이 진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동생은 다시 날 힐끔보고 다시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아니..막 이상한 소리도 내고..키스도 그렇고..“
동생 목소리가 뒤로 갈수록 작아졌다.
푸다닥!
동생을 말을 하다 또 생각이 났는지 민망한거 처럼 발를 동동거리며 침대를 찼다.
“아! 오빠 얼굴 못보겠어!ㅋㅋㅋ미쳤나봐ㅋㅋ 키스는 하지말걸!!“
동생이 거의 울음반 웃음반으로 웃으며 몸을 돌려 엎어져누웠다. 동생의 긴 머리카락이 동생의 작은 등을 덮었고 그 아래로 시선을 돌리면 하얗고 귀여운 작은 엉덩이가 출렁 움직였다.
얘는 알까? 지금 발가벗고 있어서 본인 하얀 엉덩이가 얼마나 섹시한지..난 또 자지가 꼴리려고 했다.
“ㅋㅋㅋㅋ너무 찐하게 했지ㅋㅋ나도 후회중ㅋㅋ“
난 낄낄 웃으며 동생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양쪽 번갈아가며 움켜쥐고 쓰다듬으면서 동생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데 동생이 베개로 엎어져있던 고개를 들었다.
“크흡..“
동생이 코가 나오는지 콧물을 들이켰다.
난 동생 엉덩이를 만지면서 어떻게 한번더 하지? 짱구 굴리다가 놀라서 동생의 긴머리카락을 귀뒤로 넘겨주자 동생이 손으로 눈가를 슥 닦는데 베개가 젖어있는걸 보니 울었나보다.
”…갑자기 운다고?”
난 놀라고 걱정되서 휴지를 다시 뜯어서 동생에게 건넸다.
괜히 착한 동생을 나같은 변태가 더럽힌건가 하는 후회가 잠깐 스쳤다.
동생은 휴지로 몇번 눈가를 닦고 코를 풀고는 말했다.
”별거아냐ㅋㅋ 그냥 좀 복잡해서 그래ㅋㅋ“
동생이 빨개진 코를 훌쩍거리고는 웃으며 말했다.
동생의 말이 이어졌다.
“그냥 엄마아빠 얼굴도 생각나고..이제 술이 깨나봐ㅋㅋㅋ”
난 동생이 눈물 닦은 휴지를 치워주고 동생 머리칼을 계속 뒤로 넘겨주며 동생을 보고 있었다.
짧은 침묵이 이어지다가 동생이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옆으로 누우며 두손을 기도하는것처럼 포개 볼옆에 받치며 말했다.
“오빠..진짜 우리말고 다른 남매들도 섹스하는 남매들 있겠지?”
“그치. 저번에 야동 같이 봤잖아. 지영이네도 그렇고.”
“거긴 오빠가 변태처럼 몰래 만지는거잖아ㅋ”
“그러다 지영이도 하고싶으면 섹스하게 되는거지ㅋㅋ”
너처럼.
난 뒷말은 하지 않았다.
동생은 방금까지 울었던게 무색하게 킥킥 거리며 말했다.
“절대안그래ㅋㅋ지영이가 그오빠 얼마나 극혐하는데. 같은 공간에 있는것도 소름끼친대.”
난 괜히 찔렸다.
”넌? 넌 안그래?“
동생이 아니라고 할걸 알면서 물어봤다. 괜히 확인 받고 싶었다.
“…그랬으면 내가 했겠어? 오빠랑?”
동생이 살포시 미소지으며 말했다. 난 동생의 볼을 가리는 머리카락을 또 귀뒤로 넘겨줬다.
“ㅋㅋ그냥 물어봤음ㅋㅋ”
동생이 내가 머리카락을 넘겨주는게 좋은지 볼에 보조개가 깊에 패였다. 푼수 동생이 여자가 된것 같았다.
“오빠 근데 우린 뭐야? 남매인데 사귀어?”
