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친구 때문에 여동생이랑 섹파된 썰 5

내가 발 페티시가 있는건 아니었다.
동생이 싫지 않았다는 소리에 용기를 얻은것도 있었고 이미 한번 섹스까지 해서 그런지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그순간에 무엇보다 새하얗고 작은 동생 발이 이뻐보였기 때문인거 같다.
내 자지는 이미 동생과 지난 섹스에대해 대화하며 동생을 한번더 따먹고 싶어할때부터 미친듯이 발기되어 있었고 회색추리닝을 입고 있어서 발기된 자지가 적나라하게 티가났다.
동생도 알고 있었을것이다. 내가 굳이 숨기지 않았으니까.
동생은 발가락만 꼼지락 거리면서 가만히 있었다.
난 암묵적인 동의라고 생각하고 점점 위쪽으로 타고 올라가며 동생 다리에 키스했다.
동생이 움찔거리면서 호흡이 거칠어지는거 같았고 난 거기에 더 흥분했던거 같다. 내가 하는게 맞나? 이러면 좋나? 이런 생각이 들고 있었는데, 동생의 반응이 내가 다리에 키스해주는게 좋다는걸 확인시켜주는 느낌이었다.
난 자신감이 생겨서 더 야하게 동생 다리에 키스했다. 간간히 혀로도 돌려가며 핥았고 점점 돌핀팬츠를 입고 있어서 훤히 드러나있는 동생 허벅지 안쪽까지 파고들어가고 있었다.
동생 보지 근처까지, 가장 안쪽 허벅지까지 오자 나도 숨이 거칠어지면서 흥분이 주체가 안됐다.
혀로 막핥고 입술로 강하게 빨면서 섹스하고 싶어서 미치기 직전일때 동생이 두손으로 내머리를 밀어내면서 말했다.
“아으! 간지러! 그만해! 아학학학!”
동생은 간지럽다고 웃으면서 내 머리를 밀어냈다.
난 이미 흥분상태였기 때문에 몇번더 들이밀었는데
동생은 완고하게 밀어냈다.
얘도 좋은거 아니었나? 좋아하는거 같았는데 싶어서 동생을보니 얼굴이 하얀편이라 양볼이 시뻘건게 보였고 숨도 좀 거칠어진거 같았다.
난 흥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아서 달뜬 목소리로 물었다.
“안돼…?”
짧지만 무슨의미인지 동생도 알거다. 우린이미 한번 했으니까.
동생이 천장을 한번 봤다가 고개를 저었다.
“안돼. 이제 그만하자 오빠. 그만해야돼”
난 동생한테서 떨어졌다. 동생 목소리가 완고했다.
남자의 성욕은 남자의 약점 같다. 우리 섹스의 키는 동생이 쥐고 있어보였고, 난 섹스가 하고 싶으니까 동생말을 고분고분 따르게 된다.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서일까 뭔가 이상한 기분이었다. 아쉬움? 그냥 서운함? 뭔가 동생한테 삐진거 같은 기분이 들면서 그래 시발 안한다! 이런 맘으로 그냥 동생 방을 휙 나왔다.
그렇게 나와서 티비 보고 있자니 몇분뒤에 동생이 나와서 옆에 앉았다.
그렇게 가만히 티비보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일도 없던거처럼 평소처럼 동생이랑 대화하게 됐다.
무도 얘기, 그당시 가수얘기 뭐 지친구들 얘기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다가 나도 마음이 많이 풀어져서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길 30분쯤 됐을라나? 그러다 동생이 갑자기 말했다.
“오빠..나 엄마 아빠 생각하면 못하겠어..미안해”
라고하면서 사과하더라ㅋㅋ 동생 말이 맞았다. 동생 말을 들으니 나도 갑자기 부모님 얼굴이 확 생각나면서 존나 죄책감 밀려오더라..동생이 누나같다 나보다 어른이야ㅋㅋ
“너가 왜 미안하냐ㅋㅋ 내가 미안하지…또 눈돌았나봐ㅋㅋ“
”진짜 오빠 흥분하니까 장난아니더라ㅋㅋㅋ나도 정신줄 놓을뻔했어ㅋㅋ“
동생 말에 또 가슴이 두근거렸다.
”에이~~쩝 게임이나 해야겠다!“
난 더있다가는 또 덥칠거 같아서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큰일이다. 이제 동생이랑 조금만 야한 대화하면 자지가 터질거 같다.
난 게임 핑계로 딸 치려고 했다.
“아 왜! 나 심심해! 같이봐!“
엥? 동생이 평소에 안하던 투정을 부리네?ㅋㅋ
확실히 한 번의 섹스가 남매사이에 어떤 선을 부순거 같다.
