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썰 - 번외편4-2

출발 3일전부터 계획을 세웠다가 수정했다가 하고 옷도 사고 제모도 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고 이틀전부터 너무 설레서 거의 한숨도 못 잤음
출발 하는날 콜밴을 불러서 그녀를 픽업하고 같이 공항으로 향했음
좀 어색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그녀는 재잘재발 말도 많았고 사진찍는걸 좋아한다며 물어 보지도 않는 사진 찍는 방법이며 장비 얘기를 한참을 떠들어 댔음
그래도 마냥 좋았음
내 머리 속에는 오로지 그녀를 자빠뜨릴 생각밖에 없었으니까...
공항에 도착해서 요기를 하고 비행기에 탑승 했음
비행기에서도 좀 쉬고 싶었는데 비행중에도 계속 재잘재잘 ㅎㅎ
이렇게 말이 많은 타입인줄 몰랐음
공항에 도착해서 차를 타고 한 시간 정도 이동했고 거기서 또 경비행기를 타고 한 시간 정도 날아 갔음
리조트에 도착하니 차량이 기다리고 있었고 확실히 서비스가 다르긴 했음
숙소에 도착하니 왐마....
형님 말대로 2층 풀빌라는 어마어마 했고 게다가 숙소 한채 마다 전용 프라이빗 비치가 있었음
형님 말로는 버틀러를 콜 하기 전에는 직원들도 얼씬도 안한다고 했음
그리고 형님이 알려준 비장의 무기...
일정중에 하루 스피드보트를 타고 무인도에 데려다 주는 코스가 있었음
오전에 데려다 주고 저녁에 데리러 오는데 이게 환상이라고 했음
요건 일단 얘기를 안햇음
부담 스러워 할까봐...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그녀는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으며 사진 찍기 바빴음
" 와 여기 진짜 좋아요.'
" 네 진짜 좋네요"
그녀와 협의하여 내가 2층을 쓰고 그녀가 1층을 쓰기로 했음
" 지금부터 간섭 안할테니 편하게 움직이세요. 뭐하실지 팜플렛 보시구요"
" 네 고마워요"
가벼운 비치웨어로 갈아입은 그녀의 몸은 역시 명품 이었음
몸매도 몸매지만 역시 그녀의 까무잡잡한 피부는 날 미치게 만들었음
나는 최대한 쿨 한척 하며 맥주 한캔 가지고 선베드에 누웠음
그녀는 열심히 팜플렛을 탐독하며 뭔가 계속 적고 있었음
그때 그녀가 나를 불렀음
" XX씨 잠시만요"
" 네!!"
" 혹시 영어 잘 하세요?"
" 뭐 그냥 저냥 일상 대화 정도는 가능합니다. 물론 중학교 수준으로 ㅎㅎ"
" 제가 영어를 전혀 못해서 혹시 차좀 불러 주시겠어요. 여기좀 가보려구요"
그녀는 팜플렛에 있는 사원을 가보고 싶어했음
" 네 차 부르는 정도는 가능할것 같습니다. 시도해 볼게요 ㅎㅎ"
우리 부모님은 공부는 강요하지 않으셨지만 영어와 운동은 인생에 도움이 된다며 두 가지는 아주 스파르타식 으로 시켜주셨었음
다행히 딥 하게는 아니지만 가벼운 일상대화 정도는 가능함
차를 부르니 잠시후에 버기카가 도착 했음
" 잘 다녀오세요. 저는 좀 피곤해서 쉬고 있을게요."
" 네"
" 참 저녁은 룸서비스로 할까요? 아니면 식당 예약할까요?"
" XX씨 편하실대로 하세요. 6시까지 올게요"
" 네"
그녀는 직원이 운전하는 버기카를 타고 떠났고 나는 저녁식사를 예약하고 잠을 청했음
잠깐 눈붙인거 같은데 요란하게 울리는 휴대폰 알람소리가 들렸음
4시간을 내리 잤음
잠시후 그녀가 함박웃음을 지으며 도착했고 사원이 이러저러 했고 영어를 못해서 버기카를 부르는데 애먹었다며 어린아이 처럼 환하게 웃었음
맞장구를 쳐주었지만 내 머릿속은 오로지...ㅎㅎ
" 샤워하고 올게요. 저녁 먹으러 가야죠?"