물어보는 동생 눈이 복잡해보였다. 나도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동생과 사귄다는 생각은 해본적이없다.
성욕이 뇌를 지배해서 어떻게 동생과 섹스하긴 했는데 사귄다고 가정하고 동생과 데이트하고 연인들이 하는 행동들을 생각하니 속이 턱 막혔다.
솔직하게 말해야 할지말지 망설여졌다. 동생이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난 솔직히 그냥 동생과 섹스만 하고 싶었다.
동생이 실망할까봐 말을 못하겠어서 그냥 얼버무렸다.
“모르겠네…남매인데 사귀면 이상하지않나? 넌어떤데? 나랑 사귀는거 생각해봄?ㅋ“
일부러 별거 아닌것처럼 가볍게 물어보니 동생이 입술을 내밀며 시선을 위로 올려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나도 모르겠음..ㅋㅋㅋ 아까 잠깐 생각해봤는데..으으..!ㅋㅋㅋ“
동생이 몸을 떨며 웃었다. 동생이 괜찮아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남매인데 사귄다 어쩐다 관계 정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듯 한데ㅋㅋ 그냥 그런거 생각하지말지 뭐ㅋㅋ“
나도 이불속으로 슥 들어갔다. 동생이 이불안에 있으니 만질수가 없었다.
난 동생쪽을 보고 옆으로 누웠다. 우린 이불안에서 서로를 보고 누워있는 상태가 됐다.
난 이불안에서 손을 뻗어 동생의 허리를 쓸고 그 뒤에 엉덩이를 움켜쥐고 만졌다.
“엉덩이 참 좋아해 진짜ㅋㅋㅋ”
동생이 변화없는 자세로 웃으며 말했다. 내 자지가 또 딱딱해지고 있었다.
난 말없이 씨익 웃으며 두손을 포개 볼 밑에 받치고 있던 동생 두손중에 왼손을 잡아채서 당겼다. 동생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난 내손에 이끌리는 동생 손을 자연스럽게 내 자지에 갖다대고 내자지를 동생 손에 쥐게했다.
동생의 부드러운 손이 내 자지를 감싸는게 느껴졌다. 동생도 수줍게 웃으며 내자지를 쥐는 손에 힘을 줬다.
난 동생손을 포개어 잡고 위아래로 움직였다. 두세번 동생 손을 이끌어 내 자지를 만지게하고 손을 뗐는데 동생 손은 그대로 내 자지를 위아래로 쓸며 만지고 있었다.
“잘하는데..?”
난 자지에서 느껴지는 감촉을 즐기며 말했다.
동생은 이불안으로 보이는 자신의 손과 내 자지를 빤히 보다가 말했다.
“오빠 진짜 비밀지켜줄거야?”
갑자기 뜬금없는 질문을 하는 동생에게 무슨 의도인지 모르지만 그냥 대답해줬다.
“누구한테 말해 이걸ㅋㅋ 너랑 나만아는 비밀이지.“
내가 대답하자마자 동생이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난 놀라서 동생이 뭘하는건가 지켜봤다. 동생의 손이 내 골반을 미는게 느껴졌다.
누우라는건가? 난 옆으로 누워있던 몸을 바로 누웠다.
동생의 몸이 내 다리위로 올라타는게 느껴졌다.
난 이불을 들춰 동생을 내려다봤다.
동생이 내 다리위에 엎어져 있었다. 오른손이 아까처럼 내 자지를 위아래로 쓸며 만지고 있었다.
난 동생이 뭘하려고 하는지 눈치채고 심장이 쿵쾅거렸다. 언제 입으로 시켜보나 계산만 하고 있었는데 내가 말하기전에 동생이 먼저 스스로 움직였다는게 너무 흥분됐다.
동생이 망설이는듯 하더니 혀를 내밀어 기둥을 살짝 핥았다.
동생 혀가 내 자지에 닿였다는게 너무 흥분됐다.