오늘 대화는 남매끼리 할 대화가 아니었고 방금전까지 남매끼리 섹스를 연상하게하는 스킨쉽을 하다가 나왔으니..
난 투정부리는 동생에게 남매끼리 할 소리가 아닌 말을 했다.
”ㅋㅋㅋ섹스해주면 같이볼게ㅋㅋ”
동생은 못들은척 바로 고개를 돌렸다.
“어휴 지영이네나 놀러갈까..”
“거기도 섹스하고 있는거아냐?ㅋㅋㅋ“
난 못들은척 하는 동생한테 오기가 생긴건지 이상한 소리를 계속 했고, 동생은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아..화났나?? 살짝 후회했는데 뭐 어쩔수있나 그냥 방으로 들어갔다. 따라가서 사과하는것도 모양이상하고ㅋㅋ
난 컴퓨터를 키고 서든을 켰다. 머릿속은 방금 핥았던 동생 다리로 가득했고 발기된 자지를 진정시키고자 딸을 너무 치고 싶었는데, 너무 아무소리도 안들리면 딸치는거 들킬까봐 서든 좀 하다가 딸치려고 했다.
근데 또 고새 게임에 집중되서 초집중 상태로 레드팀 블루팀에서 1:1로 남아있는 상황에 존나 사플하려고 귀기울이고 있는데 띠리릭-하고 현관문소리가 나고 동생이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지영이네 간다더니 가나보네?
난 급해진 마음에 에라 모르겠다 shift키에서 손떼고 칼들고 그냥 3보급 A사이트로 달려서 폭 설치하다 그냥 죽어버렸고 바로 서든 꺼버리고 내가 엄선해서 모아놓은 야동 폴더를 들어갔다.
난 야동을 볼때 자막 있는것만 본다. 근친물도 거르지 않고 다보는데 난 내가 근친성향이 있는걸 야동만 볼때는 몰랐다.
그냥 한국 근친야동은 남 얘기니까 일본 근친야동은 다 가짜니까 그때에 따라 스토리에 맞춰서 흥분하고 한발싸고 그랬는데
동생이랑 섹스도 했고 방금 하려고도 했다보니 자연스레 손이 여동생이랑 근친하는 야동으로 가더라ㅋㅋ
일본 근친자막야동을 보다가 이것도 꼴리긴 한데 진짜 우리같은 현실 근친물을 보고 싶었다. 야동에서 일부러 근친을 검색하기는 처음이었다.
새로 다운받기 전에 내 드라이브를 들어가보니 아! 이게 있었지?? 싶은게 있었다.
제목이 뭐 (실제)남매사이 누나랑 남동생이랑 뭐 어쩌구였는데 한국야동이었고 대화소리는 안나고 침대에서 둘이 섹스하는걸 옆에서 찍은 야동이었다.
남매가 아닐수도 있겠지만 영상속 둘은 너무 닮았다. 둘다 말상에 입도 당나귀처럼 튀어나왔던게 기억난다. 심지어 피부색도 까만편인게 비슷하더라 거기는.
나랑 동생은 하나도 안닮았다. 난 아빠를 많이 닮았고 동생은 엄마를 많이 닮았다. 난 키가 큰데 동생은 작았고 난 까만편, 동생은 하얀편이었다. 나가서 돌아다니면 남매라고 말 안하면 모를거다. 그냥 분위기상 남매겠구나 하겠지만.
난 야동볼때 양쪽귀에 이어폰끼고 10초씩 건너뛰면서 야동보는데 그날은 넘기지 않고 다봤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얘네는 무슨 계기로 남매가 섹스하게 됐을까?
부럽다. 저렇게 하고싶을때 하는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남매가 뒤엉켜서 서로 몸을 빨아주고 올라타고 하는걸 보며 자지를 흔들었다.
남매가 섹스하려면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한거 같다.
일단 부모님이 집에 자주 안계셔야되고. 둘다 성에 호기심이 많아야하고. 성인이 되기전인 청소년기가 딱이다. 거기에 둘이 섹스를 하게될 계기가 필요하다. 아무것도 없이는 그런 관계가 될리가 없다. 난 그걸 명신이 때문에 하게됐지.
나도 아마 고등학교 졸업전까지 동생과 섹스하는 일이 없었다면 쭉 평생 안했을거 같다.
다른여친/남친이 생겨서 평범한 남매가 됐겠지.
지금드는 생각이지만 왜 우리가 남매인데 섹파가 되었나 생각해보면 그때 우리는 어렸고, 성에 호기심이 많은 나이인데 그걸 풀수있는 상대가 없다. 집에는 둘만 있는날이 매일이고, 이미 어떤식으로든 섹스를 했고 거기에 거부감이 별로 없이 기분이 좋았다면 모든 조건은 충족된다.
