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누나는 1년차이 연년생이다 19
ssam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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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전
추궁하면 진실이야 풀리겠지만.. 기분이 찝찝할거같은 느낌이 직감적으로 들었다.
노브라에 블라우스만 입히고.. 누나가 검정스타킹만 신은채로 내 옆에 왔다
뱀처럼 감겨오는 느낌이었다.
내 살냄새 그리웠다면서.. 스타킹 뜯고 해볼래..? 하는데
이렇게 안겨오는 누나때문에 또 이성을 잃었다.
누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섹스가 많이 늘었다
뒤치기 자세로 누나가 먼저 엉덩이와 허리를 흔들며 내 자지를 먹었다 뺐다 한다
나는 가만히있고 누나가 흔드는 느낌인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
검스를 신은 다리가 너무 예뻐서 더욱 꼴렸다.
작년9월이후 섹스때문인지, 오피스룩 컨셉때문인지 모르지만
너무 좋아서.. 4번은 했던거같다..
누나가 4번쯤 하니까.. 너 혹시 혜정이 드립알아? 하더니
혜정이랑 하면 4번할수있어 이야기를 하더라.
찾아보니 웃긴 드립이어서 나도모르게 웃었다.
누나가 나한테 앵기면서.. 자기 혜정이로 만들어줘서 진짜 고마워잉~ 하는데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암튼 누나하고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누나가
취업걱정을 하더라 19학번이니까 23년8월 졸업인데.. 취업 해야하는데..
많이 불안해했다.
누나를 꼭 안아줬다. 늘 그렇듯.. 누나는 잘하니까 너무 부담갖지말라고..
잘 될거야.. 라고 안아줬는데 그대로 안겨서 잠들었다.
퇴실시간 다되서 나가는데 누나가 날 보더니.. 정장 입고 나중에 사진 같이 찍어보자 하더라
남자 수트입으면 멋있다고.. 면접장가서 남자들보면 수트로 외모버프 +50%는 먹는다고했다
누나는 정말 나한테 수트 입히고싶나보다.. 생각했다.
집에와서 내일 휴가복귀할 준비하고.. 방에 혼자 누워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다른건몰라도 우리누나 일 잘되면 좋겠다 싶어 다음날 아침일찍
누나에게 손편지를 써서 누나방에 놓고 나왔다.
누군가가 꼭 뭔가 되기를 이렇게 빌었던적이 있나 싶었다.
휴가 끝나고 부산가는 기차에서 누나한테 전화를 받았다.
편지읽고 고맙다고 우는데, 왜우냐고 힘내라고 다독이는데
누나가 요즘 마음이 여유가없으니 누군가에게 어리광 부리고싶다고 하더라..
뭔가.. 내가 옆에있으면 누나가 안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50일도 안남은 군 생활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
그리고 50일뒤 말년휴가를 나왔다.
말출 나와서 칼복학한다고.. 수강신청, 복학신청 등등 하려고 했다.
입대전 쓰던 노트북을 켰는데 배터리가 나간건지 뭐가 이상한건지 안켜졌다..
누나 놋북을 빌려서 하려는데..
누나가 이거 쓰라고 하고는 약속이 있다고 나가더라..
작업하던거 있으니까 쓰던 인터넷창이나 그런거 그대로 두라고..
해서 그대로 두고 쓰는데
누나인스타그램이 로그인 되어있었다. 그걸 열어보면 안됬던거 같다.,
이제부터는 6개월 내의 근황 이야기라..기억도 아니고 현재진행형의 이야기가 되는거같다..
추천! 20
( 6)
오늘 썰을 쓰는데.. 음..
왜 오은영박사가 떼돈버는지 알겠더라. 정신과, 심리상담 받으면
많이 도움이 되더라.. 진짜..
.....
인스타가 피씨에서도 자동로그인 되어있더라.
디엠 하나 날아왔는데
어떤 남자 dm이었다.
-어제 잘들어갔냐.. -
-어제 이거 처음만든건데 맛있지않냐- 이런 메시지였다.
그 사람 인스타 타고 들어가 스토리 보니 무슨 칵테일?
이런거 사진들 나오고..
대충보니 어제 누나하고 칵테일 마시고 놀았던 사람인가..?
누나가 폰으로 답변하더라.
-어제 오빠네 집 고양이 귀여웠는데 -
-고양이 털이 몸 여기저기 묻어서 가려워-
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 남자 디엠에.. 우리누나가 고양이랑 놀고있는 사진
도 있고..
누나 손으로 보이는 손이 나오는 위스키 사진도 있고..
가까운관계처럼 보였다
죽죽 디엠 위에 올려보니.. 그 남자 대화에서
[남자친구는 공부중?]
[그럼 오늘 9시쯤 가면되겠네.. 내일 수영장에서 보자]
[오픈 7시쯤.. 남친 헤어지고 여기오면 몇시야?]
이런 질문과..
누나 대답은
[응응 공부중]
[수영끝나고 점심 같이먹자]
[10시쯤갈께 오빠. 걔한테는 일찍잔다고 하고 가려구]
이런 느낌이었다..
[어제 2번했더니 힘드네. 수영하는날은 하면 힘들다.]
[오빠 술파는 직업하면 몸 금방망가져.. 어제도 몸에서 술냄새 많이나더라..]
[그래서 키스 안해준거야?]
이런 대화였다. 자고갔네 자고가라.. 좋았냐, 등등 말하는거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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