난 숨을 가쁘게 쉬며 동생을 내려다봤다. 동생이 혀를 낼름거리며 내 귀두부분을 핥았다.
“아윽..좋다 이거..!”
난 포경을 안했다. 그래서 그런지 동생이 핥는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요즘은 쪽쪽 빨아도 저때 같은 느낌이 안난다. 그립다~고딩시절..
자지에 동생 혀가 닿는 느낌도 좋았는데 동생이 내 자지에 머리를 박고 혀로 내 자지를 핥는걸 보는것도 너무 흥분됐다.
동생이 점점 과감하게 핥기 시작했다. 혀를 돌려보기도하고 귀두부분만 입에 넣어서 입술로 쪼옥 빨기도 헀다.
그럴때마다 항문에 자동으로 힘이 들어가며 내 골반이 움찔거렸다.
동생은 본격적으로 빨려고 하는지 내 자지를 오른속으로 딱잡아세우더니 입을 앙하고 벌려서 자지를 입안 깊이 물었다.
난 그 황홀한 광경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숨만 가쁘게 쉬고 있었다.
“헉..헉..”
동생이 놀고있던 왼손을 들어 이불을 잡고 팍 당겼다. 보지 말라는 뜻인거 같았다.
“하악..아 왜?”
난 자지에서 느껴지는 동생의 입안 촉감에 온 신경이 곤두서는걸 느끼면서 말했다.
자지에서 따듯하고 미끌거리는 촉감이 위아래로 몇번 왕복하다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자지가 입 밖으로 나오는게 느껴졌다.
“창피해~”
동생이 볼멘소리로 짧게 말하고 다시 내 자지를 입으로 넣는게 느껴졌다.
난 보고싶긴 했지만 이불안에서 빨리는것도 좋아서 그냥 자지에 느껴지는 동생의 혀와 입술의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와..시발 존나 좋다!”
존나 좋았다. 처음 오랄을 받았을때가 동생과의 섹스 추억중 거의 탑3안에 꼽힌다.
동생이 먼저 능동적으로 내 자지를 빨았다는것과 처음 느껴보는 여자 입속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내가 말하자 동생의 왕복운동이 더 빨라졌다. 뭔가 자지를 더 쎄게 흡입하는 느낌과 입속을 왕복하는 속도가 빨라짐을 느꼈다.
그러다 살짝씩 이빨에 귀두와 기둥이 긁혀서 내가 움찔움찔했다.
“윽..윽!”
좀만 더 이렇게 빨아주면 쌀 것 같았다.
내가 황홀한 느낌에 취해있을때 이불이 위로 휙 걷혔다.
이불이 침대 아래쪽으로 떨어지며 동생의 나체가 드러났다.
“아 더워 시발ㅋㅋ”
내 자지를 빠느라 그런건지 이불안이 더워서 그런건지 동생 양 볼이 벌겋게 상기되어 있었다.
“ㅋㅋㅋ고생했음ㅋㅋ이런건 어디서 배운거야?”
난 자지에서 느껴지던 촉감을 되새기며 물었다.
“ㅋㅋ애들이랑 야동 봤지.”
“야동?? 얼마나 봤길래? 잘빨던데ㅋㅋ”
동생은 내옆에 다시 옆으로 누우면서 말했다.
“에이~한두번이겠어?ㅋㅋ”
난 곧바로 동생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서 조물거렸다.
동생 입술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며 다물어졌다.
“어디서보는데 여자들은?”
가슴을 조물딱거리면서 물어보니 동생이 조신하게 대답했다.
“집에서보지..지영이네서 자주봤어ㅋㅋ”
“헐ㅋㅋ지영이도 야동을 다운받아서 갖고있어?“
”아니ㅋㅋ걔네 오빠 컴으로 봤어ㅋㅋ“
”아 미친ㅋㅋ걔는 야동간수를 잘못해서 동생한테 들키냐ㅋㅋ“
”난 오빠 딸치는것도 봤는데?ㅋㅋㅋ“
동생이 말하며 웃었다. 난 동생 가슴을 더 꽉쥐며 말했다.