그렇다. 동생과 화해한 뒤로 얼마뒤에 동생과 나는 섹파처럼 섹스를 계속하게 되었다.
난 그 계기가 이 야동사건이 50%이상은 차지할거 같다. 나머지는 화해하면서 했던 스킨쉽 정도?ㅋ
야동에서 누나가 위에서 박다가 내려와서 동생 자지를 게걸스럽게 빨았다. 난 자지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 시발 부럽다. 쟨 누나가 저렇게 박던걸 빨아주네~존나 좋겠다 시바알~!”
“근데 생긴건 민영(동생)이가 훨씬 이쁘네ㅋㅋㅋ”
전에 봤던 야동인데 느낌이 달랐다. 전에 봤을때는 오 시발 진짠가? 개꼴리네? 이런 느낌이었다면 그때는 진짜인가?라는 생각은 들지않았다.
그냥 우리가 한 근친을 다른 근친커플이 하는걸로 보였고 현실성과 동질감이 느껴져서인지 그게 더 꼴렸다.
열심히 흔들다보니 사정감이 왔고 야동하나에 그냥 싸기 아쉬워서 다른야동도 보고싶다 생각했는데 내 상황과 겹쳐보여서 감정이입되어 너무 자극적이라 그냥 손에 싸버렸다.
아까일이 있어서인지 자지가 평소보다 더 발기된 상태였는데 정액도 그래서인지 더 멀리 날아갔다.
난 손에 묻은거부터 닦고 바지를 입으려고 이어폰을 뺏는데 뒤에서 기척이 들리는거 같아서 뒤를 돌아보다 나자빠질뻔했다.
”으악!!! 시발 뭐야 너! 나간거 아니었어??“
동생이 바로 뒤에서 쮸쮸바를 입에 물고 똑같은걸 한손에 쥐고 날 보고 있었다. 잠깐이지만 동생 눈이 내 자지를 흘끔 보는걸 봤다.
난 동생이 지영이네로 간다고 단순하게 생각했고 너무 빠르게 야동을 킨거 같다.
“오빠 왜이렇게 변태처럼 야동을 봐?ㅋㅋㅋ“
동생이 쮸쮸바를 먹으면서 낄낄거렸다. 아까 말하면서 딸쳐서 그런거 같다. 나도 평소에는 말안하고 딸친다. 오늘따라 감정이입되서 그런거지..
”아니 너 지영이네 간줄 알고 편하게 봐서 그러지,아 시발..“
”가기 귀찮아ㅋㅋ 그냥 아이스크림 사러 다녀온건데 오빠도 하나사주고ㅋㅋ 근데 오빠 진짜 변태같다ㅋㅋ“
난 정신이 없었다. 그냥 얘가 지 방으로 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만했다. 들켰다는 쪽팔림이 짜증으로 다가왔다.
”아 꺼져! 기척 좀 내지 놀라게 시발!“
난 주섬주섬 뒷정리하면서 짜증냈다. 동생은 평소같으면 진즉 나갔을텐데 뭐때문인지 오히려 컴퓨터 쪽으로 더 붙으면서 말했다.
”근데 이사람들 진짜 남매임??”
“몰라 존나 똑같이 생긴거보면 맞는거 같애“
난 짜증난 마음에 계속 퉁명스럽게 대답하는데 동생은 신경도 안쓰는거 같았다.
”와…진짜 남매끼리 섹스하는 사람들도 있구나..나 이거 한번보면 안돼??”
“아까 보지않았냐?”
“안보여 위에서보니까ㅋㅋ”
“언제부터 있었냐?”
“오빠가 와 시발 존나 부럽다 누나가 빨아주네 때부터??ㅋㅋㅋㅋ”
동생은 놀리듯이 거의 성대모사처럼 흉내내면서 말했고 동생의 능청스런 장난에 난 짜증이 좀 누그러들었다.
“아시발ㅋㅋ흉내내지마라ㅋㅋ”
난 자리에서 일어나서 정액 닦은 휴지를 버리러 갔다. 난 항상 뒤처리한 휴지를 변기에 버리고 물내리면서 손을 씻는게 습관이다.
내 방으로 가보니 동생이 내 의자에 앉아서 아예 이어폰을 뽑고 스피커로 사운드를 들으면서 야동을 보고 있었다.
“와..진짜 똑같이 생겼네ㅋㅋㅋ얘넨 백퍼 남매다!ㅋㅋ와 남매끼리 키스도 막해..와 얘네 엄청 흥분했나봐 장난아니다ㅋㅋ“
동생은 와..를 연발하면서 감탄하듯이 야동을 봤다.
