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한테 몰카 찍힌 썰 (7)

6편까지 재밌게 읽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또 댓글로 능욕하고 욕해주신 분들은 더더욱 감사드리구욤 ㅎㅎ
여러분들께서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주실 때마다 정말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걱정해주신 분들도 감사해욤 ㅎㅎ 지금은 그냥 흥분되는 기억으로 남아있고... 골든 취향에도 눈 뜨고...
사실 몰카 들키고도 A랑 조금 더 사귀다 헤어지기두 했고... 아무튼 잘 해결했으니까 너무 걱정 안해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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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그 B의 카톡을 읽고 어이가 없어 웃음을 터뜨렸다고 해요.
“야, 걔가 니 오줌을 먹을 리가 없잖아.”
그러자 B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단호하게 답장을 보냈대요.
“당연히 모르게 먹여야지”
A는 처음에 이 말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다고 해요. 안대를 씌우고 수갑을 채운다고 한들, 그걸 어떻게 눈치채지 못하게 먹인다는 건지?
그런데 B는 자신만만하게 그건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자리만 한 번 더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어요. A는 일단 알겠다고 하고,
B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지 물어봤대요.
다음날, B는 근처 다이소에 들러 10cc 정도 되는 작은 시럽통을 샀어요.
다들 아시죠? 반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에, 꾹 누르면 입구에서 시럽이 나오는 그 통.
어릴 적 약국에서 그 통에 약을 많이 담아줬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튼, B는 자신이 산 시럽통을 A에게 보여주며 자신은 준비가 다 되었으니 날짜만 잡아달라고 했어요.
저 모르게 저에게 오줌을 먹이기 위해서는 물을 아주 많이 마셔야 하는데, 날짜를 알려주면 그 전날부터 물을 엄청 마시겠다고 하더라구요.
A는 그런 B의 카톡을 보고 바로 그 주 토요일로 날짜를 잡았어요.
A는 저에게 저번에 주문한 딜도가 도착했으니 사용을 해보자고 하면서 저에게 주말에 모텔에 가자고 제안했죠.
저는 아무것도 모른 채, 드디어 딜도를 사용해본다는 기대감에 들떠 그 제안을 덥석 수락했어요.
그렇게 토요일, 저는 설렘을 안고 A를 만나러 나갔어요.
그런데 A가 들고 나온 가방 속엔 평소엔 잘 챙기지도 않던 500ml짜리 옥수수수염차 한 병이 들어 있었어요.
저는 A에게 이건 왜 가져왔냐고 물어봤는데 A는 목이 조금 안 좋아서 따뜻한 차가 필요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저를 슬쩍 바라보며 말했어요.
“너 옥수수수염차 안 마셔봤다 그랬지?”
라고 물어봤어요.
사실 며칠 전 A는 저랑 카톡을 하다가 무심한 듯 차 얘기를 꺼냈고,
A가 물어봐서 제가 옥수수수염차는 완전 옛날에 먹어보고 맛이 너무 없어서 그 뒤로는 안먹어봤다고 별 생각없이 대답했거든요.
그러자 A가 자기는 옥수수수염차를 종종 먹는다고 얘기했었어요.
그게 단순한 대화였을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B가 A에게 제가 맛을 잘 모르는 차 종류를 알아내서
그걸 가지고 모텔로 들어가라고 얘기했다고 하더라구요.
A가 B에게 옥수수수염차 얘기를 꺼내자 B는 그럼 그걸로 하자고 대답했었구요.
아무튼 저는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며 더 이상 차 얘기는 하지 않았고,
저희는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한 뒤 8시간 정도 길게 대실을 해주는 모텔을 찾아 들어갔어요.
일반 대실보다는 비싸고 숙박보다는 저렴한, 그런 애매한 금액이었지만
그 날은 오랜 시간동안 딜도를 사용해보자는 A의 제안이 있어서 그 금액을 내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방으로 들어가자 A는 B가 부탁한 대로 미리 준비한 옥수수수염차를 책상 위에 올려놓았어요.
저희는 차례대로 샤워를 마친 뒤,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를 잠시 보다가, 천천히 분위기를 잡기 시작했어요.
A는 B가 3시까지 오겠다고 해서 2시반부터 분위기를 잡기 시작했고, 3시가 되어 B가 방으로 들어왔을 땐
저는 이미 발가벗겨진 상태로 안대와 수갑을 차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A는 조용히 B에게 딜도를 건네주고, 휴지곽을 지지대삼아 폰을 고정해 영상을 녹화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자기는 화면 밖 의자에 앉아 말 없이 이 상황을 관람하기 시작했어요.
B는 여유롭게 저에게 다가와 저를 침대에 엎드리게 한 뒤 제 보지에 딜도를 넣기 시작했어요.
제가 아무것도 모른 채 딜도의 느낌에만 집중하고 있자, B는 제 수갑을 풀고 제 손을 잡아 딜도를 잡게 했어요.
마치 저보고 직접 딜도를 넣어보라는 것처럼요.
그렇게 저는 스스로 딜도를 박는 모습을 B에게 보여주게 되었고 A와 B는 웃음을 참으며 그 광경을 구경하고 있었어요.
B는 그 모습을 천천히 관람하다가 가지고 온 시럽통의 뚜껑을 열었어요.
그리고 마치 자기는 딴 짓 안하고제 바로 뒤에 잘 있다는 듯이 엉덩이를 살살 만져주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시럽통의 입구 부분을 자지에 가져다 댔어요.
그렇게 천천히, 아주 조용히 시럽통은 B의 오줌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어요.
물을 아무리 마셔도 어쩔 수 없는 노란 빛깔의 오줌은 마침내 시럽통을 가득 채우게 됐어요.
B는 이죽이죽 웃는 표정으로 연신 시럽통을 바라보았고, A는 더럽다는 듯 코를 막는 시늉을 했어요.
그러면서 서로는 쳐다보며 소리 없이 너무 웃겨죽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대요.
저는 그런 상황은 전혀 알지 못하고 연신 딜도를 보지에 넣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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