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추억 6
아침밥도 셋이서 같이... 출, 퇴근은 항상 조주임 차로 같이하고, 저녁밥도 거의 셋이서 같이.....
이미 1년 동안 자주 봐오고 여러 가지로 우리가 신세진 것도 있고, 계속 같이 생활을 하다보니 서로가 서먹서먹 한 느낌이 점점 옅어 져 가는 것 같았다. 와이프도 다른 남자라는 경계심이 엷어지면서, 둘이 동갑내기다 보니 더욱 더 격의 없이 지내게 되었다.
같이 간식을 한다든지 맥주를 한잔 하면서 진한 농담도 하고 와이프가 조주임을 찰싹소리가 나도록 때리기도 하고, 어떤 때는 조주임이 백허그를 하는등 장난도 치고... 서로 거리감 없이 잘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빨래야 세탁기가 하는거니 크게 신경을 안 써도 되지만 화장실 사용이 문제가 좀 되었다.
조주임도 화장실 가려면 더운데도 방에서 바지입고 티셔츠 입고 나와서 화장실 갔다가 일보고 나올 때도 마찬가지... 와이프도 마찬가지....
날씨가 한 여름이 되어서 아파트 안은 더운데(당시는 에어컨이 없었다) 옷을 다 끼어 입고 있기가 상당히 불편해 보였다.
와이프와 이야기를 했다.
조주임 혹시 팬티 입고 다니는걸 보더라도 쑥스럽게 생각하고 눈치 주지 마라고...
"날 더운건 자연현상인데 그걸로 눈치주면 서로가 힘들어 지니까 알았지?" 라고 이야기 하면서
"당신도 더우면 긴치마 입지 말고 짧은 반바지 입으라고...서로 편하게..."
와이프도 날씨가 날씨이니만치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을 한다.
조주임 에게도 눈치 보지 말고 내 집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행동하라고 이야기를 했다.
뭐든지 변화를 줘도 금방 시행 되지 않는다. 눈치 보느라고...
토요일날 저녁에 셋이서 외식을 하고 들어오면서 술을 조금 사가지고 왔다.
조주임이 자기 때문에 불편하게 해서 죄송하다면서 술 한잔 하고 자잔다.
밖에서 먹으면 또 인사불성 될까 걱정이 되서 안주하고 사가지고 집에 가서 먹자고 한다.
그래서 수퍼에 들려서 소주, 맥주 사고 족발사고 해서 집으로 왔다.
그래서 마루에 펴 놓고 선풍기를 돌려가면서 술을 몇 잔 먹고 나니 열이 나서 점점 더워진다.
그래서 나는 얼른 방에 들어가서 옷을 벗고 팬티와 런닝셔츠 바람으로 나왔다.
그러면서 조주임도 더우면 편하게 입어라.
그러니까 "되게 덥네요. 그럴까요." 하면서 방에 들어가서 옷을 벗고 나하고 같이 팬티와 런닝만 입고 나온다. 와이프에게도 "더운데 편하게 입어라. 눈치 보지 말고"... 했더니 와이프는 짧은 치마바지 펄렁한 것과 얇은 나시 티를 입고 나왔다. 술을 약간 먹어서인가. 와이프가 조주임이 팬티만 입고 왔는데도 쑥스러워 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집에 와서 옷을 편하게 입고 술 마시니까 참 좋다. 앞으로 집안에서는 편하게 입고 있자."라고 이야기를 했다. 삼각형으로 둘러 앉아 오징어 뜯고 족발 먹어가면서 맥주, 소주를 마시다가 보니 와이프가 슬슬 몸을 내게 기대다가 급기야 머리를 내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다.
누운 자세가 머리는 내 허벅지에 대 놓으니 자연히 다리는 조주임 쪽으로 가 있을 수 밖에...
마루가 좁으니까... 조주임 쪽에서 보면 치마바지가 말려 올라가서 속에 팬티가 보일 정도 였을 것이다.
맥주를 홀짝 홀짝 마시면서 조주임과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까 조주임 팬티가 불룩 하다.
여자 다리 봤다고 발기가????
조주임에게 물어 봤다. 나이가 아직 20대이면 혈기 왕성 해서 하루에도 몇 번을 해야 할건데 어떻게 욕구를 푸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씩 웃으며 손으로 해결하기도 하고 술집에 가기도 하고 하면서 말꼬리를 흐린다.
맞다. 제일 좋은 방법 오형제가 있잖아.
와이프도 그 이야기를 다 들었다.
나도 술이 슬슬 오르기 시작 한다. 내일 일요일 이라 하지만 오늘은 자야겠다.
우리 이제 그만 하자. 와이프 자는 것 같은데 방으로 같이 좀 옮기자.
조주임 다리 좀 들어줘 하면서 와이프 겨드랑이에 팔을 넣어서 들었다. 조주임은 무릎 밑쪽에 한쪽 팔을 넣고 한족 팔은 히프를 감싸 안았다. 총각이 여자 맨살 감각을 느끼면 그냥 못 잘건데....
그렇게 그 날은 저물어 갔고 내가 보는 앞에서 조주임은 와이프 다리와 히프를 만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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