야동을 보다가 동생이
”오빠가 부러워 할만하네! 이 언니 엄청 잘한다. 입으로도 엄청 잘하고 위에서도 막 춤춰!ㅋㅋㅋ“
난 그냥 웃었다. 같이 야동보니까 또 꼴리고 있었거든..또 머리속으로 동생이랑 섹스하고 싶은 생각이 무럭무럭 났다. 겨우 진정시킨 자지가 다시 터질듯이 커졌다.
“근데 확실히 내가 훨씬 이쁘긴 하네ㅋㅋㅋ 그치??”
동생이 고개를 돌려 뒤에 서있던 나를 보며 물었다.
”씨발ㅋㅋ진짜로 아까 다들었네?“
난 그렇다고 말해주기 쑥스러워서 대답하기 싫었는데 동생이 다시한번 물었다.
“내가 이뻐?”
뭔가 조금 진지해진 분위기.
”…이쁜편이지“
망설이다 대답했는데 분위기가 서먹해졌다.
동생은 대답없이 다시 모니터로 고개를 돌렸고, 동영상에서는 남매가 미친듯이 섹스하고 있었다.
”얘넨 왜 이런걸 찍었을까? 얼굴 다팔려서 어떻게사냐..남매끼리 섹스했다고하면 어휴…“
동생 말에서 동생이 어떤 이유로 나와 섹스를 망설이는지 느껴졌다. 부모님도 이유겠지만 사람들이 알까봐 무섭긴 할거다. 나도 마찬가지니까.
”남자새끼가 찍자고 했겠지. 관리 잘못해서 퍼졌거나, 아니면 누나가 남친생겨서 복수하려고 올렸나?“
“와…미친새끼다..”
동생이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면서 말했다.
“못알아볼거라고 생각해서 올렸을수도 있지 뭐ㅋㅋ 근데 내가 어디서 들은건데 최고의 섹파가 될수있는 관계가 남매관계래.”
내 말에 동생이 말도 안된다는 듯이 웃었다.
“누가그래ㅋㅋㅋ오빠가 지어낸거 아냐?ㅋㅋ”
“아냐ㅋㅋ 아침마당인가? 성교육 강사가 엄마들 대상으로 한 강의였는데 남매끼리 섹스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댔어.”
내 말에 동생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하긴 다들 남매끼리하는건 말 안할테니까..”
“그치ㅋㅋ 욕먹는거 아니까 서로 비밀을 지켜주게 되잖아. 아무래도 한집에 있다보면 그럴 기회도 많이 생길거고.“
동생은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재생되고 있는 동영상을 봤다.
”진짜 이 사람들 보니까 그럴거 같긴하네…ㅋㅋ”
동영상의 배경은 흔한 가정집에 있는 방이었다. 벽지나 침대커버를 보면 여자방인거 같았다.
난 동생과 근친야동을 함께 보고있다는 사실에 심장이 엄청 뛰었다. 자지가 터질거 같이 빳빳해지고 있었는데 그 다음 대화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서 망설이고 있었다.
그렇다고 아까처럼 또 장난스럽게 동생한테 섹스하자고 하기가 힘들었다. 아까보다 분위기가 진지해졌다. 지금 말했다 거절당하면 진짜 끝일거 같은 분위기.
잠깐의 침묵 후,
“남매끼리하면 더 편할거 같지 않아? 남친한테는 부끄러워서 못하는것도 해볼수 있고ㅋㅋ”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긴장하고 두근거렸는데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용기를내서 이야기를 꺼냇다.
하지만 동생의 반응은 내 기대와 달랐다.
“ㅋㅋㅋㅋ난 안그럴건데?? 남친한테 다할건데?”
동생이 낄낄 웃으면서 말했다. 아 이것도 안되겠네. 김 샜다.
동생이 동영상을 스킵하면서 넘겨봐서 남동생이 누나 배위에 정액을 싸는걸로 동영상은 끝났고 동생이 뒤로 돌았다.
동생의 시선이 잔뜩 발기되서 추리닝을 뚫고 나와있는 내고츄를 스윽 보더니 말했다.
”오빠거 또 커졌다.“
난 묘한 기대감이 생겼는데
”그럼 얼른 처리해ㅋㅋㅋ내가 나가줄게!ㅋㅋ“
동생은 후다닥 방밖으로 나가버렸다.
긴장되어 있던게 탁 풀려버렸다. 동생이 동영상에 집중하는 동안 내거 만져만 달라고할까, 입으로 해달라고 할까 쓸데없는 고민한 내가 바보 같았다.
난 문닫고 있으면 진짜 딸치는줄 알까봐 일부러 문열고 소리도 좀더 키워서 서든 하다가 동생이랑 티비도 보고 밥도 먹고 별일없이 지나보냈다.