" 네"
그녀가 샤워를 하는데 어차피 문을 닫고 있어서 보이진 않았지만 샤워소리가 아주 정확하게 들리는 거였음
대충 여기 씻겠구나... 머리 감겠구나 라는게 느껴질 정도 였음
당연히 풀 발기.............................
잠시후 그녀가 나왔고 끈 브라탑에 하늘하늘한 슬랙스를 입고 나왔음
하.................
버기카가 도착 했고 식당을 갔음
식당도 역시 명불 허전....
휘황찬란한 인테리어에 백평 넘어보이는 식당에는 테이블이 덜렁 8개 밖에 없었음
사이사이 조경과 장식물들....
그녀는 연신 감탄하며 식사를 하였고 우리는 가볍게 샴페인을 한잔 했음
그런데 그녀가 샴페인이 맛있다며 홀짝 홀짝 마시더니 한병을 추가 하는 거임
' 이건 추가비용 나가는데...... 비싸 보이는데.....'
물론 말은 못했고 그녀는 한 병을 추가하여 거의 혼자 다 마셔 버렸음
식사를 끝나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그녀가 술에 취해서 이동중에 노래를 부르고 난리 였음
사실 저녁 식사에는 가볍게 마시고 숙소에서 2차 자리를 만들어서 쇼부를 볼 생각 이었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겼음
숙소에 도착하니 그녀가 날 안았음
" 헉......"
옷이 워낙 얇은지라 풍만한 가슴이 그대로 느껴졌음
" XX씨 고마워요. 저 너무 기분 좋아요"
그녀가 뽀뽀를 퍼부었음
자 잘 판단해야 한다...
그녀의 뽀뽀는 너무 라이트 했음
진도가 나갈 중량감이 없었음
그래서 나도 가볍게 한번 안아주고 그녀를 떼어냈음
" 다행이네요 ㅎㅎ 저도 좋아요"
그녀가 다시 안았음
" 잠시만 있어요. XX씨 몸이 딱 안기기 좋네요. 와 따뜻하다"
그녀가 다시 안겼고 나는 가만히 서서 그녀를 안아주었음
문제는 똘똘이...
지금 분위기는 그게 아닌데 이 놈의 똘똘이가 엄청나게 커졌음
" 와 XX씨 고추도 크네요 ㅎㅎ"
그녀가 떨어지며 불룩하게 솟은 내 똘똘이를 쭈그리고 앉아서 쳐바보고 있었음
헐............. 이건 또 무슨 상황인지................
" XX씨 한번 봐도 돼요?"
" 네? ..지금 보고 있잖아요...."
" 아뇨 정확하게 보고 싶어요. 바지좀 벗어봐요"
" 네?????????????????"
참 뇌구조를 알수 없었음
" 어 그건 좀 곤란한데...."
" 왜요?"
" 우리 분명히 여행의 목적이 있었고 그건 목적에 위배되는거 같은데요...."
" 뭐 어때요. 그럼 공평하게 나도 벗을게요"
그녀가 브라탑와 바지를 벗어던졌음
그녀는 팬티만 입고 포즈를 취했음
" 나 어때요? 괜찮죠 ㅎㅎ"
예상 했던대로 탄탄한 몸매와 구리빛 피부는 정말 예술 이었음
똘똘이의 팽창력은 이미 임계점에 도달했음
" 근데 팬티도 벗어야 공평한거 아닌가요 ㅎㅎ"
" XX씨가 벗으면 나도 벗을게요"
그녀가 팬티를 벗을랑 말랑 하는 시늉을 했음
에라이..
과감하게 모두 벗었음
폭발직전인 똘똘이가 우람한 자태를 뽐내며 거의 수직에 가까울 정도로 꽃꽃하게 기립 하였음
" 와... 멋있다"
그녀도 팬티를 벗었고 천천히 나에게 다가왔음
뒷 얘기는 잠시 후에...
이 썰의 시리즈 (총 24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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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9.18 |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썰 - 번외편4-5 (31) |
2 | 2025.09.18 |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썰 - 번외편4-4 (33) |
3 | 2025.09.18 |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썰 - 번외편4-3 (33) |
4 | 2025.09.18 | 현재글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썰 - 번외편4-2 (36) |
5 | 2025.09.18 |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썰 - 번외편4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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