”아ㅋㅋㅋ그거 말하지마라ㅋㅋ“
”아아! 아파! 그리고 지영이네 오빠 야동 안숨겨. 바탕화면에 대놓고 있던데?“
동생의 미간이 살짝 찌푸러졌다. 난 살짝 민망해서 가슴에서 손을떼고 말했다.
”와 그거 미친놈맞네..대놓고 볼테면 봐라 이거아냐? 근데 지영이가 진짜봤네? 거기도 곧 하겠는데?ㅋㅋ“
동생이 자기 가슴을 만지다가 다시 만지라는 듯 내손을 잡고 본인 가슴위에 얹었다. 동생의 행동이 점점 과감해지고 자연스러워지고 있었다.
난 속으로 놀랐지만 안놀란척 태연하게 다시 주물렀다.
“지영이는 극혐한다니까ㅋㅋ친구중에 변태하나 있어서 맨날 보자고 하는애있어ㅋㅋ”
“누구?ㅋㅋ”
동생은 살짝 망설이다 말했다.
“선영이ㅋㅋ”
“에엥?? 선영이??”
동생 친구들중 가장 착하게 생긴애였다. 생긴걸로 보면 지영이가 훨씬 밝히게 생겼는데..
“지영이는 오빠가 대놓고 본인보라고 깔아논거 알아서 싫어해..지영이네 오빠가 지영이 건드는거 나만 알아. 다른애들은 몰라. 내가 오빠 있으니까 말하는거 같애.“
”허어..지영이네 놀러가지마라 좀 위험해보이네ㅋㅋ“
”스읍..그걸 오빠가 말할 자격이 있나?ㅋㅋ“
동생 말이 끝나자마자 난 동생을 바로 눕히고 위로 올라탔다.
”아니ㅋㅋ난 상호합의하에 하는거고ㅋㅋ 거긴 강간하겠는데??“
동생이 웃으며 맞받아쳤다.
”나도 처음엔 거의 강간이었지ㅋㅋ“
그말에 뜨끔해졌다. 할말이 없었다.
내가 아무말없이 입만 우물쭈물하며 내려보고 있자 동생이 말했다.
”나도 좋았다니까ㅋㅋ술 취해서이긴 해도 나중에는 나도 같이한거나 마찬가지야. 신경안써도 돼~“
동생이 바닥을 받치고 있는 내팔을 쓰다듬듯이 만지며 말했다. 이미 동생에게 사과했을때 들었던 말이지만 다시 들으니 위안이 됐다.
동생이 망설이더니 말했다.
”내가 오빠 죄책감 더 덜어줄까??“
난 고개를 끄덕였다.
”나 사실..처음부터 깨있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동생은 일진‘스러운’ 친구들을 둔거지 일진 스타일은 아닙니다ㅋㅋ 엄청 착해요 그래서 제가 처음에 뻗어있던 동생을 덥칠수도 있었거든요..얘가 한번은 봐주겠지 하는 심정도 있었습니다. 초딩때도 비슷한거 했었으니..ㅋㅋ
애가 가족끼리 있을땐 푼수끼가 있는데 낯선사람 있으면 수줍은 청순녀로 변합니다..
그리고 신상이 털릴 수도 있어서 몇가지 상황이나 이름은 당연히 가명이고, 섹스 상황을 제외하고 몇몇 장면은 각색 했습니다..
긴 침묵이 이어졌다. 거칠었던 숨들도 모두 진정이 되고 가만히 누워만 있는게 어색하다 싶어서 난 슬그머니 일어나서 화장실로가 자지만 대충 물로 씻고 다시 방으로 갔는데 동생은 아까와 같은 자세로 그대로 있었다.
얘가 자나? 숨은 고르게 쉬어서 자는것 같기도 하고..미동이 없어서 뭘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내방에 있던 두루마리 휴지로 동생 아랫배와 보지털, 보지주변에 묻어있는 내 정액들을 닦아줬다.