동생이 싫지 않았다는 소리에 용기를 얻은것도 있었고 이미 한번 섹스까지 해서 그런지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그순간에 무엇보다 새하얗고 작은 동생 발이 이뻐보였기 때문인거 같다.
내 자지는 이미 동생과 지난 섹스에대해 대화하며 동생을 한번더 따먹고 싶어할때부터 미친듯이 발기되어 있었고 회색추리닝을 입고 있어서 발기된 자지가 적나라하게 티가났다.
동생도 알고 있었을것이다. 내가 굳이 숨기지 않았으니까.
동생은 발가락만 꼼지락 거리면서 가만히 있었다.
난 암묵적인 동의라고 생각하고 점점 위쪽으로 타고 올라가며 동생 다리에 키스했다.
동생이 움찔거리면서 호흡이 거칠어지는거 같았고 난 거기에 더 흥분했던거 같다. 내가 하는게 맞나? 이러면 좋나? 이런 생각이 들고 있었는데, 동생의 반응이 내가 다리에 키스해주는게 좋다는걸 확인시켜주는 느낌이었다.
난 자신감이 생겨서 더 야하게 동생 다리에 키스했다. 간간히 혀로도 돌려가며 핥았고 점점 돌핀팬츠를 입고 있어서 훤히 드러나있는 동생 허벅지 안쪽까지 파고들어가고 있었다.
동생 보지 근처까지, 가장 안쪽 허벅지까지 오자 나도 숨이 거칠어지면서 흥분이 주체가 안됐다.
혀로 막핥고 입술로 강하게 빨면서 섹스하고 싶어서 미치기 직전일때 동생이 두손으로 내머리를 밀어내면서 말했다.
“아으! 간지러! 그만해! 아학학학!”
동생은 간지럽다고 웃으면서 내 머리를 밀어냈다.
난 이미 흥분상태였기 때문에 몇번더 들이밀었는데
동생은 완고하게 밀어냈다.
얘도 좋은거 아니었나? 좋아하는거 같았는데 싶어서 동생을보니 얼굴이 하얀편이라 양볼이 시뻘건게 보였고 숨도 좀 거칠어진거 같았다.
난 흥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아서 달뜬 목소리로 물었다.
“안돼…?”
짧지만 무슨의미인지 동생도 알거다. 우린이미 한번 했으니까.
동생이 천장을 한번 봤다가 고개를 저었다.
“안돼. 이제 그만하자 오빠. 그만해야돼”
난 동생한테서 떨어졌다. 동생 목소리가 완고했다.
남자의 성욕은 남자의 약점 같다. 우리 섹스의 키는 동생이 쥐고 있어보였고, 난 섹스가 하고 싶으니까 동생말을 고분고분 따르게 된다.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서일까 뭔가 이상한 기분이었다. 아쉬움? 그냥 서운함? 뭔가 동생한테 삐진거 같은 기분이 들면서 그래 시발 안한다! 이런 맘으로 그냥 동생 방을 휙 나왔다.
그렇게 나와서 티비 보고 있자니 몇분뒤에 동생이 나와서 옆에 앉았다.
그렇게 가만히 티비보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일도 없던거처럼 평소처럼 동생이랑 대화하게 됐다.
무도 얘기, 그당시 가수얘기 뭐 지친구들 얘기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다가 나도 마음이 많이 풀어져서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길 30분쯤 됐을라나? 그러다 동생이 갑자기 말했다.
“오빠..나 엄마 아빠 생각하면 못하겠어..미안해”
라고하면서 사과하더라ㅋㅋ 동생 말이 맞았다. 동생 말을 들으니 나도 갑자기 부모님 얼굴이 확 생각나면서 존나 죄책감 밀려오더라..동생이 누나같다 나보다 어른이야ㅋㅋ
“너가 왜 미안하냐ㅋㅋ 내가 미안하지…또 눈돌았나봐ㅋㅋ“
”진짜 오빠 흥분하니까 장난아니더라ㅋㅋㅋ나도 정신줄 놓을뻔했어ㅋㅋ“
동생 말에 또 가슴이 두근거렸다.
”에이~~쩝 게임이나 해야겠다!“
난 더있다가는 또 덥칠거 같아서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큰일이다. 이제 동생이랑 조금만 야한 대화하면 자지가 터질거 같다.
난 게임 핑계로 딸 치려고 했다.
“아 왜! 나 심심해! 같이봐!“
엥? 동생이 평소에 안하던 투정을 부리네?ㅋㅋ
확실히 한 번의 섹스가 남매사이에 어떤 선을 부순거 같다.
