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포천의 추억
온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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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16:43
이 이야기도 등장인물중 한명의 얘기기때문에 100%팩트라고는 볼수없지만 기억에 남는 썰이라 들고와봤습니다.
이미 이것도 몇년전 일인데, A는 절친인 두 친구 B, C와 친구이자 섹파인, 본인은 썸이라고 믿는 D이라는 남자와 함께 여행을 갔습니다.
그곳은 포천 아트밸리였고, 그 풍경과함께 여러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는 큰 펜션에서 각자 방을잡고 술한잔 하면서 잔뜩 취한후에 차례차례 헤어졌습니다.
문제는 거기서 시작된거죠. 본인이 잔뜩취해서 잠을 자다깼는데, 썸남인 D가 방에 없는겁니다. 방을 따로 잡긴했는데, 그래도 와서 같이 섹하고 잘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D가 너무 취해서 그런가 걱정되는 마음에 D의 방에 갔는데, 방문이 살짝 열린채로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슨일이지? 하는 마음에 방을 돌아다니는데 친구 C의 방에서 신음소리가 나오고 있더랍니다.
시간은 어느새 아침이 다되가는 시간인데 그때까지 C와 D가 섹스를 하고 잇었다는 것에 분노하고 질투를 느끼고 바로 문을 열고 달려들었다고 해요
소리지르고 욕하고 하다보니 B도 놀래서 나와서 상황을 알고는 C와 D를 몰아세웠는데, D는 자지만가린체 그게 뭔 대수인가 하고 짜증나는 표정이었고, C는 진짜 밤새 섹스했는지 정신을 제대로 못차리더라고.
날이밝고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된다음, 침착한 상태에서 따져물으니 상황은 이랬다고 합니다.
D는 A를 그냥 파트너로만 생각했지 썸이라곤 생각 해본적없고, 이번 여행도 친구들이 더 맛잇어보여 각이보일까 해서 참여했었다고.
늦게까지 술마시고 나서 A가 들어가고나서 평소 먹고싶던년들이라 좀더 술을 먹이면서 각을보는데 그중에 B가 먼저 방에 들어가더래요. 근데 C도 꽐라가 된 상황이라 대충 가슴이나 여기저기 만지면서 괜찮냐해도 제대로 반응 못하더라고. 그래서 이제 됐다싶어서 C를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그대로 즐떡하기 시작했던것. 그와중에 이 C는 '술마시면 섹을 밝히는 스타일'이라 남자가 들이대니 술마셔서 정신은없지 남자가 성욕은 풀어주지 그냥 반항없이 그대로 대주게 된것.
D의 입장에서 평소 먹고싶었던 애가 쉽게 대주고 나름 반응도 제대로 해주면서 시키는거 다해주고있으니 신나서 불알빌때까지 박고있다가 걸린거였죠.
이들의 결말은 어떻게 됐을까요?
열린 결말로 남겨봅니다. 등장인물중 예전 제글의 누군가와 오버랩되는게있다면 아마 그게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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