일부러 조심스럽게 닦지도 않았다. 침묵을 깨고 싶어서. 동생이 팔을 내리는게 보였다.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동생이 말했다.
“아…쪽팔려어~!“
동생이 발을 굴러 침대를 찼다. 난 동생 옆에 옆으로 누워 손으로 내 머리를 받치며 동생을 보고 말했다.
”?ㅋㅋㅋ갑자기 왜그럼?ㅋㅋ 난 너 자는줄ㅋ”
“잠들뻔하긴 했음ㅋㅋ“
동생은 얼굴을 가리던 두손을 살짝 내려 눈만 내밀고 코와 입은 가린채 나를 보았다. 손 위로 보이는 동생 눈이 웃고 있는걸 알 수 있었다.
“오빠ㅋㅋ 나 좀 걸레 같았지..?ㅋㅋ”
”아니? 전혀. 뭔 그런말을 하냐?“
나는 정색했다. 동생이 진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동생은 다시 날 힐끔보고 다시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아니..막 이상한 소리도 내고..키스도 그렇고..“
동생 목소리가 뒤로 갈수록 작아졌다.
푸다닥!
동생을 말을 하다 또 생각이 났는지 민망한거 처럼 발를 동동거리며 침대를 찼다.
“아! 오빠 얼굴 못보겠어!ㅋㅋㅋ미쳤나봐ㅋㅋ 키스는 하지말걸!!“
동생이 거의 울음반 웃음반으로 웃으며 몸을 돌려 엎어져누웠다. 동생의 긴 머리카락이 동생의 작은 등을 덮었고 그 아래로 시선을 돌리면 하얗고 귀여운 작은 엉덩이가 출렁 움직였다.
얘는 알까? 지금 발가벗고 있어서 본인 하얀 엉덩이가 얼마나 섹시한지..난 또 자지가 꼴리려고 했다.
“ㅋㅋㅋㅋ너무 찐하게 했지ㅋㅋ나도 후회중ㅋㅋ“
난 낄낄 웃으며 동생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양쪽 번갈아가며 움켜쥐고 쓰다듬으면서 동생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데 동생이 베개로 엎어져있던 고개를 들었다.
“크흡..“
동생이 코가 나오는지 콧물을 들이켰다.
난 동생 엉덩이를 만지면서 어떻게 한번더 하지? 짱구 굴리다가 놀라서 동생의 긴머리카락을 귀뒤로 넘겨주자 동생이 손으로 눈가를 슥 닦는데 베개가 젖어있는걸 보니 울었나보다.
”…갑자기 운다고?”
난 놀라고 걱정되서 휴지를 다시 뜯어서 동생에게 건넸다.
괜히 착한 동생을 나같은 변태가 더럽힌건가 하는 후회가 잠깐 스쳤다.
동생은 휴지로 몇번 눈가를 닦고 코를 풀고는 말했다.
”별거아냐ㅋㅋ 그냥 좀 복잡해서 그래ㅋㅋ“
동생이 빨개진 코를 훌쩍거리고는 웃으며 말했다.
동생의 말이 이어졌다.
“그냥 엄마아빠 얼굴도 생각나고..이제 술이 깨나봐ㅋㅋㅋ”
난 동생이 눈물 닦은 휴지를 치워주고 동생 머리칼을 계속 뒤로 넘겨주며 동생을 보고 있었다.
짧은 침묵이 이어지다가 동생이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옆으로 누우며 두손을 기도하는것처럼 포개 볼옆에 받치며 말했다.
“오빠..진짜 우리말고 다른 남매들도 섹스하는 남매들 있겠지?”
“그치. 저번에 야동 같이 봤잖아. 지영이네도 그렇고.”
“거긴 오빠가 변태처럼 몰래 만지는거잖아ㅋ”
“그러다 지영이도 하고싶으면 섹스하게 되는거지ㅋㅋ”
너처럼.