오늘 대화는 남매끼리 할 대화가 아니었고 방금전까지 남매끼리 섹스를 연상하게하는 스킨쉽을 하다가 나왔으니..
난 투정부리는 동생에게 남매끼리 할 소리가 아닌 말을 했다.
”ㅋㅋㅋ섹스해주면 같이볼게ㅋㅋ”
동생은 못들은척 바로 고개를 돌렸다.
“어휴 지영이네나 놀러갈까..”
“거기도 섹스하고 있는거아냐?ㅋㅋㅋ“
난 못들은척 하는 동생한테 오기가 생긴건지 이상한 소리를 계속 했고, 동생은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아..화났나?? 살짝 후회했는데 뭐 어쩔수있나 그냥 방으로 들어갔다. 따라가서 사과하는것도 모양이상하고ㅋㅋ
난 컴퓨터를 키고 서든을 켰다. 머릿속은 방금 핥았던 동생 다리로 가득했고 발기된 자지를 진정시키고자 딸을 너무 치고 싶었는데, 너무 아무소리도 안들리면 딸치는거 들킬까봐 서든 좀 하다가 딸치려고 했다.
근데 또 고새 게임에 집중되서 초집중 상태로 레드팀 블루팀에서 1:1로 남아있는 상황에 존나 사플하려고 귀기울이고 있는데 띠리릭-하고 현관문소리가 나고 동생이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지영이네 간다더니 가나보네?
난 급해진 마음에 에라 모르겠다 shift키에서 손떼고 칼들고 그냥 3보급 A사이트로 달려서 폭 설치하다 그냥 죽어버렸고 바로 서든 꺼버리고 내가 엄선해서 모아놓은 야동 폴더를 들어갔다.
난 야동을 볼때 자막 있는것만 본다. 근친물도 거르지 않고 다보는데 난 내가 근친성향이 있는걸 야동만 볼때는 몰랐다.
그냥 한국 근친야동은 남 얘기니까 일본 근친야동은 다 가짜니까 그때에 따라 스토리에 맞춰서 흥분하고 한발싸고 그랬는데
동생이랑 섹스도 했고 방금 하려고도 했다보니 자연스레 손이 여동생이랑 근친하는 야동으로 가더라ㅋㅋ
일본 근친자막야동을 보다가 이것도 꼴리긴 한데 진짜 우리같은 현실 근친물을 보고 싶었다. 야동에서 일부러 근친을 검색하기는 처음이었다.
새로 다운받기 전에 내 드라이브를 들어가보니 아! 이게 있었지?? 싶은게 있었다.
제목이 뭐 (실제)남매사이 누나랑 남동생이랑 뭐 어쩌구였는데 한국야동이었고 대화소리는 안나고 침대에서 둘이 섹스하는걸 옆에서 찍은 야동이었다.
남매가 아닐수도 있겠지만 영상속 둘은 너무 닮았다. 둘다 말상에 입도 당나귀처럼 튀어나왔던게 기억난다. 심지어 피부색도 까만편인게 비슷하더라 거기는.
나랑 동생은 하나도 안닮았다. 난 아빠를 많이 닮았고 동생은 엄마를 많이 닮았다. 난 키가 큰데 동생은 작았고 난 까만편, 동생은 하얀편이었다. 나가서 돌아다니면 남매라고 말 안하면 모를거다. 그냥 분위기상 남매겠구나 하겠지만.
난 야동볼때 양쪽귀에 이어폰끼고 10초씩 건너뛰면서 야동보는데 그날은 넘기지 않고 다봤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얘네는 무슨 계기로 남매가 섹스하게 됐을까?
부럽다. 저렇게 하고싶을때 하는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남매가 뒤엉켜서 서로 몸을 빨아주고 올라타고 하는걸 보며 자지를 흔들었다.
남매가 섹스하려면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한거 같다.
일단 부모님이 집에 자주 안계셔야되고. 둘다 성에 호기심이 많아야하고. 성인이 되기전인 청소년기가 딱이다. 거기에 둘이 섹스를 하게될 계기가 필요하다. 아무것도 없이는 그런 관계가 될리가 없다. 난 그걸 명신이 때문에 하게됐지.
나도 아마 고등학교 졸업전까지 동생과 섹스하는 일이 없었다면 쭉 평생 안했을거 같다.
다른여친/남친이 생겨서 평범한 남매가 됐겠지.
지금드는 생각이지만 왜 우리가 남매인데 섹파가 되었나 생각해보면 그때 우리는 어렸고, 성에 호기심이 많은 나이인데 그걸 풀수있는 상대가 없다. 집에는 둘만 있는날이 매일이고, 이미 어떤식으로든 섹스를 했고 거기에 거부감이 별로 없이 기분이 좋았다면 모든 조건은 충족된다.
