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딸의 늪 - (11)
ero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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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펌] 딸의 늪 - (11)
나는 늪 속으로 삼켜져 버린다.........
그 생각에 그만 나의 손이 딸아이의 성스럽고, 마지막 금역이었던 보지위로 얹혀버리고 말았다.
' 딸아이의 보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과연 사내를 받아들일 만큼 성숙해져는 있는 걸까? '
나는 딸아이의 보지를 들여다 확인하고 싶었다. 그것은 곧 나도 들어갈 수 있을까를 확인하고픈 내 마지막 노파심이었다.
그렇게 이제는 내 손이 딸아이의 보지위에서 서성이듯 꼼지락 거리고 있었다.
그 순간은 길었고, 나는 또다시 신호에 걸린 차량처럼 긴 대기를 하고 있었다.
' 내게 파란 신호는 무엇일까? 딸아이의 몸의 반응이 또 어떻게 나타날까 '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딸아이에게 먼저 파란신호가 켜졌는가? 딸아이가 갑자기 내 품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딸아이의 몸이 본능적으로 자신의 몸에 다가온 비극을 감지했는가?
내 손에 닿았던 딸아이의 보지가 멀어지고 있었다.
딸아이의 파란 신호는 나와 엇갈리는 반대방향의 차선이었는지 그렇게 딸아이가 내 몸을 떠나고 있는 그 순간, 딸아이가 중앙선을 침범하여 내게 충돌하여 왔다.
잠결에 몸을 뒤척이며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갔던 딸아이가 이내 다시 내 몸에 휘감겨왔다.
무슨 열병을 앓는 것처럼 그것은 뜨거운 몸부림이었다. 딸아이의 몸부림에 나의 비밀을 덮고 있던, 내 하반신을 묶고 있던 이불이 걷혀져 나갔다.
후끈하게 습했던 팬티 안으로 서늘한 바람이 훑고 지나간다. 기둥선 자지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허공중에 끄덕댄다.
아이는 갑갑한지 자신의 몸을 선물포장처럼 리본 묶여진 잠옷의 중심을 풀어냈다.
딸아이의 말려 올라간 잠옷은 하얀 백합 같은 허벅지 살을 드러내었다.
나는 다시 질끈 눈을 감았다. 딸아이의 노출을 온전히 바라볼 수가 없었다.
딸아이가 자신의 뜨거운 몸을 식히듯 내 몸을 탐해 온다.
나는 다시 자연스런 몸으로 딸아이 몸을 말아 안는다.
딸아이의 허벅지 살이 내 허벅지 살에 닿았다. 나는 허벅지를 부드럽게 움직이며 딸아이의 허벅지 살의 매끄런 탄력을 애무하듯 느낀다.
내 오른손의 일을 왼손을 몰랐다.
나는 어느새 팔을 뻗어 딸아이의 잠옷을 좀 더 위로 말아 올린다.
그리곤 딸아이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에서 부터 허벅지까지를 오르내리며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딸아이가 좀 더 내게 밀착되어온다.
내 자지가 다시 딸아이의 깊숙한 쪽으로 찔러 들어간다. 그러나 어떤 관통의 삽입 없이 벽에 부딪히는 듯한 내 자지는 아프다.
이번엔 내가 몸살을 앓는다. 무언가 내 몸을 쥐어짜는데, 나는 터져버려야 하는데, 그 모든 출구가 꼭꼭 옭죄인 듯 묶여버린 갑갑함에 경련에 떤다.
나는 일직선의 자지를 딸아이의 배에 뉘이며 문지른다. 통증이 조금 가시는 듯하지만 더욱 걷잡을 수 없는 삽입의 욕구에 숨이 막힌다.
내 가뿐 숨이 딸아이의 얼굴에 토해졌는지, 딸아이가 얼굴을 돌려 내 목덜미에서 호흡한다.
딸아이의 호흡에서 끈적끈적하고 뜨거운 숨결이 내 목덜미를 간질인다.
나는 다시 딸아이의 입술을 훔친다.
딸아이의 다물어진 입술을 열어 딸아이의 잇몸과 이빨을 내 혀로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이빨의 틈새에 내 혀를 밀어 넣는다. 딸아이의 닫힌 입이 자연스레 열리면서 그 안에 뜨겁게 미끄덩거리는 혀를 내 입속으로 빨리운다.
나는 딸아이의 혀를 한 바퀴 원을 그리며 헤집으며 빨아댄다.
딸아이가 움찔거린다.
아주 가벼운 신음이 소리 없이 내 입속으로 쏟아진다.
나는 그 움찔거리는 딸아이의 흔들거리는 리듬에 맞추어, 더 이상 주저할 수 없는 결단의 손길을 뻗는다.
아, 나의 뒤틀린 소망대로 딸아이의 팬티는 젖어 있었다.
결코 내 것의 애액이 묻은 흔적이 아니라 딸아이의 애액이었다.
딸아이도 몇 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꽤나 미끈한 끈적거림이 팬티 안쪽에서 묻어 나왔다.
나는 딸아이의 삼각팬티를 옆으로 살짝 젖히며 최대한 보지에 팬티가 끼지 않게 딸아이의 팬티를 딸아이 골반의 턱진 계곡으로 젖혀 걸쳤다.
나는 껍질 벗는 백양목의 잔가지처럼 창백하게 떨었다.
아담은 이브가 건네주는 사과를 먹었지만, 나는 지금 내 스스로가 금단을 사과를 따기 위해 손을 뻗고 있는 것이다. 이브는 뱀의 꾐에 넘어 갔지만, 나는 누구의, 무엇의 꾐에 넘어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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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