난 뒷말은 하지 않았다.
동생은 방금까지 울었던게 무색하게 킥킥 거리며 말했다.
“절대안그래ㅋㅋ지영이가 그오빠 얼마나 극혐하는데. 같은 공간에 있는것도 소름끼친대.”
난 괜히 찔렸다.
”넌? 넌 안그래?“
동생이 아니라고 할걸 알면서 물어봤다. 괜히 확인 받고 싶었다.
“…그랬으면 내가 했겠어? 오빠랑?”
동생이 살포시 미소지으며 말했다. 난 동생의 볼을 가리는 머리카락을 또 귀뒤로 넘겨줬다.
“ㅋㅋ그냥 물어봤음ㅋㅋ”
동생이 내가 머리카락을 넘겨주는게 좋은지 볼에 보조개가 깊에 패였다. 푼수 동생이 여자가 된것 같았다.
“오빠 근데 우린 뭐야? 남매인데 사귀어?”
물어보는 동생 눈이 복잡해보였다. 나도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동생과 사귄다는 생각은 해본적이없다.
성욕이 뇌를 지배해서 어떻게 동생과 섹스하긴 했는데 사귄다고 가정하고 동생과 데이트하고 연인들이 하는 행동들을 생각하니 속이 턱 막혔다.
솔직하게 말해야 할지말지 망설여졌다. 동생이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난 솔직히 그냥 동생과 섹스만 하고 싶었다.
동생이 실망할까봐 말을 못하겠어서 그냥 얼버무렸다.
“모르겠네…남매인데 사귀면 이상하지않나? 넌어떤데? 나랑 사귀는거 생각해봄?ㅋ“
일부러 별거 아닌것처럼 가볍게 물어보니 동생이 입술을 내밀며 시선을 위로 올려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나도 모르겠음..ㅋㅋㅋ 아까 잠깐 생각해봤는데..으으..!ㅋㅋㅋ“
동생이 몸을 떨며 웃었다. 동생이 괜찮아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남매인데 사귄다 어쩐다 관계 정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듯 한데ㅋㅋ 그냥 그런거 생각하지말지 뭐ㅋㅋ“
나도 이불속으로 슥 들어갔다. 동생이 이불안에 있으니 만질수가 없었다.
난 동생쪽을 보고 옆으로 누웠다. 우린 이불안에서 서로를 보고 누워있는 상태가 됐다.
난 이불안에서 손을 뻗어 동생의 허리를 쓸고 그 뒤에 엉덩이를 움켜쥐고 만졌다.
“엉덩이 참 좋아해 진짜ㅋㅋㅋ”
동생이 변화없는 자세로 웃으며 말했다. 내 자지가 또 딱딱해지고 있었다.
난 말없이 씨익 웃으며 두손을 포개 볼 밑에 받치고 있던 동생 두손중에 왼손을 잡아채서 당겼다. 동생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난 내손에 이끌리는 동생 손을 자연스럽게 내 자지에 갖다대고 내자지를 동생 손에 쥐게했다.
동생의 부드러운 손이 내 자지를 감싸는게 느껴졌다. 동생도 수줍게 웃으며 내자지를 쥐는 손에 힘을 줬다.
난 동생손을 포개어 잡고 위아래로 움직였다. 두세번 동생 손을 이끌어 내 자지를 만지게하고 손을 뗐는데 동생 손은 그대로 내 자지를 위아래로 쓸며 만지고 있었다.
“잘하는데..?”
난 자지에서 느껴지는 감촉을 즐기며 말했다.
동생은 이불안으로 보이는 자신의 손과 내 자지를 빤히 보다가 말했다.
“오빠 진짜 비밀지켜줄거야?”
갑자기 뜬금없는 질문을 하는 동생에게 무슨 의도인지 모르지만 그냥 대답해줬다.