그렇다. 동생과 화해한 뒤로 얼마뒤에 동생과 나는 섹파처럼 섹스를 계속하게 되었다.
난 그 계기가 이 야동사건이 50%이상은 차지할거 같다. 나머지는 화해하면서 했던 스킨쉽 정도?ㅋ
야동에서 누나가 위에서 박다가 내려와서 동생 자지를 게걸스럽게 빨았다. 난 자지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 시발 부럽다. 쟨 누나가 저렇게 박던걸 빨아주네~존나 좋겠다 시바알~!”
“근데 생긴건 민영(동생)이가 훨씬 이쁘네ㅋㅋㅋ”
전에 봤던 야동인데 느낌이 달랐다. 전에 봤을때는 오 시발 진짠가? 개꼴리네? 이런 느낌이었다면 그때는 진짜인가?라는 생각은 들지않았다.
그냥 우리가 한 근친을 다른 근친커플이 하는걸로 보였고 현실성과 동질감이 느껴져서인지 그게 더 꼴렸다.
열심히 흔들다보니 사정감이 왔고 야동하나에 그냥 싸기 아쉬워서 다른야동도 보고싶다 생각했는데 내 상황과 겹쳐보여서 감정이입되어 너무 자극적이라 그냥 손에 싸버렸다.
아까일이 있어서인지 자지가 평소보다 더 발기된 상태였는데 정액도 그래서인지 더 멀리 날아갔다.
난 손에 묻은거부터 닦고 바지를 입으려고 이어폰을 뺏는데 뒤에서 기척이 들리는거 같아서 뒤를 돌아보다 나자빠질뻔했다.
”으악!!! 시발 뭐야 너! 나간거 아니었어??“
동생이 바로 뒤에서 쮸쮸바를 입에 물고 똑같은걸 한손에 쥐고 날 보고 있었다. 잠깐이지만 동생 눈이 내 자지를 흘끔 보는걸 봤다.
난 동생이 지영이네로 간다고 단순하게 생각했고 너무 빠르게 야동을 킨거 같다.
“오빠 왜이렇게 변태처럼 야동을 봐?ㅋㅋㅋ“
동생이 쮸쮸바를 먹으면서 낄낄거렸다. 아까 말하면서 딸쳐서 그런거 같다. 나도 평소에는 말안하고 딸친다. 오늘따라 감정이입되서 그런거지..
”아니 너 지영이네 간줄 알고 편하게 봐서 그러지,아 시발..“
”가기 귀찮아ㅋㅋ 그냥 아이스크림 사러 다녀온건데 오빠도 하나사주고ㅋㅋ 근데 오빠 진짜 변태같다ㅋㅋ“
난 정신이 없었다. 그냥 얘가 지 방으로 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만했다. 들켰다는 쪽팔림이 짜증으로 다가왔다.
”아 꺼져! 기척 좀 내지 놀라게 시발!“
난 주섬주섬 뒷정리하면서 짜증냈다. 동생은 평소같으면 진즉 나갔을텐데 뭐때문인지 오히려 컴퓨터 쪽으로 더 붙으면서 말했다.
”근데 이사람들 진짜 남매임??”
“몰라 존나 똑같이 생긴거보면 맞는거 같애“
난 짜증난 마음에 계속 퉁명스럽게 대답하는데 동생은 신경도 안쓰는거 같았다.
”와…진짜 남매끼리 섹스하는 사람들도 있구나..나 이거 한번보면 안돼??”
“아까 보지않았냐?”
“안보여 위에서보니까ㅋㅋ”
“언제부터 있었냐?”
“오빠가 와 시발 존나 부럽다 누나가 빨아주네 때부터??ㅋㅋㅋㅋ”
동생은 놀리듯이 거의 성대모사처럼 흉내내면서 말했고 동생의 능청스런 장난에 난 짜증이 좀 누그러들었다.
“아시발ㅋㅋ흉내내지마라ㅋㅋ”
난 자리에서 일어나서 정액 닦은 휴지를 버리러 갔다. 난 항상 뒤처리한 휴지를 변기에 버리고 물내리면서 손을 씻는게 습관이다.
내 방으로 가보니 동생이 내 의자에 앉아서 아예 이어폰을 뽑고 스피커로 사운드를 들으면서 야동을 보고 있었다.
“와..진짜 똑같이 생겼네ㅋㅋㅋ얘넨 백퍼 남매다!ㅋㅋ와 남매끼리 키스도 막해..와 얘네 엄청 흥분했나봐 장난아니다ㅋㅋ“
동생은 와..를 연발하면서 감탄하듯이 야동을 봤다.
