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썰 - 번외편 1-2

여직원들과 함께 하는 본부장님은 완전히 다른 모습 이었음
자켓을 벗어던지고 댄스뮤직을 신나게 불러제꼈고 심지어 춤도 너무 잘추는 거임
나중에 물어보니 이름대면 알만한 가수 백업댄서를 잠시 했었다고 했음
부르스를 추는데 이 똘똘이놈이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자꾸 기립하는 거임
당연히 본부장님 몸에 닿았음
초기에는 본부장님이 모른척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은근히 하체를 살짝 비비거나 밀착 하는게 분명히 느껴졌음
하지만 이런 스타일을 섣불리 공략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정말 나노단위로 진도를 빼다가 확신이 들때 결정타를 날려야 한다는걸 너무 잘알고 있었음
나는 행동을 조심하며 절대 손을 움직인다 거나 하지 않았음
두 시간이 거의 다되었을때 본부장한테 물어보았음
" 그만 노실거죠?"
" 다 보내고 우리 둘이 한 시간만 더 놀자. 자기 너무 재밌다 ㅎㅎ"
오호라....
알겠다고 하고 친구들 에게는 미리 문자를 보내놨음
잠깐 나가서 사장님께 말씀 드리고 파장 분위기 조성후 본부장은 잠시 화장실 갔다 온다고 직원들 모두 먼저 가라고 통보 했음
직원들 모두 가고 다른방에 사장님이 셋팅해 주셨음
본부장은 노래는 힘들어서 못 부르겠다고 얘기나 하자고 했음
나는 최대한 담백하게 분위기를 만들 었음
자리도 반대편에 앉았고 대화 내용도 가벼운 얘기만 꺼냈음
" XX씨 왜 거기 가있어요. 옆으로 와요"
" 넵!!"
본부장님 옆으로 자리를 옮겼음
대화 내용은 가벼웠는데 본부장은 아까와 다르게 터치가 점점 많아졌음
별거 아닌 얘기에 웃으면서 내 팔뚝을 쓰다듬었고 움직임은 없었지만 손이 내 허벅지위에 올라와 있곤 했음
나는 최대한 의식안하고 있었음
그때 본부장이 내 허벅지를 주무르며 말했음
" 운동 많이 하나보네...허벅지가 딴딴한데?"
" 네 운동을 좋아해서요. 저 왕짜도 있어요"
티셔츠를 살짝 들어올려 보여 주었음
본부장 눈이 반짝 이는게 보였음
절반은 넘어온듯 했음
다시 대화주제를 바꿔서 다른 얘기를 하려고 하면 자꾸 몸 얘기를 하는 거임
오케이... 슬슬 쐐기를 박아야 할 시점
" 본부장님도 정말 관리를 잘하신것 같아요. 첨뵀을때 36 정도로 봤어요"
" 뭘 그렇게 까지..ㅎㅎ"
정말 좋아했음
본부장이 잠시 뭔가 생각하는듯 하더니
" 우리 부르스 한번 출까? 댄스는 힘들어서 안되겠어"
" 네 그러시죠. 제가 부를게요"
노래를 부르며 한 손으로 본부장 허리를 감쌌음
본부장은 내 목을 감싸고 가만히 있었음
슬쩍 손에 힘을 줘서 자연스럽게 허리를 땡겼음
당연히 하체는 밀착되었고 땡겼다 놨다를 자연스럽게 반복했음
당연히 내 똘똘이는 거의 맥스로 발기 되었음
점점 본부장의 움직임은 부자연 스러워 졌고 나는 최대한 의식 안하는것 처럼 자연스럽게 행동 했음
노래가 끝나고 허리를 감았던 손을 놓았는데 본부장은 계속 내 목을 감고 있었음
오케이 끝났다...
다시 허리를 감싸고 귀에다 속삭였음
" 조금더 안고 있을까요? 향기가 너무 좋아요"
본부장은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였음
그렇게 잠시 안고 있다가 본부장을 꽉 끌어 안았음
본부장은 흠칫 했으나 가만히 있었음
자 마지막이다...
본부장을 놓아주었음
" 오늘 너무 잘 놀았습니다. 다음에 또 봤으면 좋겠어요"
본부장의 얼굴에 아쉬움이 가득한게 분명히 보였음
" 본부장님 나가서 맥주 한잔 더 하실까요?"
" 그래요.."
우리는 근처 호프집으로 이동 했음
뒷 얘기는 잠시 후에..
이 썰의 시리즈 (총 24건)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9.18 |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썰 - 번외편4-5 (31) |
2 | 2025.09.18 |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썰 - 번외편4-4 (33) |
3 | 2025.09.18 |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썰 - 번외편4-3 (33) |
4 | 2025.09.18 |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썰 - 번외편4-2 (36) |
5 | 2025.09.18 |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썰 - 번외편4 (33) |
14 | 2025.09.16 | 현재글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썰 - 번외편 1-2 (62)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