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누나는 1년차이 연년생이다 6
ssam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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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날씬하고 안경 잘어울리는 여자 좋다고하니 누나가 가볍게 웃더니 너 나 좋아해? 라고 물어보더라. 응 이라고
대답하자 누나말고 여자로 좋아하냐길래.. 내가 응 이라고.. 누나로써 40, 여자로60 정도 된다고 하니까 누나가 더 자세히 물어보더라.
그냥 뭐 누나니까 아껴주고 애틋함이 있고 여자니까 여친처럼 맛집도 다니고, 섹스도 하고 키스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놀러도 가고싶고 이런게 섞여있다고 대답하니 누나가 고3이라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런거 아니라고 하는데도 미안하다고 함..
나도 같이 물어보니 누나가보는 나는 남자 10 남동생 90이라고 하더라. 자기는 나와 하는 스킨십이나 야한 장난, 애무가 그냥 감각적으로 하는거고 그 장난이 남동생이라는 금기라서 흥분되는건데.. 사랑.. 이런 감정은 아직 거의 없다고 하더라..감정없이 하는거니까 자위행위랑 다를바 없다고 하더니
남동생이니까 이뻐해주고 귀여운거지 남자로 귀엽고 애틋하고 데이트하고싶고 그런거 없다고 하더라.. 그래도 가끔 내가 여친처럼 잘 대해주면 기분은 좋았다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안아주더라..
누나가 날 보더니 섹스는.. 수능끝나고 하자.. 하더라.
내가 누나 전에 사랑하는 남자랑 먼저 하고 나랑 할거 아니야? 하니까 누나가 이야기해주더라.
고1때 입시미술 준비하던데서 만난 남자친구 있었는데.. 1년 차이 오빠였고..재미도 있고 다 좋았다고..
섹스를 그때 그 오빠랑 해보려고 하다가.. 조금 넣었는데 뭔가 아프기도하고 그랬다더라 자세히 물어보니 사정까지는 못갔고
넣어보려다 실패한 이야긴데.. 그 앞단계에서 섹스 전 무드는 달달했고 좋았다고 누나가 이야기 해줬다.
문득 누나를 다시 보는데 그냥 안아주고싶었다. 처녀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건 아니었으니까..
알몸으로 비비는데 안하고싶냐 물어보니 누나가 피식 웃더라.. 하고싶은데 참는거라고.. 며칠 사이에 이미 누나는 머릿속에서 나와 수십번 섹스하는 상상했다고 하더라. 내 동생은 침대에서 어떨까 하면서 상상하면서 나와 스킨십과 애무를 즐긴다 상상하니까 묘하게 배덕감 느껴졌음..
암튼 누나가 나 끌어안고 그러더라.. 50일정도 수능남았는데 작년부터 나 많이 힘들었는데 남동생이 있어서 포기안하고 수험생 할수있었다고,
수능 끝나면 꼭 같이 섹스하자고 하더라. 처녀 아니어도 되냐고 누나가 물어보길래 괜찮다고 했다.
누나가 내 동정 가져가는거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친누나가 아다떼주면 사실 어디가서 자랑은 못하지만 그래도
의미있으니까.. 누나가 꼭 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누나의 남친역할을 기대했지만 그냥 누나의 자위도구로 남아도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
진짜 50일남은 수능이 길게느껴졌다.
어제 토요일이라 누나를 만났는데 내가 이런걸 쓰는걸 알까 싶더라.
어릴때부터 하도 엄마아빠가 누나말 잘들어라, 나중되면 엄빠없으면 누나가 제일 가장이니까 말 잘듣고 싸우지마라.
누나도 장녀고 첫째고 동생있으니까 잘해야한다. 동생잘보살펴라 이런말듣고 자랐는데
그래서 그런가 막 서로싸우고 화내고 그런거없이 누나가 나 잘챙겨주고 나도 누나말 잘듣고 자란거같다.
19. 누나친구들..
결국 18년 11월 수능이 끝났다.
수능 끝나고 엄마랑 나랑 누나 데리러가서 데려오고, 저녁 같이먹고 고생했다고 하고 답 대충 맞춰보고..
다음날 누나 스카에서 책 빼는거 도와주고 그랬다
주말에 논술공부를 계속 해야한다고 하더라. 논술고사 있다고..또 학원 새로 알아보더니 다니기 시작하는데 그날 학원 알아보고와서 집에서 티비보는데
잠시 엄마 아빠 요 앞 마트 간다고 나가고 나와 누나는 집에 둘이 남게 됐다.
누나가 내 옆에 앉더니 수능끝났는데도 힘들다며 내 허벅지를 베고는 티비를 보더라..
간지러운 느낌이 났는데 또 옆모습 보니 이뻐보여서 누나 눈썹 한참 본거같음..
티비 틱틱 돌리는데 정신놓고 누나 본거같음..
잠깐 그러다 내가 정말 중요한걸 물어봤음. 누나 수능끝났는데 섹스 언제 할거냐고..
누나가 음... 하더니 학교는 오전만 갔다오고 논술공부하고 하는데,
논술 시험 끝나는 날 이후 생각해보자고 하더라 날짜보니 11월 마지막주라서 크게 먼 미래도 아니라 알겠다고 했다.
수능이 끝난 누나는 의외로 바빴다. 논술학원도 다니고, 살좀빼고 체형교정한다고 헬스장에 수영장에.. 그리고 친구들도 만나고 그러더라.
그래도 원하는 점수 잘 나와서 보이는 여유인거같아서.. 좋아보였다.
하루는 누나가 저녁때 하루 공부째고 놀러나오라고 하더라.. 갔더니 누나하고 누나친구..2명 이렇게 있는데
한명은 미술학원다닐때 간간히 봐서 알고지낸 사이였다. 인사하고 하는데 누나 친구가 나 보더니 키좀 컸다고 하고,
누나 안닮아서 키 크다고 다행이라고 하더라. 그래봐야 180안된다고 하니까
남자는 군대가서도 큰다면서 뭐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왜 불렀나 했더니 누나 친구네 집에서 누나하고 다들 몰래 술빠는 목적으로 모인거였다.
집 비는 친구네집에서 술마시고- 술깰때까지 자고- 부모님에게는 파자마파티라고 하고
내가 누나 데리고 집 가면 알리바이 성립이라나.. 나는 술 마실 생각없이 가서 따라갔다.
암튼 술마시는 누나들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듣다가 내가 물어봤다.
우리누나 학교에서 인기 많아요? 하니까 친구 둘이 막 웃더라 한명이 눈치보면서 다 이야기해? 진짜? 다 이야기해? 이러는데
내가 다 말해달라고 취중진담이라는 말도있지않냐 하니까 누나친구가 썰 몇개 풀어줬는데...
누나가 이야기했던 남자친구 이야기더라.서로 둘이 화실에서 티 엄청내고,
주말에 나와서 초상화 연필로 서로 얼굴 그려서 교환하고 염병 떨었다고 하더라.
내가 그이야기 듣고 앜ㅋㅋ 누나방 그 연필초상화 친구가그려준거래매 ㅋㅋ 남친이 그려준ㅋㅋ전남친작품 엌ㅋㅋ 하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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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