“누구한테 말해 이걸ㅋㅋ 너랑 나만아는 비밀이지.“
내가 대답하자마자 동생이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난 놀라서 동생이 뭘하는건가 지켜봤다. 동생의 손이 내 골반을 미는게 느껴졌다.
누우라는건가? 난 옆으로 누워있던 몸을 바로 누웠다.
동생의 몸이 내 다리위로 올라타는게 느껴졌다.
난 이불을 들춰 동생을 내려다봤다.
동생이 내 다리위에 엎어져 있었다. 오른손이 아까처럼 내 자지를 위아래로 쓸며 만지고 있었다.
난 동생이 뭘하려고 하는지 눈치채고 심장이 쿵쾅거렸다. 언제 입으로 시켜보나 계산만 하고 있었는데 내가 말하기전에 동생이 먼저 스스로 움직였다는게 너무 흥분됐다.
동생이 망설이는듯 하더니 혀를 내밀어 기둥을 살짝 핥았다.
동생 혀가 내 자지에 닿였다는게 너무 흥분됐다.
난 숨을 가쁘게 쉬며 동생을 내려다봤다. 동생이 혀를 낼름거리며 내 귀두부분을 핥았다.
“아윽..좋다 이거..!”
난 포경을 안했다. 그래서 그런지 동생이 핥는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요즘은 쪽쪽 빨아도 저때 같은 느낌이 안난다. 그립다~고딩시절..
자지에 동생 혀가 닿는 느낌도 좋았는데 동생이 내 자지에 머리를 박고 혀로 내 자지를 핥는걸 보는것도 너무 흥분됐다.
동생이 점점 과감하게 핥기 시작했다. 혀를 돌려보기도하고 귀두부분만 입에 넣어서 입술로 쪼옥 빨기도 헀다.
그럴때마다 항문에 자동으로 힘이 들어가며 내 골반이 움찔거렸다.
동생은 본격적으로 빨려고 하는지 내 자지를 오른속으로 딱잡아세우더니 입을 앙하고 벌려서 자지를 입안 깊이 물었다.
난 그 황홀한 광경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숨만 가쁘게 쉬고 있었다.
“헉..헉..”
동생이 놀고있던 왼손을 들어 이불을 잡고 팍 당겼다. 보지 말라는 뜻인거 같았다.
“하악..아 왜?”
난 자지에서 느껴지는 동생의 입안 촉감에 온 신경이 곤두서는걸 느끼면서 말했다.
자지에서 따듯하고 미끌거리는 촉감이 위아래로 몇번 왕복하다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자지가 입 밖으로 나오는게 느껴졌다.
“창피해~”
동생이 볼멘소리로 짧게 말하고 다시 내 자지를 입으로 넣는게 느껴졌다.
난 보고싶긴 했지만 이불안에서 빨리는것도 좋아서 그냥 자지에 느껴지는 동생의 혀와 입술의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와..시발 존나 좋다!”
존나 좋았다. 처음 오랄을 받았을때가 동생과의 섹스 추억중 거의 탑3안에 꼽힌다.
동생이 먼저 능동적으로 내 자지를 빨았다는것과 처음 느껴보는 여자 입속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내가 말하자 동생의 왕복운동이 더 빨라졌다. 뭔가 자지를 더 쎄게 흡입하는 느낌과 입속을 왕복하는 속도가 빨라짐을 느꼈다.
그러다 살짝씩 이빨에 귀두와 기둥이 긁혀서 내가 움찔움찔했다.
“윽..윽!”
좀만 더 이렇게 빨아주면 쌀 것 같았다.
내가 황홀한 느낌에 취해있을때 이불이 위로 휙 걷혔다.
이불이 침대 아래쪽으로 떨어지며 동생의 나체가 드러났다.
“아 더워 시발ㅋㅋ”
내 자지를 빠느라 그런건지 이불안이 더워서 그런건지 동생 양 볼이 벌겋게 상기되어 있었다.
