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누나는 1년차이 연년생이다 17
ssam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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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분전
[아무리 그래도 100일이상은 넘지말아줘. 자주나와야돼..] 라고 했다.
100일 이상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
휴가복귀하고.. 군생활을 더 성실하게 했다.
훈련소에서 태극기휘날리며라는 영화를 봤는데
장동건이 원빈 전역시킬려고
무공훈장 따서 막 위험한 전투 하고 하는.. 그 영화가 이해가 됐다
휴가 자주나가고싶어서, 누나 자주보고싶어서
힘든 일이나, 포상휴가 걸린일
이런거를 자주 지원해서 했다.
휴가 하나 받았는데.. 그해 2월~3월은 코로나 환자 10만명씩 나오던때라..
못나가고, 4월 일병정기휴가때 붙여서 나갔다.
벚꽃이 필때쯤이고, 누나 생일도 있는 달이라..
그때 누나가 제주도가자그래서
엄마랑, 나랑 셋이 제주도 가서 벚꽃도 보고 즐거운 시간 보냈다.
유채꽃밭에서 엄마가 나와 누나 사진을 찍어줬는데..
누나가 팔짱끼고찍어서
커플처럼 나온 사진이 참 좋았다.
11박 12일 중 서울에서 있으면서.. 누나하고 질펀하게 놀았다..
제주도갔던 2박3일 제외하면 모두 집에서만 보냈다. 다른약속 잡지도않고
집에만 있었다.
하루에 1끼만 먹으면서 휴가를 보냈다. 과식하면 몸이 힘들었다.
진짜 나와 누나가 미친거같은게.. 아침8시에 엄빠 둘다 출근하면
집에서 오후 5시까지 알몸으로 서로 껴안고 누워있고,
섹스하고.. 빨고 핥고 했다.
일부러 방에 커튼까지쳐서 시간이 몇시인지도 모르게끔하고...
물이나 요구르트, 쥬스정도만 마셨다..
그러다 엄마올시간되면 5시쯤 정리하고 나가서
영등포쪽 모텔 대실끊고 밤 8시 9시까지 또 하다가 오고..
살이 찔수가 없는 5일이었다.
제일 야했던거는.. 모텔 화장실에 뜨거운물 틀어서 습기채우고..
바닥에 수건 깔아놓은 뒤 누나 몸 전체에 러브젤 한통 거의 다 부어서
전신을 끈적거리게 하고 비비면서 하는 섹스였다.
가슴, 배, 등, 팔, 다리, 허벅지, 허리.. 모든곳이 미끈미끈거리고
유두도 딱딱하게 서서 내 몸에 비벼지는데
누나가 너무 좋아했다.
처음 한날 누나가 밤에..
그 감각때문에 피부가 지릿지릿 하다면서..
잠이안온다고 하더라.
다음날 또하러갔다..
삽입하면 서로의 음모에 러브젤이 꾸덕꾸덕 실처럼 엉겨지는데
누나가 장난으로 내 항문에 콘돔끼고 손가락 넣으려고 해서..
식겁했다..
러브젤인지.. 누나 애액인지.. 뭔지도 모르는 느낌으로
부비부비하다가 시간 다되서 나왔는데..
침대는 깨끗하고.. 화장실은 습기차있고.. 미끄럽고..
청소하는 사람이 이상하게 볼거같긴 했지만 여튼 자극적이긴 했다..
오르가즘 같은거 3~4번 연속으로 느끼면..
그 사람이 사람처럼 안보이고
매달리고싶은 의자나 밧줄처럼 보여서 막 달라붙게 된다고..
자기도 처음엔 참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이제 손가락이나 그런걸로는
못느끼고 그렇게 강하게 해서 느껴야 만족한다고 하더라..
생각이 바뀌면서 더 흥분되는 몸으로 변했다고 하고..
나랑 둘이 있으면 콩닥거리는 그런 기분이 든다고 했다.
화장실 불끄고.. 뜨거운물 틀어서 증기만들고
전신에 러브젤 바른뒤 누나와 부비부비하는데
시각,청각 다 차단된채로 부비부비만 하니까.. 누나가 느끼다가
쌀거같다고 하더니 화장실바닥에 누워서 다리에 힘주다가 날 다리로 꽉 잡더니
소변까지 보더라.. 실금하는거봤는데.. 누나가 울면서
어뜨케..어뜨케 하는데 귀여웠다. 괜찮다고했다.
누나는 자기의지가 아니었다 그러는데 괜찮다고했다.
5일간 러브젤만 10만원어치 사서 쓴듯 했다.
마지막날 러브젤을 또 사면서
누나가 혼잣말로.. 나 변태 다 됐어.. 큰일났어.. 하는데
귀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
복귀할때 옷이 헐렁한채로 들어갔다..
나 복귀 이후로 누나는 다리가 계속 아파서 하체 치료받는다고했다.
누나는 성적 흥분때문에 절정을 느끼거나하면
다리에 온 힘을 줘서 발가락끝까지 펴다가 오므리거나
하체에 주로 힘을 세게 주는데.. 너무 자주해서 그런지
정강이쪽 힘줄에 염증이 생겼다고했다
걷다가 다리에 쥐나고, 양말신다 쥐나고 그러는 경우 많아서,
필라테스 배우러다니더라..
32. 군대생활 마지막 6개월
누나에게 미안하게도.. 22년 4월이후 거의 5개월간.. 휴가를 못나갔다.
정확하게 말하면. 휴가를 갈 수 없을만큼 부대가 바빴다.
그래도 누나가 면회를 자주와줬다. 1달에 한번씩은 와줬다
참 원피스 잘 어울리게 입었다.
너무 이쁘게 입어서 다른 군인들이 보는게 싫긴했는데도
막상 예쁘게 입고와서 기분은 좋았다.
뭘 입어야 자기가 이쁜지 잘 아는 사람같아서 좋았다.
여름에 누나가 누나친구들하고 부산놀러왔다가 나 면회온적있는데
여자만 4명오니까 고참들이나 간부들이 엄청 놀렸던 기억도 난다.
어쩔수없이 군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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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