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누나는 1년차이 연년생이다 29 완
ssam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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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전
[어제 진짜 좋았어?]
[응.누나 어제 엄청 적극적이고 야하고 움직임도 좋고..그래서 좋았어]
취한채로 해서 그런거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술 좀 된다음 하자. ㅎㅎㅎ 누나 엄청 앵기고 애교도 많고 그러니까]
누나가 부끄럽지만.. 다음날 오후수업있거나 좀 괜찮은날은 그러겠다고 했다
그렇게 허락해준 누나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화이트데이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오는데..
누나가 지하철에서 뭔가를 막 보여준다
폰 메모장이다.
[전역하면 너랑 하고싶은거.. 적어놓은거야]
한 스물몇개 되더라..
정장 맞추러가기.. 일본여행.. 호텔망고빙수.. 초상화그리기..
자전거타기.. 기억안나는데.. 아.. 낚시같이가기도 있었던거같다
죽죽 보는데 넘 귀여웠다. 누나가 히~ 하고 웃는다.
[이거 다 하면.. 올해 금방가겠다 그지..?]
누나는 나 전역하고 같이 하고싶은게 참 많았나보다.
많이 외로웠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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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 3월에 진짜 서로 손에 몸만 닿아도 좋았다.
스파크 튀기듯 발정난 것 같았다..
누나 취업스트레스도 해소되니
더 나사빠진거같았고,
나도 복학하고 민간인이 되니 나도 나사빠진거같았다
4월 입사라 지금 그냥 막 놀아제끼는 느낌이었다.
배덕감, 타락, 도덕 이런것들이 뒤엉키다가도..
막상 서로 질펀하게 싸고 느끼고 절정 가고 하면 아무생각없었다.
다 어떻게 되겠지 지금 오늘을 즐기자 모드로 지냈던거같다..
다만 누나하고 술을 마시러 다니는게
맛들려서 좀 큰일이었다..
누나가 만취했을때 한 섹스가 너무 좋았다고 하니까
누나하고 술마시고 모텔을 자주갔다. 소주2병이면 필름 끊길듯 말듯한 느낌이랬다
낮에는 학교, 공부하고 저녁에 만나서.. 술을 마시는데
소주나 맥주, 양꼬치집에서 고량주 마시고
모텔가서 섹스하고 집에오는..
돈이 좀 많이깨지는데 나하고 누나하고 반반내고 해서
주 1회씩은 취한채로 섹스하는 그 일탈감을 진짜 많이 즐겼다.
하루는 영등포 근처 스시집에서 포장하고,
집에서 연태구냥주 챙겨가서 모텔에서 마시는데..
서로 4잔쯤 마시고 취하니까 먹은거 치우고 누나하고 엉켜서
치마 들추고 섹스하고 창밖에 보면서 섹스하고 별 짓 다했다..
누나가 취한채로 섹스할때 하는 버릇이
내 바지 벗기고 발기된 자지냄새맡고 빨다가 올라타는데
너무 야하고 색기넘쳐서 기분이 복잡했다..
올라타서 막 귓속말로
[내가 너 따먹는거야..]
[복학해서 딴 여자랑 못하게 매일 내가 다 털어가야지]
이러면서 섹스하는데 개꼴려서 진짜 좋았다..
술취하면 다 벗고 거울앞에 팬티만 입고 서서 나보고
뒤에서 끌어안은 뒤 팬티에 손 넣어서 클리만져달라고 하는데
그걸 거울로 보면서 남자 손이 자기 속옷안에서
움직이는거보고 흥분하면서 좋아했다.
가끔 성인용품 챙겨서 나갈때도 있었고,
모텔 월풀 욕조에서 술마시고 땀 빼다가 섹스할때도 있었고,
샤워기로 누나가 자위한다음 섹스하면
질에서 고여있던 물이 나와서 침대 시트 젖은 섹스도 있었다.
섹스많이, 자주하면 털이 많이나는지..
누나 음모가 너무..4년간 덥수룩해지는게 느껴졌다.
비키니라인 정리는 간간히 했지만..
내가 따갑다고하니까 아예 누나가 왁싱을 했다..
부가적인 효과로 왁싱하면 성감 잘 느끼고
생리때 냄새도 덜 난다 했다.
누나가 왁싱샵가서 받고오더니 내 앞에서 보여주더라.
털이 하나도 없어서 신기했다..
초딩처럼 됐다고 웃고 다음날 섹스하는데 진짜..
러브젤바르니 미끌거림 환상적이었음...
누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정말 부들부들해서 좋더라.
누나가 내 자지 발기시켜놓고 그위에 앉더니
질부터 회음까지 앞뒤로 비비는데 기분 이상해서 좋았음..
러브젤 바르고 전신을 부비부비하면서
너무 자극적이고 몽롱한 관계만 가지니
공부는 진짜 안되고, 뭔가..
다른 연애할 생각이 안나더라
누나 눕혀놓고 가슴 모아서 앞뒤로 하다가
누나 턱에 사정하는데... 스포츠 브라 입히면 모아지니까
그런걸로 많이했다..
농반 진반으로 정액먹으면 면역력 생긴다는 기사보더니..
그냥 매번 섹스할때마다 누나가 정액을 자주먹었다..
제일 야한게 사정한 콘돔 누나 본인이 빼더니 입에넣어서 먹더라.
일본콘돔이 고무맛 안난다며 그거만 쓰라고
사정한 콘돔 입에 넣는 모습 보면 정복감, 배덕감 쩔었다..
가끔 남자친구도 만나는데, 나랑 만나는날아닌데
렌즈끼면 남친만나는거였다..
주말에 그렇게 나가는거 보이면 심술났던거같다.
하루는 누나 남친하고 오후 3시약속인데.. 1시에 미리 나가서
모텔가서 섹스하고.. 누나 팬티에 사정한다음 보낸게 기억난다
누나가 날 한심하게 보더니 피식 웃으며 편의점에서 라이너 사서
만나러 가더라..
누나가 오나홀처럼 보이기도하고.. 그랬다.
누나가 그냥.. 누나 안같고.. 육변기 같아보였다. 누나도 내가 딜도처럼 보였을까..
몽롱한 3월을 보냈던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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