야동을 보다가 동생이
”오빠가 부러워 할만하네! 이 언니 엄청 잘한다. 입으로도 엄청 잘하고 위에서도 막 춤춰!ㅋㅋㅋ“
난 그냥 웃었다. 같이 야동보니까 또 꼴리고 있었거든..또 머리속으로 동생이랑 섹스하고 싶은 생각이 무럭무럭 났다. 겨우 진정시킨 자지가 다시 터질듯이 커졌다.
“근데 확실히 내가 훨씬 이쁘긴 하네ㅋㅋㅋ 그치??”
동생이 고개를 돌려 뒤에 서있던 나를 보며 물었다.
”씨발ㅋㅋ진짜로 아까 다들었네?“
난 그렇다고 말해주기 쑥스러워서 대답하기 싫었는데 동생이 다시한번 물었다.
“내가 이뻐?”
뭔가 조금 진지해진 분위기.
”…이쁜편이지“
망설이다 대답했는데 분위기가 서먹해졌다.
동생은 대답없이 다시 모니터로 고개를 돌렸고, 동영상에서는 남매가 미친듯이 섹스하고 있었다.
”얘넨 왜 이런걸 찍었을까? 얼굴 다팔려서 어떻게사냐..남매끼리 섹스했다고하면 어휴…“
동생 말에서 동생이 어떤 이유로 나와 섹스를 망설이는지 느껴졌다. 부모님도 이유겠지만 사람들이 알까봐 무섭긴 할거다. 나도 마찬가지니까.
”남자새끼가 찍자고 했겠지. 관리 잘못해서 퍼졌거나, 아니면 누나가 남친생겨서 복수하려고 올렸나?“
“와…미친새끼다..”
동생이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면서 말했다.
“못알아볼거라고 생각해서 올렸을수도 있지 뭐ㅋㅋ 근데 내가 어디서 들은건데 최고의 섹파가 될수있는 관계가 남매관계래.”
내 말에 동생이 말도 안된다는 듯이 웃었다.
“누가그래ㅋㅋㅋ오빠가 지어낸거 아냐?ㅋㅋ”
“아냐ㅋㅋ 아침마당인가? 성교육 강사가 엄마들 대상으로 한 강의였는데 남매끼리 섹스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댔어.”
내 말에 동생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하긴 다들 남매끼리하는건 말 안할테니까..”
“그치ㅋㅋ 욕먹는거 아니까 서로 비밀을 지켜주게 되잖아. 아무래도 한집에 있다보면 그럴 기회도 많이 생길거고.“
동생은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재생되고 있는 동영상을 봤다.
”진짜 이 사람들 보니까 그럴거 같긴하네…ㅋㅋ”
동영상의 배경은 흔한 가정집에 있는 방이었다. 벽지나 침대커버를 보면 여자방인거 같았다.
난 동생과 근친야동을 함께 보고있다는 사실에 심장이 엄청 뛰었다. 자지가 터질거 같이 빳빳해지고 있었는데 그 다음 대화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서 망설이고 있었다.
그렇다고 아까처럼 또 장난스럽게 동생한테 섹스하자고 하기가 힘들었다. 아까보다 분위기가 진지해졌다. 지금 말했다 거절당하면 진짜 끝일거 같은 분위기.
잠깐의 침묵 후,
“남매끼리하면 더 편할거 같지 않아? 남친한테는 부끄러워서 못하는것도 해볼수 있고ㅋㅋ”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긴장하고 두근거렸는데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용기를내서 이야기를 꺼냇다.
하지만 동생의 반응은 내 기대와 달랐다.
“ㅋㅋㅋㅋ난 안그럴건데?? 남친한테 다할건데?”
동생이 낄낄 웃으면서 말했다. 아 이것도 안되겠네. 김 샜다.
동생이 동영상을 스킵하면서 넘겨봐서 남동생이 누나 배위에 정액을 싸는걸로 동영상은 끝났고 동생이 뒤로 돌았다.
동생의 시선이 잔뜩 발기되서 추리닝을 뚫고 나와있는 내고츄를 스윽 보더니 말했다.
”오빠거 또 커졌다.“
난 묘한 기대감이 생겼는데
”그럼 얼른 처리해ㅋㅋㅋ내가 나가줄게!ㅋㅋ“
동생은 후다닥 방밖으로 나가버렸다.
긴장되어 있던게 탁 풀려버렸다. 동생이 동영상에 집중하는 동안 내거 만져만 달라고할까, 입으로 해달라고 할까 쓸데없는 고민한 내가 바보 같았다.
난 문닫고 있으면 진짜 딸치는줄 알까봐 일부러 문열고 소리도 좀더 키워서 서든 하다가 동생이랑 티비도 보고 밥도 먹고 별일없이 지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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