“ㅋㅋㅋ고생했음ㅋㅋ이런건 어디서 배운거야?”
난 자지에서 느껴지던 촉감을 되새기며 물었다.
“ㅋㅋ애들이랑 야동 봤지.”
“야동?? 얼마나 봤길래? 잘빨던데ㅋㅋ”
동생은 내옆에 다시 옆으로 누우면서 말했다.
“에이~한두번이겠어?ㅋㅋ”
난 곧바로 동생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서 조물거렸다.
동생 입술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며 다물어졌다.
“어디서보는데 여자들은?”
가슴을 조물딱거리면서 물어보니 동생이 조신하게 대답했다.
“집에서보지..지영이네서 자주봤어ㅋㅋ”
“헐ㅋㅋ지영이도 야동을 다운받아서 갖고있어?“
”아니ㅋㅋ걔네 오빠 컴으로 봤어ㅋㅋ“
”아 미친ㅋㅋ걔는 야동간수를 잘못해서 동생한테 들키냐ㅋㅋ“
”난 오빠 딸치는것도 봤는데?ㅋㅋㅋ“
동생이 말하며 웃었다. 난 동생 가슴을 더 꽉쥐며 말했다.
”아ㅋㅋㅋ그거 말하지마라ㅋㅋ“
”아아! 아파! 그리고 지영이네 오빠 야동 안숨겨. 바탕화면에 대놓고 있던데?“
동생의 미간이 살짝 찌푸러졌다. 난 살짝 민망해서 가슴에서 손을떼고 말했다.
”와 그거 미친놈맞네..대놓고 볼테면 봐라 이거아냐? 근데 지영이가 진짜봤네? 거기도 곧 하겠는데?ㅋㅋ“
동생이 자기 가슴을 만지다가 다시 만지라는 듯 내손을 잡고 본인 가슴위에 얹었다. 동생의 행동이 점점 과감해지고 자연스러워지고 있었다.
난 속으로 놀랐지만 안놀란척 태연하게 다시 주물렀다.
“지영이는 극혐한다니까ㅋㅋ친구중에 변태하나 있어서 맨날 보자고 하는애있어ㅋㅋ”
“누구?ㅋㅋ”
동생은 살짝 망설이다 말했다.
“선영이ㅋㅋ”
“에엥?? 선영이??”
동생 친구들중 가장 착하게 생긴애였다. 생긴걸로 보면 지영이가 훨씬 밝히게 생겼는데..
“지영이는 오빠가 대놓고 본인보라고 깔아논거 알아서 싫어해..지영이네 오빠가 지영이 건드는거 나만 알아. 다른애들은 몰라. 내가 오빠 있으니까 말하는거 같애.“
”허어..지영이네 놀러가지마라 좀 위험해보이네ㅋㅋ“
”스읍..그걸 오빠가 말할 자격이 있나?ㅋㅋ“
동생 말이 끝나자마자 난 동생을 바로 눕히고 위로 올라탔다.
”아니ㅋㅋ난 상호합의하에 하는거고ㅋㅋ 거긴 강간하겠는데??“
동생이 웃으며 맞받아쳤다.
”나도 처음엔 거의 강간이었지ㅋㅋ“
그말에 뜨끔해졌다. 할말이 없었다.
내가 아무말없이 입만 우물쭈물하며 내려보고 있자 동생이 말했다.
”나도 좋았다니까ㅋㅋ술 취해서이긴 해도 나중에는 나도 같이한거나 마찬가지야. 신경안써도 돼~“
동생이 바닥을 받치고 있는 내팔을 쓰다듬듯이 만지며 말했다. 이미 동생에게 사과했을때 들었던 말이지만 다시 들으니 위안이 됐다.
동생이 망설이더니 말했다.
”내가 오빠 죄책감 더 덜어줄까??“
난 고개를 끄덕였다.
”나 사실..처음부터 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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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Comments
재밌어요
감사합니다.잘보고갑니다.
이번에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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