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랑 한 썰. 14
개굴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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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6.06.08 11:12
그래도 막상 만나자마자 하려니까 참.. 그 동안 어지간히 참았는지..
바로 껴 안고 키스하려고 하기에.. 천천히 하라고.. 알았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벗었고요..
서로 애무도 많이 하고 정말 좋게.. 얘도 전과 달리 더 부드럽고 신경써주는 게 좋았고..
그렇게 하니까 배가 고파서 뭘 먹자는데 자기가 음식을 해주겠다고 기다리라고..
씻고 기다리고 있는데.. 문이 열리기에 걔가 장보고 온 줄 알았는데.. 다른 남자가..
전 당연히 걘 줄 알고.. 아래는 팬티만 입고.. 위에는 노브라에 걔의 큰 티셔츠 입고..
놀랐는데.. 그 남자가 미안하다며.. 걔 형인데 근처에 일이 있어서 잠시 들렀다고..
하긴 문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으니, 모르는 사람일리는 없으니까.. 그래도 제가 걸친 게 그래서..
급하게 제 치마를 찾아 입으려다가 그만 넘어졌어요. 그 오빠는 놀라서 다가오고..
아니, 내 꼴이 그런데 차라리 도와주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팬티만 입고 있는 아래를 다 보이고..
일으켜 세워주던가.. 쓰러진 절 그냥 붙잡고 움직지질 않는 거예요.. 그때 눈빛이..
알아챘죠.. 저도 뭘 어쩌지 못하고 가만히 있는데.. 제가 입으려던 치마를 다시 벗기고..
바로 또 팬티를 벗기는데.. 막으려 했지만.. 힘이 들어가질 않아서..
저는 위에 티만 입고.. 그 오빠도 바지랑 팬티만 급하게 벗더니.. 제 아래에 비비고..
이미 충분히 젖어 있는 걸 알았는지 바로 넣어서.. 그런데.. 이 오빠는 친구의 형인데..
제발 친형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면서 또 하니까 기분이 오르고..
너무 빨리 하니까 조금 천천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한참 하다가 갑자기 안에다 싸더라고요.. 물어보지도 않고.. 다행히 괜찮기는 했는데..
그러더니 바로 빼고는 급하게 옷을 입고 미안하다면서 비밀로 하자면서.. 나가버렸어요..
사실 전 막 뭔가 오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래도 상황이 그럴 상황이 아니니까..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황당하고 떨리면서 이상한 기분이지만.. 일단 저도 빨리 씻었고요..
다행인지 그 애가 장을 봐서 돌아왔어요.. 그리고 전 그 애가 오자마자 바지를 벗겨서..
입으로 그 애 걸 급하게 빨아줬어요.. 제가 왜 그랬는지 너무 흥분되어서..
걔는 또 좋았는지 저랑 다시 하고 그 애의 ㅈㅇ을 받고 싶은 이상한..
변태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그 날 그 애랑 좋았기에.. 또 가끔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이상하게 그 애보다 그애 형이 생각났는데.. 전화가 왔어요..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그 애의 휴대폰을 뒤졌다는 걸 알 수 있었죠. 만날 수 있겠냐고.. 마음은 만나고 싶어도 싫다고..
그랬더니.. 자기 동생인 그 친구에게 말하겠다고.. 협박을.. 참..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사실 짜증이 났는데..그냥 무시하면 되는데..일단 만났어요.
원하는 게 뭔지는 뻔하니까.. 모텔에 가서.. 어차피 할 거 저도 즐길 생각으로..
이게 끝이라는 생각으로 한번하고 씻지도 않고 빨아줬어요.. 너무 좋아하면서.. 예쁘다고..
너처럼 예쁜 애가 왜 자기 동생이랑 만나냐는 얘기에 짜증나서 그만 빨았더니..
아무말 안하면서 자기걸 내 얼굴에 비비기에 다시 빨아주니까 엎드리게 하고는 또 하고요.
좀 쉬고 있는데.. 자주 만나서 하자고.. 저도 좋지 않냐고.. 짜증나더라고요..
내 친구에게 말 하든 말던 상관 없으니까.. 이제 연락하지 말라고 했었죠..
그랬더니 사실은 자기 동생도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오늘 만난것도 안다고..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 형제가 그럴 줄은.. 하지만 지금 화를 내면 위험해질 거 같아서..
그냥 삐진거 처럼 돌아누웠는데.. 다시 뒤에서 가슴을 만지면서 요구해 오기에 위에서 해주고..
헤어지면서 소문내겠다며 또 하자고.. 협박을 했지만.. 완전히 연락을 끊었어요..
별 말 없이 몰래 만나자고 했다면.. 어쩌면 또 만날 수도 있었는데..
협박하는 건 정말 싫었어요. 부탁이랑 협박은 다르잖아요..
[출처] 남자들이랑 한 썰. 14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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